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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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키바의 3호 라이더이자 보스 포지션 다크 라이더. 팡가이아 체크메이트 포의 2008년의 킹, 노보리 타이가가 「사가의 갑옷」를 걸친 모습. 모티프는 뱀. 기본칼라는 은색. 눈은 파랑. 33화부터 첫 등장. 변신 방법은, 우선 타이가가 호출하면 사가크가 날아와 타이가의 허리에 매달리며 벨트를 형성한 뒤, 그 버클에 "쟈코더"를 삽입했다 빼면 사가크가 「변신!」이라고 외치고, 사가크 중앙의 문양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사가로 변신한다.
「키바의 갑옷」이 만들어지기 전, 최초기로 개발된 팡가이아의 황제를 위한 갑옷. 별칭 「운명의 갑옷」. [1] 키바의 갑옷과는 설계 사상이 달라서 뱀의 힘을 내포한 갑옷으로 제작되었다.[2] 그 때문에 휘슬은 "웨이크업 휘슬" 1개만 소지하고 있으며, 소환 몬스터인 "쿠쿨칸"은 키바처럼 휘슬을 이용한 소환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갑옷과 짝을 이루는 '''〈쟈코더〉'''란 피리 형태의 무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것을 사용해 사가크에게 의사를 전달해서 변신하는 상당히 메카니컬 지향적인 일면도 가지고 있다.
최초기형으로 개발된 갑옷이라 그런지 전용무기는 쟈코더 1개, 소지한 휘슬도 1개뿐으로 장비가 좀 빈약하기는 하지만 엠페러 키바(황금의 키바)에 필적하는 잠재능력을 가지고있다. 전투시 쟈코더로드를 이용한 날렵한 펜싱 스타일과 쟈코더뷰트로 표적을 포박해 휘둘러대는 파워풀한 전법을 구사하며 싸운다.
사가의 공격 대상은 주로 팡가이아족의 모반자로 이 때에 타이가는 '''「왕의 판결을 내린다. 죽음이다.」'''라는 심판을 선언하면서 사가로 변신한다.
47화에서 타이가가 가면라이더 다크 키바로 갈아타면서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디엔드가 가면라이드로 소환하여 다시 한번 슈트의 모습을 볼수있다. 이후 라이더 대전에서도 등장.
이미지 테마는 '''Roots of the King''' (노래:TETRA-FANG).
S.H. 피규어아츠 샘플은 존재하지만, 상품화는 되지 못했다. 차후 상품화된다면 진골조제법 라인업으로 나올 것이 유력하다.
- 변신음
- 필살기
-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 :사가크가 웨이크 업 휘슬을 불어 「웨이크 업!」 음성과 함께 발동한다. 발동시 한순간에 푸른 안개와 함께 주변이 어둠으로 뒤덮이고, 초승달이 떠오르는 것이 특징. 쟈코더 뷰트로 표적을 꿰뚫은 뒤, 공중에 매달아 올려 구속하고[3] 손가락으로 뷰트를 켜 증폭마황력을 흘려보내 대상을 파괴한다. 흡사 교수형과 닮은 모습. 일드 팬이라면 짐작하겠지만 필살 시리즈의 사미센집 유우지의 암살법의 패러디다. 이쪽은 목을 꺾는 대신 증폭마황력을 주입해 파괴한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 라이더 킥 : 쟈코더 뷰트로 적을 연속공격하고, 상공으로 점프해 오른쪽 다리에 증폭마황력을 실어 걷어차는 필살기. 잡지에서만 보여지고 극중 미등장.[4] 그런데 사가의 갑옷의 설정을 살펴보면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가 원래는 이 라이더 킥의 이름이었던 것 같다.
- 라이더 킥 : 쟈코더 뷰트로 적을 연속공격하고, 상공으로 점프해 오른쪽 다리에 증폭마황력을 실어 걷어차는 필살기. 잡지에서만 보여지고 극중 미등장.[4] 그런데 사가의 갑옷의 설정을 살펴보면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가 원래는 이 라이더 킥의 이름이었던 것 같다.
2. 전용 장비 및 사역몬스터
2.1. 사가크(Sagarc) - 사가크 벨트
팡가이아의 황제를 수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뱀형의 인공 생명체. 사가 전용으로 태고적에 만들어졌다. 본래는 도란족으로, 타츠로트와는 먼 친척뻘. 기본 칼라는 흰색이며, 눈동자는 노랑색, 이마의 마황석(魔皇石)은 파랑색이다. 무려 타이가의 유년기부터 그의 곁에 있었던 소꿉친구뻘. 변신시 타이가의 허리에 벨트 모습으로 변형해서 매달리고, 머리부분의 우측부(벨트의 버클)에 설치된 〈쟈코더 슬롯〉에 "쟈코더"를 찔러넣는 것으로, 타이가의 안에 잠들어있는 마황력(魔皇力)을 극한까지 흥분시켜 사가로 변신시킨다.
팡가이아들 사이에서 태고대부터 전해지는 '''「생명을 지닌 골렘」'''의 생성법에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잊혀진 고대 팡가이아 말」을 사용하며 타이가와 의사소통을 한다. 그래서 사가크의 말은 인간에게 대부분 "@?@&÷*#&@♥!(!*]*@!)#"같이 들리며 유일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대사는 "헨신(변신)","웨이크 업"이다. 뱀의 능력을 내포한 몬스터이며, 세트가 되는 무기 '''"쟈코더"'''와의 연계로 사가에게 여러가지 공격 능력을 선사한다. 이동 시에는 공중을 자유자재로 비행한다. 변신 후엔 손을 갖다대는 것으로 사가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모티프는 뱀...이긴 하지만 실제론 원반처럼 동그랗게 생겼다.[5] 디자이너의 말에 의하면, "미지의 존재"란 발상에서 시작해 우주인→비행접시(원반)→동그라미→해골→뱀 이란 기묘복잡한 과정 끝에 모티브가 정착됐다고 한다(...). 원반에 그려진 동그란 무늬는 우로보로스를 본뜬 듯 하다.
2.2. 쟈코더(Jac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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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크 벨트"에 삽입하는 것으로 변신 의사를 전달하는 변신용 키. 및 사가 전용의 리코더(피리)형 범용무기. 어원은 「じゃ(蛇:뱀) + 리코더」. 자세히보면 이쪽도 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돼있다. (칼자루와 칼날의 연결부분이 사가크의 얼굴과 비슷하게 생겼고, 기다랗고 가느다란 칼날은 뱀의 혀를 본뜬 것이다.)
본래는 피리라는 모양대로, 힘을 증폭시키는 소리를 연주하는 웨이크업 기능도 가지고 있었지만, 마황력이 폭발할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에, "웨이크업 휘슬"을 따로 만드는 것으로 기능을 분산시켜 안전성을 확보해놨다. 즉 '''프로토타입의 휘슬'''이란 소리. 이 이론은 이후 키바가 지닌 여러가지 휘슬의 원형이 된다.
펜싱칼 모양의 〈쟈코더 로드〉, 채찍 모양의 〈쟈코더 뷰트〉, 이렇게 2종류의 형상을 취할 수 있다. 직접공격 외에도 마황력을 전격처럼 발사하는 공격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 사가로 변신하지 않아도 무기로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키바의 갑옷과도 호환성이 있어, 최종화에서 타이가가 다크 키바로 변신했을 때에도 쟈코더를 그대로 무기로 사용했고, 필살기인 「스네이킹 데스브레이크」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2.3. 웨이크업 휘슬 (Wake-Up Fue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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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크 전용의 각성 피리. 기본칼라는 하얀색. 최초기로 만들어진 휘슬로 여러가지 휘슬의 선조에 해당한다. 사가의 필살기를 발동시키기 위해 마황력을 해방·각성시키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사가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휘슬로, 사실은 원래 "쟈코더"가 가지고있던 피리의 기능(=웨이크업 기능)이 휘슬로서 분리된 것이다.
2.4. 그밖의 사역몬스터
■ 쿠쿨칸(Kukul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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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2135cm / 체중:480kg / 등장홧수:35화
사가의 소환몬스터. 대체 어딜 봐서 뱀이란 건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사가크와 달리 거대한 코브라의 형상을 하고 있다. 캐슬 도란 등과 달리 휘슬을 이용한 소환은 행해지지 않으며, 사가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음대로 호출할 수 있다. 등에는 6장의 날개가 붙어있다. 하늘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며, 상대를 단번에 휘감아 조를 수 있다. 전투시 머리에 달린 동그란 부위에서 푸른색 화염구를 연사하거나 입에서 파괴광선을 내뿜는다. 모티프는 마야 신화의 뱀의 신 "쿠쿨칸"(케찰코아틀과 동일시되기도 함).
극중에선 등장하자 마자 키바를 질겅질겅 씹어댄다. 하마터면 쿠레나이 와타루가 이놈한테 잡아먹힐 뻔하지만, 와타루가 키바 비상태(엠페러 배트)로 각성하고, 이 엠페러배트와 접전을 펼치다 결국 '블러디 스트라이크'를 맞고 폭사한다.
'''■ 마더 사가크(Mother Sag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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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4.3m / 체중:2860.0kg / 등장홧수: 41화.
사가크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거대 인공몬스터. 기본 칼라는 검정. 외형은 사가크와 똑같이 생겼지만, 눈동자와 등의 원반이 빨강색이고, 이마의 마황석은 초록색이다. 하늘을 자유자재로 비행하며, 전투시 복부에 뚫려있는 구멍에서 거대한 검은 촉수을 사출해 휘두르거나, 입에서 붉은빛의 파괴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그외에도 복부에서 대량의 '''"소형 마더 사가크"'''(양산형 사가크)를 출격시킬 수 있다.
극중에선 갑자기 땅속에서 튀어나와 시문 팡가이아를 단번에 폭살시키거나, 소형 마더사가크들이 무수하게 쫙 깔려있는 등, 잠깐동안 무시무시한 위용을 내뿜지만, 키바 엠페러폼의 잔밧트소드로 인해 소형 마더사가크들이 죄다 파괴되고 결국 「파이널 잔밧트斬」으로 두동강나서 격침. 잔바트 소드 최강 전설의 희생물(…).
3. 각 부위 상세설명
3.1. 사가의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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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사가 페르소나 : 킹스 크라운을 머리에 지닌 사가의 갑옷의 마스크. 장착자에게 전투 시의 여러 가지 정보를 전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다.
- 02. 바이퍼 카라 : 머리부터 가슴까지를 보호하는 루시퍼메탈 제의 옷깃형 장갑. 안쪽에는 파워 증폭을 위한 루시퍼골드가 증착·가공돼 있다. 투명 배리어 섀도우 베일을 생성해 사가의 상반신을 강인하게 보호하고 있다.
- 03. 듀나미스 카테나 : 전신각부에 감긴 카테나. 키바의 갑옷의 카테나와 달리 구속하는 게 아니라 사가의 움직임을 서포트하기 위한 카테나. 사가의 의사를 예측하고 의사를 지닌 것처럼 신축해 사가의 운동능력을 몇배로 높여준다.
- 04. 바록킹 엘보 아머 : 팡스톤 제의 팔꿈치 장갑. 완력을 증폭시키는 능력과 함께 팔꿈치를 보호한다.
- 05. 바록킹 브레스 : 머리의 킹스 크라운, 어깨의 바록킹 아머처럼 팡스톤으로 만들어진 팔찌. 사가의 완력을 극한까지 높이는 기능이 있다. 마황석은 박혀 있지 않지만 팡스톤의 파워로 마황석과 동등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
- 06. 도란 메일 : 키바의 갑옷의 이너 슈트와 같은 것으로, "가오라 도란"의 표피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모든 극한·작열의 환경에도 대응하며, 장착자가 움직이는 데 있어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 07. 마참구 : 발바닥에 장착된, 사가의 힘을 웨이크업(각성)시켜 필살기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를 발동시킬 때 적에게 닿는 순간 강대한 증폭 마황력을 내뿜는 에너지 방출구. '키바의 갑옷'에 있는 것과 거의 동등한 성능을 가지고있다.[6]
- 08. 바록킹[7] 아머 : 사가의 어깨를 보호하는 장갑. 팡스톤이란 귀중한 마석으로 제작되었다. 팡스톤은 마황력을 증폭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그 증폭 정도는 마황석에 필적하며 강도도 다이아몬드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 09. 칠흑의 마황석 : 가슴 중앙에 박혀 있는, 마황석 중에서도 가장 귀중하다고 여겨지는 칠흑의 마황석. 키바의 갑옷의 오른다리에 있는 하늘·물·땅의 마황석 3개 분량에 필적하는 증폭력을 혼자 전담하는 강력한 돌이다. 지극히 귀한 돌로 팡가이아 킹의 전승자만이 계승한다고 한다.
- 10. 이터널 렁 : 팡가이아의 신체 조직과 아주 유사한 스테인드글라스 형상의 흉부 장갑. 장착자의 체내에서 방출되는 마황력을 수시로 저축해 만일 장착자가 위험한 상태에 빠져도 이곳에서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장착자를 보호한다.
- 11. 사가크 : 팡가이아의 왕을 수호하기 위해 고대에 만들어진 인공생명체로, 타이가의 허리에 달라붙어서 타이가 안에 잠든 마황력을 극한까지 끌어내 가면라이더 사가로 변신시킨다. 팡가이아 사이에 전승되는 「생명이 깃든 골렘」의 생성법에 따라 만들어져서 잊혀진 고대 팡가이아의 언어로 대화한다.
- 12. 바록킹 니 아머 : 〈팡스톤〉제의 무릎 장갑. 각력 증폭의 능력과 함께 무릎을 보호한다.
- 13. 바록킹 앵클렛 : 팡스톤으로 만들어진 사가의 각력 증폭기. 마황석이 박혀있지 않아도 팡스톤의 힘으로 사가의 킥력이나 점프력을 수십 배로 높인다.
3.2. 사가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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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정보수집기관장치가 집약된 마스크. 키바의 페르소나의 베이스이기 때문에 키바의 가면과 공통된 부분이 몇 군데 존재한다. 하지만 키바 이전에 만들어진 팡가이아의 갑옷이기 때문에 팡가이아의 피부와 같은 이터널 글래스 등등 곳곳에 독특한 고안이 눈에 띈다. 방어·정보수집 등의 능력은 키바의 페르소나와 동등하다.
- 01. 바이퍼 크래셔 : 날카롭게 갈린 루시퍼메탈 제 금속 송곳니. 1.2t의 악력을 가지고있으며, 직경 8cm 정도의 강철구슬을 순식간에 씹어 으깨 버릴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내부에는 대기 청정장치가 탑재돼 있어 모든 독소를 분해 및 정화한다. 또한 진공상태에서도 그 공간에 존재하는 물질로부터 호흡에 필요한 물질을 정제해 얻는 기능도 있다. 키바의 것과 거의 동일한 부위.
- 02. 와일드 노즈 : 개의 후각 수준의 감지능력을 지닌 후각증폭장치. 사람의 100만배를 넘는 후각을 얻을 수 있다. 도주한 팡가이아의 자취도 이 후각을 이용해 마물의 냄새를 맡아 찾아내서 추적할 수 있다. 키바의 것과 거의 동일한 부위.
- 03. 바이퍼 프레임 : 렌즈의 테두리 부분으로, 뱀의 형상을 지닌 사가 페르소나의 보강 프레임. 루시퍼메탈 제로, 장착자의 머리를 보다 견고하게 보호한다. 내부에는 무수한 나노 머신이 순환하고 있으며, 페르소나에 파손이 발생했을 경우 이 프레임에서 나오는 나노머신에 의해 순식간에 수리되는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 04. 금단의 열매 (마황석(紅)) : 사가의 이마에 박힌 마황석(魔皇石). 최초로 발견된 마황석으로 「금단의 열매」라고 불린다. 킹스 크라운과 호응해 장착자의 몸에 잠들어 있는 마황력을 극한까지 끌어내 증폭시키는 기능을 한다. 루시퍼메탈 제 프레임은 방사선 모양의 뼈대를 통해 마황력의 잉여 에너지를 분산시켜 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 05. 킹스 크라운 : 마석 「팡스톤」으로 만들어진 사가의 왕관. 킹 전용의 갑옷임을 나타내는 말 그대로 왕관 그 자체. 다이아몬드에 필적하는 경도를 지녔으며 마황석과 동등한 파워 증폭력을 가지고 있다. 이마 중앙에 박혀있는 붉은 마황석과 호응해 사가의 파워를 극한까지 높인다.
- 06. 이터널 글래스 : 이마에 장착된, 팡가이아의 신체 조직과 아주 유사한 스테인드글라스 모양의 파워 글래스. 흉부의 이터널 렁와 짝을 이루는 부분으로, 장착자의 체내로부터 방출되는 마황력을 수시로 저축해 만일 장착자가 위험한 상태에 빠져도 여기에서 생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장착자를 보호한다.
- 07. 다크 폰 : 청각증폭장치. 장착자의 의지로 감도를 조절할 수 있어 최대로 올리면 2km 너머의 바늘 떨어지는 소리까지 듣고 구별할 수 있다.
- 08. 다크 렌즈 : 거대한 시각증폭장치. 전방 200도, 원거리 300m의 시각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정한 어둠 속에서도 시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적의 약점을 찾아내는 일을 돕는 투시 능력을 가지고있어 적의 약점에 기술을 확실히 가격할 수 있다.
3.3. 사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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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사가크 아이 : 상공 1000m에서 지상의 개미도 식별할 수 있는 초시력의 눈. 두께 3m의 납벽 너머를 투시할 수도 있으며, 또한 광원이 없는 진정한 어둠 속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 02. 마황석(蒼) : 사가크의 이마에 박힌 힘을 증폭시키는 마황석(魔皇石). 이 돌을 통해서 사가의 파워 컨트롤을 담당한다.
- 03. 사가크 죠 : 황금의 송곳니. 초음파를 발산해 음파 나이프로 두께 1m의 철판을 순식간에 자른다. 구강 내부는 휘슬의 슬롯으로, 이곳에 웨이크업 휘슬을 삽입해서 사가의 마황력을 전부 해방, 필살기를 발동시킨다.
3.3.1. 벨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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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홀딩 벨트 : 실버 텐타클 안에 수납돼 있는 벨트. 사가의 이너 슈트 도란 메일처럼 가오라도란의 가죽으로 돼 있어 내구성이 매우 높다.
- 02. 만다 테이블 : 사가크의 활동 에너지를 생산하는 일종의 생체엔진 겸 에너지 안정장치. 변신이나 필살기 발동시 고속회전하면서 강렬한 마황력의 잉여 에너지를 분산해 사가의 에너지를 안정시킨다. 커뮤니케이션 기관도 겸하고 있어 여기에 손을 대면 사가크와 의사소통할 수 있다.
- 03. 실버 텐타클 : 사가크의 다리. 촉각기관 역할도 한다. 8개의 다리로 적격자의 허리를 인식하기 때문에, 타이가 이외의 사람을 사가로 변신시키는 일은 없다.
- 04. 쟈코더 슬롯 : 쟈코더를 꽂는 슬롯. 여기에 쟈코더를 꽂아서 변신 의지를 사가크에게 전달, 각성 에너지를 사가의 몸에 보낸다.
3.4. 전용무기 - 쟈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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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키 그립 : 쟈코더의 손잡이. 사가가 잡으면 사가의 신경과 접속해, 사가의 마음대로 로드&뷰트, 2종류의 모드로 변환시킬 수 있다.
- 02. 듀나미스 테이블 : 중심의 둥근 부분. 키 그립을 통해 얻은 사가의 마황력을 증폭시켜 쟈코더에 굉장한 파괴력을 가져오는 파워 제너레이터.
- 03. 바이퍼 텅 : 자코더의 칼날. 펜싱칼 형상의 무기 〈쟈코더 로드〉와 채찍 형상의 무기 〈쟈코더 뷰트〉로 자유자재로 변화한다. 블러디 아이언이란 일종의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돼 있어 키 그립을 통해 사가의 의지를 전달받아 다양한 용도로 변질된다.
- 04. 코브라 해머 : 루시퍼메탈로 만들어진 쟈코더의 다발. 강렬한 타격무기로 사용할 수 있어 근접전투 시에는 매우 유리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타격을 가했을 때 첨단에서 순간적으로 마황력을 대상에게 쏟아부어 파괴한다.
[1] 35화 극중에선 '''어둠의 키바'''라고 불린 적도 있으나 다크 키바의 등장으로 인해 의미없는 별명이 되었다. [2] 어딜 봐서 뱀인가 싶겠지만 얼굴 부분을 자세히 보면 뱀의 얼굴이 있다.[3] 상공에 황제의 문장(=키바의 문양)을 출현시킨 뒤 문장 속에 들어갔다가 내려온 뒤 쟈코더를 끌어내려 더 올리는 방법과 뷰트로 꿰뚫은 표적을 그대로 어깨에 짋어져 조르는 2가지 방식이 있다.[4] 딱 한 번 라이더 킥스러운 연출이 나온 적은 있다.영상, 53초부터.[5] 벨트에 장착되었을때 보이는 원반형은 등 부분이고 실제 얼굴은 위쪽을 향하고 있어 분리되었을 때 얼굴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6] 여기서 뜻하는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는 쟈코더로 찌르는 기술이 아니라, 킥을 날리는 기술인 듯 하다.[7] 바로크(baroque) + 킹(king)의 합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