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타 카츠이에(Fate 시리즈)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오다 노부나가의 사천왕 중 한 명. 클래스는 버서커. 일러스트레이터는 쿠로세 코스케(黒瀬浩介).[1]
2. 인물배경
3. 작중 행적
3.1.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CM에서 등장한 인물. 공개 당시에는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벤트 스토리 및 배틀에서 클래스와 진명이 공개되었다.
아즈치의 마왕 노부나가 휘하의 가신으로 각종 보구가 먹혀들지 않고 "돌격하라!"라고만 외치는, 말 그대로의 광전사.[2] 칼데아 가문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3]
하지만 오다 노부카츠의 디스[4] 에 의해 멘탈이 깨져서 패배한다. 보는 아군조차 저건 불쌍하다 싶을 정도의 정신 공격이었다고. 그러나 패배했음에도, 이번에야말로 노부나가님을 끝까지 모시겠다며 발악한다. 그때 차차가 시바타를 "아버님"이라 부르며, 어머님을 비롯한 그 누구도 시바타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에[5] 깨달음을 얻고 성불...
...하는가 싶었지만 최종 결전 중 아케치 미츠히데가 서번트라면 다시 소환할 수 있다며 다시 소환해 마쿠츠 대승정이 불러낸 괴물들과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아케치 미츠히데의 캐스터 적성과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이라는 연을 비롯한 여러 편법이 동원되어 가능했다고 한다. 이후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특이점의 폭주를 막기 위해 남은 노부나가를 위해 아케치와 함께 남으며 자신이 생전에 남겼던 한을 푼것에 만족하면서 노부나가, 아케치와 함께 같이 사라진다. 이때 광화가 풀린 모습이 나온다.
3.2.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며 노부카츠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했다. 역사상 노부카츠의 반란 모의를 밀고한게 카츠이에였는데, 달세계에서 이는 카츠이에의 독단이 아닌 노부카츠의 의사에 따른 것임이 드러났다. 노부카츠가 죽기전 반란을 획책하는 척 하면서 카츠이에에게도 이를 대놓고 흘렸고, 이미 배신을 한 전적이 있는 카츠이에는 결국 이를 밀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회상 당시는 노부나가를 한 번 배신했다가 용서받은 시점이었는데, 하필 노부카츠가 특이점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 사이토 하지메와 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배신했을 때였다.
그외에는 동생을 죽이려는 노부나가를 인간의 마음이 없는 놈이라고 힐난하는 도타고젠이 지금 당장 노부나가를 치라며 난동을 부릴 때 끌고 나가는 모습으로도 나왔다.
4. 기타
광화가 해체된 모습은 인자한 웃음의 평범한 할아버지 같은 느낌. 놋부의 말에 따르면 의외로 섬세한 성격이라고.
똑같이 NPC인 노부카츠와 미츠히데와 달리 전투용 스프라이트도 있어서[6] 혹시 2차 픽업으로 나오지 않을까 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 나오지 않았다.
[1] 고블린 슬레이어의 코믹스판을 그리고 있다.[2] 초반에는 마왕 노부나가와 있을 때도 돌격하라만 외치다가 가끔씩 다른 말을 할 때는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여 오랜만의 말을 잘 못하는 부류의 버서커인가 싶었지만 노부카츠와 차차를 보고는 멀쩡히 말을 한 걸 보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닌 듯.[3] 매 걸음마다 점점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칼데아가에 도달했을 때 쯤에는 이미 막을 수 없을 정도의 괴물이 돼있었다. 대신 출발지인 아즈치에서 어느 정도 이상 떨어지면 그 마력소비를 견딜 수 없어서 강제 귀환되므로 이를 이용해 칼데아가의 서번트들이 교전하면서 피해를 줄이다가 다시 되돌려 보내는 식으로 막고 있었다. 약점이 없었다면 마왕 노부나가가 진작에 전국을 통일했을테니 분명히 치명적인 약점이 있을거라 직감한 료마의 통찰이 맞아 떨어진 것.[4] 시바타 카츠이에는 오다 가문을 선대부터 섬겼으며, 노부나가 대의 초반에는 오다 노부카츠를 섬겼다가 노부카츠가 패배한 뒤엔 노부나가를 섬겼고, 노부카츠가 재차 반란을 일으켰을 때는 그쪽을 따라갔다가 결국 노부나가 측에 붙어 죽을 때까지 노부나가를 섬긴다.[5] 오이치는 아자이 나가마사 사후 시바타와 재혼했다. 즉 차차에게 시바타는 새아버지.[6] 단 모션은 일반 공격, 크리티컬 공격, 차지 공격 세가지로 다른 에너미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