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릴 가네
1. 소개
프랑스 흑인으로 세대교체가 쉽지 않은 UFC 헤비급에서 기대주인 1990년대생 랭커다.
2. 전적
- 주요 승 : 바비 설리반, 아담 디카, 로저스 소우자, 하파엘 팻소아, 돈테일 메이스, 태너 보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 주요 패 : 없음
3. UFC
3.1. vs 하파엘 페소아
UFC 데뷔전인 UFC on ESPN +14에서 주짓수 블랙벨트 하파엘 페소아를 상대로 타격가임에도 불구, 초반 암트라이앵글로 잡아내며 기대를 모았다.
3.2. vs 돈테일 메이스
두번째 경기인 돈테일 메이스전에선 시종일관 타격에서 메이스를 압도했고, 이후 3라운드에 보기 힘든 힐훅으로 잡아내며 또다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
3.3. vs 테너 보저
이후 UFC 부산에서 캐나다 출신의 유망주 테너 보저와 경기를 가졌다. 보저가 헤비급임에도 빠른 스텝과 펀치를 보여주며 분전했으나, 타격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가네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3연승을 거두고 있다.
3.4.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
이후 4번째 경기가 매칭되었으나, 매칭되는 상대마다 부상이나, 다른이유로 아웃되어 상대를 물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다른 상대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네임드인 전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경기가 매칭되었다. 하락세이긴 하지만 전 챔프 도스 산토스는 미래의 명예의 전당이라고까지 불리는 명성을 가진 선수이다. 만약 잡아낸다면 탑 10내 진입은 물론, 이후 타이틀 전선까지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배당은 무려 -400이 넘어갈 정도로 압도적인 탑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결국 이전 도스 산토스 VS 오브레임 전을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타격실력 차이로, 로우킥, 바디킥을 쉴새없이 섞어주며 야금야금 갉아먹기 시작했고, 결국 2라운드 강력한 잽에 이은 엘보로 도스 산토스를 KO시켰다. 1라운드 막판 레프트훅 카운터 이외엔 정타 허용도 거의 없었으며, 전 챔피언을 압도적으로 잡아낸 덕분에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
3.5.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5번째 경기인 로젠스트루이크 전에서는 과거 존 존스와 스티븐 톰슨을 연상시키는 극단적인 아웃파이팅&클린치 레슬링 전략을 들고와 로젠스트루이크가 코너에 몰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정도로 훌륭하게 전략을 수행했다. 5라운드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 증명되었고 침착함과 전략적 선택지가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세간의 기대를 증명함과 동시에 헤비급 대권에 도전할 스 있는 기회를 얻었다.
2월 28일 랭킹 4위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 대결해서 완승을 거뒀다. 5라운드 내내 로젠스트루이크를 우월한 타격 거리로 요리하며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는 완벽한 운영을 보여줬다. 추후 타이틀 전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이 가는 상황. 다만, 경기 도중 여러 번 로우 블로우 및 아이포크성 플레이로 경고를 받은 점은 주의해야 할 사항. 로젠스트루이크를 압도적인 판정차로 잡아내면서 체급 top5 안에 올라갈 전망이나 헤비급이 상당히 정체되어 있는 탓에 커티스 블레이즈나 데릭 루이스 등과 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 기타
외국에선 영국의 복서 앤서니 조슈아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현 UFC 헤비급 탑 컨텐더 프란시스 은가누의 훈련 파트너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본인은 서로 많이 친한 편은 아니라고 밝히며, 미래에 맞붙을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