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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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배우.
최다니엘이라는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이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부모님이 형을 낳은 후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정관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잘못되어 자신이 태어나자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뜻에서 붙여 주신 이름이라고.[3]
2008년 일명 '되고송' CF로 이름을 알린 뒤, 같은 해 노희경 작가의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미워할 수 없는 프로듀서 양수경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MBC에서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한다.
2011년 KBS 월화 드라마의 유일한 히트작 동안미녀에서는 장나라 원톱물이지만 어찌되었던 남자 주인공 역을 연기했다.
이후 연애를 기대해에서는 권보아의 상대역. 그 외에는 주연급이라도 서브 남주나 특별 출연을 하고 있다. 백지연과의 피플인사이드 대담에서 '주연급 배우인데 특별 출연에 대해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뮤직비디오
3. 수상 경력
4. 여담
- 4살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아버지, 형과 함께 친척집을 전전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어머니를 거의 모르고 자란 탓에, 드라마를 촬영할 때 어머니의 모정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다.
- 안경 속성이 매우 잘 들어맞는 배우로 매우 유명하다. 속성이라기보다는 안경 쓰고 안 쓰고에 따라 이미지 자체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확연하다. 안경 쓰면 댄디가이, 안경 벗으면 장난꾸러기같은 이중적 매력을 지닌 배우.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네이버에 '최다니엘'을 검색했을 때 연관 검색어로 '최다니엘 안경빨' 이라고 뜰 정도이고, '최다니엘 안경빨'을 주제로 한 카페 글과 블로그 게시물이 넘쳐날 수준. 하지만 사실 최다니엘은 시력이 1.5로 우수한 편이고 안경을 쓰는 것은 그저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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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2013 제작발표회에서 하트를 엉뚱하게 만든 사진이 발굴되면서 네티즌을 빵 터뜨렸다. 컨셉이 아니라 진짜 몰랐다고. 나중에 저 하트는 2019년에 유행이 된다.
- 한때는 동갑 배우인 최진혁과 함께 연예계 노안 배우들 중 한 명이였다.[6] 1986년생으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JYJ의 김재중과 동갑이다. 또한 2009년 당시 한국 나이로 24살의 나이로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을 때 1986년생 동갑 배우 윤시윤의 삼촌 역할로 출연했을 정도.[7][8] 드라마 유령에서는 소지섭과 경찰대 동기로 특별 출연했지만, 실제 나이는 9살 차이가 난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는 3살 적은 이종석이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본인은 이종석의 선생님 역으로 나온다. 드라마 찍을 때 27세였는데 극중 배역은 35세. 더 젊은 교사 역할을 맡았던 장나라보다는 오히려 5살 적다. 하지만 이런 선천적인 노안들이 그대로 늙는다는 말처럼 일반인들이랑 비교하면 30대가 된 지금은 그래도 제 나이로는 보이긴 하다. 워낙 연예인들은 너도나도 동안이다보니...
- 만 29세이었음에도 미필이었고, 가긴 가야 하는데 아직 계획을 못세웠다고 했다. [9] 2015년 10월 2일에 조용히 입대했는데, 사유는 다리 부상. 4급 판정을 받은 뒤 현역 복무를 위해 치료를 받고 재검을 받았음에도 차도가 없어서, 그대로 4급 판정을 받느라 입대가 늦어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따라서 본래같으면 2017년 10월 1일이 소집 해제일인데, 때마침 골든위크급 연휴가 다가오면서 조금 더 이른 2017년 9월 29일에 소집 해제됐다.
- 2013년 3월 13일 아이돌 그룹 DMTN의 동명이인 멤버인 최다니엘이 대마초 관련 혐의로 소환되어 난데없이 주목받았다. 처음 소식이 떴을 때 팬들은 배우 최다니엘이 한 거라고 오해한 적이 있었다.
- 2013년 5월 1일부터 U-KBS MUSIC의 '더 가까이.. 최다니엘입니다' 평일 진행[10]을 맡았다. 2FM에서는 3시 ~ 5시, DMB에서는 22시 ~ 24시에 송출되었다. 2013년 10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진행을 넘기고 아침 11시에 방송하는 팝스팝스로 버벌진트의 뒤를 이어 자리를 옮겼다. 2014년 말까지 팝스팝스를 진행했고, 2014년 12월 31일 부로 하차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 학구적인 이미지[11]로 보여도, 수능 수리영역1 점수 5점을 받았다고 한다(...)
- 술을 잘 못 마시는 연예인 중 한 명. 소주 한 병이 치사량이고, 그 이상 마시면 말 그대로 "죽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 소집 해제되자마자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했다.
[6] 정작 본인은 각종 인터뷰에서 동안이라고 주장한다.[7] 윤시윤이 워낙 동안인 것도 있었다. 출연 당시 20대 중반에 가까운 나이로 고등학생을 맡았는데도 별 위화감이 없었을 정도니... 덤으로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무려 4살이나 연하인 신세경에게 "누나"라고 불렀다. 극중 캐릭터 설정상으로 신세경이 윤시윤보다 3살 연상이였기 때문이다(...)[8]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현재(2020년) 기준으로 여진구, 조병규, 김민재, 차은우 정도 나이 되는 배우들이 의사 겸 동년배 배우의 삼촌 역할을 한 것이다(...).[9] 교정시설경비교도대(약칭:경교대)로 차출. 배우 박재정, 개그맨 김영철도 비슷한 케이스다.[10] 주말에는 롤러코스터의 조원선이 진행했다.[11] 실제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의사, 학교 2013에선 입시전문강사 역할을 맡았다.[12] 나온 초, 중, 고를 보아도 강동구에서 자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