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린웨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가능 npc. 담당 성우는 배정민/나카가와 아키라.
항구도시 코임브라의 카페 바다코끼리를 운영 중.
고유 스킬은 그라인딩. 평타 공격시 짧은 시간동안 적의 방어력과 속성저항력 중 하나를 선택해 소폭 저하시킬 수 있다. 11등급에서 방등 1을 깎아내리며 12등급에선 방등을 2 깎아내린다. 여기에 아티펙트로 13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1] 또한 트리거 타입 스킬로 일단 스킬을 발동하면 죽거나 에어리어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보스 몬스터에게도 예외없이 걸리기 때문에, 레이드 미션에서도 디버프 셔틀로 자주 보이는 편이다. 거기에 이블/스트라타데빌 단검의 고유특성인 행운의 일격으로 또 3방등을 내릴 수 있다.
단검 특화. 게임 초기부터 존재했던 전통의 단검 전문 캐릭터지만 내실은 허당으로, 비슷한 컨셉의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도무지 경쟁력이 없는 빼도 박도 못할 약캐릭터에 불과했다. 과거에는 힘 수치만 80에 쌍단검으로 밀어붙이는 전투인형에 치이고. 전용 베테랑 스탠스 '레이드 어썰트'와 익스퍼트 스탠스 '아르니스'의 추가를 통해 좀 나아지나 싶더니 혼자서 버프걸고 딜도하는 강화 청년도 아르니스를 쓰고 있고. 직업 스킬을 통해 날개를 좀 펴 보나 싶더니 이번에는 전설이 된 쌍단검 특화 캐릭터 진 까뜨린느가 등장. 그야말로 단계별로 약 주고 병 주는 수준.
사실 단검의 특성상 기본 대미지가 낮은 대신 공속이 빠르기에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민첩보다는 높은 힘이 필요하지만, 당시의 리사는 전형적인 고민첩형 캐릭터로 힘 수치가 파이터만도 못한 50이었다. 이후 개선을 위해 힘 수치가 10을 더해 60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주 비교대상인 진 까뜨린느만은 못한 수준이었다. 덕분에 만년 하위호환 취급으로 미래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소외 캐릭터를 보완해주는 계획에 따라 2011년 8월, 장대한 서브 퀘스트와 함께 진정한 전용 스탠스 '블리츠 어썰트'가 추가되었다. '아르니스'와는 달리 쌍단검 전용 스탠스로 한때 전용 스탠스였던 '레이드 어썰트'의 발전형. 기본 자세도 동일하고 스탠스 보너스 역시 겹치는 것이 좀 있다. 차이점은 약간의 블로킹 보너스를 받던 레이드와는 달리 블리츠는 완전한 회피형 스탠스라는 점.
아니아의 고르저스 스탠스와 마찬가지로 물리공격 회피 성공시 '반격' 버프가 발동한다. 10초간 방어등급을 5 상승시키고 특정 스킬의 데미지를 2배로 늘려준다. 기본적으로 리사의 민첩이 높고, 스탠스의 회피 보너스도 높은데다 별도로 회피 보너스를 받는 버프 스킬 '웨이브 일루전'까지 존재해 활용도는 매우 높다. 최종 스킬의 경우 반격 버프로 대미지가 상승하는데다, '마비' 디버프를 통해서도 추가로 대미지가 오르기 때문에 고유 스킬 발동 등 기회만 닿는다면 막강한 순간 딜링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팀버프가 있는데다 버프도 가능하며 스킬 인톡시카션을 통해 평타에서 마비를 부여할 수 있는 아르니스 스탠스를 가진 소호가 궁합이 괜찮은 편. 이후 팀버프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리사의 버프는 'PC 공격력 5% 증가'로 바뀌었다.
또, 단검 패치로 인해 쌍수단검의 크리티컬이 100까지 올라가고 사격 스탠스처럼 스킬에서도 크리티컬이 나면서 간접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단점이 있다면 블리츠 어썰트 교본을 습득하는 절차에 있다. 성장석과 별자리 아이템이 아닌 퀘스트를 통해 교본을 습득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견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교본을 얻기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아이템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 여기에 그 자체로는 익스퍼트 레벨에 배울 수 있는 스탠스지만, 습득 퀘스트를 수행하려면 마스터 레벨의 리사가 필요하다는 점도 감점 요인. 때문에 2012년 2월, 퀘스트 수행 요구 레벨을 익스퍼트로 내리는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PvP 부문에서는 견제력 부족 때문에 여전히 진 까뜨린느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 해당 분야에 특화된 메이저 캐릭터와의 비교는 무리에 가깝다. 현재의 리사는 PvP보다는 사냥과 레이드 전문이라 볼 수 있는 존재로 진 까뜨린느와는 방향성이 아주 다른 경우다. 이는 베르넬리와 로르크 정도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직업스킬빨로 언제라도 잘 나갈 것 같은 리사였으나, 같은 디버퍼 포지션이면서 방등을 최대 5까지 깎아내리는 카산드라가 리사와 디버프가 겹치지 않게 출시되면서 선호도가 급락했다.
코임브라의 주민으로 중요한 비중은 없지만 서브 퀘스트에서는 자주 얼굴을 내비친다. 특히 코임브라 관광퀘에선 단골. 또한 등장할 때마다 성격도 판이하게 바뀌는 것이 재미있는 부분.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습득을 위한 전용 퀘스트를 수행해 보면, 같은 코임브라 NPC인 아델리나 에스페란자와 얽히는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 퀘스트 또한 아델리나 서브 퀘스트를 모두 마쳐야 시작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퀘스트 종료시 리사를 포함한 팀으로는 아델리나와 거래가 불가능한 사이로 틀어져 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아델리나를 포함한 팀으로는 리사와 거래가 불가능. 사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 가능한 수준의 유저가 이 둘에게 대화를 걸 일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일반 플레이에도 반영된다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다.
또 아델리나의 원수중 한명이자 사망한 바르디의 아들 토라의 영입퀘스트가 블리츠 어썰트 퀘스트를 완료한 리사가 있는 가문에게 열리는데 주된 내용은 리사로 수련을 위해 루치페르 성으로 사라진 토라의 흔적을 따라 두 사람을 막는 내용이다.
리사의 전용 퀘스트를 통해 NPC에 대한 '우호도' 개념이 새로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이런 개념은 리사의 서브 퀘스트 내에서 등장하는 아델리나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카스티야 지역의 아드리아나 바르티에 해군 제독의 영입 퀘스트에도 하나의 요소로써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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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풍의 섹시한 외모와 더불어 딴딴한 복근이 매력. 하지만 밸리 댄서 코스튬을 입으면 매력적인 복근이 사라진다. 코르치컴 코스튬을 입혀 놓으면 중동풍 바지로 인해 광대 포스가 물씬 풍긴다.
미 카자라이네, 에밀리아 지아니노 등과 함께 패치를 통해 외모를 고쳤다. 다만 리사의 경우 원판이 그리 나쁘진 않았기 때문에 성형 결과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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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 코임브라의 카페 바다코끼리를 운영 중.
1. 개요
고유 스킬은 그라인딩. 평타 공격시 짧은 시간동안 적의 방어력과 속성저항력 중 하나를 선택해 소폭 저하시킬 수 있다. 11등급에서 방등 1을 깎아내리며 12등급에선 방등을 2 깎아내린다. 여기에 아티펙트로 13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1] 또한 트리거 타입 스킬로 일단 스킬을 발동하면 죽거나 에어리어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보스 몬스터에게도 예외없이 걸리기 때문에, 레이드 미션에서도 디버프 셔틀로 자주 보이는 편이다. 거기에 이블/스트라타데빌 단검의 고유특성인 행운의 일격으로 또 3방등을 내릴 수 있다.
2. 설명
단검 특화. 게임 초기부터 존재했던 전통의 단검 전문 캐릭터지만 내실은 허당으로, 비슷한 컨셉의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도무지 경쟁력이 없는 빼도 박도 못할 약캐릭터에 불과했다. 과거에는 힘 수치만 80에 쌍단검으로 밀어붙이는 전투인형에 치이고. 전용 베테랑 스탠스 '레이드 어썰트'와 익스퍼트 스탠스 '아르니스'의 추가를 통해 좀 나아지나 싶더니 혼자서 버프걸고 딜도하는 강화 청년도 아르니스를 쓰고 있고. 직업 스킬을 통해 날개를 좀 펴 보나 싶더니 이번에는 전설이 된 쌍단검 특화 캐릭터 진 까뜨린느가 등장. 그야말로 단계별로 약 주고 병 주는 수준.
사실 단검의 특성상 기본 대미지가 낮은 대신 공속이 빠르기에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민첩보다는 높은 힘이 필요하지만, 당시의 리사는 전형적인 고민첩형 캐릭터로 힘 수치가 파이터만도 못한 50이었다. 이후 개선을 위해 힘 수치가 10을 더해 60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주 비교대상인 진 까뜨린느만은 못한 수준이었다. 덕분에 만년 하위호환 취급으로 미래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소외 캐릭터를 보완해주는 계획에 따라 2011년 8월, 장대한 서브 퀘스트와 함께 진정한 전용 스탠스 '블리츠 어썰트'가 추가되었다. '아르니스'와는 달리 쌍단검 전용 스탠스로 한때 전용 스탠스였던 '레이드 어썰트'의 발전형. 기본 자세도 동일하고 스탠스 보너스 역시 겹치는 것이 좀 있다. 차이점은 약간의 블로킹 보너스를 받던 레이드와는 달리 블리츠는 완전한 회피형 스탠스라는 점.
아니아의 고르저스 스탠스와 마찬가지로 물리공격 회피 성공시 '반격' 버프가 발동한다. 10초간 방어등급을 5 상승시키고 특정 스킬의 데미지를 2배로 늘려준다. 기본적으로 리사의 민첩이 높고, 스탠스의 회피 보너스도 높은데다 별도로 회피 보너스를 받는 버프 스킬 '웨이브 일루전'까지 존재해 활용도는 매우 높다. 최종 스킬의 경우 반격 버프로 대미지가 상승하는데다, '마비' 디버프를 통해서도 추가로 대미지가 오르기 때문에 고유 스킬 발동 등 기회만 닿는다면 막강한 순간 딜링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팀버프가 있는데다 버프도 가능하며 스킬 인톡시카션을 통해 평타에서 마비를 부여할 수 있는 아르니스 스탠스를 가진 소호가 궁합이 괜찮은 편. 이후 팀버프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리사의 버프는 'PC 공격력 5% 증가'로 바뀌었다.
또, 단검 패치로 인해 쌍수단검의 크리티컬이 100까지 올라가고 사격 스탠스처럼 스킬에서도 크리티컬이 나면서 간접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단점이 있다면 블리츠 어썰트 교본을 습득하는 절차에 있다. 성장석과 별자리 아이템이 아닌 퀘스트를 통해 교본을 습득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견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교본을 얻기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아이템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 여기에 그 자체로는 익스퍼트 레벨에 배울 수 있는 스탠스지만, 습득 퀘스트를 수행하려면 마스터 레벨의 리사가 필요하다는 점도 감점 요인. 때문에 2012년 2월, 퀘스트 수행 요구 레벨을 익스퍼트로 내리는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PvP 부문에서는 견제력 부족 때문에 여전히 진 까뜨린느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 해당 분야에 특화된 메이저 캐릭터와의 비교는 무리에 가깝다. 현재의 리사는 PvP보다는 사냥과 레이드 전문이라 볼 수 있는 존재로 진 까뜨린느와는 방향성이 아주 다른 경우다. 이는 베르넬리와 로르크 정도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직업스킬빨로 언제라도 잘 나갈 것 같은 리사였으나, 같은 디버퍼 포지션이면서 방등을 최대 5까지 깎아내리는 카산드라가 리사와 디버프가 겹치지 않게 출시되면서 선호도가 급락했다.
2.1. 스토리 상의 비중
코임브라의 주민으로 중요한 비중은 없지만 서브 퀘스트에서는 자주 얼굴을 내비친다. 특히 코임브라 관광퀘에선 단골. 또한 등장할 때마다 성격도 판이하게 바뀌는 것이 재미있는 부분.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 습득을 위한 전용 퀘스트를 수행해 보면, 같은 코임브라 NPC인 아델리나 에스페란자와 얽히는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 퀘스트 또한 아델리나 서브 퀘스트를 모두 마쳐야 시작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퀘스트 종료시 리사를 포함한 팀으로는 아델리나와 거래가 불가능한 사이로 틀어져 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아델리나를 포함한 팀으로는 리사와 거래가 불가능. 사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 가능한 수준의 유저가 이 둘에게 대화를 걸 일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일반 플레이에도 반영된다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다.
또 아델리나의 원수중 한명이자 사망한 바르디의 아들 토라의 영입퀘스트가 블리츠 어썰트 퀘스트를 완료한 리사가 있는 가문에게 열리는데 주된 내용은 리사로 수련을 위해 루치페르 성으로 사라진 토라의 흔적을 따라 두 사람을 막는 내용이다.
리사의 전용 퀘스트를 통해 NPC에 대한 '우호도' 개념이 새로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이런 개념은 리사의 서브 퀘스트 내에서 등장하는 아델리나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카스티야 지역의 아드리아나 바르티에 해군 제독의 영입 퀘스트에도 하나의 요소로써 등장하게 되었다.
2.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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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풍의 섹시한 외모와 더불어 딴딴한 복근이 매력. 하지만 밸리 댄서 코스튬을 입으면 매력적인 복근이 사라진다. 코르치컴 코스튬을 입혀 놓으면 중동풍 바지로 인해 광대 포스가 물씬 풍긴다.
미 카자라이네, 에밀리아 지아니노 등과 함께 패치를 통해 외모를 고쳤다. 다만 리사의 경우 원판이 그리 나쁘진 않았기 때문에 성형 결과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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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방등은 2까지만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