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부(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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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1.1. 캐릭터 정보
[image]오늘 운세는 최악이에요.
그다지 신경 쓰지 마세요.
참고로… 제 점은 꽤 잘 맞는답니다.
요리와 아카리가 전설의 흡혈귀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용한 점쟁이 영능력 소녀. 영감이 뛰어나 영혼을 보거나 대화할 수 있으며 함께 있는 해골도 그녀의 죽은 아버지라고 한다. 평소에는 아버지와 함께 마을사람들의 점을 쳐주거나 제령 의뢰를 수행하며 지낸다.'''"安らかに眠れ…。ファントムテラー!"'''
'''편안히 잠들어라... 팬텀 테러!'''
- 유니온 버스트 사용시
아버지를 제외하곤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며 예의 바르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무표정한 얼굴로 무서운 말을 내뱉기도 한다. 또한 화나면 진짜 무서운 사람이 되는 듯하다. 진지한 상황에서도 미야코가 푸딩 타령을 하자 무서운 표정을 짓는데 진지하게 할 테니까 화내지 말라고 할 정도이다. 그런데 본인 언급으로는 딱히 화나지 않았다고 했다.
캐릭터송으로는 같은 길드원인 미야코와 부른 'もっと!ふたりのパ~ティ~ナイト'가 있다.
해골의 모습을 한 시노부의 아버지. 본래는 유능한 영매사였으나 어떤 사정으로 죽어 이런 모습이 된 듯. 해골이지만 보통 사람들과 평범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다만 아버지로서의 위엄은 전혀 없고 오히려 지나친 팔불출이라 보는 사람들이 곤란할 지경.[1] 매력적인 여성만 보면 작업 걸기에 바쁜 호색한이다. 물론 해골만 떠 있는 모습이라 늘 실패.[2] 시노부의 아버지가 매력적인 여성으로 본 캐릭터들중에서는 페코린느, 에리코, 이오, 이리야, 시즈루, 하츠네, 피오 등으로 피오를 제외하면 모두 거유 속성인 캐릭터들이다. 문제는 그 피오의 몸집은 고작 사람 머리 하나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
주인공을 애송이라고 부르며 딸에게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다고 여기는지 만날 때마다 대뜸 악담을 퍼붓는 등 그다지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지극한 딸바보이기도 해서 주인공에게 지나친 말을 하다가도 딸에게 한소리 듣고 얌전해지는 등 딸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시노부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영매사 뿐 아니라 점술사로써 실력이 있다고 말하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점술사와 맞지 않는다고 한다. 여성에게는 좋은 말만 하고 남성에게는 나쁜 말만 한다고(...) 요리와 아카리같은 여자아이들한테도 별로 좋은말은 하지 않는 듯 하다.
메인 스토리에서의 대화를 본다면 시노부에게 '새엄마를 만들어주마'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여성을 밝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시노부의 어머니라는 존재를 만들어주는 것도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면 시노부의 어머니는 돌아가셨거나 혹은 이혼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시노부의 대답은 '아버지만 있으면 되고 지금은 동료도 늘었으니 괜찮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시노부도 어린 시절에는 정말 아버지를 정말 순수하게 사랑한 듯하다. 아버지에게 순수한 미소를 지었으며 그럴 때 시노부의 아버지는 시노부를 귀여운 천사이고 말과 행동 전부가 사랑스러웠다는 생각을 말했으며 심지어 자신에게 어른이 되면 아버지랑 결혼 할래는 말도 했다고 한다.
인연스토리에서 시노부와 함께 아메스의 꿈에 들어가는듯하다.
1.2. 스킬
1.2.1. 행동 패턴
시작 패턴은 전투 돌입시에만 한번, 이후에는 반복 패턴이 적용된다.
대부분의 프린세스들과 유사한 패턴이다. 때문에 팬텀 콜과 위크 레이스의 사이클도 무난해서 보조탱커와 디버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1.3. 전용 장비
스킬 강화의 버프 범위는 전열과 중열을 모두 커버하고, 탱커에 따라 후열의 앞 캐릭터 일부까지 닿는다. 버프가 끊기는 빈틈도 약 3초정도로 짧아 꾸준히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애매한 범위디버프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다. 물리 편성의 버프를 책임지는 딜포터로 기용이 가능해지면서 캐릭터 사용률과 평가가 급상승했으며 숨겨진 효과로 해골 아버지의 내구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미끼 역할의 안정성도 강화된다.
1.4. 성능
해골 아버지를 소환해서 탱킹 및 보조딜을 넣으며 광역 물방감소로 아군을 보조하는 캐릭터.[4] 나름 노탱조합에서 활약할 건덕지가 있긴하지만 본인의 방깎 정도가 상당히 낮은편인데다 딜도 딸리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쓰이진 않았다. 키워두면 써먹을 구석은 있겠지만 클랜전에 아주 집중하지 않는 이상 활용도가 낮았던 캐릭터.【물리】중열에서 아버지인 해골을 소환하여 싸우는 영능력자 소녀.
소환한 아버지는 자신과는 별도의 공격을 하며 데미지를 대신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전용 장비 추가 이후로는 물딜팟에서 상당히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해골 아버지의 내구도도 올라가서 탱 역할이나 보스의 딜을 나눠먹으며 카오리, 마코토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해골 아버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물리 공격력, 크리티컬 버프가 상당히 좋아서 1~2군 물딜팟에는 필수적인 요소로 등극했다. 마딜팟이 중심이되기 시작한 네네카 출시 이전까지는 꾸준히 활약하기에 클랜전을 중요로 여긴다면 3성과 전용 장비 명함정도는 달아주는 것이 좋다.
1.5. 인연 스토리 정보
인연 스토리 정보
전작 스토리에 의하면, 해골수정은 시노부의 아버지 본인이 맞으며 이렇게 되기 전에는 본인 또한 영매사로 활동중이었으나 업무 상 과실을 저지르는 바람에 이런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시노부는 영매사로 활동하면서 아버지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으나 쉽지 않다는 듯.}}}
2. 시노부(할로윈)
[image]트릭 오어 트릿... 과자를 주지 않으면 저주를...
...이 아니라 장난을 치겠어요.
2018년 할로윈 이벤트 한정 캐릭터.'''"焼き尽くします…(行くよお父さん、)ハロウィンテラー!"'''
'''태워 버리겠습니다... (갈게요, 아버지) 할로윈 테러!'''[5]
- 유니온 버스트 사용 시
핼러윈 이벤트의 개별 시나리오에서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영혼에 빙의한 상태로 주인공과 데이트 하는 것에 동요하는 등 나이에 맞는 소녀다운 일면도 보여주었다.
2.1. 스킬
2.1.1. 행동 패턴
특이하게도 여섯 번째, 일곱 번째 행동에서 스킬 2를 연속해서 사용한다.
해당 행동 패턴에서 상대방의 전열~중열 대부분이 갈려나간다.
2.2. 전용 장비
장비 자체의 스탯도 파격적이며 스킬강화는 증가하는 물리 공격력의 수치가 2.5배로 껑충 뛰고 150의 물리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된다. 특히 물리 크리티컬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UB의 위력또한 간접적으로 상향, 마무리 일격 효과의 폭발피해를 입히기 쉬워졌다.
2.3. 성능
굉장히 높은 광역딜과 가장 체력이 적은 적을 저격하는 단일UB[6] 로 PVP에 특화되어있다. 자해하는 캐릭(이리야 등)과 전열 물딜러들의 카운터임과 동시에 굉장히 높은 딜 계수로 탱커도 잡을 수 있는 과거에는 아레나를 지배했던 인권 광역 물리딜러였다.
미츠키의 방깎 장판과 연계해서 대부분의 중열 캐릭터를 쓸어담을 수 있고, 타마키를 추가하면 첫번째 할로우 사이드에 중열 마딜러는 필사이며 전장 니논과 조합하면 넉백 등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전-중열 딜러는 못 쓰게 되는 수준의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스킬의 범위는 푸딩-푸딩 기준 중열 끝 아카리에 닿지 않는 정도(이리야 UB와 비슷)고, 리마+할노부(2열)일 경우 최후열인 쿄우카까지 닿는다. 단, 리마+니논(2열)+할노부일 경우 넉백 대책이 없더라도 하츠네까지 닿지 않는다.
얘전에는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7] 아레나 인권 취급을 받았다..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약 8개월간 공/방 통틀어 아레나 최강캐에 군림하고 있었으며, 전장 리마, 츠무기 정도가 이에 비견될만하다.
다만 할노부 인권은 한섭에서도 옛날 얘기로, 탱커고 딜러고 뭐고 쓸어버렸던 예전과는 달리, 탱커들이 전장을 받아 단단해지면서 할노부로는 도저히 잡을딜이 안나오게 된대다가, 미미, 미사키, 미후유, 수오리 등 할노부와 맞승부를 이기거나 이길만한 딜러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공덱이든 방덱이든 기용률이 꽤 떨어졌다.
전용장비는 수영복 페코린느와 비슷한 방향의 강화가 이루어졌는데, 크리티컬 상승률이 10월 20일 기준, 15랭크/전장레벨150/5성 기준 41.4%로 모든 물딜러들 중 톱을 자랑한다. 첫 낫질로 상당수 딜러를 죽일수 있게 되면서 블라인드가 적용되는 프레나에서는 꽤 쓸만한 편, 클랜전에서는 딜인플레가 심해져서 멀티타겟이고 뭐고 명함도 못내민다. 아레나나 프레나에서도 한달 정도 반짝 활약하고는 다시 기용률이 급감한다. 이미 할노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다수 늘어난데다 파훼법은 변함이 없는지라..
3. 애니메이션
3.1.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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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운명의 사람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에리코를 부르며 공짜로 점을 쳐준다. 아버지가 원작처럼 에리코에게 수작을 부리며 응징당하자 당해도 싸다고 차갑게 일침을 가한다. 결국 아버지는 다급히 에리코를 제지하고서 제대로 점을 쳤다.거기 계신 분? 점을 쳐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복채는 받지 않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점을 치고 싶다고 하신지라....
5화 에리코에게 점을 권하며.
10화에서 재등장. 페코린느가 알바하는 곳이기도 한 식당을 찾아와 이곳의 주인이 뭔가에 씌인 것처럼 푸딩만 만든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언급과 함께 원인이기도 한 유령인 미야코가 나타나게 만든다. 더불어 미야코의 기색을 유일하게 알아차린 유우키가 디아볼로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여겨 같이 있던 콧코로와 길드원인 미야코까지 데리고 길드 하우스로 데려온다.
이후 소동 끝에 미야코가 푸딩을 엎어버린 원한으로 유우키에게 씌이자 미식전의 길드 하우스에 동행하고, 나중에 돌아온 페코린느 덕분에 미야코를 달래는 걸 넘어 아예 기절시키며 상황이 진정되자 그대로 미야코를 들쳐업고 작별인사를 나눈 후 디아볼로스로 돌아간다. 엔딩에서는 미야코를 거꾸로 들고있는 모습으로 나와 푸딩으로 만들어 삼켜버린 유우키를 다시 뱉어내게 한 걸로 추측하게 한다.
어째서인지 아버지 없이 혼자 나왔는데, 정황상 아버지는 5화에서 에리코에게 수작을 부렸다 응징당한 후유증이 남아서 나오지 못한 모양이다.
3.2. 2기
4. 기타
섀도우버스에선 미야코와 함께 네크로맨서 리더 및 카드로 나왔다. 시노부의 경우 등급은 레전드. 물론 아버지와 함께. 스탯은 4코스트 4/3으로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려우나 강력한 필드 정리 효과를 가지고 있어, 범용성을 가지고 있는 네크로멘서 클래스 카드로 평가받는다.
담당 성우가 이 게임을 즐기는지 3주년 기념 특별생방송에 출연했을 때 꽤나 고인물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 시노부를 길드하우스에 두면 아버지의 자립을 권하는 대사를 볼 수 있다(...)[2]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얀데레 기질이 있는 에리코가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계기를 만든 원흉이 되기도 한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제외로 에리코가 주인공을 만난게 3화, 본인과 딸 시노부가 에리코를 처음 접대해 점을 봐주었던게 5화로 게임판과는 순서가 바뀌었다. 애니판에서 에리코는 게임판과 달리 시노부 일가를 만나기 전 시점에서 주인공을 그 일가보다 먼저 만났기에 시노부의 아버지가 봐준 엉뚱한 점괘로 주인공에게 집착한게 아니라 그냥 주인공의 행적이 귀여워 독점하고 싶다는 의욕으로 얀데레화가 된 것에 가깝다. 점괘는 그것을 부추긴 것이고.[3] 원어 표기가 'テラー'라 시노부 본인의 직업(점술사 : 포춘텔러)과 연관시켜 텔러라는 번역이 더 올바르지 않냐는 언급이 있었지만 이후 섀도우버스에서 진화 대사가 영어판에서 ''''Phantom Terror''''라는 번역명으로 나왔다.[4] 물론 전투불능시 다시 시노부의 뒤로 후퇴한다.[5] 괄호 안의 대사는 1배속에서만 출력[6] 모두 풀피이거나 같은 경우 최대 체력이 적은 상대를 대상으로 한다.[7] 수영복 페코린느가 그나마 안정적인 카운터인데 이것도 한정을 한정으로 틀어막는 방식이다. 후열 마딜러 조합으로도 대응 가능하지만 이쪽은 운이 좋아야 한다. 하츠네로 저격도 가능하지만 그걸 대비해서 쿠우카나 신년 레이를 세워두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