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블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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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로즈 스피릿
'''로사 블랑카'''
몬토로
성우
한국
조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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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카사키 치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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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소개 동영상
한국판 음성의 경우 약간 텐션은 높긴 하지만 전직이었던 선생님의 분위기가 나는 대사[1]를 하지만, 일본판 음성은 마스코트라는 설정에 충실한 초하이텐션이다.
1. 개요
2. 상세
3. 성능
4. 스토리 상의 비중
5. 전용 아이템
6. 기타


1. 개요


기간떼의 마스코트 로사 블랑카!
어느 날 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다 우연히 그녀의 노래로 위로 받았다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한다.
사실 등장 자체는 엄청 오래된 올드비 캐릭터이다. 게임 초창기인 2007년도 여름, 신규지역 '기간떼 아일랜드'[2]와 '불의 섬'을 업데이트할 때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이 최초 등장. 이후 기간떼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고, 이벤트 상품인 수박을 팔거나 각종 여름 휴양 이벤트를 중개해주는 NPC로 유저에게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존재를 어필하곤 했다(...) 당시 그래픽으로는 비교적 외모가 준수한 편이라 영입 캐릭터로 전환을 희망하는 유저들이 제법 있었고 특활반에서 집중조명을 하는 등 유저들의 하드푸쉬가 이어졌으나, 이후 계속해서 신규지역이 추가되고 영입 캐릭터가 늘면서 이런 목소리는 잦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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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2년 가을 이후 '''소장용 캐릭터'''라는 명목하에 매달 한명씩 현질 캐릭터를 꼬박꼬박 출시하자, 이런 돈독이 오른듯한 IMC의 행태를 '내는 김에 로사도 소장용으로 내지 그래?'라며 비꼬는 유저마저 생겼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8월 정말 소장용 캐릭터로 풀렸다(...) 당연히 셜린 때처럼 기존에 있던 캐릭터를 소장용 캐릭터로 내놓냐는 반발이 있었다.

2. 상세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추천 투자스텟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40
50
50
40
80
70
지능/체력[3]
코트
버퍼
공격력 Lv1
사용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습득
익스퍼트
인핸스 택틱스
악기
익스탠 상점(전갈)
폴클로레
기본 습득
직업 스킬
릴렉스
크게 심호흡을 하여 마음을 가다듬는다.
자신의 쿨다운을 리셋하는 스킬. 버프 쓸 일이 많을 때 상당히 유용해 보이지만 쿨다운이 비교적 길고,애초에 로사가 주는 버프의 지속 시간이 전반적으로 짧아 애매한 편.

3. 성능


전용 스탠스
폴클로레
스탠스 설명
타인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 편안하고 친숙한 멜로디로 전투능력을 향상시킨다.
스킬명
칼립소
볼레로
란체라
칸시온
클라이맥스
스킬 설명
신나는 연주로 팀원 이동속도 및 이동속도 한계치를 향상시킨다.
범위내 달콤한 연주로 팀원 전체의 최대 HP와 SP를 증가시킨다.
편안한 연주로 팀원 전체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킨다.[플라레], [바르셀] 등 일부 버프와 동시에 적용되지 않는다.
친숙한 노래로 팀원 전체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공격속성이 변경되는 버프와는 동시 적용되지 않는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연주가 절정에 이른다.
'''공격형 버퍼의 끝판왕'''
폴클로레는 비센테 리오와 비슷하게 팀원들에게 각종 버프를 주는 스탠스다. 스탠스 레벨이 25가 됐을시 사격.마법 데미지 10% 피해 감소, 디버프 확률 30% 감소가 붙는다. 하지만 원체 체력이 낮고 착용 장비도 코트라 딱히 차이가 없다.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칼립소와 HP와 SP를 증가시키는 볼레로,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킬 레벨이 11부터 공방등이 1씩 오르는 란체라 세 스킬이 주로 쓰인다. 다만 란체라는 베아트리체의 인챈티드 암, 워록헬레나이온의 플라레와는 전혀 중복이 되지 않아 유사한 버퍼 리오에 비하면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 게다가 스킬 지속 시간도 엄청 짧다.
덕분에 공방등과 부과 효과를 더 올리려면 스탠스 링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지만, 정작 링을 껴주어도 지속시간이 겨우 몇 초 늘어나서 애써서 산 보람이 없다. 그래도 로사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링 두짝이 필수이기 때문에 링값도 비싼 편에 속한다. 단 2013년 들어서 매달 린든 상자를 통해 레어 캐릭터를 배포하는 정책과 맞물려서, 각종 링이 지속적으로 풀리고 있기 때문에 초창기에 비해 링 가격은 대폭 하락했다.
또한 짧은 지속 시간과 좁은 범위로 인해 게임사 측에서 본래 목표로 내건 최상위 레이드 버퍼로 쓰기에는 성능이 못 미친다. 그나마 리오는 직업 스킬 앵콜이 있어 버프 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로사는 그럴 수도 없고, 올려도 지속 시간이 짧으니 이도 저도 아니라는 것이 중론.
이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그나마 스킬 범위는 리오 익스퍼트 버프급으로 상향 패치하긴 했지만 문제는 여전히 짧은 지속시간. 더군다나 스킬 시전 시간이 미묘하게 길다. 버프를 거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답답한 부분.
한 술 더 떠서 테스트서버에서 본서버로 넘어오는 와중에 관통력이 면역력으로 변경되고 캐릭터 고유 버프 레벨도 1로 줄어들고 공격력 사거리도 줄어든데다가 플라레와 맞먹는 란체라 버프의 공격력이 깎이는 등 대폭 칼질이 들어간 비운의 캐릭터이다.
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문제점 항목에 잘 나와있지만, 애당초 테스트서버는 장식이고 본서버에서 테스트를 하고 일본서버에 적용한다(...)는 막장운영에서 비롯한 문제이다. 일부 유저들이 테스트서버 스탯만 보고서 인핸스 택틱스와 플라레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점만 무작정 징징거리며 까내렸고[4] 이를 아무런 검토 없이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물이다.
결국 상황은 그야말로 '''소장용'''다운 성능이다. 물론 플라레셔틀과 인핸셔틀을 동시에 지원하므로, 힐과 부활을 포기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근접 딜러 혹은 사격 딜러 캐릭터 두명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단 점은 매력이 있다. 그리고 '''일단은''' 스쿼드 플라레라는 이름의 란체라가 있기 때문에 플라레를 쓰지 않는 조합과 스쿼드시에 큰 도움이 된다.
정리하면 버프 지속 시간은 짧고, 스킬 시전 시간은 길고, 짧은 지속 시간 때문에 인핸/폴클 링을 빠른 타이밍에 스왑해야하고, 유저끼리 거래하는 것 말고는 구할 수 없는 소장용 캐릭터라는 점까지 합쳐져서 인핸+플라레라는 독보적인 버프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없었던 캐릭터다.
성능이야 어떻든 외모가 준수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몸값 뻥튀기도 심한 편이라서 가성비도 낮고, 다른 플라레 조합에 밀려서 이론상 채택율과 실질적 채택률 차이도 크다.
그러나 해가 가고 달이 가면서 로사의 위상에도 극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이벤트를 통해 대구경 레시피와 퍼니셔 교본이 몇차례 풀리면서 헤비케스와 퍼오넬 유저가 크게 늘었고, 몬토로, 캐논 슈터 클레어, 세실 아세리아, 비키, 셜린 등 개캐 소리를 듣는 딜러가 부쩍 늘어나면서 플라레 계열 캐릭터-워록.베아트리체.이온 등이 더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바뀌었다.
일례로 일반 유저의 앵벌이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바이런 시계탑의 경우, 과거엔 딜량 때문에 베아트리체와 이온이 각광받았으나, 전술한 바와 같이 누커급 딜러가 다수 등장하면서 오히려 베아트리체는 특유의 널뛰기하는 명중률 그리고 이온은 시계탑 몹과 속성 궁합이 나쁜 단점이 부각되면서 배제당하는 추세다. 때문에 스쿼드 리더의 취존이긴 하지만 리오와 로사를 동시에 데려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2015/11/02 현재 모든 레이드에 빠질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공방등+1 공격력 증가 20% 몬스터 데미지 증가 20%라는 압도적인 스쿼드버프로 극딜을 위한 필수캐릭터.
딱히 로사가 강력한 상향을 받거나 한건 아니지만, 로사에게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캐릭터의 몰락은 로사를 오로지 본인 능력만으로 평가받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지금의 로사는 초특급 인핸스 버퍼로 군림중이다. 공격적인 인핸버퍼중에 로사만큼 독보적인 딜량상승을 이끌어내는 버퍼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위호환마저 존재하지 않는 정점에 위치해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아니스가 몸값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지만, 아니스의 버프는 어떻게든 살아남아 반격을 꾀해야 하는 PVP컨텐츠에 큰 의미가 있지 PVE 컨텐츠에서는 로사와 비교 자체가 로사에게 미안한 수준.
실제로 초보 유저에게 레어캐릭터를 하나 추천한다면, 무조건 캐논 슈터 클레어 아니면 로사일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다.
PvP에서도 활약하는데, 칼립소의 이동속도 한계 돌파 버프가 전략상 어마어마한 우위에 설 수 있게 해주기 때문. 하향전의 2케스 + 로사 조합은 그 악명이 대단했었다.

4. 스토리 상의 비중


비중은 딱히 없다. 소장용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이 게임 내의 스토리와 전혀 접점이 없다. 다만 기간떼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만큼 해당 장소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벤트 가운데 얼굴을 자주 비추는 편.
영입 퀘스트는 악보를 완성 해야된다며 랭크 미션을 일일 퀘스트로 뺑뺑이 시킨다. 시간은 꽤 걸리지만 꾸준히 하면 어렵지만은 않다.

5. 전용 아이템


코스튬
부위
이미지 링크
비고
로사 핑크 락스타 모자
머리


로사 락스타 코스튬




6. 기타


소장용 캐릭터로 영입이 가능해지면서 성형수술을 한 번 받은 캐릭터. 그 전에 모습은 기간떼 아일랜드에서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성형 전 모습은 묘하게 윤은혜를 닮았다. 성형 후 얼굴은 족제비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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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카드로 영입시 다른 소장용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배럭에서 생성 후 30일 동안 기간제 악기가 주어진다. 룩이 상당히 예쁜편.
맨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하와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시원시원하고 노출도가 높은 옷, 화사한 금발과 외모는 상위권에 속한다.

[1] 고민 상담을 받는다거나, 힘내라고 격려한다거나, 정신을 집중하라고 한다거나[2] 업데이트 즈음 명칭은 '트로피컬 아일랜드'였는데 이 프로젝트명(?)은 기간떼라는 지역명에 묻혔다.[3] 모든 스킬이 즉시 시전이라 감각은 일말 생각할 가치조차 없다. 지능을 찍어서 얻을 딜링 능력이 처절하다. 실상 지능도 비추.[4] 주된 논거는 인핸스+플라레라니 사기다!와 이블 류트에 달리는 고특(평타시 앵콜 발동)을 보고 13렙 인핸이다! 사기다! 하고 징징징.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