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탑(그라나도 에스파다)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1MCC 스쿼드 미션. 부르고뉴 궁, 전면파벌전과 같은 1MCC(1캐릭터 전용) 미션. 역사가 꽤 오래되었음에도 어느정도의 수요는 있고, 지하 시계탑이라는 상위난이도의 미션 추가로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가장 영향이 큰 컨텐츠 중 하나다.
2. 시계탑 - 지상층
2.1. 설명
바이런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시계탑.
최대 24인 입장 가능한 대형 미션이다. 1캐릭터로 입장하는 만큼 각 유저들의 보직이 정확하게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워낙 많은 인원들이 수행하는 미션이다 보니 현재도 보스들의 개별적인 스펙은 꽤나 높다. 과거에는 딜러들은 6별급 이상의 스펙을 요구받았으나, 현재는 라 어텐시온 승급이 되고 그때보다 훨씬 강력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커트라인은 많이 내려간 상황. 기본적인 캐릭터 셋팅(라 어텐시온을 받은 후 스탠스링 또는 직업스킬 링 보유)이 완료되고, 트라이엄프 포션과 프랜스펄 앰플을 항상 유지해준다는 조건 하에 최소 33등급 무기로도 어느정도의 딜이 가능하다. 물론 딜이 들어가는 최소 조건이 그렇다는것이지 가장 중요한것은 스쿼드를 모집하는 스쿼장의 기준이기 때문에 안이한 생각은 금물.
모든 몬스터가 예외없이 무생물형이기 때문에 종추는 무추 딱 하나만 있으면 문제없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정도. 딜이 좋거나 멍때리는 스쿼원이 없다면 50분대 또는 그 이하까지 충분히 가능하다.
층 수는 총 13층. 최종보스 오토바론이 등장하는 마지막 13층의 경우에는 "바이런: 오토바론" 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매 층마다 보스를 잡으면 보스의 시체[1]가 생성되는데, 그 시체를 타격한 횟수에 따라 아이템이 드랍된다. 중요한 것은 다음층 올라가는 열쇠도 그런 방식으로 떨어진다는것인데, 다시말하면 시체 극딜을 안하거나 운이 안좋다면 열쇠가 안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 그렇게 되면 한사람이 마을로 가서 열쇠를 만들어오고 나머지 인원들에게 열쇠 대금을 회수하는 수 밖에 없다. 이 열쇠는 레시피로 제작이 가능하고 유저간 거래 역시 가능하기 때문. 만약 마켓에 다음층 열쇠 레시피나 재료가 없다면 그대로 하산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 다음층 올라가는데 확률싸움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많은 유저가 개선을 건의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절대 바꿔주지 않는다.
각 층의 클리어조건을 완수하면 맵 끝에 워프게이트가 열리는데, 그 워프게이트로 다음층부터 12층까지의 워프를 열 수 있다. 쉽게말해 3층을 클리어했다면 워프로 열 수 있는 층 수가 4층부터 12층이 된다는 소리. 이 말은 3층을 클리어한 후 굳이 4층을 갈 필요 없이 더 상위층으로 한번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참고로 13층은 따로 레시피를 통해 개인이 제작 가능하지만, 12층이 아닌 층에서는 워프를 열 수 없다. 혹시 12층에서 13층의 열쇠가 안나왔을 때를 대비하는것이지 1층에서 바로 13층으로 갈 수는 없다는 것. 오토바론을 최대한 빨리 잡고싶어도 12층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
정상적으로 열쇠가 나와준다면 무리없이 1층부터 오토바론 층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이 파티를 시탑 완봉팟이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전체적인 유저들의 스펙이 낮았고 캐릭터의 성능 역시 현재에 비하면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1층부터 10층 또는 11층까지 도는 저층팟과 1층에서 바로 11층 또는 12층, 13층을 진행하는 점핑팟[2]으로 나눠져 있다. 현재는 완봉팟 또는 점핑팟만 있고 저층팟은 운영되지 않는다.
원래는 보스들의 피를 맞춰서 깎거나, 보스를 약화시키는 콜로니를 인원배분 후 각개격파 해서 클리어하는 등 나름의 공략법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이 그냥 눈에 보이는걸 죄다 때려부수면 문제없이 클리어한다.
최대 24인 입장 가능한 대형 미션이다. 1캐릭터로 입장하는 만큼 각 유저들의 보직이 정확하게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워낙 많은 인원들이 수행하는 미션이다 보니 현재도 보스들의 개별적인 스펙은 꽤나 높다. 과거에는 딜러들은 6별급 이상의 스펙을 요구받았으나, 현재는 라 어텐시온 승급이 되고 그때보다 훨씬 강력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커트라인은 많이 내려간 상황. 기본적인 캐릭터 셋팅(라 어텐시온을 받은 후 스탠스링 또는 직업스킬 링 보유)이 완료되고, 트라이엄프 포션과 프랜스펄 앰플을 항상 유지해준다는 조건 하에 최소 33등급 무기로도 어느정도의 딜이 가능하다. 물론 딜이 들어가는 최소 조건이 그렇다는것이지 가장 중요한것은 스쿼드를 모집하는 스쿼장의 기준이기 때문에 안이한 생각은 금물.
모든 몬스터가 예외없이 무생물형이기 때문에 종추는 무추 딱 하나만 있으면 문제없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정도. 딜이 좋거나 멍때리는 스쿼원이 없다면 50분대 또는 그 이하까지 충분히 가능하다.
층 수는 총 13층. 최종보스 오토바론이 등장하는 마지막 13층의 경우에는 "바이런: 오토바론" 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매 층마다 보스를 잡으면 보스의 시체[1]가 생성되는데, 그 시체를 타격한 횟수에 따라 아이템이 드랍된다. 중요한 것은 다음층 올라가는 열쇠도 그런 방식으로 떨어진다는것인데, 다시말하면 시체 극딜을 안하거나 운이 안좋다면 열쇠가 안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 그렇게 되면 한사람이 마을로 가서 열쇠를 만들어오고 나머지 인원들에게 열쇠 대금을 회수하는 수 밖에 없다. 이 열쇠는 레시피로 제작이 가능하고 유저간 거래 역시 가능하기 때문. 만약 마켓에 다음층 열쇠 레시피나 재료가 없다면 그대로 하산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 다음층 올라가는데 확률싸움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많은 유저가 개선을 건의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절대 바꿔주지 않는다.
각 층의 클리어조건을 완수하면 맵 끝에 워프게이트가 열리는데, 그 워프게이트로 다음층부터 12층까지의 워프를 열 수 있다. 쉽게말해 3층을 클리어했다면 워프로 열 수 있는 층 수가 4층부터 12층이 된다는 소리. 이 말은 3층을 클리어한 후 굳이 4층을 갈 필요 없이 더 상위층으로 한번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말이다. 참고로 13층은 따로 레시피를 통해 개인이 제작 가능하지만, 12층이 아닌 층에서는 워프를 열 수 없다. 혹시 12층에서 13층의 열쇠가 안나왔을 때를 대비하는것이지 1층에서 바로 13층으로 갈 수는 없다는 것. 오토바론을 최대한 빨리 잡고싶어도 12층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
정상적으로 열쇠가 나와준다면 무리없이 1층부터 오토바론 층까지 도달할 수 있는데, 이 파티를 시탑 완봉팟이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전체적인 유저들의 스펙이 낮았고 캐릭터의 성능 역시 현재에 비하면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1층부터 10층 또는 11층까지 도는 저층팟과 1층에서 바로 11층 또는 12층, 13층을 진행하는 점핑팟[2]으로 나눠져 있다. 현재는 완봉팟 또는 점핑팟만 있고 저층팟은 운영되지 않는다.
원래는 보스들의 피를 맞춰서 깎거나, 보스를 약화시키는 콜로니를 인원배분 후 각개격파 해서 클리어하는 등 나름의 공략법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이 그냥 눈에 보이는걸 죄다 때려부수면 문제없이 클리어한다.
보상룰렛 중 주목할 것은 익스퍼트 칩과 퍼니셔 교본, 그리고 몇몇 스트라타데빌 무기 레시피. 스트라타데빌 레시피는 펜던트가 가장 비싸다.
익스퍼트 칩의 가격이 매우 떨어졌는데 반해 추가룰렛의 비용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룰렛을 꼬박꼬박 돌리다 보면 손해를 보는 일이 허다하다. 11층부터는 퍼니셔가 돌기 때문에 노려볼만 하겠으나, 10층 이하의 층에서는 웬만하면 돌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하루 한번 시계탑 입구의 경비병이 시계탑 일일퀘스트를 주는데, 시탑을 완봉하고 보상을 받으면 대량의 시톱과 트레이닝 카드를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퀘스트를 받고 시탑을 가도록 하자.
익스퍼트 칩의 가격이 매우 떨어졌는데 반해 추가룰렛의 비용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룰렛을 꼬박꼬박 돌리다 보면 손해를 보는 일이 허다하다. 11층부터는 퍼니셔가 돌기 때문에 노려볼만 하겠으나, 10층 이하의 층에서는 웬만하면 돌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하루 한번 시계탑 입구의 경비병이 시계탑 일일퀘스트를 주는데, 시탑을 완봉하고 보상을 받으면 대량의 시톱과 트레이닝 카드를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퀘스트를 받고 시탑을 가도록 하자.
대부분 잠킵을 애용하고 실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문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24명이라는 인원은 결코 적지 않지만 겨우겨우 인원을 채워서 가는것을 보면 기적이 따로없다. 실제 시탑을 서너번만 가봐도 24명 중에 항상 보이는 사람만 22명인 안타까운 상황이다.
현재는 유저수 감소에 평균수준이 올라가서 한결 쉬워졌는데, 몇몇 유저들이 연구하여 소수팟(12,18인등)을 짜기시작했다. 심지어 몇몇 상위유저들은 3~8인팟처럼 극소수팟을 짜서 가기도 한다.2.2. 보직
1MCC 미션이기 때문에 유저간의 보직분류가 철저하게 되어있는 편이다.
- 탱커 : 37등급 방어구, 4방등 이상의 방패가 있다면 가능하다. 문제는 최종보스 오토바론의 경우 스킬에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감전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그때는 믿을것이 방등밖에 없기 때문에 저 최소조건을 무조건 믿으면 곤란하다. 보통 하는일이 가장 많기 때문에 오토바론을 처치 후 드랍되는 익스퍼트 칩을 전부 배당받게 된다.
- 인핸 : 택티컬 어시스턴트가 있는 인핸버퍼를 사용한다. 대부분 에밀리아가 선택되며, 가끔 엘리사나 비키 등이 선택된다. 인핸 4명이 탱커와 딜러진들에게 인원을 분담해서 버프를 준다. 사망자의 소생 역시 담당. 현재는 택티컬 어시스턴스가 필수는 아니다. 소수팟인경우 온갖 인핸캐릭을 볼수있는데 디버프거는 현에, 준수한 버프를 거는 베로니프, 오토바론의 무지막지한 딜로 버퍼,딜러 모두하는 비키, 아니스, 격콜깨기겸 서브딜에 부탱까지할수있는 바람의 소호등 온갖 인핸캐릭이 보인다.
- 이레위자 : 오직 13층 오토바론만을 상대하기 위해 배정된 보직. 1층부터 12층까지는 말 그대로 졸면서 하다가 오토바론때만 집중하면 된다. 네명의 인핸버퍼에게 제때 리프레쉬 마인드를 받아가며 이레이저를 끊기지 않게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보통 이레가 삑사리나면 바론이 즉시 스킬을 쓰고 탱이 감전걸려서 죽고 딜러진 역시 몰살이기 때문에 헬팟 여부를 혼자서 좌우하게 된다. 그 부담감 때문인지 1~12층을 통째로 날로 먹음에도 잘 구해지지 않는 편.하지만 2016년 초반부터 퍼진 소수팟 메타의 등장으로 리볼섭에서는 사라진 보직이다. 시리우스의 3,4번스킬만으로 바론의 스킬범위 밖에서 탱을 하는 소수팟 특성상 이레가 필요없고, 위자드의 딜이 좋은편이 아니기에 딜러로서도 끼지못하고 사라져버린 비운의 보직.
- 딜러 : 딜을 넣는 보직. 가장 무난하기 때문에 항상 먼저 인원이 찬다. 시탑 출시 초기에는 딜러의 아이템 커트라인이 꽤 높았기 때문에 딜러 구하는게 일이고 인핸을 비롯한 버퍼가 꿀보직으로 통했는데, 상향평준화가 되어버린 지금 딜러는 가장 먼저 차고 오히려 귀찮은 버퍼들이 기피보직이 되어버렸다.
- 리사 : 12레벨 그라인딩을 걸어주는 캐릭터. 시탑을 진행하다 보면 보스몬스터 둘이 멀리 떨어져있는 층이 있는데, 그때 탱이 잡고있는 보스 말고 다른 보스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세미탱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스탠스 자체에 회피가 매우 높게 달려있기 때문에 방어구 부담도 적은 편.
- 리오 : 버프의 종결자이자 모든 미션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버퍼. 시계탑에서 예외없이 매우 중요한 버퍼로 여겨진다. 셋팅이 완료되지 않아 공속이 형편없는 린에게 풀공속을 간단히 선물하고, 아티팩트와 장비가 없어 명중이 형편없는 베아트리체에게도 고명중을 선물한다. 많은 캐릭터의 단점을 상쇄시켜주는 매우 고마운 버퍼. 리오버프가 없으면 나사가 왕창 빠져버리는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에 로사를 빼고 가는 경우는 있어도 리오가 없는 팟은 드물다.
- 로사 : 리오에 버금가는 버퍼. 많은 버프를 둘러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리오와는 달리 란체라 하나만을 보고 쓴다. 다만 이동속도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칼립소를 제때 쓸 수 있는 센스가 요구되기도 한다.
3. 시계탑 - 지하층
3.1. 설명
시계탑 지하 로비에서 진행 가능한 시계탑 상위미션. 지탑이라고 부른다.
입장하기 위한 별다른 선행조건은 없으며, 지탑이 있는 시계탑 지하 로비에 입장이 가능하면 별다른 언급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시탑과 달리 자질구레한 공략 없이 매 층 바로 보이는 보스를 격파하여 다음 층으로 넘어간다. 보스의 스펙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 역시 매우 높은 편.
주로 노리고 가는 것은 익스퍼트 칩인데, 여기서 풀리는 익칩의 양이 실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추가룰렛 2배가 적용되는 주말에 지탑 룰렛이 제대로 터져버리면 한판에 익칩을 100개 가까이 파내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용케 이 칩을 소모하는 제작유저들이 존경스러울 정도. 하지만 이것도 결국 한계치를 넘어서서 익칩의 가격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
일단 지탑 커트라인을 넘어선 유저들은 지탑 말고 다른 미션을 돌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지탑을 제외한 다른 미션들이 죄다 죽어버렸다. 당장에 시탑만 해도 하루에 완봉팟 몇개만이 1시간 이상을 모집해서 겨우 굴러가는 수준이고, 광산-유적-혼탑 레이스는 씨가 말랐다. 그도 그럴것이 지탑 말고 다른걸 하면 시간낭비인것이 분명하기 때문. 독자적인 드랍템을 가진 아르모니아 일일미션 정도가 일정 시간대에 한번씩 보이는 수준.
인원이 시탑의 절반인 12명이기 때문에 파티모집의 시간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그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딜러의 경우 최소 6강 이상의 악템에 충분한 악세셋팅, 일정수준 이상의 가문레벨 그리고 펫의 보유 여부까지 따진다. 과거에는 6강 이블템도 받는 곳이 있었으나 어느새 6악템이 최소조건으로 굳어져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마지막층 최종보스인 에빌의 경우 기본방등이 79에 그라인딩을 걸어도 77로 6~7강의 악템이 아니라면 당최 견적이 안나오기 때문.
도핑 역시 깐깐하게 따지는데 프랜스펄과 트라이엄프는 당연히 기본에다 거미고기(몬스터 공격력), 카보스주(공격등급), 진정제까지 사용한다. 펫은 디비노 아니면 노블포포를 사용한다. 각 펫이 피통을 기본적으로 1만을 올려주고 힐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때문에 매 층 올라갔을 때 로사가 즉시 볼레로를 사용하면 비어버린 피통으로 인해 펫이 힐을 하는지 안하는지로 펫 활성화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먹이값 아낀다고 펫 안켜봤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보기 때문에 그런 꼼수는 부리지 않도록 하자. 워낙 유저가 적은 게임이라 소문 역시 금방 퍼져서 미운털 박히면 은근히 치명적으로 돌아온다.
지탑도 시탑처럼 입구의 경비병이 일일퀘스트를 주는데, 아티팩트 재료를 보상으로 준다. 마력 깃든 장미, 기계병의 나사, 망각의 인형 태엽 이렇게 세 종류중 하나를 지급한다. 22개씩 보상받으므로, 지탑을 꾸준히 다닌 유저라면 룰렛으로 나온 재료까지 합쳐서 매우 여유롭게 보유할 수 있다. 급전이 필요하면 몇백개정도는 상점에 팔아도 무리가 없을 정도.
입장하기 위한 별다른 선행조건은 없으며, 지탑이 있는 시계탑 지하 로비에 입장이 가능하면 별다른 언급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시탑과 달리 자질구레한 공략 없이 매 층 바로 보이는 보스를 격파하여 다음 층으로 넘어간다. 보스의 스펙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 역시 매우 높은 편.
주로 노리고 가는 것은 익스퍼트 칩인데, 여기서 풀리는 익칩의 양이 실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추가룰렛 2배가 적용되는 주말에 지탑 룰렛이 제대로 터져버리면 한판에 익칩을 100개 가까이 파내버리는것도 가능하다. 용케 이 칩을 소모하는 제작유저들이 존경스러울 정도. 하지만 이것도 결국 한계치를 넘어서서 익칩의 가격이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
일단 지탑 커트라인을 넘어선 유저들은 지탑 말고 다른 미션을 돌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지탑을 제외한 다른 미션들이 죄다 죽어버렸다. 당장에 시탑만 해도 하루에 완봉팟 몇개만이 1시간 이상을 모집해서 겨우 굴러가는 수준이고, 광산-유적-혼탑 레이스는 씨가 말랐다. 그도 그럴것이 지탑 말고 다른걸 하면 시간낭비인것이 분명하기 때문. 독자적인 드랍템을 가진 아르모니아 일일미션 정도가 일정 시간대에 한번씩 보이는 수준.
인원이 시탑의 절반인 12명이기 때문에 파티모집의 시간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그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딜러의 경우 최소 6강 이상의 악템에 충분한 악세셋팅, 일정수준 이상의 가문레벨 그리고 펫의 보유 여부까지 따진다. 과거에는 6강 이블템도 받는 곳이 있었으나 어느새 6악템이 최소조건으로 굳어져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마지막층 최종보스인 에빌의 경우 기본방등이 79에 그라인딩을 걸어도 77로 6~7강의 악템이 아니라면 당최 견적이 안나오기 때문.
도핑 역시 깐깐하게 따지는데 프랜스펄과 트라이엄프는 당연히 기본에다 거미고기(몬스터 공격력), 카보스주(공격등급), 진정제까지 사용한다. 펫은 디비노 아니면 노블포포를 사용한다. 각 펫이 피통을 기본적으로 1만을 올려주고 힐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때문에 매 층 올라갔을 때 로사가 즉시 볼레로를 사용하면 비어버린 피통으로 인해 펫이 힐을 하는지 안하는지로 펫 활성화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먹이값 아낀다고 펫 안켜봤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보기 때문에 그런 꼼수는 부리지 않도록 하자. 워낙 유저가 적은 게임이라 소문 역시 금방 퍼져서 미운털 박히면 은근히 치명적으로 돌아온다.
지탑도 시탑처럼 입구의 경비병이 일일퀘스트를 주는데, 아티팩트 재료를 보상으로 준다. 마력 깃든 장미, 기계병의 나사, 망각의 인형 태엽 이렇게 세 종류중 하나를 지급한다. 22개씩 보상받으므로, 지탑을 꾸준히 다닌 유저라면 룰렛으로 나온 재료까지 합쳐서 매우 여유롭게 보유할 수 있다. 급전이 필요하면 몇백개정도는 상점에 팔아도 무리가 없을 정도.
각 층 보스를 잡아내면 룰렛상자가 생기는데, 이 룰렛상자를 열면 시탑과 달리 다음층 열쇠가 확정드롭되어, 다음층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지탑의 진행방식을 이렇게 개선한것을 보면 IMC 본인들도 시탑의 진행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인데 대체 왜 시탑의 방식은 운에 맡기는 저급함을 고집하는지 알 수 없다.
3.2. 층 구성
대부분의 레이드가 그렇듯이 탱은 열심히 어그로끌고 에밀리아는 열심히 버프, 디버프 쓰고 딜러는 열심히 딜하면 끝나는 단순한 구조이다.
다만 몇가지의 변수가 작용하는데, 1, 2, 3층의 경우 무작위로 바닥에 깔리는 장판이 유저들의 혈압을 매우 자극한다. 이 장판이 생기기 전 어떠한 예고도 없고 그야말로 랜덤으로 생기는데, 평타만 열심히 때리면 되는 사격딜러는 장판 보고 간단히 피하면 되지만 스킬딜이 주력이 되는 마딜의 경우 스킬쓰는 도중 장판이 생기고 제때 회피를 하지 못해 맞아죽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 장판 안맞겠다고 스킬을 안쓸수도 없는 노릇. 그냥 스킬쓰는 도중에 내 발밑에 장판이 생기지 않길 비는 수 밖에 없다. 예상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 클리어후에도 장판이 계속생기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를 결국 못잡았는지 몇번의 패치끝에 포기하고 1~3층의 장판을 없애버렸다.
상위층 보스들은 일정 시간마다 본인의 공격등급과 방어등급을 대폭 상승시키는 광기의 버프를 거는데, 그때 에밀리아가 얼마나 빨리 버프를 지워주느냐가 원활한 클리어를 위한 조건.
딜러 역시 물리딜과 마법딜을 구분해서 받곤 하는데, 물리딜의 경우 대부분의 층에서 안정적인 딜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되고, 마법딜의 경우 강력한 스킬딜로 아슬아슬한 보스의 패턴을 끊어내는데 적합하다 . 또한 4, 5층의 경우 보스의 방어력이 매우 높은데 이 때 물리딜은 영 시원찮은 딜을 넣는동안 마딜은 여전히 강력한 딜을 자랑한다.
보스의 스펙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근접딜러는 잘 받지 않고 사격딜러 위주로 구성한다. 근접딜러 역시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무기와는 별개로 보스의 눈먼 공격에 맞고 죽지 않을만큼 충분한 갑옷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그런 유저가 많지 않다는게 이유. 마법딜러 역시 보스들이 전체적으로 전격저항이 낮아 전격마딜로 좁혀지는 부분이 있다.
아래는 각 층의 간단하고 대략적인 소개.
다만 몇가지의 변수가 작용하는데, 1, 2, 3층의 경우 무작위로 바닥에 깔리는 장판이 유저들의 혈압을 매우 자극한다. 이 장판이 생기기 전 어떠한 예고도 없고 그야말로 랜덤으로 생기는데, 평타만 열심히 때리면 되는 사격딜러는 장판 보고 간단히 피하면 되지만 스킬딜이 주력이 되는 마딜의 경우 스킬쓰는 도중 장판이 생기고 제때 회피를 하지 못해 맞아죽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 장판 안맞겠다고 스킬을 안쓸수도 없는 노릇. 그냥 스킬쓰는 도중에 내 발밑에 장판이 생기지 않길 비는 수 밖에 없다. 예상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 클리어후에도 장판이 계속생기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를 결국 못잡았는지 몇번의 패치끝에 포기하고 1~3층의 장판을 없애버렸다.
상위층 보스들은 일정 시간마다 본인의 공격등급과 방어등급을 대폭 상승시키는 광기의 버프를 거는데, 그때 에밀리아가 얼마나 빨리 버프를 지워주느냐가 원활한 클리어를 위한 조건.
딜러 역시 물리딜과 마법딜을 구분해서 받곤 하는데, 물리딜의 경우 대부분의 층에서 안정적인 딜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되고, 마법딜의 경우 강력한 스킬딜로 아슬아슬한 보스의 패턴을 끊어내는데 적합하다 . 또한 4, 5층의 경우 보스의 방어력이 매우 높은데 이 때 물리딜은 영 시원찮은 딜을 넣는동안 마딜은 여전히 강력한 딜을 자랑한다.
보스의 스펙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근접딜러는 잘 받지 않고 사격딜러 위주로 구성한다. 근접딜러 역시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무기와는 별개로 보스의 눈먼 공격에 맞고 죽지 않을만큼 충분한 갑옷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그런 유저가 많지 않다는게 이유. 마법딜러 역시 보스들이 전체적으로 전격저항이 낮아 전격마딜로 좁혀지는 부분이 있다.
아래는 각 층의 간단하고 대략적인 소개.
- 1층 : 시작하면 많은 사샤들이 젠되는데 그중 빨간색 사샤를 골라내서 잡으면 보스가 활성화된다. 일정 시간마다 이 패턴을 반복하는데 만약 일반 사샤를 잡아낼 경우 보스의 체력이 찬다. 간단하고 별로 세지 않은 보스이기 때문에 실수해도 그냥 클리어타임이 약간 늘어날 뿐 별 피해는 없다.
- 2층 : 시작하면 화면 중앙에 간단한 덧셈 곱셈 문제가 출력된다. 정답 수 만큼 돌아다니는 엘레나를 잡아내면 보스 활성화. 잡아낸 엘레나와 실제 올라가는 카운트에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급하게 하면 안된다. 보스 머리 위의 게이지가 다 차면 이 패턴을 반복한다. 정답보다 많이 잡아내면 "틀렸어! xxx 가문이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하는 기묘한 대사와 함께 체력이 원상복구된다.
- 3층 : 세가지 색의 월터들이 돌아다니고, 각 색깔마다 잡아내야 하는 숫자가 주어진다. 역시 잡아낸 마릿수와 카운트 사이에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차분함이 요구된다. 틀릴 경우 보스의 체력이 약간 회복되고 능력치가 상승한다. 요즘은 꼼꼼하게 숫자 맞춰서 하는 시간보다 다 틀려버리고 빨리 끝내버리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4층부터는 별다른 강제패턴 없이 보스와 계속되는 전면전을 진행한다. 또한 보스들이 광기의 버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밀리아들이 바빠지는 시점.
- 4층 : 방어력이 매우 높은 보스. 마딜러들의 능력이 중요하다. 탱커가 스턴에 걸려서 어그로를 못끌어주면 바로 뒤돌아서 딜러들을 순삭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 5층 : 4층 보스의 강화판. 방어력이 더욱 상승했다. 체력이 낮을 때 은신을 하는데, 에밀리아 또는 로사의 빠른 에스킵이 중요하다.
- 6층 : 중앙에서 벗어나면 보스가 타겟팅조차 되지 않는 무적으로 바뀐다. 탱커의 어그로 스킬도 당하지 않기때문에 타겟팅이 된 유저가 직접 보스를 끌고 중앙으로 데려와야 딜을 계속할 수 있다.
- 7층 : 접근하면 넉백과 함께 치명적인 디버프를 거는 먼지들을 피해 보스를 잡아내야 한다. 먼지들이 접근하면 !!! 표시와 함께 폭발하는데, 공격등급이 3 감소하고 공격력이 상당량 감소한다. 다만 딜러들의 템 스펙이 스펙이니만큼 공격등급 3이 감소되어봤자 보스 방어등급보다 유저의 공격등급이 훨씬 높기 때문에 실제 딜량 하락은 크지 않다. 다만 갑옷에 투자하지 않은 딜러들은 한방에 사망할 수 있고 넘어지는 시간동안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딱히 할 일이 없는 로사와 리오가 딜러들에게 향하는 먼지들을 대신 맞아주는것이 좋으나, 갑옷이 안되어서 버틸수 없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다. 피하는게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기 때문에 먼지를 못막아준다고 해도 너무 타박하지는 않도록 하자.
- 8층 : 보스가 콜로니를 통해 전력을 계속 충전한다. 전력이 최대치가 될 경우 전멸기를 사용한다. 이 전력은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으며 보스 주위의 4방향에 있는 콜로니 근처로 들어가는것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콜로니 근처에 있으면 꽤 강력한 공격이 주기적으로 들어오는데, 평타딜로 인해 흡혈효율이 굉장히 좋은 사딜러가 들어가서 버티고 있는것이 현명하다. 물론 지켜보다가 흡혈량이 데미지를 따라가지 못한다 싶으면 바로 나와주는 판단도 필요.
9층부터는 일정 시점 이후 광범위한 장판이 생성된다. 워낙 범위가 넓어 걸어서 못피할 정도인 경우도 많을 정도. 다만 곳곳에 무적버프를 주는 좁은 지역[3]도 같이 생성되기 때문에 장판이 깔렸으면 무적지점을 빨리 찾아가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장판이 모든 곳에 생기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빈 지역이 있다면 그쪽으로 잠깐 피하는것도 물론 괜찮다. 무적지점에 들어갔다가 나와도 무적버프는 더 길게 유지되기 때문에, 안에서 장판이 터질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다는 무적시간을 확인하고 미리 나와서 딜을 재개하는것도 좋은 판단이다.
- 9층 : 다크재미니, 라이트재미니 두 보스가 동시에 등장한다. 딜이 좋아진 요즘은 한번에 몰아서 잡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 10층 : 최종층. 입장하면 에빌의 하수인들이 돌아다니는데 그 하수인들을 빨리 처치할 수록 에빌이 약해진 채로 등장한다. 에빌의 체력을 일정 이상 빼면 복제 에빌이 다수 생성되는데, 강력하진 않지만 스킬들이 매우 거슬리므로 시작지점에서 에빌을 보는 방향 기준 7시쪽에 몰아서 한번에 처리한다. 체력을 더욱 빼면 4군데에 콜로니가 생성되는데, 이 콜로니들의 게이지가 가득 차면 에빌의 체력이 대량으로 회복된다. 그 다음 게이지가 다시 차면 무적지점따위 없는 매우 광범위한 장판이 생성된다. 에밀리아의 경우 다크니스로 공중에 뜨면 맞지 않는데다가 무적스킬도 있으므로 다수가 사망했을 경우 재정비의 중심이 된다.
3.3. 보직
- 탱커 : 보스들이 워낙에 강력하다 보니 시탑셋팅을 그대로 들고가면 쉽게 누워버린다. 기본적으로 38갑에 무감악방정도는 갖춰야 무리없이 가능하다. 시탑에서는 37에 4방등방패면 악세와 캐릭에 상관없이(탱캐릭이라면) 되었지만, 지탑에서는 보스들의 막강한딜을 견디기위해 시리우스로 고정된다. 거기에 딜러못지않게 탱의 템검사도 엄격한데 38갑, 무감악방, 최저 마법체력악세, 가문레벨, 펫(아코르)등 무지막지하게 얻어맞아도 견딜수있는 스펙이 필요하다. 무기는 상관없나? 아니다. 35등급 이하의 무기들은 중요할 때 틱이나고, 도핑비를 늘린다. 후자는 상관없지만 전자는... 어그로 초기화 패턴이 많은 에빌을 상대하다보면 조용히 무기를 장만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 에밀리아 : 시탑의 인핸에 해당하는 보직이다. 하지만 왜 에밀리아로 고정이냐 하면, 그녀만이 가지고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다재다능함이 필요하기 때문. 인핸과 소생이 가능한 캐릭터 중에 리프도 되고 홀캔과 디버프로 보스들의 강력한 버프를 지워내며, 무적과 각종 상태이상 저항 버프로 탱커에게 힘을 실어주고 강력한 다크니스 디버프로 보스들 힘을 빼버리는것이 가능한 캐릭터는 에밀리아가 유일하다. 이렇게 많은 부분을 담당한다는 사실 때문에 실수로 링스왑을 깜빡하고 인핸을 10레벨로 걸어도 타박하는 유저는 없다.
- 리오 : 버프의 대명사 리오의 명성은 지탑에서도 건재하다. 사망자가 발생하기 쉬운 지탑이니만큼 세레나데의 오르페우스 스킬도 자주 사용한다.
- 로사 : 로사 역시 강력한 란체라 버프로 인해 리오에 버금가는 1티어 버퍼로 손색이 없다. 다만 시탑에 비해 추가되는 임무가 있는데, 에밀리아가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망자 발생 시 에밀리아 또는 리오가 소생을 해주면 인핸스 재버프는 로사가 담당한다.
- 딜러 : 전술했다시피 아이템 스펙의 커트라인이 꽤나 높다. 현재는 장판이 삭제되었으므로 그냥 끝날때까지 열심히 딜만 넣으면 된다.
근딜로는 주로 버퍼겸 핵딜 레오나, 그냥 핵딜 코엘, 3종버프둘둘감고 두들기는 쥬디스, 뻥뎀으로 두들기는 흑린등이 선택되고, 마딜은 전통의 강자 베아와 등장과 동시에 레이드를 평정한 개캐 아클라, 사딜로는 버프,디버프 다하는 퍼오넬과 무지막지한 깡뎀으로 밀어붙이는 헤비케스정도이다.
현재는 베아, 케빈, 엘마워록, 쌍둥이, 아클라로 이어지는 마딜러들로 인해 사딜이 사라지고 대부분 마딜팟이 되었다.
현재는 베아, 케빈, 엘마워록, 쌍둥이, 아클라로 이어지는 마딜러들로 인해 사딜이 사라지고 대부분 마딜팟이 되었다.
- 리사 : 역시 시탑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스펙을 요구한다. 강력해진 보스이니만큼 회피가 안떠도 쉽게 죽지 않을 정도의 갑옷이 요구되며, 이블 또는 악단검에 붙은 행운의 일격[4] 고유특성도 필수이다. 여러모로 시탑에 비해 쉽게 접근하기 힘들어진 보직.
- 하운드 : 보통 스펙 미달의 유저가 스쿼장의 지인으로 들어올 때 이 포지션을 많이 간다. 샷건 자체가 아무리 좋아도 딜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 몬스터 추가공격력이 필요하다면 레오나를 사용하지 베르넬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현재 시점에선 씨가 마른 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