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블루 스왓트)

 

1. 개요
2. 히로세 고우(20화, 29화, [1], 45화[2], 51화[3])


1. 개요


블루 스왓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가면라이더 ZO의 주인공 아소 마사루를 맡은 도몬 코우.(현재는 은퇴)
대원 넘버 no.011으로, 전투시에는 건메탈 색상의 갑옷을 착용하고 전투한다. 블루 스왓트의 창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인물.
본작의 '''진 주인공''', '''아들바보''', '''존댓말 캐릭터'''.[4]
평소의 무서운 얼굴과는 달리 냉정침착한 성격으로[5], 폭주하는 쇼우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인칭은 와타시,종반부에 적에게 두 번이나 조종을 당했을때도 1인칭은 계속 와타시였다.
정체는 스페이스 스왓트로 스페이스 마피아와의 전투에서 혼자 살아남아 지구로 오게 된다. 녹색 피가 흐르며 지구 나이로 800살.
스페이스 스왓트가 정의의 편이라고는 해도 일단 자신은 에일리언(외계인)이기 때문에, 미르[6]의 노래에 고통을 받는다던가 막판에 지스쁘의 복종 페르몬에 의해 지스쁘의 명령을 따른다던가...
인간 사회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편이지만[7],자신의 정체가 스페이스 스왓트라는것이 밝혀진 다음부터는 외계인의 언어 번역이나 지구의 과학기술 및 전략 구성 등 블루 스왓트의 메인 브레인을 맡고있다.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지구상에서 활동하기 위해 히로세 고우의 몸에 들어가[8] 블루 스왓트를 창설하게 된다.
히로세 고우에게는 부인(프랑스 여성)과 자지(...)라는 아들이 있는데, 10년 전 일가족 교통사고로 부인은 사망했고[9] 아들 자지는 의식불명의 상태. 히로세 자신은 뇌사상태로, 언젠가 깨어날 아들을 위해 이식수술용[10]으로(그 당시에는 의료기술은 이식수술이 불가능해서 의료기술이 발달할때까지) 냉동수면이 된 상태.
시그가 아들바보가 된것도 아들을 사랑했던 히로세 고우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히로세의 몸에 빙의를 했다는 것과, 그의 아들 자지가 적에게 인베이드 되었다는 것 때문에 항상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11]
스페이스 마피아, 그중에서도 자지의 몸에 빙의해서 블루 스왓트와 자지를 괴롭혔던 지스쁘와는 불구대천의 원수.
오랫동안 히로세 고우의 몸에 인베이드(빙의)를 했던 상태라 '''융합이 시작'''되어, 49화에서 결국 동화가 되어[12] 피도 인간의 피처럼 붉어졌으며[13] 자신도 외계인으로서 우주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인간 히로세 고우로서 아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다.
중갑 비 파이터에서는 아들 자지와 함께 잘 살고 있는듯,수염을 기른 것 외에는 바뀐 게 없다.[14]


2. 히로세 고우(20화, '''29화''', [15], 45화[16], 51화[17])


시그가 인베이드한 인물,배우는 시그와 동일한 도몬 코우.
1인칭은 와타시[18]로 추정된다.아내는 프랑스인이며, 둘 사이에는 자지라는 아들이 있다.10년전에 일어난 일가족 교통사고로 인해 아내는 사망했고,아들 자지는 의식불명,그리고 자신은 장기이식이 가능한 뇌사상태에 빠졌고,자신의 소중한 아들 자지가 의식을 되찾으면 장기이식하려고 그동안 냉동수면이 되어있었다.
작중시점으로 2년전, '''에일리언 시그'''가 히로세의 몸에 들어가게 되었고,이후의 행적은 시그 참고.
45화에서 지스프의 다중인베이드 작전[19]때 쇼우보고 자신에게 인베이드 해제빔을 쏴서 자지를 구해달라고 이야기한 사람은 어쩌면 이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이미 후반부에는 지스프가 히로세의 몸을 완전히 잠식해버렸는데도 의식을 되찾았으니...
[1] 피가 붉어서 그렇지 시그다..[2] 등장은 하지 않지만 밑의 항목 참고[3] 20화의 회상장면이 등장[4] 물론 아군 한정,스페이스 마피아에게는 존댓말을 잘 하지 않는다.그리고 가끔 아군에게도 경어를 안쓸때가 있다[5] 냉정한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완벽한 쿨가이는 아니다.자신 역시 쇼우처럼 열혈한이다.[6] 모든 에일리언들의 천적이며,노래를 부르는것만으로도 에일리언들은 겁을 먹는다. 그래서 미르를 제외하고는 스페이스 마피아에게 전멸당했다. 그리고 이름이 미르라서 그렇지 미르수(獣)라는 종족중의 한마리다. [7] 에일리언과 싸우던 도중,우연히 야쿠자들의 거래장소까지 오게 되었는데,야쿠자들은 경찰인줄 알고 권총으로 쏘고 있었다.이때 시그가 한 말은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이죠?"'''였다(...)옆에 있던 사라는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이 총을 갖고 있겠어?"'''라고... [8] 살아있는 인간의 몸에 빙의를 하면 그 인간의 자유를 빼앗게 되어버려서 그건 적들이 하는 짓이다라고 말한적이 있다.[9] 시그가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히로세의 아내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라는 이야기만 했을 뿐, 그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지도 아빠와의 추억은 많았는데, 엄마에 대한 추억은 전혀 없었다.(...)[10] 근데 마지막편까지 어느 장기를 이식했는지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다... [11] 특히 29화,저주받은 화장터의 집에서 히로세 고우와 자지의 환상을 봤을때 시그가 잠깐동안이지만 냉정함을 잃기도 했었다. 스페이스 마피아의 함정이었지만...[12] 이미 스토리 중반부터 자지와 관련된 일이라면 강한 부성애를 보이고 쇼우 저리가라 할 정도로 폭주한다. 그것이 히로세 고우의 인격인지 시그의 인격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그의 인격이라면 시그는 아버지로 성장한 듯하다. 히로세의 인격이라면 아버지로서 아들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것. [13] 한가지 복선이 존재하는데,41화에서 스페이스 마피아에게 중상을 입어 히로세의 몸에서 빠져나온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쇼 일행들은 시그가 히로세의 몸에서 빠져나온 줄로 알고 시그를 찾고있었다. 시그의 피가 붉었으니 히로세로 보이는것은 당연한듯. 하지만 시그는 '''히로세의 몸안에 그대로''' 있었고,나중에 '''히로세의 몸에서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결국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기억을 한다. 이미 이때 융합이 시작된듯하다.(아니면 부성애를 드러내기 시작한 중반부터일 수도 있고...) 히로세와 융합이 시작되었다고 쇼 일행이 알게 된 것은 45화, 지스쁘에게 인베이드 상태가 풀린 다음이었지만.[14] 배우 도몬 코우씨의 촬영스케쥴 때문이라고 한다.[15] 피가 붉어서 그렇지 시그다..[16] 등장은 하지 않지만 밑의 항목 참고[17] 20화의 회상장면이 등장[18] 29화, 화장터의 집에서 적의 함정으로 등장했을때[19] 지스프가 한번 인베이드 하면 다시는 그 몸에서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인베이드 작전으로 스페이스 스왓트시절때부터 자기를 방해한 시그가 눈에 거슬려 시그(그러나 몸은 히로세 고우)에게 인베이드 했다. 그리고 지스프의 목적은 시그의 손으로 자지를 살해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