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드래곤

 

1. Sea Dragon
2. 태희혜교지현이에서 나오는 선우용녀의 별명
3. 바다의 전설 장보고에 등장하는 다목적 공격 잠수함
3.1. 소개
3.2. 승무원
3.3. 무장 및 탑재 장비
4. 미국의 설계만 되었던 로켓
4.1. 특징
4.2. 발사 과정
4.3. 페이퍼 플랜으로 끝나다
4.4. 유산
4.5. 기타


1. Sea Dragon


미국 해군해병대가 사용했던 MH-53 수륙양용 헬기

2. 태희혜교지현이에서 나오는 선우용녀의 별명


'''시'''어머니+선우'''용'''녀의 '용'에서 따와 붙은 별명이라고.

3. 바다의 전설 장보고에 등장하는 다목적 공격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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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Dragon

3.1. 소개


에이전트 청해진이 보유한 다목적 잠수함으로 장보고가 함장이자 소유주이며 정연이 부함장이다. 청해진을 모항으로 두고 있으며 제작사나 동력원 등의 자세한 제원은 알 수 없다. 사실 제작진이 세밀한 설정을 안세웠다. 에이전트 청해진이 군대가 아니다 보니, 함장/부함장을 제외하면 승무원들간의 서열은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 않는 듯.
여담으로 진짜 잘 피탄난다. 오죽하면 마담손이 '19화에서 천하의 시드래곤이 이런꼴을 당하다니'라는 말을 할 정도.

3.2. 승무원




3.3. 무장 및 탑재 장비


  • 피시헌터
일명 연탄, 구공탄 어뢰이며 적 어뢰를 요격하기 위해 모탄두가 해저에 장착되면 탄두 위쪽에 달린 구멍으로부터 수많은 탄들이 발사되어 적 어뢰를 맞추거나 폭발을 일으켜 요격한다.
대잠 공격 미사일이며 실제로도 존재하는 무기이다. 대지용으로도 사용가능.
  • 스탠다드 어뢰(공격용 일반어뢰)
  • 다탄두 어뢰(적 어뢰 요격 및 공격용)
적 어뢰 요격 및 적 교란용.
그 밖에도 '''가재'''로 통하는 인양작업용 잠수함을 탑재하고 있으며 블루샤크로 통하는 노란색 작업용 소형 잠수정도 탑재하고 있다. 디코이말고도 교란용 화염발생장치도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저 어뢰와 기뢰같은 무기의 재고 등을 포함한 잠수함과 모항의 막대한 유지비를 장보고 혼자 여유롭게 부담하고 있다는 것.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먼치킨...

4. 미국의 설계만 되었던 로켓


[image]
1962년 해군 출신의 로켓 공학자 로버트 트루엑스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길이 150m에 직경 23m의 괴물같은 사이즈의 로켓으로 계획되었다. 지구 저궤도까지 550톤의 화물을 수송하며, kg당 590~600달러의 비용으로 화물을 띄울 것으로 보았다. 1단 로켓의 추력은 360MN으로 새턴V의 10배를 넘는 미친 성능을 지녔다.
후술하겠지만 이 로켓은 새턴 V의 거대함, 팔콘 로켓의 재활용성, 씨런치 플랫폼의 발사방식 이 3가지를 모두 합쳐놓았다.

4.1. 특징


극한의 단순함을 이용한 비용절감을 추구했다. 총 2단으로 구성되었고 이 중 1단 로켓은 재활용이 가능하며, 추진체의 심장과도 같은 터보펌프 없이 가압을 이용해 추진제를 공급하게 설계되었다. 가장 압권인건 이 로켓은 아예 발사대가 없이 바다 속에서 기립시킨 뒤 발사시키게끔 되어있다는 점이다. 해상 발사가 유일한 선택인 것이, 저정도의 추력을 지상에서 발생시켰다간 발사대를 포함해서 주변의 모든것을 문자그대로 박살이 날것이 분명해서이다. 로켓이 극단적 저비용이라도 한번 발사에 발사대 하나를 박살낸다면 로켓자체의 비용이 문자가 아닐터이다.
당시 미국에선 아틀라스 로켓이, 소련에선 R-7로켓이 사용되던 시절이란걸 생각해보면 이는 엄청나게 선진적인 설계사상이란걸 알 수 있다. 기술된 특징들은 21세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민간우주기업들이 LCPE 사상으로 실체화했다.

4.2. 발사 과정


조립은 잠수함 건조시설에서 조립하고, 예인선으로 바다 한가운데로 끌고 간 뒤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부터 추진제와 전력을 보급받는다. 그 뒤 1단 로켓 아래에 달린 밸러스트 탱크에 물을 채워 기립시키고 발사한다. 이때 밸러스트 탱크는 로켓에 점화가 됨과 동시에 떨어져나간다.
1단 로켓은 1분 30초간 점화되며 분리된 뒤 바다에 착수, 근처 군함이 이를 회수한다.

4.3. 페이퍼 플랜으로 끝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로켓은 새턴 V 에게 밀려 NASA에게 채택되지 않았다. 본디 화성에 가기위해 제작된 새턴 V 만으로도 달에가는건 충분했고, 정치가들이 우주경쟁에서 승리하기위해 NASA를 닦달한것도 한 몫했다.

4.4. 유산


불행중 다행으로 당시 로버트의 BDB(Big Dumb Booster)설계사상은 21세기 초반 민간우주기업의 LCPE로 다르게 바꿔 계승되어 명목을 유지하고 있다.

4.5. 기타


애플TV+의 '소련이 달 착륙에 먼저 성공했다면?'을 주제로한 대체역사 드라마인 '포 올 맨카인드' 마지막 화에 발사 장면이 생중계로 나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