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드래곤 미드가르드즈오름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1. 개요


'''종말의 대룡(終末の大龍)<슬리핑 드래곤(Sleeping Dragon / スリーピング・ドラゴン)> 미드가르드즈오름(Midgardsormr / ミドガルズオル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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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미드가르드즈오름
'''5대 용왕''' 중 한 명이면서 아스가르드의 악신 로키에 의하여 탄생한 드래곤으로 최악 최대의 마물 중 하나이면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로키에 의하여 태어난 존재인 신식랑 펜리르와는 형제 관계이며 로키를 "대디", 펜리르를 "왕왕"[1]이라고 부른다만 미드가르드즈오름 본인은 그들을 자신에게 있어선 아무래도 좋을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2. 작중행적


7권 중반부에서 아자젤이 로키와 펜리르 대책에 대한 것을 물어볼 목적으로 효우도 잇세이, 발리 루시퍼, 그리고 사지 겐시로우, 마룡성<블레이즈 미티어 드래곤> 탄닌에게 연락하여 그들의 드래곤의 힘으로 '''용문<드래곤 게이트>'''을 열고 자신의 의식을 불러내자 미드가르드즈오름은 신식랑 펜리르드워프가 만든 마법의 사슬인 글레이프니르로 붙잡아 움직임을 멈출 수 있고 로키는 오딘에게서 묠니르의 복제품을 받아 그것으로 해치우면 된다고 하면서 그들의 물음에 모두 답변해준 후 돌아간다.

3. 기타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드래곤들 중에서도 단연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며 그 전체 길이는 '''500~600m(!)'''로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100~110m)보다 5배나 더 크다.
세상의 종말에 움직이는 존재 중 하나로 가끔 지상으로 올라올 때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데다 사명이 올 때까지는 계속 잠만 자고 있으며 5대 용왕 중 하나답게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미드가르드즈오름 본인의 초거체와 극도의 게으른 성격,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귀차니즘 때문에 북구의 신들도 어찌하지 못하여 북구의 심해에서 잠재우도록 재촉하여 적어도 세상의 종말이 왔을 때만큼은 어떻게든 해달라면서 부탁하였고 그후에는 그 종말의 때가 올 때까지는 그냥 잠만 자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자고 있는 탓인지 성격은 지극히 어린애 같은 성격이며 펜리르의 말에 의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드래곤이라고 한다. 이미지 컬러는 회색이며 종류는 몸이 가느다란 뱀같은 동양 타입의 드래곤이다. 여담으로 일인칭이 용왕답지 않게 보쿠(僕)이다.

[1] ワンワン. 일본어에서 개가 짖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즉, 한마디로 말해서 멍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