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케이스케

 


'''프로필'''
[image]
'''이름'''
名護 啓介
(なご けいすけ)
'''성별'''
남성
'''연령'''
22세
'''소속'''
훌륭한 푸른하늘회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키바
'''변신체'''
이크사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영웅 ・ 퍼펙트 헌터
(가면라이더 키바 에피소드 3)
'''배우'''
카토 케이스케[1]
'''한국판 성우'''
박성태[2]
'''이미지 테마'''
Fight for Justice
Don't lose yourself
[3]

'''その命、神に返しなさい。'''

'''"그 목숨, 신에게 돌려주도록 하세요."'''(가면라이더 키바 일본판.)

'''"그 목숨, 신에게 돌려주시지."'''(가면라이더 키바 더빙판.)

'''"나는 옳다!"'''

1. 소개
2. 작중 활약
3. 기타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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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키바의 2008년 사이드 기준 서브 주인공.
상대가 사람이든 팡가이아든 아버지든 심지어 신이든 간에 반존대로 말한다.[4] 그 밖에 미팅을 '한창 때인 젊은 남녀가 모여 몸에 해로운 음료수나 마시면서 부도덕한 행동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발칙한 모임' 이라고 생각한다든가, 훈계해주려고 잠깐 들렀다가 괜히 자기 영혼만 더럽혀졌다고 불만을 나타내는 등, 젊은 나이에 비해 남녀의 연애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쿠레나이 와타루에리타테 켄고와 밴드를 한다고 하자 "너희들 음악하냐? 그 딴 거 보다, 세상에 공헌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충고를 던질 정도로 작품 전반부에는 꼰대성향이 다소 있었던 편이다. 단, 사람 자체가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었던 인물은 아니었던지라 후반부에서부터는 상당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역상 나이는 주인공 쿠레나이 와타루보다 많지만 배우의 나이는 와타루역의 세토 코지와 동갑이고 오히려 카토 쪽의 생일이 늦다.
작중에서 가장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에 키바를 적대할 때의 냉혈한 모습이나, 에리타테 켄고에게 친 코치 드립 등 멋질 땐 엄청 멋지고 망가질 땐 무진장 망가지는 캐릭터.

2. 작중 활약


팡가이아 헌터인 유능한 엘리트. 평소에는 지명수배범을 잡아서 많은 액수의 현상금을 벌고 있는 바운티 헌터이다. 하지만 그 현상금은 전부 기부금으로 내고, 자신은 그 대신 범인이 입고 있던 옷의 단추를 수집하는 게 취미. 그 괴이한 취미는 자신의 아버지의 서류상의 실수를 오직으로 고발한 것을 이유로, 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이다 우연히 아버지의 단추를 잡아뗀 것에서 비롯됐다. 아버지는 그 뒤로 자살했고, 그 이유로 아소 메구미는 나고가 자신의 이상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팡가이아와 싸우는 이유는 '''"티 한점 없는 깨끗한 세상(=자신의 이상향)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명수배범을 잡는 일을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인듯.
자신의 정의감에 도취되어 있는 타입으로 그런 그를 쿠레나이 와타루는 아버지와 동일시 할 정도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존경하고 있었다. '''"시끄러! 네놈이 뭘 알아! 나는 옳아!"'''라는 걸로 봐서 도취정도를 넘어선 나르시시스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가 틀리지 않고 '''올바르다'''라고 생각한 이유는 어머니의 유언 때문인 것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본편에서 언급이 되지 않았다. 다만, 과거로 타임슬립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오토야로부터 "넌 난 이길 수 없어. 왜냐 넌 여유로움이 없기 때문이지. 팽팽한 실은 끊어지기 쉬운 법이야"란 지적을 받기도 했다. .
과거의 키바의 행적 때문에 키바를 '''쓰러트려야만 하는 적'''으로 간주하고 있으며,[5] 팡가이아와 전투를 해도 키바만 나타나면 키바만 쫓는 병적 집착을 보인다. 팡가이아와 싸우고 있던 키바를 기습해서 강에 빠트리고서는 이겼다고 좋아하고는 자기가 두르고 있던 목도리로 깁스를 만들어 붙여주는 놀부같은 품행을 보여준다.[6] 게다가 잡으라는 팡가이아는 안 잡고, 팡가이아를 이용해서 키바를 유인하는데 사용하며, 그후 키바와 싸워서 '''졌다'''.
이노우에 토시키스토리와 별 상관 없는 개그 에피소드를 뜬금없이 집어 넣었던 것 마냥, 요네무라 쇼지가 각본을 맡은 17-18화에서는 단추좀비 나고가 되어서 범죄를 저지른 팡가이아를 경찰에게서 풀어주고 단추만 떼어 간 뒤 즐거워하는 미친 짓을 보여주었다.
21화에서는 분명 일본 특촬물인데 미팅에서 엄청 매운 김치를 주문한다.
이후 연거푸 키바 말살을 실패하고, 그것도 모자라 스파이더 팡가이아한테 이크사 너클을 빼앗기는 사고를 저지르지만, 본인은 자기 탓이 아니라며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러자 푸른하늘회 회장 시마 마모루는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나고가 이크사로서의 자격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그에게서 이크사의 자격을 박탈하려고 했다. 하지만 나고가 울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마는 그걸로 됐다며 나고가 이크사를 가질 자격이 있는 남자가 되었다고 말하며 나고가 이크사를 소유하도록 허가한다.
그러나 차차 츤데레 기질이 보이기 시작한다. 캐슬 도란이 파워드 이크사를 태우자 별다른 저항 없이 같이 싸우는 거나, 메구미에게 '''"루크는 내가 쓰러트린다."''' 하고 싸우던 도중에 변신 해제해서 '''"니가 끝내라"''' 하고 이크사 너클을 주는 것 등등.
27화에서는 과거의 이크사(오토야)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붕괴 위기에 처한 푸른하늘회를 구하기 위해서 지로의 도움을 받아 1986년으로 타임 슬립한다. 그리고 거기서 오토야를 만나서 놀이정신에 관한것을 배우게 되었으며, 마야도 만나게 되는데, 그녀가 자신을 도와준 것에 반하여 자신이 바운티 헌터일을 하면서 첫번째로 얻은 단추를 행운의 부적이라고 그녀에게 선물해주었다. 어째거나 과거를 바꿔 푸른하늘회의 붕괴를 없었던 일로 만드는데 성공하여 다시 현대로 돌아오는데, 그때 그 단추를 와타루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와타루가 키바는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7]
결국 얼마 안되어 키바의 변신을 해제하는 와타루를 목격하게 된다. 원래 그의 성격대로라면 와타루를 심하게 구타했을텐데 오히려 '''"네가 키바라니. 인류의 적이 될 가능성이 낮아 안심이다."'''라며 그를 제자로 받아주고, 같이 목욕도 하면서 고민도 들어주기도 한다. 와타루 집 목욕탕이 맘에 든 모양인지 자주 오게 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제자라며 따라다니던 켄고를 제자에서 차버려 팔을 다쳐 기타를 칠 수 없게 된 그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게 돼, 뒤에 다시 등장한 그에게 이크사 너클을 뺏기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그 뒤 개그 이미지만 남발하는 캐릭터가 되어 와타루가 키바인 것을 알리는 축하연을 연다던가, 툭하면 자기를 때리는데도 켄고의 코치가 되기로 결심하는 등[8]. 어쨌든 이 자숙기간(?) 동안 대인배 소양을 쌓아가게 된다.
결국 자격미달이었던 켄고가 해임되면서 다시 멋지게 이크사의 적임자가 되지만, 비숍과 협공한 사가의 필살기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를 정통으로 맞고 만다. 하지만 비숍과 1:1로 겨룰 때는 결코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이며 그를 여러번 패퇴시킨다.
이렇게 점점 폭풍간지를 뿜어나가며[9] 청공회의 회장이 되려 하다가 비숍과 전투 중 메구미를 지키려다가 치명타를 입고 시력에 이상이 생겨버린다. 앞이 보이지 않는 자신 대신 와타루에게 청공회의 회장을 맡아주기를 부탁하지만, 다른 속내를 가지고 있던 와타루에게 거절당한다. 그 뒤 회장 자리는 다시 부활한 시마씨에게. 최종 결전에서는 드디어 간지를 폭발시키며 비숍을 쓰러트리고 시력도 되찾는다. '''그 후 메구미와 결혼.''' 비숍에의 승리와 인생의 승리를 모두 이룬, 말 그대로 이 작품 최고의 승리자. 경사났네 경사났어.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의 유부남 라이더가 되었다.[10][11]

2.1. 극장판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에서도 본편과 같은 이크사의 장착자로 등장, 여기서는 처음부터 키바의 정체가 와타루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머미 레젠도르가에게 일방적으로 발리는 역으로 등장, 이후 스기무라 타카시를 쫒아 그를 붙잡으나 그를 뒤쫒은 레젠도르가들을 만나게 되고 키바와 함께 싸우다가 발리게 된다. 이후 레이로 변신한 시라미네 타카토에게 구원받는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카부토 세계편에서 디엔드에 사이가와 함께 소환되었다.
올라이더vs대쇼커 라이더배틀에서 스카이라이더와 대결하였다.
시라미네 타카토와 만나는 장면에서는 뭔가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디럭터즈 컷에서의 시라미네에 따르면 전에 소속되었던 3WA에서는 뭔가 별볼일 없는 일만 맡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의 말로는 손재주가 좋아서 단추를 달아주곤 했었다나? 역시 단추 덕후 753.
이후 시라미네가 유리와 메구미를 납치하고 레이가 보통 인간이 착용할수 없는 라이더 시스템임이 밝혀지자 그는 시라미네가 레젠도르가에게 몸과 마음을 바쳤을 것이라고 말한다. 원래부터 그런 성격이라고 말하는거 봐선 나고도 3WA 당시 쌓인게 많았었던 듯. 이후 레젠로드가의 성에서 그들과 전투를 벌이다가 이크사로 레이를 공격하며 자신은 더이상 과거의 자신이 아니라며 전투를 벌이고 승리한다.
극장판의 스핀오프인 넷판 가면라이더 키바 - 마계성의 여왕에서의 그는 매우 충격적. 과거 3WA란 조직 동기였던 여성대원에게 매일 러브레터를 썼는데 알고보니 그 여인이 시라미네 타카토의 여친이었다든가, 훈련에 못 견뎌서 울었는데 그걸 시라미네가 찍어서 두고두고 놀려먹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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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가이무&위자드 천하를 겨루는 전국 MOVIE 대합전에 출연하며, 무신 키바를 거느리고 있으며 '''753[12]이라 써진 머리띠를 메고 있다.'''(…)

2.2. 소설 가면라이더 키바



성격은 본편 초반의 비뚤어진 정의의 성격 그대로이며, 아소 메구미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초반에는 팡가이아를 쓰러뜨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팡가이아를 해치웠지만, 점차 팡가이아의 존재 자체를 악으로 여겼고, 급기야는 인간을 죽인 적도 없는 팡가이아 소녀를 죽여버리며 완전히 쿠레나이 와타루와 적대관계가 되어버린다.
마지막에는 최종보스가 되어 키바와의 일기토에서 키바의 다크네스 문 브레이크를 맞고 이크사 시스템이 박살나 자신이 살해했던 아버지의 환각을 보며 도움을 청한다.

'''"난 아버지에게 칭찬받고 싶었을 뿐인데...:'''

라는 단말마를 남기고 이크사 시스템과 함께 폭사하며 사망한다.

3. 기타


별명은 753(일본어 말장난으로 나고상). 원래 팬들이 지은 숫자 별명인데 키바 제작진들에 의해 공식화되었다. 일례로 니코니코동화에서는 753(=나고상)이나 단추뜯기요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제작진이 이걸 본 모양인지 753 티셔츠까지 만들었다. 프레반 상품 페이지.
극중에서는 본인이 직접 입고 켄고에게도 입히더니 '''이 숫자는 나고상(ナゴサン)···항상 내 이름을 가슴에 안고, 정의를 실행하세요.'''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후로 나고와 관련된 게시물에선 언제나 '''"7538315です!"'''[13]라는 리플을 다는게 암묵의 룰이 되었다. 참고로 이크사의 오토바이 이크사리온의 최고속력도 '''753'''km/h다. 작정하고 갖고 노는 듯. 또한, ""7x5x3x3=315[14] 로도 써먹기도 한다.
연례적으로 출시하는 어드벤처 배틀 DVD에서 체조 이크사 사이즈를 선보여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키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실제로 753 티셔츠를 입고 많은 사람들 데리고 진짜 이짓을 벌였다.
PD의 개입으로 인한 각본 변경과 753기믹의 대히트로 캐릭터가 이렇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뭐 지금의 753 기믹이 워낙 인기가 좋았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쿠레나이 오토야와 더불어 이 작품의 인기를 양분하는 남자라고도 할수 있겠다.

4. 같이 보기


[1] 생년월일은 1988년 9월 2일. 2017년 4월경에 연예계를 은퇴했다. 여담으로 배역 및 배우 본명 모두 케이스케로 똑같다.[2] 그 4년 후 가면라이더 포제 주인공 독고달호를 맡게 된다.[3] Fight for Justice는 이크사의 테마곡 Individual-System의 편곡이고, Don't lose yourself는 그 Fight for Justice를 편곡한 것.[4] 그 예제 중 하나가 문서 위에도 있는 '신에게 그 목숨을 반환하도록 하세요' 같은 거. ~なさい(~하세요)는 부드러운 명령문으로, 보통 상급자나 연장자가 아이 또는 하급자에게 무언가를 시킬 때 하는 표현이지, 동년배 이상 심지어 나이로든 신분으로든 상위자에게 쓰는 표현이 '''절대''' 아니다. 그걸 고려해서 좀 속되게 바꾸면 '''빨랑 죽어서 하늘나라로 꺼지세요'''정도. 또 상급자가 공적인 자리에서 하급자에게 하는 존댓말이나 여성용의 경우에는 명령문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100% 존댓말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표현이다.[5] 극중에서 "키바는 인류의 적" '''"키바는 인류를 파멸시킬 뻔한 적이 있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 이 떡밥은 묻혀지고 말았지만...사실 본편만 봐도 키바의 정체 자체가 팡가이아의 황제를 위한 갑옷이니 딱히 틀린말은 아닐지도. 팡가이아와 레젠도르가의 싸움에서 다크키바의 활약이 인간들에게도 피해를 많이 입혔다고 한다면 틀린말은 아닐것이다.[6] 다만 케이스케가 와타루가 키바인것을 모르고있었고 와타루가 멍이 든게 자신이 키바로 변신한 와타루를 두들겨 팬 것을 모르고있었기에 애당초 와타루가 키바인 것을 알았다면 진작에 와타루를 죽이려 들고도 남았을것이다.[7] 여담으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19화에서 토마리 신노스케가 저지를 잡는데 찾아낸 증거품인 단추와 똑같이 생겼다.. 비슷하다고 해도 거의 같다. 왕관에 보석 세 개 박혀있는 단추...[8] 다만 말이 코치일 뿐 '''켄고가 싸우는 옆에서 멋대로 시끄럽게 떠드는 것'''에 가까웠다(..). 753 티셔츠와 753 모자를 쓰고 지시사항을 쓴 패널을 들어보이며 "킥을 하시오!" "펀치 하시오!" "지금입니다! 라이징 하시오! '''라 이 지 잉 그!!'''"(...)등 계속해서 지시를 내리는데 켄고는 기본적으로 전부 무시.[9] 이 시절의 나고 케이스케를 설명하기 위해선 키바 40화의 이 대사만으로도 충분하다. '''"온갖 악귀들이 날뛰는 이 지옥 언저리, 나고 케이스케가 여기 있다! 이크사 폭현!"''' [10] 최초의 유부남 라이더로 7인의 전귀의 하바타키로 보는 의견도 있으나 TV판으로만 보면 최초의 유부남은 753이 성립된다.[11] 참고로 이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토마리 신노스케가 시지마 키리코와 결혼하면서 역대 가면라이더 최초로 유부남 주인공이 되었다.[12] 고로아와세로 '''나고상'''.[13] 7(나)5(고)3(상=씨)8(하=は=는)3(사)1(이)5(코)=최고. 즉, '''"나고씨는 최고예요!"'''라는 뜻이며, 5화에서 와타루가 실제로 했던 대사.[14] 7(나)5(고)3(상)3은(와)3(사)1(이)5(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