컴뱃티콘(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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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aticons
1. 상세
1.1. Wings Universe
1.2. 애니메이션
1.3. IDW 코믹스

일본명: 컴뱃트론

1. 상세


[image]
컴뱃티콘은 디셉티콘의 하위 집단으로,헬리콥터 및 우주왕복선,전차와 같이 군용병기들을 스캔한 트랜스포머들이다.
컴뱃티콘 소속 디셉티콘들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브루티커스로 합체한다.

1.1. Wings Universe


컴뱃티콘들은 오토봇 엘리트 가드의 특수부대로 창설되었다. 하지만 디셉티콘 장군 데스자라스에 의해 컴뱃티콘들은 포로로 잡히고 디셉티콘으로 세뇌당한다. 이후 컴뱃티콘은 브루티커스로 합체하는 능력을 얻는다.
데스자라스가 메가트론에게 디셉티콘 리더의 자리를 두고 도전했을때 컴뱃티콘들은 데스자라스의 편에 섰다. 하지만 데스자라스는 패배하였고 컴뱃티콘들은 인격 컴포넌트가 뽑혀서 디셉티콘 죄수들의 인격을 모아놓는 곳에 보관된다.

1.2. 애니메이션


컴뱃티콘들은 원래는 과달카날 전투에서 파괴 된 전투기와 탱크들이었다. 전투병기들의 잔해는 그대로 과달카날 섬의 해변에 파묻히고 수십년이 지나면서 녹슬고 낡게 된다. 세월이 흘러, 1985년,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이 항상 쇼크웨이브를 칭찬하는 것때문에 메가트론에게 반발한다.
스타스크림이 오토봇도 못 이기는 당신같은 리더를 마냥 섬기는 그녀석이 뭐가 뛰어나다는 거냐며 비아냥거리자 메가트론은 이에 '우리가 지는 건 거의 다 너 때문이거든?' 이라는 돌직구를 날리고[1], 열받은 스타스크림은 등을 돌린 메가트론에게 총을 쏜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이 쓰러지자 자신이 디셉티콘의 새 리더라고 선언하지만 메가트론은 곧바로 다시 일어난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의 권력욕에 질려 스타스크림을 디셉티콘에서 추방해버린다.
기지에서 쫓겨나 과달카날 섬에 떨어진 스타스크림은 해변에서 탱크의 잔해를 보고, 자신만의 군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에서 훔쳐온 죄수들의 인격[2][3]들을 탱크와 전투기들의 잔해에 이식해 사이버트로니안으로 부활시킨다.
되살아난 컴뱃티콘들은 감사는 커녕 이런 미적 센스라곤 없는 추한 몸뚱아리에나 넣었다며 되려 스타스크림을 린치하려 들지만(...) 스타스크림이 생존에 필수적인 에너존을 줄 수 있는 자신이 없으면 너희들은 금방 다시 죽을 것이라고 위협하자 굴복하고 그를 따르게 된다. 컴뱃티콘들은 스타스크림의 지시에 따라 재즈클리프점퍼를 납치한다. 그리고 컴뱃트론은 서로 자신의 공적을 치하하며 본인이 잘났다고 치고박고 싸운다.(...)
한편, 쇼크웨이브의 보고를 받은 메가트론은 죄수들의 인격을 오토봇들이 훔쳐갔다고 생각하고 오토봇들에게 이를 따진다. 옵티머스도 두 오토봇을 납치한 게 디셉티콘의 짓이라 생각하고 메가트론에게 따진다. 그러자 메가트론은 금방 낌새를 알아차리고, 오토봇들을 내버려 둔 뒤, 컴뱃티콘들과 스타스크림이 있는 곳을 급습한다.
컴뱃티콘들은 메가트론을 쓰러뜨릴 기회를 얻었지만, 사운드웨이브의 방해로 메가트론을 놓치고, 디셉티콘들은 두 시커즈[4]를 내버려둔 채 후퇴한다.
스타스크림과 컴뱃티콘들은 납치한 오토봇과 씨커즈 포로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한다.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의 반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총 병력을 이끌고 컴뱃티콘과 스타스크림을 공격한다.
양측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승부가 날것 같지 않자 메가트론은 컨스트럭티콘들에게 데바스테이터로 합체할 것을 명령한다. 그러자 스타스크림은 컴뱃티콘들에게 합체하라고 명령하고, 컴뱃티콘들이 합체한 브루티커스는 데바스테이터를 간단하게 날려버린다. 데바스테이터가 발린 것을 본 디셉티콘들은 죄다 도망가고, 메가트론은 그 와중에 브루티커스의 손에 붙잡힌다.
이렇게 스타스크림의 천하가 오나 했으나.. 메가트론의 호출을 받고 뒤늦게 전장에 달려온 스턴티콘들이 합체한 메나졸에게 브루티커스는 깨지고 만다. 컴뱃티콘 멤버들은 스타스크림과 함께 지구 밖으로 추방당한다.
컴뱃티콘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5] 사이버트론으로 도착해 쇼크웨이브를 몰아내고 사이버트론을 점령한다. 컴뱃티콘들은 지구를 태양에 충돌시켜 메가트론과 디셉티콘 전부를 몰살시킬 계획을 세운다. 지구가 태양에 가까워져 대재앙이 벌어지자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휴전하고 협력해 사이버트론에서 컴뱃티콘들을 패배시킨다. 상황에 떠밀려서 브루티커스 제압에 힘을 보탠 스타스크림도 어영부영 용서받은 것은 덤. 하지만 메가트론은 몰래 브루티커스를 빼돌린 뒤 컴뱃티콘들의 머리에 폭탄을 설치해 노예로 삼게 된다.
팀원 대부분이 고글아이에다 마스크를 껴 간지가 난다. 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멤버 대부분이 밀리터리 계열의 비클로 변신한다.[6]
IDW코믹스에선 북한(!!!)이 이들을 고용하기도한다.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선 이들의 색깔놀이버전인 컴뱃트론팀이 나온다. 차이점은 컴뱃티곤은 원래 디셉티콘이었다면, 컴뱃트론은 원래 사이버트론이었는데 기가트론이 세뇌시킨 병사다. 그리고 리더가 다르다.
참고로 스토리상 오류가 있는데, 컴뱃티콘이 G1 애니메이션에서 첫등장을 선보인 에피소드는 시즌2 '''42화''' 'Aerial Assault'편이다. 그런데 정작 컴뱃티콘들은 시즌2의 '''47화인''' 'Starscream's Brigade'에서 스타스크림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나온다.
일본판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일본판에서의 컴벳티콘들의 첫 등장화는 46화 '돌격 에어봇' 편이지만 정작 제작 화수로 그려지는건 53화 '스타스크림 군단' 편이다. 다만 일본판에서는 53화 시작 부분에서 '''"그럼, 오늘의 트랜스포머는, 이전에 소개했던 데스트론의 강력 병기군단, 컴뱃트론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라는 나레이션을 붙여 좀더 개연성있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1.3. IDW 코믹스


IDW 코믹스가 기본적으로 많은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도 정작 활약은 메이저한 캐릭터들에게 만 몰빵해줬기 때문에 컴뱃티콘은 그렇게 자주 나오진 않았다. 스포트라이트 알씨에서 가루스-9를 털어버리는 위용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알씨가 풀려나서 날뛰자마자 개발살난 뒤로 몇 년간 등장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무대가 지구로 옮겨졌을 때 에너존 생산 시설을 만든 북한에 고용당해 남한을 침공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온슬로트, 볼텍스, 브롤 이 셋만으로도 남한의 병력을 전부 박살내고 서울 시내까지 밀어붙인데다가 오토봇들의 인천상륙작전(...)도 간단하게 승리했지만, 이후 오토봇들과 썬더크래커의 분전으로 격퇴당했다.
최근에는 주요 멤버 '''스윈들이 스타스크림의 손에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온슬로트 등은 당연히 '''딥빡'''. 원래 온슬로트 일행도 스타스크림의 정부 체제에 반감을 표하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향후 브루티커스가 등장한다면[7] '''누구부터 조지러 갈지는 불 보듯 뻔하다.'''
그리고 Till all are one 이라는 새로운 에피소드들에서 스타스크림을 탈탈 털어버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스윈들 사망 사건은 스타스크림 휘하의 배지리스[8] 문제와 마찬가지로 사이버트론 내에서도 예민한 문제였는데, 누군가가 스윈들은 살아있다는 자보를 쓰고 대부분의 디셉티콘들은 이 말을 믿고 날뛴다 .
리더인 온슬로트는 사색에 잠겨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은 온슬로트답지 않다며 분개하는 상태. 온슬로트는 그러나 누군가로부터 은밀하게 "스윈들은 살아있다. 그를 찾고 스타스크림을 쫑낼 수 있는 증거를 찾아라. 복수는 너희의 것이 될 수 있다. 할 수 있을 때 너흴 돕겠다. '''압제를 통한 평화'''[9]. DC-357"이라는 문자를 받은 상태. 온슬로트와 블래스트오프는 배지리스들이 최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이유가 스윈들 때문이라고 판단하는데, 온슬로트는 스윈들이 숨을 만한 곳 전부를 뒤져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분통을 터뜨린다. 블래스트오프는 그에게 이제 그만해야할지도 모른다고 간언한다. 블래스트오프는 온슬로트가 디셉티콘 체제를 부활시키고 스타스크림이 자기들에게 했던 짓을 되갚고 그의 컴바이너 기술을 뺏고 싶어하는 것을 알지만 DC-357은 실질적으로 스타스크림에게 피해를 끼치진 않는다고 설득하지만 온슬로트는 다시 지하를 수색하겠다며 떠난다.
그가 떠나자마자 블래스트오프는 온슬로트의 통신기에 DC-357로부터 좀 더 강한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선물'을 가져다 줬으니 그걸로 난동을 피우라는 문자가 온 것을 보고 몰래 나간다. 선물은 배지리스들의 헬멧과 유니폼. 이후 술집에서 디셉티콘 한 명이 스윈들은 살아있다면서 배지리스를 때리는 소동이 일어나는데, 배지리스들이 도주하는 이 디셉티콘을 쫓다가 그를 사살하게 된다. 정황상 총을 쏜 배지리스가 유니폼을 입은 블래스트 오프로 추정된다. 이 광경을 본 시민들은 배지리스들을 살인자라 규탄하며 스윈들은 살아있다는 구호를 외친다. 이후 배지리스가 시민을 사살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는 것을 끝으로 이슈 1이 끝난다.
그리고 이후 에피소드에서 마침내 스윈들을 포함한 브루티커스(G1)로 합체하여 스타스크림 일행을 공격하나, 이 세계관에서 합체로봇은 합체멤버들의 자아가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않는 불완전한 합체인지라[10] 제어가 안되는 상태로 윈드블레이드를 제압하면서 마음껏 날뛰다가 아이언하이드(G1)에 의해 제압당하고 변신이 풀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뇌사상태인 스윈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생사상태는 불명.

[1] 그렇지만 메가트론은 평소에도 스타스크림을 깔보는 언행을 자주 하는 편이다.[2] 이들은 과거 메가트론에게 반란을 일으켰던 죄수들이였다. 인격을 빼고 난 뒤, 그들의 육체는 파괴되었다.[3] 그런데 정작 이들 컴뱃티콘은 비클 모드만 보면 군인의 인격이 이식되어야 더 어울릴법한데, 정작 군인의 인격은 죄수, 범죄자에 더 어울릴 법한 스턴티콘들에게 이식되었다.(...)[4] 람젯과 더지[5] 스타스크림은 먼저 혼자서 돌아가겠다고 우주 공간을 막무가내로 비행하는 기행을 저질렀는데, 나중에 컴뱃티콘이 던져버린 쇼크웨이브와 딱 부딪치는 꽁트로 이어진다.(...) [6] 다만 블래스트 오프만은 밀리터리와는 동떨어진 우주왕복선으로 변형하는데, 이때문에 G1을 베이스로 한 타 매체나 일부 2차 창작에서는 제트기나 폭격기 등으로 변형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컴바이너 워즈.[7] 2015년 후반기 완구 출시가 가시화됨에 따라 브루티커스의 코믹스 출연도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Till all are one 시리즈에서 브루티커스가 표지에 등장하면서 확정.[8] Badgeless. 전쟁 이후 치안을 담당하던 프라울이 몰락한 이후 사이버트론의 통치자에 오른 스타스크림이 창설한 그만의 무력 집단으로, 전부 똑같은 유니폼에 똑같은 헬멧을 쓴다. 주 임무는 치안 유지인데, 소란을 피운다 싶으면 폭력도 불사하는 편이라 사이버트로니안들이든 다른 식민지 인들이든 모든 이들이 그들을 혐오한다. [9] 본래 메가트론의 모토였다.[10] IDW 세계관에서 합체로봇은 정상적인 트랜스포머들의 과정이 아니라 각 멤버들의 자아가 제대로 조화를 이루는 합체로봇은 데바스테이터(G1)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