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미네 타카토
1. 개요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의 등장인물.
본작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레이'의 장착자. 3WA라는 조직에 속해있으며, 과거에는 나고 케이스케와 3WA에서 같이 일했다고 한다. 늘 손톱을 손질하는 버릇이 있지만 왜인지는 불명.
2. 작중 행적
첫등장은 레젠도르가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있던 쿠레나이 와타루(키바)와 나고 케이스케(이크사) 앞에 나타나 레이 키바트로 레이로 변신, 레젠도르가를 격파하고 그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갑자기 배신을 때리고 만다. 쿠레나이 오토야가 키바를 존경하고 있었던 게 아니였냐며 분개를 하지만, 본인은 '''당연히 존경하지만 이거와 그거는 이야기가 별개다.'''하고 답했다. 나고의 의견으로는 레젠도르가에게 몸과 마음을 팔았을거라 한다. 이렇게 추측한 이유는 바로 시마의 발언 때문인데, 3WA에서 타카토가 레이로 변신하는 라이더 시스템이 보통 인간이 변신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정보를 알고 말해 이렇게 답한것.[2]
종국에는 메구미가 변신한 이크사를 몰아붙이면서 자신을 방해한 레젠도르가마저도 박살내버리지만, 메구미에게서 이크사를 이어받아 변신한 나고에게 쓰러짐과 동시에 폭사. 레이 쪽이 대략적 스펙은 좋지만, 나고의 이크사로서 싸워온 경험과 강한 의지가 그것을 넘어선 것일지도.
참고로 스핀오프 비디오에서는 나고의 3WA 재직 시절 과거를 알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나고는 그에게서 트라우마를 가진 듯 보인다. 참고로 나고의 3WA 재직 시절은 매우 충격적. 현재의 쿨한 모습과 다르게 찌질한 티셔츠, 찌질이 안경과 함께 굉장히 잘 우는 찌질이였다고 한다.
2.1. 가면라이더 지오
44화 - 스월츠가 어나더 디케이드의 힘을 통해 창조한 어나더 월드에서 소환해 지오와 싸운다.[3]
이후 게이츠와 워즈에게 파괴당한다
[1] TV판에서 가면라이더 사가로 변신하는 주요 인물인 노보리 타이가를 맡았다. 한 배우가 극장판과 TV판에서 서로 다른 라이더를 연기하는 케이스.(그 전에 전례가 있었다. 바로 히비키 극장판의 토우키. 이쪽도 TV판에서 잔키를 맡은 마츠다 켄지가 담당했다.)[2] 당장 이크사도 높은 신체능력을 지니지 않으면 변신할 수 없는데다가 레이는 장착하려면 높은 마황력을 필요로 하는 키바의 갑옷구조를 본따 만들었으니...[3] 어나더 월드는 수많은 가능성들 중에 한가지의 경우가 실현된 세계인데 이곳에서 나타난 타카토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에서 '''키바와 이크사에게 승리한 세계'''에서 소환되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세계관이 진행된다면 레젠도르가의 야망을 막을 수 없게 되어 키바 세계는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