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헤르베르트
[image]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기본적인 공격력과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을 증가시켜준다.
출시 전에는 공격적인 버프를 가진 린이 주목받고, 방어적인 버프를 가진 은빛 섬광 린은 개척왕 그랑마같이 쪽박 차는거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지만, 막상 출시 직후부터 은빛 섬광 린은 PvP에서 쌍욕 나오는 성능을 발휘하며 '''진'''과 학'''딘'''에 이은 발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일단 중갑 착용 가능에, 주목받지 못했던 직스 버프인 프로텍트 아머의 방어 성능이 상당하여, 이 두개가 겹쳐 어마어마한 몸빵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마법캐 뺨치는 공격 범위와 근캐 특유의 짧은 캐스팅을 둘다 가지고 있는데다, 이 스킬이 결코 약하지 않다. 여기다 캐스팅 감소와 이속 한계 돌파하는 버프효과까지 공격, 방어, 범위, 속도, 모든 걸 갖춘 희대의 개캐라카더라.
하지만 바로 두달 뒤 나온 코드네임 L이 자타 공인 PvP와 PvE을 평정한 최고의 근접 딜러로 자리매김하면서 인기가 출시 직후만 못하다. 특히 베인이 밸런스 패치의 수혜를 입으면서 2016년 전반기 PvP 양강은 코드 네임 L과 베인으로 재편성, 린과 은빛 섬광 린은 '''애매하게 강하다'''는 딱지가 붙어버렸다.
2020년 중반 기준 흑린의 경우 무자본,저자본의 희망. 각종 스탯비례 똥파워 레어캐릭들이 메타를 꽉 잡고 있는 상황에서 흑린의 경우 최신 캐릭터들과 거의 동일한 수치의 스탯비례 패치를 받았는데, 이 수치가 상당해서 1티어인 스가네,청하보단 못하지만 2티어 까진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굉장히 준수하다. 순수 딜량만 놓고보면 현 사딜 1티어이자 고가의 레어 캐릭인 배럴상사보다 한수 위.[1] 힘 비례 데미지/방무뎀 증가 패치를 한번에 받아 메타 캐릭터들과 스펙자체는 비슷하지만 특유의 한숨나오는 스킬 시전시간과 매커니즘[2] 때문에 누적딜이 딸리고, 한계가 뚜렷하긴 하다. 그래도 개인미션을 도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고, 이정도 가성비를 보여주는 영입 캐릭터는 칼리정도밖에 없다는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초보들의 '''빛과 소금'''. 게다가 장비를 완벽하게 공유하는 현 근딜 1티어인 스캐빈저 예가네로 그대로 갈아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일단 바이런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의 마지막인 <돌아온 악마>를 끝내야 영입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있는데, 이 마지막 퀘스트인 톨세르와 슬로드 50마리 잡기가 최악의 난관이다. 몹의 개체 수가 별로인 데다가 접견홀과 통로쪽은 엘리트 제너럴급 몬스터가 대량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넘사벽이다. 속 편히 하고 싶다면 스쿼드를 하는 게 좋다. 이 마지막 퀘스트의 난이도가 계속 지적받자 결국 엘리트 제너럴급 몬스터의 공격력이 너프당하고 대상 몬스터의 리젠률이 증가하여 초기보다는 조금 나아진 편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이 시나리오가 끝나고 마을로 들어서면 영입 퀘스트로 진행되는데 총 4일간을 해야한다. 그날 퀘가 끝나면 내일 다시 오라고 한다. 이 또한 계속 지적을 받자 패치를 통해 하루만에 쉬지 않고 계속 이어할 수 있게 바뀌었다.
1일차는 린의 상처 치료와 제시된 요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 린의 치료는 엘리사를, 요리는 판필로를 통해야 하는데, 여기서 판필로와 린의 관계가 밝혀진다.[3] 각 NPC의 마지막 퀘는 레이드를 돌아야 나오므로 우회를 할 선택지도 주어진다.
2일차는 무기 수리. 선택지는 끌로드와 브리안으로 나뉜다. 이 중 한쪽만 선택 가능하며 주어진 수량의 제조용 강철을 요구한다. 그 다음 퀘는 신규 레이드 미션으로 나오는 드랍템이라 우회 가능하다.[4] 끌로드를 선택했다면 제조용 강철을 백개단위로 요구하지만 루치페르 미션의 마지막 네임드까지 잡아야하고, 브리안을 선택했다면 강철을 3000개나 요구하는 대신 같은 미션의 2번째 네임드만 잡으면 된다. 보통은 브리안을 선택하는 편. 참고로 여기서 누구를 골랐느냐에 따라 마지막에 보상으로 받을 기간제 대검 코스튬인 '헤르베르트'의 색깔이 결정된다.
3일차에는 접견홀에서 테세라 파렐과 또 전투를 치르게 되며 심각한 부상을 입게된다. 이 치료에는 맑은 럼주 50개와 기므렛의 가시를 줘야하며 기므렛의 가시는 루치페르 성 달빛 정원에서 퀘템으로 드랍된다.
마지막 4일차에서는 엘리사, 아드리아나와 대화를 한 후 끌로드, 판필로, 다리아 이 셋 중에서 하나를 리더로 대화를 하게되며 누구를 택했느냐에 따라 진행이 달라진다. 보통은 업적 보상 때문에 반 필수 미션이 된 인피니토 챌린지를 30라운드 이상은 클리어하게 되어 인피니토 챌린지 30라운드 이상 클리어하면 별다른 요구사항이 없는 판필로를 자주 선택한다. 이것을 완료하면 영입퀘는 완료.
일단은 신임 성주, 코드네임 'L'의 경호원이자 측근이다. 신임 성주의 부임 목적은 몬토로 자작 살해범들의 제거이기 때문에 성주의 오해를 풀고자 찾아오는 플레이어와 몇 번이나 맞딱뜨리게 되며 리오넬의 도움으로 성 내로 진입하는 것은 성공하나 성주의 분노를 사 또 대결한다. 이후 파렐이 실종되어 조사를 하러 접견홀까지 오게 되고,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유르겐과 몬토로의 힘으로 타락해 버린, 실종된 줄 알았던 파렐까지 나오게 된다. 여기서 린까지 포함 3번의 전투를 하게 되며 유르겐, 파렐과 싸울 때는 거들어준다. 여기서부터 린은 트루먼의 제의를 받은, 자신이 따르는 마스터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된다. 린의 마스터는 대놓고 깠다. 그 전부터 부상을 입은 터라 그게 덧난 것. 여기서 플레이어와 많은 대화가 오가게 되는데 플레이어의 가문이 자신의 언니가 언젠가 이야기한 '이상한 가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잠시 합류하기로 한다. 합류한 이유는 자신의 마스터를 다시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상기한대로 리볼도외의 판필로는 악연이 있다.[5] 같은 일리에 출신인 다리아 파블류첸크의 경우에는 자신의 우상이자 롤 모델이라고 하며, 카스티야의 아드리아나 바르티에는 언니와 친분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한다.
기사가문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지식한데다가 스스로 결정을 못 내리거나 하는 우유부단한 면이 있는 편이다. 이후의 시나리오를 보면 협력하겠다고 가문에 들어왔으면서도 마스터의 신상을 파헤치려는 개척가문과 리오넬을 위협하기까지 하며 플레이어를 궁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하지만 무신과 개척왕 처형건 등을 포함해 사태가 상상이상으로 악화되자 다시 협조해주기도 한다.
오랜시간 주인으로 모신 탓인지 마스터에 대해서 꽤나 많이 알고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플레이어에게 여러 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
2015년 연말에 새로 업데이트 된 일리에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며 브리스티아의 현직 총독도 린의 명망을 잘 알고 있는 듯하나, 그 주인의 개 노릇을 한다고 살짝 디스당하기도 했다. 그 실력은 어디 안 갔는지 이후 아르모니아의 라티나 구역을 지나 베델 대평원에서 조우한 사냥꾼 집단에의해 포위되어 레오나를 지키기 위해 무쌍난무를 벌이지만 한 사냥꾼이 쏜 독화살을 맞고 사경을 헤매기도 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위험에 빠진 작전장교를 구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탈로스 진압 작전때 '일리시아의 검'으로 불려 혼자서 탈로스를 상대로 주문한 검이 부서질 때까지 탈로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활약을 벌인다.
바이런 시나리오에서 잠깐씩 언급되던 언니 역시 일리에에서 첫 등장한다. 다만, 스토리북에 언급된 내용과 달리 자신의 언니에 대해서는 감정은 현재 좋지 못한 편.
[image]
5월 린든상자로 출시된 소장용 캐릭터로 일리에 기사임관 당시의 린. 일반 린과 다르게 투구를 벗었으며 은발이 아닌 흑발에 코트차림을 하고 있다.
방어와 면역도를 올려주며 모든 데미지를 1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중갑을착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얻는다. 일반 린과는 달리 공속 패널티가 없다.
원본에 비해 민첩이 10 증가했으며 중갑을 찰 수 있어서 어느 정도의 탱커 역할도 가능해졌다. 결정적으로 고유 스탠스의 스킬구성도 다른데, 바로 5번째 스킬인 폴 클루젼이다. 린의 1인 연타 공격인 프라누스와 달리 자신 주변의 최대 8명 까지 타격 가능한 범위 스킬이다. 그야말로 개사기 전천후 올마이티 캐릭터가 되어 엄청난 고가에 거래된다.
2016년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2월 11일까지 6주간 '파격 지원 캐릭터' 이벤트를 벌였고, 영입 캐릭터와 소장 캐릭터 다수가 풀렸다. 이때 유저들 사이에서 공식처럼 나돌았던 말이 '근딜이 필요하면 은빛 섬광 린, 사딜은 캐논 슈터 클레어, 버퍼는 로사를 받아라'였을 정도로 인기를 자랑한다.
원래 머리는 은린쪽의 검은색이며, 검은색의 갑옷을 입게되자 그녀의 언니가 은빛 섬광이라는 이름을 잊지 말라며 흰색으로 염색해준것.
온몸에 검은 갑옷을 두른 린과, 흰 코트에 흑발, 그리고 '''히메컷'''이 두드러진 은빛 섬광 린 둘다 닮은꼴 캐릭터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린은 레이디데블몬, 검게 칠한(...) 그리피스, 은선림은 카구라 미카즈치, 이카루가, 이마이 노부메, 키류인 사츠키 등등 컬러 이미지가 겹치는 캐릭터가 많다.
투구를 벗은 캐릭터를 린든으로 내놓을 것이라 예언한 유저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년 여름 이벤트로 섬머 코스튬이 나왔고, 린 헤르베르트와 은빛 섬광 린 모두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이 포함됐다. 또한 얼굴을 가린 린 헤르베르트를 위한 헤어 코스튬도 따로 나와서 얼굴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머리카락 색깔. 은빛 섬광 린은 흑발이지만, 린 헤르베르트는 은발이다. 간혹 머리카락이 은빛이니까 은린이라는 사람도 있고, 은빛 섬광 린을 줄인 은섬린조차 타이핑 귀찮다고 은린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누굴 가리키는지 재주껏 눈치껏 구분하자(...)
얼굴은 소피 마르소를 참고했다고 한다. 눈은 처지지 않게 했다고.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1. 상세
기본적인 공격력과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을 증가시켜준다.
2. 성능
출시 전에는 공격적인 버프를 가진 린이 주목받고, 방어적인 버프를 가진 은빛 섬광 린은 개척왕 그랑마같이 쪽박 차는거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지만, 막상 출시 직후부터 은빛 섬광 린은 PvP에서 쌍욕 나오는 성능을 발휘하며 '''진'''과 학'''딘'''에 이은 발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일단 중갑 착용 가능에, 주목받지 못했던 직스 버프인 프로텍트 아머의 방어 성능이 상당하여, 이 두개가 겹쳐 어마어마한 몸빵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마법캐 뺨치는 공격 범위와 근캐 특유의 짧은 캐스팅을 둘다 가지고 있는데다, 이 스킬이 결코 약하지 않다. 여기다 캐스팅 감소와 이속 한계 돌파하는 버프효과까지 공격, 방어, 범위, 속도, 모든 걸 갖춘 희대의 개캐라카더라.
하지만 바로 두달 뒤 나온 코드네임 L이 자타 공인 PvP와 PvE을 평정한 최고의 근접 딜러로 자리매김하면서 인기가 출시 직후만 못하다. 특히 베인이 밸런스 패치의 수혜를 입으면서 2016년 전반기 PvP 양강은 코드 네임 L과 베인으로 재편성, 린과 은빛 섬광 린은 '''애매하게 강하다'''는 딱지가 붙어버렸다.
2020년 중반 기준 흑린의 경우 무자본,저자본의 희망. 각종 스탯비례 똥파워 레어캐릭들이 메타를 꽉 잡고 있는 상황에서 흑린의 경우 최신 캐릭터들과 거의 동일한 수치의 스탯비례 패치를 받았는데, 이 수치가 상당해서 1티어인 스가네,청하보단 못하지만 2티어 까진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굉장히 준수하다. 순수 딜량만 놓고보면 현 사딜 1티어이자 고가의 레어 캐릭인 배럴상사보다 한수 위.[1] 힘 비례 데미지/방무뎀 증가 패치를 한번에 받아 메타 캐릭터들과 스펙자체는 비슷하지만 특유의 한숨나오는 스킬 시전시간과 매커니즘[2] 때문에 누적딜이 딸리고, 한계가 뚜렷하긴 하다. 그래도 개인미션을 도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고, 이정도 가성비를 보여주는 영입 캐릭터는 칼리정도밖에 없다는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초보들의 '''빛과 소금'''. 게다가 장비를 완벽하게 공유하는 현 근딜 1티어인 스캐빈저 예가네로 그대로 갈아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3. 영입 관련
일단 바이런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의 마지막인 <돌아온 악마>를 끝내야 영입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있는데, 이 마지막 퀘스트인 톨세르와 슬로드 50마리 잡기가 최악의 난관이다. 몹의 개체 수가 별로인 데다가 접견홀과 통로쪽은 엘리트 제너럴급 몬스터가 대량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넘사벽이다. 속 편히 하고 싶다면 스쿼드를 하는 게 좋다. 이 마지막 퀘스트의 난이도가 계속 지적받자 결국 엘리트 제너럴급 몬스터의 공격력이 너프당하고 대상 몬스터의 리젠률이 증가하여 초기보다는 조금 나아진 편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이 시나리오가 끝나고 마을로 들어서면 영입 퀘스트로 진행되는데 총 4일간을 해야한다. 그날 퀘가 끝나면 내일 다시 오라고 한다. 이 또한 계속 지적을 받자 패치를 통해 하루만에 쉬지 않고 계속 이어할 수 있게 바뀌었다.
1일차는 린의 상처 치료와 제시된 요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 린의 치료는 엘리사를, 요리는 판필로를 통해야 하는데, 여기서 판필로와 린의 관계가 밝혀진다.[3] 각 NPC의 마지막 퀘는 레이드를 돌아야 나오므로 우회를 할 선택지도 주어진다.
2일차는 무기 수리. 선택지는 끌로드와 브리안으로 나뉜다. 이 중 한쪽만 선택 가능하며 주어진 수량의 제조용 강철을 요구한다. 그 다음 퀘는 신규 레이드 미션으로 나오는 드랍템이라 우회 가능하다.[4] 끌로드를 선택했다면 제조용 강철을 백개단위로 요구하지만 루치페르 미션의 마지막 네임드까지 잡아야하고, 브리안을 선택했다면 강철을 3000개나 요구하는 대신 같은 미션의 2번째 네임드만 잡으면 된다. 보통은 브리안을 선택하는 편. 참고로 여기서 누구를 골랐느냐에 따라 마지막에 보상으로 받을 기간제 대검 코스튬인 '헤르베르트'의 색깔이 결정된다.
3일차에는 접견홀에서 테세라 파렐과 또 전투를 치르게 되며 심각한 부상을 입게된다. 이 치료에는 맑은 럼주 50개와 기므렛의 가시를 줘야하며 기므렛의 가시는 루치페르 성 달빛 정원에서 퀘템으로 드랍된다.
마지막 4일차에서는 엘리사, 아드리아나와 대화를 한 후 끌로드, 판필로, 다리아 이 셋 중에서 하나를 리더로 대화를 하게되며 누구를 택했느냐에 따라 진행이 달라진다. 보통은 업적 보상 때문에 반 필수 미션이 된 인피니토 챌린지를 30라운드 이상은 클리어하게 되어 인피니토 챌린지 30라운드 이상 클리어하면 별다른 요구사항이 없는 판필로를 자주 선택한다. 이것을 완료하면 영입퀘는 완료.
4. 스토리 상의 비중
일단은 신임 성주, 코드네임 'L'의 경호원이자 측근이다. 신임 성주의 부임 목적은 몬토로 자작 살해범들의 제거이기 때문에 성주의 오해를 풀고자 찾아오는 플레이어와 몇 번이나 맞딱뜨리게 되며 리오넬의 도움으로 성 내로 진입하는 것은 성공하나 성주의 분노를 사 또 대결한다. 이후 파렐이 실종되어 조사를 하러 접견홀까지 오게 되고,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유르겐과 몬토로의 힘으로 타락해 버린, 실종된 줄 알았던 파렐까지 나오게 된다. 여기서 린까지 포함 3번의 전투를 하게 되며 유르겐, 파렐과 싸울 때는 거들어준다. 여기서부터 린은 트루먼의 제의를 받은, 자신이 따르는 마스터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된다. 린의 마스터는 대놓고 깠다. 그 전부터 부상을 입은 터라 그게 덧난 것. 여기서 플레이어와 많은 대화가 오가게 되는데 플레이어의 가문이 자신의 언니가 언젠가 이야기한 '이상한 가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잠시 합류하기로 한다. 합류한 이유는 자신의 마스터를 다시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상기한대로 리볼도외의 판필로는 악연이 있다.[5] 같은 일리에 출신인 다리아 파블류첸크의 경우에는 자신의 우상이자 롤 모델이라고 하며, 카스티야의 아드리아나 바르티에는 언니와 친분이 있어서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한다.
기사가문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지식한데다가 스스로 결정을 못 내리거나 하는 우유부단한 면이 있는 편이다. 이후의 시나리오를 보면 협력하겠다고 가문에 들어왔으면서도 마스터의 신상을 파헤치려는 개척가문과 리오넬을 위협하기까지 하며 플레이어를 궁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하지만 무신과 개척왕 처형건 등을 포함해 사태가 상상이상으로 악화되자 다시 협조해주기도 한다.
오랜시간 주인으로 모신 탓인지 마스터에 대해서 꽤나 많이 알고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플레이어에게 여러 조언을 해 주기도 한다.
2015년 연말에 새로 업데이트 된 일리에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며 브리스티아의 현직 총독도 린의 명망을 잘 알고 있는 듯하나, 그 주인의 개 노릇을 한다고 살짝 디스당하기도 했다. 그 실력은 어디 안 갔는지 이후 아르모니아의 라티나 구역을 지나 베델 대평원에서 조우한 사냥꾼 집단에의해 포위되어 레오나를 지키기 위해 무쌍난무를 벌이지만 한 사냥꾼이 쏜 독화살을 맞고 사경을 헤매기도 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위험에 빠진 작전장교를 구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탈로스 진압 작전때 '일리시아의 검'으로 불려 혼자서 탈로스를 상대로 주문한 검이 부서질 때까지 탈로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활약을 벌인다.
바이런 시나리오에서 잠깐씩 언급되던 언니 역시 일리에에서 첫 등장한다. 다만, 스토리북에 언급된 내용과 달리 자신의 언니에 대해서는 감정은 현재 좋지 못한 편.
5. 은빛 섬광 린
[image]
5월 린든상자로 출시된 소장용 캐릭터로 일리에 기사임관 당시의 린. 일반 린과 다르게 투구를 벗었으며 은발이 아닌 흑발에 코트차림을 하고 있다.
5.1. 상세
방어와 면역도를 올려주며 모든 데미지를 1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중갑을착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얻는다. 일반 린과는 달리 공속 패널티가 없다.
원본에 비해 민첩이 10 증가했으며 중갑을 찰 수 있어서 어느 정도의 탱커 역할도 가능해졌다. 결정적으로 고유 스탠스의 스킬구성도 다른데, 바로 5번째 스킬인 폴 클루젼이다. 린의 1인 연타 공격인 프라누스와 달리 자신 주변의 최대 8명 까지 타격 가능한 범위 스킬이다. 그야말로 개사기 전천후 올마이티 캐릭터가 되어 엄청난 고가에 거래된다.
2016년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2월 11일까지 6주간 '파격 지원 캐릭터' 이벤트를 벌였고, 영입 캐릭터와 소장 캐릭터 다수가 풀렸다. 이때 유저들 사이에서 공식처럼 나돌았던 말이 '근딜이 필요하면 은빛 섬광 린, 사딜은 캐논 슈터 클레어, 버퍼는 로사를 받아라'였을 정도로 인기를 자랑한다.
6. 전용 아이템
7. 기타
원래 머리는 은린쪽의 검은색이며, 검은색의 갑옷을 입게되자 그녀의 언니가 은빛 섬광이라는 이름을 잊지 말라며 흰색으로 염색해준것.
온몸에 검은 갑옷을 두른 린과, 흰 코트에 흑발, 그리고 '''히메컷'''이 두드러진 은빛 섬광 린 둘다 닮은꼴 캐릭터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린은 레이디데블몬, 검게 칠한(...) 그리피스, 은선림은 카구라 미카즈치, 이카루가, 이마이 노부메, 키류인 사츠키 등등 컬러 이미지가 겹치는 캐릭터가 많다.
투구를 벗은 캐릭터를 린든으로 내놓을 것이라 예언한 유저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년 여름 이벤트로 섬머 코스튬이 나왔고, 린 헤르베르트와 은빛 섬광 린 모두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이 포함됐다. 또한 얼굴을 가린 린 헤르베르트를 위한 헤어 코스튬도 따로 나와서 얼굴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 머리카락 색깔. 은빛 섬광 린은 흑발이지만, 린 헤르베르트는 은발이다. 간혹 머리카락이 은빛이니까 은린이라는 사람도 있고, 은빛 섬광 린을 줄인 은섬린조차 타이핑 귀찮다고 은린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누굴 가리키는지 재주껏 눈치껏 구분하자(...)
얼굴은 소피 마르소를 참고했다고 한다. 눈은 처지지 않게 했다고.
[1] 물론 이는 밀리 캐릭터가 레인지 캐릭터보다 평균적인 딜량이 높기때문이고, 레인지 특유의 장점을 따지고 들어가면 무작정 흑린쪽이 우월한건 결코 아니다.[2] 스킬사용 3번째에 2.5배의 데미지를 가하는 매커니즘을 지녔는데, 간단하게 스킬 한번에 억대딜을 뽑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흑린은 사전작업이 필수적이다보니 보스의 패턴에 한도 끝도 없이 넘어지기 시작하면 딜 기여도가 0에 수렴하기 때문. 특유의 예열시간 때문에 순간폭딜과 조작성 면에서도 확실히 밀리며, 스킬을 섞어서 사용해야하는 특성상 궁극기만 쓰고 리프를 받아 다시 폭딜을 넣는 컨트롤도 못한다.[3] 과거에 판필로는 린의 마스터에게 식사할 음식을 갖다주었는데 그걸 먹은 마스터가 식중독 비스무리한 것으로 고생한 흑역사가 있다. 이 때문에 린은 다시만난 판필로를 발로 차고 두들겨 팼다... 만나기 전에 플레이어 가문으로 부터 그 이름을 들은 린은 무서운 웃음을 흘리며 당장 잡아오라고 플레이어를 독촉하기도 한다...[4] 물론 누구로 했느냐에 따라 상대보스가 다르다.[5] 린의 고유아티팩트가 '판필로의 도시락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