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시간 열매

 



1. 개요
2. 특징


1. 개요


초인계 악마의 열매. 대상을 미래로 보내는 능력이 있는 열매. 복용자는 모모노스케의 어머니인 코즈키 토키. 토키는 일본어로 시간이라는 의미다.

2. 특징


그녀는 먼 과거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열매의 능력으로 아들 모모노스케와 코즈키 일가를 섬기던 아카자야 9남자 중 일부(킨에몬, 칸주로, 라이조, 오키쿠)를 20년 후의 미래로 타임워프 시켰다. 내용을 보면 이 열매의 능력은 과거(현재)에서 미래로 갈 수는 있어도 현재에서 과거로 갈 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한 번 미래로 가게 되면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1]
초인계 열매 상당수가 능력의 기본이 되는 소재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능력의 일종으로 삼는데, 이 시간시간 열매는 코즈키 토키의 타임워프 능력만이 언급됐기에 이것이 이 열매가 가진 유일한 능력인지는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 단, 토키 본인의 언급으로 보아 아예 시간이란 개념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여타 서브컬처 계의 시간조작 능력까진 아닌듯.
토키는 오뎅과 만나기 전까지 시간시간 열매로 자신을 미래로 타임워프하는 것을 반복하며 800년 동안 살아왔었다고 한다. 이 당시의 주로 쓰던 활용법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미래로 도망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흔치않게 확실히 사망한 능력자 중 1명이다 보니 누군가 이 열매를 먹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다만 현재까지 보인 능력 특성상 최소한 현재 원피스 시대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는 없을 듯.
[1] 만약 현재에서 과거로 가는 것도 가능했다면 밸런스 붕괴는 물론 원피스 스토리 자체가 심각하게 꼬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수백 년 단위로 미래로 간다는 점에서는 일본판 무릉도원 전설인 우라시마 타로 전설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