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스

 

'''아메스(アメス)‎'''
[image]
스탠딩 CG
'''성우'''
아이사카 유카
타카하시 리에(TVA)[1]

나는……뭐, 아메스라고 해 둘게.

최근에는 온통 그렇게 불리고 있으니까.

무리해서 기억할 필요 없어.

어차피 금방 잊어버릴 테고.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이 세계의 여신 비슷한 존재. 주인공의 꿈에 나타나 그를 인도해주며, 주인공(플레이어)에게 부족한 이 세계의 지식을 보충해주고 주인공이 잃은 기억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다만 규정상 자신이 너무 직접적으로 현실에 관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에 주인공의 꿈을 통해서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거라고.
전작의 가이드 요정이었던 피오가 미네르바의 모습과 섞여서 불완전하게 수복된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가설도 있었다. 생김새는 마치 흑화된 것 같이 개변되었지만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고 우선 적은 아니다.

2.1. 정체



'''피오‎(フィオ)'''
[image]
스탠딩 CG
'''성우'''
아이사카 유카
길드 하우스 3장 및 시즈루 인연 4화 스토리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전작의 피오와 동일인물이 맞다'''. 정확히는 피오가 기존의 자신의 몸체를 폐기하고 프로토 타입인 아메스의 몸체로 바꾼 것. 전작에서는 활발한 개구쟁이 같은 성격이었으나 본작에 와서는 차분해졌다.[2] 메인 스토리 역시 11장에 들어서 정체가 완전히 밝혀지는데, 그녀를 본 유이, 레이, 히요리가 어렴풋이 피오를 연상하고 그리움을 느끼는 것으로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자신도 길드 하우스를 떠나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움직인다는 언급이 메인 스토리 12장에서 나왔다. 현재 위치는 솔의 탑 최상층이라는 듯.[3]
사태가 악화일로다보니 11장 이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유이와 무이미의 만남을 막기위해 탑을 내려가려는 시도도 하고 콧코로에게 직접 나타나 지시한다던지, 주인공 일행을 전투 중에도 현실세계로 이끌어 도움을 준다던지. 라비리스타 - 아키라를 꿈에서 만나고는 직접 나서면 해결가능한데 안나선다며 푸념하기도 한다.
왕도종말결전에서는 사망위기에 처한 유우키를 잠시나마 구해준다. 라비리스타의 조언에 따라 힘을 되찾고 다시 전장에 나가는 유우키를 격려해주는 모습으로 등장 종료.
2부에서는 유아 퇴행을 한 유우키의 꿈에서 나타나 왜 이러한 상황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보내주는데, 이번에는 자신도 싸울수 있기를 이라며 혼잣말을 함으로 미래에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가능성도 남겼다.
전작(피오 소체)에서는 성인 여성 머리 하나 정도 크기였지만, 본작(아메스 소체)에서는 일반적인 10대 여자아이의 평균 키 정도의 크기.
전작에서는 스토리 내적으로는 주인공을 곁에서 돕거나 주인공의 이상한 말에 태클을 걸거나 장난을 거는 활발한 개구쟁이 가이드 요정, 외적으로는 로그인 보너스를 담당했다. 즉, 전작에서 자신이 해오던 일을 본작에서는 자신의 신도인 콧코로가 물려받은 것.
2부 들어서 행방이 묘연한데다 자매격인 네비아조차 아메스와 연결이 되지 않아 신변에 일이 생긴것이 아닌가 의견이 많았다. 그러다 6장에서 레이지 레기온이 공격해올때 간만에 등장해 유우키 일행을 구해주며 도움을 주었다. 2부에 접어들면서 본래 성역에 가까운 자신이 머무르는 솔의 탑의 플로어에 갑자기 마물들이 나타나서 싸우기도 하고 숨기도 하면서 유우키와 접촉을 할 수 없었다고. 그리고 누구보다 착하고 상처입기 쉬운 우리들의 동료인 유이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고 아무래도 누군가 탑의 시스템을 빼앗으려고 하는거 같다는 추측과 그게 딱히 레이지 레기온인거 같지 않다는 것[4]과 겨우 패동황제를 쓰러뜨렸는데 레이지 레기온이 등장했다며 이렇게 레이지 레기온을 쓰러뜨리면 또다시 적이 등장하고 싸우고를 반복하는걸까하는 불안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헤어지기전에 솔 오브를 전부 모으면 자신을 만나러 와달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전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꼭 너희들에게 가이드를 성공하겠어."라는 독백을 끝으로 등장은 종료.

2.2. 애니메이션



2.2.1. 1기


[image]

좀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언제까지나 꿈만 꾸고 있을수는 없으니까....

1화 유우키를 보내며.

드디어 시작되었네 너의 이야기가, 너의 이야기가 배드 엔딩일지 해피 엔딩일지는 신만이 아시겟지. 그러나 이것만은 잊지 말아줘.

이 세계의 진실, 이 세상의 가짜, 그것들을 풀기 위해서 너는 수많은 사람들과 만날거야 너 혼자만의 힘은 별거 아니지만 이루어 놓은 그 유대는 분명 모두를 구원할 힘이 될꺼야.

이것은.... 오직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프린세스 나이트인 너만이.

-

1화 유우키에게.

앞으로 그녀들과 엮여저 나갈 유대가 분명 너를 성장시켜 나가겟지 그 때가 오면 나도 전처럼 너의 힘이 되어줄 테니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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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유우키와의 만남에서

원래 성우인 아이사카 유카의 건강 문제[5]로 인해 TVA에선 타카하시 리에로 교체되었다. 다만 원래 성우의 톤을 참고했는지 연기가 원본 아메스의 목소리와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성우가 교체된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6]
1화 도입부에서 비몽사몽한 상태인 유우키에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막상 그러니 섭섭하다던가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자신이 보낸 가이드와 만날 거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4화에서는 의자 위에 올라가 청소하다가 떨어져 의식을 잃은 유우키의 정신을 불러들여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해주고 다시 돌려보낸다.
5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콧코로가 부두주술을 시전할때 "위대한 아메스님, 주인님에게 or 저에게 힘을~!"이라고 주문을 외치며 언급된다.
7화에서는 시오리를 구하러 갔다가 크리스티나에게 공격받아 쓰러진 유우키의 의식을 일시적으로 불러들이고서는 그에게 있는 프린세스 나이트로서 힘을 자각할 것을 당부하고 다시 돌려보낸다. 진지한 장면인데 작붕으로 인해 정면 얼굴이 미묘하게 나온 것이 개그소재로 쓰인다. BD판에서도 수정이 안 된 걸 보면 작붕이 아니라고 여겼거나 깜빡한 모양이다.
8화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내기 퀘스트를 하러 온 유우키와 콧코로가 아메스를 본땄답시고 만든 허수아비가 전혀 아메스랑 닮지 않은 몰골임에도 원래 아메스보다 잘 나왔다는 등의 개그가 팬덤의 감상평으로 나온다.
9화에서는 콧코로가 경품 뽑기를 할때 마지막 기회에서 아메스에게 기도를 올려서 바다 여행에 당첨되었다.
12화에서는 악몽을 꾸는 유우키의 의식을 불러들였는데, 이전의 화사한 공간이 아닌 어둠만 가득한 공간과 커다란 시계가 소리를 내며 되감기를 반복하고 있다. 아메스는 유우키의 꿈은 꿈이기도 현실이기도 하며, 과거이자 미래일 수 있다는 말로 무한 루프를 암시한 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되돌려보낸다.

2.2.2. 2기


본 성우가 복귀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본 성우가 맡을 가능성이 있다.

3. 기타


영어권 팬들은 Ames로 표기하는데 애니메이션 자막에선 Ameth로 표기되었다. 자동 재생 주의[7]
밖으로 나가면 세계에 직접적인 간섭을 못하기 때문인지라 유우키 일행들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대사가 많은 편이다.
일본 서버 기준 2019년, 한국 서버 기준 2020년 초반부터 한동안 목소리가 정말 심각하게 갈라지고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힘들어 하는 것이 느껴지는데, 담당 성우인 아이사카 유카가 한창 목이 안좋았던 2018년에 녹음했던 것이라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9년 이후 출시된 캐릭터들의 후일담 스토리에 아메스가 나오는 부분이 상당히 짧은 편이고 목소리에 힘이 드는 것이 느껴진다.
특유의 꼬인듯 하면서도 주인공을 잘 챙겨주는 상냥함, 여기에 반쯤 감은 눈이 매력적인 외모와 차림새 때문에, 피오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색기가 늘었다고 호평이 많으며, 때문에 '''플레이어블로 추가'''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작중에서도 자신도 싸울수 있기를 바란다던지, 가이드를 마무리하겠다던지 점점 본격적으로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공식오프라인 방송에서 캐릭터송이 없고, 지금의 아메스는 약하다는 키무라의 언급이 있었기에 현재로써는 어려울듯.
[1] 게임에서는 레귤러 캐릭터를 맡지는 않았지만, 콜라보 캐릭터인 에밀리아로 참여한 바 있다. 감독인 카나사키 타카오미의 또 다른 유명작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 메구밍을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2] 하지만 개구쟁이 성격이 가끔식 나와 주인공에게 농담을 치기도 한다.[3] 꿈에서 보이는 아메스가 있는 곳의 배경은 전작에서 나온 솔의 탑의 배경과 같다.[4] 아마 이는 유우키와 접촉한 미네르바를 훼방놓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에리스인 것으로 보인다.[5] 아이사카의 소속사 측에서 계약 당시인 2018년에 요양중이었기에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6] 타카하시 리에와 아이사카 유카는 좁게는 콜라보 캐릭터로 참전한 에밀리아가 있어 같은 작품에 나왔으며 공적으로는 앙주 비에르주에서 같이 출연하거나 유닛활동을 한 사이이며, 사적으론 생일에 둘이서 만나거나 앨범을 홍보해주는 등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 때문에 타카하시 리에가 아이사카 유카의 연기를 당연히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7] 섀도우버스에 출시된 아메스의 영문 공식 명칭도 Amet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