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등장인물

 




1. 주인공이 속한 조직과 관련조직
1.1.1. 마스터 적성자들
1.1.2. 일반 스태프
1.2. 해양유전기지 세라픽스
1.3.1. 소속 인물들
2. 주인공의 조력자
3. 적대진영
4. 각 시대의 인물들
5. 영령 / 신령 / 환령
5.2. 롤랑
5.3. 네르갈
5.4. 붉은 머리의 여성
5.5. 이름 없는 거북이
5.7. 쿠코치히코
5.8. 2부에 등장이 예고된 인물
5.8.1. 어새신 (CM)
5.8.2. 데이비트의 서번트
5.9. 2부 OP 躍動에 등장한 인물들
5.9.1. 무언가의 그림자
5.9.2. 나비 날개가 달린 금발 벽안의 여성
5.9.3. 세명의 여성
5.9.4. 흰 갑옷을 입고 창을 든 기사


1. 주인공이 속한 조직과 관련조직



1.1.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1.1.1. 마스터 적성자들


특이점 F 후유키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마스터 적성자들. 레이시프트 직전에 일어난 테러 사고로 인해 코핀에서 냉동 수면 상태에 빠졌다.
본래 특이점 F 미션은 A팀 마스터들이 투입되고 나머지는 백업이었다. 참고로 마슈는 원래 레이시프트 실험에서 A팀 소속이었다가 데미 서번트로 각성한 케이스. 주인공과 마슈를 제외한 46명의 마스터 적성자 중 39명의 마술사는 이미 해동되어 귀가했으며[2] 7명의 A팀 마스터는 상태가 까다로워 NFF 스태프 중 치료 전문 마술사가 오는걸 기다려 해동할 예정이었는데...
다빈치가 코핀을 해동시켰을 때 이미 어딘가로 없어진 뒤였다. A팀 마스터는 크립터라고 불린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1.1.2. 일반 스태프


작중에서 짤막하게 출현하며, 서장의 테러 사건으로 수백 명이 사망하고 20여명만 살아남았다. 애니 설정에 따르면 후지마루 리츠카를 칼데아에 픽업한 스탭[3]은 임시 보너스로 새차를 뽑았다고 한다. 코믹스 버전에선 헌혈 이후에 설명도 없이 칼데아로 납치했다고 나온다.
여기서 살아남은 멤버들이 1년 동안 안 보이는 데서 칼데아의 온갖 일을 처리하며 플레이어를 뒷받침하며 꿋꿋이 버틴 숨은 공신들. 물론 상황이 상황이라 이들도 멘탈이 멀쩡하진 않았기 때문에 로마니는 이들의 멘탈 케어 또한 담당했다고 서술된다. 마슈의 증언 중에 에미야가 오퍼레이터와 썸싱이 있다는 말을 흘러가면서 애기한다.
종장에서 마신주가 칼데아 내부로 침입하자, 다 빈치가 에테르 덩어리로 잠시 시간을 번 뒤[4] 관제실의 인원들을 자신의 공방으로 대피시키려고 했지만, 스텝들은 마슈가 목숨을 걸고 주인공을 지킨 이 상황에서 자신들이 자리를 떠나면 빈 코핀을 관리 못하게 될거고, 그럼 마슈가 지켜낸 후지마루의 레이시프트는 어떻게 하느냐며 후지마루 리츠카를 최후의 최후까지 탈출시키기 위해 끝까지 남은, 희생정신으로 무장한 숨겨진 영웅들이다.
다만 타입문 세계관 특유의 개그에서는 벗어날 수 없는데... 막간 이야기에서 평소에 레오니다스에게 신체 단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할로윈 이벤트 때는 바토리가 두려워 레오니다스와의 트레이닝으로 단련한 무술로 후지마루 리츠카를 체이테성을 보내는 만행을 보이기도 했지만..
1.5부에서는 인리수복이라는 전대미문의 공적을 이룬 후지마루가 시계탑 정치 싸움에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5], 후지마루의 공적을 전부 사망한 로마니에게로 돌리고 후지마루는 어디까지나 소환의 쐐기에 불과했다는 식으로 정보를 개찬했다. 1.5부 1장 에필로그에서 셜록 홈즈가 칼데아에 합류하면서 정보조작을 돕는다고 했고, 실제로 사문회도 잘 넘어갔다.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는 스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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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턴: 30~40대로 추정되는 짧은 머리에 강직한 인상의 남성으로 마술사가 아닌 일반 기술자 부문으로 마리스빌리에 스카웃 되었다. 이전에는 우주선#s-2을 연구했다고 하며, 입자 가속기에 손을 댈 수 있는 걸 높이 사 스카웃 되었다고 한다. 2부 서장에서 실비아와 칼데아의 현 상황과 올가마리 소장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데, 더스턴은 일반인 시선에서 어린 나이에 무거운 짐을 짊어진 올가마리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부 5-2장에서 이미 사망한 파르시, 오필리아와 같이 나오는 것을 보아 칼데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문라이트 로스트룸 초반에도 잠깐 등장. 바빌로니아 애니에서도 등장한다. 애니에서의 성우는 후지이 하야토(藤井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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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비아: 여성 직원으로 퍼스트 오더 애니에 나왔던 디자인을 재활용했다. 바빌로니아 애니에서의 성우는 호카제 치하루. 실비아는 마술사다 보니 올가마리에 대해서는 더스턴과 달리 그녀가 칼데아의 소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 했지 못했기에 결국 칼데아의 분열을 초래했다는 냉혹한 평가를 한다. 칼데아가 신소장에게 넘어가면서 칼데아 직원들이 대거 물갈이 되었는데, 실비아의 경우 칼데아의 운용 노하우를 인정받아 시계탑의 어느 일파에게 스카우트를 제의받는다.
2부 시점에서 주인공 일행과 도주에 성공한 인원은 주인공 일행을 포함해 총 12명이고 나머지 칼데아 스태프의 생사는 불명[7]이며, 하단의 노움 칼데아 문단 참조.

1.2. 해양유전기지 세라픽스


북해에 건설된 아니무스피어 가문 소유 해양유전기지. 칼데아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자금원 중 하나.
반침수식의 플랫폼으로, 100명 이상의 스태프가 낮밤 교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태프는 임금이 낮은 통상직원과 칼데아에서 파견된 특권 직원으로 나눠져있다. 굉장히 폐쇄적이라 칼데아와는 몇 개월마다 한번씩 반나절 정도 동안 메일이나 영상전화로 이야기하는 게 전부다. 칼데아 창립멤버는 세라픽스에 대해 알고있기도 했지만 다들 레프의 테러에 사망했다.
안에는 영령소환을 시험하기 위한 비인도적인 비밀 마술공방[8]이 숨겨져 있으며, '천체실'이라 불린다. 그 이외 BB에미야 얼터에게 찾아가 '반드시 없애야 한다'면서 의뢰한 장소가 있는데 그걸 본 에미야 얼터는 경악해 모두 없앴고, 직후 셋쇼인 키아라에게 당한다. 마신주 제파르의 말에 따르면 마신주 플라우로스마신왕 게티아에게 2018년 이성의 신으로 인한 이문대의 인리편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무언가'가 있다 보고한 장소로 그 점에 주목한 제파르는 세라픽스에 숨어들었다고 하는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2부 사건의 원흉 중 하나이며 이성의 신 강림에 협조했다는 의혹 때문에 그 '무언가'라는 것이 이성의 신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심해전뇌낙토 SE.RA.PH의 배경. 해당 스토리가 끝나고 '없던 일'로 처리된 정사에서는 2017년 초에 해체된 상태이다.
  • 소장 히데야스 아지마
세라픽스가 폐쇄되고 폭동이 일어나면서 이 사태를 예견하지 못한 책임이라고 비난받아 3월에 처형됐다. 코믹스에 따르면 본래는 시계탑 천체과의 마술사.
  • 부소장
사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형이 결정된 인물. 그러자 분노하면서 천체실을 개방하고 성배전쟁을 개시하려고 했으나, 딱 한 걸음 남았을 때 공포와 자기 보신에 대한 욕구에 져서 기동 레버를 당기지 못했다. 사실 이렇게 성배전쟁이 개시된 것도 키아라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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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관 아놀드 베크먼
세라픽스 소장의 비서를 맡고 있던 남자.
매우 오만한 성격으로 자기보다 학벌이 낮은 사람은 기억조차 안 하는 모양이다. 소장이나 부소장 같은 엘리트에게 열등감을 품고있었으며, 폭동이 일어난 후 리더가 되어 소장과 부소장, 의사 등 상급자를 전원 처형해 죽여버렸다. 하지만 성배전쟁이 일어나고 관제실이 패션립에 의해 봉쇄되자 줄어가는 물자와 함께 속수무책으로 갇힌다. 리츠카가 구조하러 와서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여전히 리더 행세를 하며 리츠카와 서번트들을 지휘하러 들었다.[9] 당연하지만 리츠카나 서번트들은 적당히 대꾸할 뿐 씹는다.
이후 천체실에 진입하다가 멜트릴리스가 폐기물 처리장으로 떨어지자 구하러 가는 데에 반대하지만, 리츠카는 오히려 강제로 통신을 끊고 멜트릴리스를 구하러 가자 엄청나게 분노하면서 'B톡신 8형'이라는 약물로 리츠카를 세뇌하려고까지 하는데, 마침 도착한 에미야 얼터에게 약을 가져오라고 멋대로 명령[10]하지만 다른 목적이 있던 에미야 얼터에게 문답무용으로 살해당한다. 사태 해결후에는 과거개찬으로 살아남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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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 매킨토시
28세. 성별은 여자. 미혼.
매니퓰레이터 취급 담당 직원. 록펠러 대학 출신.
패션립에게 쫓기다가 구조돼서 세라픽스의 직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현재 상황을 설명해준다. 변화된 세라픽스의 시설 위치나 예전 상황같은 것을 설명해주는 역할이다. 이후 관제실에 있던 아놀드가 구조되면서 그와 함께 하지만 아놀드에게 휘둘리고, 후반에 아놀드가 에미야 얼터에게 살해당하면서 같이 살해당한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이미 죽었던 상태였고 다른 누군가가 그녀의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있었을 뿐이다. 원본의 경우 BB가 한 과거개찬으로 살아남았을 것으로 보인다.
  • 트라파인 여사
본편에는 1막에서 구출한 마블이 관제실에 남아 있던 인원 중 1명으로 언급한다. 칼데아와 연락하겠다며 나가곤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타케보우키에서 밝혀지기론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에 SOS를 보냈던 인물로, BB의 은밀한 도움이 있었다지만 단독으로 통신실에 도달해서 분해되는 와중에 구조요청을 보내고 사망했다. 그리고 이 통신을 막지 못한게 키아라의 최대 오산이 되었고, BB는 트라파인이 마지막에 보인 인간력을 찬사해, 예를 갖추어 매장했다.
BB가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고 나서 이 사건을 최종적으로 허수사상으로서 처리해 스태프 전원을 "아무런 일도 없었던" 걸로 만들어 구해줄 걸 맹세하게 되는 계기가 된 인물. 그야말로 세라픽스의 스태프들을 구원한 구세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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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리반 소속 남자
세퍼레이터에 남아있던 메모리의 주인. 고아였으며 얼굴은 험악하고, 학력도 없고, 성격은 거칠고, 카리스마도 없고, 생애 내내 운도 없던 남자.
하지만 상대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흉폭성이 있어서 세라픽스에 처리반으로 들어왔다. 마술공방(천체실)에 '기재'로 반입되는 인간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기밀을 유출하는 자를 없애는 역할을 담당한다.
폭동이 일어날 때 자신이 리더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알고있기에 아놀드 베크먼이 리더가 되자 집행자 역할을 맡는다.
직원들 중 유일하게 키아라와 육체 관계를 갖지 않았으나 키아라에게 받는 애정에 심각하게 집착하게 됐다. 덕분에 키아라의 요구대로 부소장이 망설였던, 최후의 레버를 당기는 일을 저지른다.
  • 호리이
마블이 언급한 살아남은 직원 중 한명. 하지만 모르핀을 너무 맞아 로커 안에서 나오지 않게 된 지 일주일이 넘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 아놀드의 입으로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3. 노움 칼데아



1.3.1. 소속 인물들


  •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출신
    •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
    • 마슈 키리에라이트
    • 前 칼데아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셜록 홈즈
    • 뫼니에르 및 기타 칼데아 출신 생존 스태프들[12]
  • 기타
    • 캡틴
    • 카독 젬루푸스[13]

2. 주인공의 조력자


  • ??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에서 등장한 수수께끼의 서번트로 클래스는 아처. 후지마루 리츠카를 '마스터 군'이라고 불렀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자신의 이름을 익명으로 하고 말투도 바꿨다고 한다. 헤파이토스에 미리 남겨둔 메시지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현재 상황에 위화감이 있다며 칼데아 내부에 믿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조언해준다.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에서 등장할 예정이었던 듯 하지만 등장은커녕 언급 자체가 없어졌다.

3. 적대진영



3.1. 1부 인리소각 세력


인리소각계획을 주도한 원흉.
솔로몬의 부하로서 암약하는 자.
솔로몬의 부하들. 각 특이점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3.2. 2부 이문대 세력


  • 이성의 신(異星の神)
  • 이성의 무녀(異星の巫女)
  • [스포일러]
  •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14]

3.2.1. 얼터 에고


이성의 신과 계약한 얼터 에고 클래스의 서번트로 크립터를 돕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크립터의 편이 아니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목적을 띠고 움직이고 있다.
  • 그리고리 라스푸틴 → 코토미네 신부[15]
  • 아시야 도만
  • 센지 무라마사[16]

3.2.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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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 수수께끼의 범인
>여어, 기다렸다고 블루북.
데이비드 블루북이 네바다 주 51공군기지에 도착해서 기지의 숨겨진 실험장에 도착했을 때 만난 남자로, 위에 대사를 말하고 총으로 블루북을 쐈다. 상세한 사항은 모두 불명이나, 손에 든 총을 제외하면 전부 알록달록한 이상한 색채에 모자이크되어 있어서 정체를 알 수 없다. 그저 윤각만 겨우 사람으로 알아 볼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람인지 아닌지도 일절 불명이지만 이성의 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문단에 포함한다.

4. 각 시대의 인물들



4.1. Fate/Grand Order/등장인물/1부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2. 아종특이점Ⅰ -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4.2.1. 카바스 2세


[image]
길고 하얀 털을 가진 이며 사모예드 / 스피츠를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아르토리아 얼터가 주인공이 오기 전부터 키우던 개. 본인은 자꾸 달라붙어서 먹이만 주는 거라고 하지만 꽤 아끼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아서왕이 키우던 개 카팔(cafall, Cavall, カヴァス). 참고로 ヴ는 일어로 보통 V발음을 표기할 때 쓰는 가타가나이다. 그래서 카바스 2세의 이름을 가타가나로 표기했을때 ヴ가 들어간다. 수영복 이벤트의 원흉인 트르흐 트르위드(Twrch Trwyth)를 원전, 즉 아서왕 신화에서 아서왕들이 쓰러트릴때 도움을 준 개가 바로 이 카팔이다. 카발(Cabal)이라고도 표기한다.
붙임성이 좋은 개이지만, 신주쿠의 아처한테는 좀 까칠하다. 중반까지는 마스코트로서 거점을 지키는 역할만 맡지만 신주쿠의 어벤저를 잡기 위해 하얀 개라는 특성을 이용해 미끼로 사용하기로 결정, 아르토리아는 반대하지만 (포우와 대화한 걸 셜록이 통역한 바에 따르면)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서 하게 된다. 무시하나 싶었지만 결국 반응해서 발을 묶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어벤저(로보)가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 도망치자 어벤저(로보)를 쫓아가고, 어벤저의 마지막을 지켜본다.
여러 상황을 보았을 때 어벤저의 아내 블랑카의 환령이 깃든 개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카바스 2세가 스스로 로보를 낚을 미끼를 자처하는 위험을 감수하려고 했던 점과 로보가 도주하자 구태여 쫓아갈 필요가 없었음에도 그 먼 길을 쫓아가서 최후를 지켜봐준 것, 그리고 '''하얀 털을 가진 개'''로 외관이 설정되었다는 것을 보면 블랑카의 환령이 깃들었다고 보는게 가장 자연스럽다. 카바스 2세 안의 환령이 블랑카였기에 자기가 미끼가 된다 해도 로보가 자기를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있었을 것이고, 쫓아갈 필요도 없을 그를 구태여 쫓아가서 최후를 지켜봐줬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홈즈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을 볼 때 홈즈는 그의 정체를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아르토리아가 소멸하기 전에 먹이를 주고 자유롭게 풀어준다. 그리고 주인없이 홀로 남은 카바스 2세가 신주쿠 시내를 달리는 것으로 신주쿠 편이 막을 내린다. 이때 하울링을 지르는 것으로 정체가 늑대라는 암시를 한 번 더 해준다. 물론 하울링은 개도 하지만. 이후에는 아종특이점 소멸과 함께 단순한 환령으로 돌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주쿠의 어벤저(헤센 로보)와 스토리상 중요한 존재로써 서로 엮인 점도 있고 주인공 일행에게 귀여움을 산 점이나 그 외관 때문인지 동물 엑스트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인기가 있다. 이벤트 스토리를 제외한 메인 스토리에서 그냥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비중을 차지한 케이스.

4.3.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4.3.1.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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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향에 있던 레지스탕스 소속의 소년. 아직 어려서 전투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평소에도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를 존경하고,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도 그러한 소년을 아끼고 있다. 엘도라도 기습 작전이 실패했을때 아마조네스들에게 당했는지 이후 등장은 없다. 레지스탕스의 라이더는 그때 도망쳤어도 아무도 뭐라 안 했을 것이라며 씁쓸해 했다. 은근히 얼굴을 비추는 것에 비해 별 활약이 없는 공기 캐릭터가 됐다.
코믹스에서 좀 소년의 묘사가 좀 더 자세해졌는데, 자신의 끼니를 굶으면서까지 칼데아 일행을 도우려고 했지만 아스톨포와 데옹이 서번트라서 영체화하는 걸 보고 신기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평범한 아이라서 큰 활약을 못하는 자신에게 분해하자 리츠카가 평범한 사람이라도 무언가는 할 수 있다는 조언을 나눠줬다. 이후 불야성 습격이 아마조네스와 메가로스의 난입에 실패한 후 퇴각하던 일행이 불야성의 지하수로에 처참히 죽어있는 소년을 발견한다. 리츠카는 소년에게 헛된 희망을 줘서 죽게 만들었다고 크게 자책했다.

4.4. 아종평행세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4.4.1. 오누이&타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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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막부가 정권을 맡은 에도 막부시대에 지내던 어린 소녀이며 동생인 남자 아기를 등에 업고 있다. 누나쪽의 이름은 '오누이'(おぬい), 동생의 이름은 '타스케'(田助). 시대 배경을 보면 '누이'라는 이름에 오(お)를 붙인 애칭이다. 둘다 성은 불명, 평민이니 성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어로 옮기면 누나를 가리키는 오누이와 동일하여 이름이 안나오는 캐릭터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이름이 '오누이' 이다.
리츠카가 정신을 잃고 깨어나자마자 레이시프트 한 곳에서 무사시와 함께 만나 같이 동행하게 된다. 본편 이전 영령검호들이 날뛰어대는 통에 부모를 잃었으며 부모의 희생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렇게 도망치다 센지 무라마사와 만나고 센지에게 거두어져서 자란다. 리츠카와 만났던 시점에서 이미 무라마사에게 거두어진 뒤였다.
작중에서 리츠카 일행들을 밝게 만들어주며, 아직 어리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착한 아이. 주인공 일행이 여러 우울한 사안을 논해야 할 때가 생기면 누이의 정서교육상 반드시 누이를 재우거나 자리에서 내보낸 뒤 얘기한다. 무라마사는 생전에 자식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17] 적어도 사라지기 전까지 아이들이 먹고 살 수 있을 만한 것들을 남겨주고 싶다고 한다.
도중에 슈텐도지와 라이코에게 납치되어 죽을 뻔했지만 라이코의 변덕으로 살아남는등 험한꼴을 많이 당했으나 어린아이답지 않게 씩씩하게 이겨내는 모습도 있다. 마지막 성으로 가는 결전직전에 주인공의 부탁으로 오타마에게 맡겨지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다만 영령검호들이 아종평행세계에서 하도 깽판을 쳐댄 통에 국가가 초토화되어 한동안 혼란스러울 거라고 언급되고 무라마사도 없는 이상 앞으로 상당히 힘들게 살아갈 것으로 보이지만, 무라마사가 사라지기 이전에 초막집에 누이를 위해 남겨놓은 것들도 있고, 성의 공주님이나 오타마라는 보호자도 구해놓았으니 마냥 어둡지만은 않다. 특히 코타로는 '커넥션이 중요하다'며 후자를 추천했으니 두 남매는 공주님이나 오타마의 보호아래 문제없이 자랄 확률이 높다. 어쨌든 잘 살아가기를 빌자.
한국 팬덤에서는 워낙 유혈적이고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도 태평하게 있는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들을 보고, 사실 얘들이 8번째 영령검호가 아니냐는 농담도 생겼다. 아무래도 전란속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현대인보다는 그런 상황에 더 익숙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4.4.2. 노인


스토리 막간에서 간간히 독백하는 한 노인. 편찬사상의 미야모토 무사시로 말년에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야모토 무사시(Fate 시리즈) 문서 참조.

4.5. 아종특이점Ⅳ -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4.5.1. 랜돌프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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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일의 삼촌. 어째서인지 실제 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삼촌이었던 새뮤얼 패리스가 아닌 이 사람이 나온다.
군인 출신인 마을의 유지이며, 짐승들에게 습격당하는 아비게일을 도와준 리츠카 극단을 자택에 묵도록 해준다. 애비게일에게는 매우 엄격하지만 동시에 바깥으로 나갈 일이 없었던 애비게일을 가르치며 바깥 세계에 관한 이야기 또한 자주 해주었다고 한다. 굉장히 침착한 성격으로 티튜바가 잡혀갔을때도 사리에 맞게 반박을 따지나 홉킨스가 이를 거절해버린다.
인게임 일러스트의 외모가 크툴루 신화의 원작자인 러브크래프트와 꽤 흡사한데, 랜돌프가 러브크래프트의 오너캐라는 점을 착안한 디자인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사실 주인공 일행이 만난 카터는 사실 마신주 라움이 진짜 랜돌프 카터의 몸을 빼앗아 활동했던 것으로 최후의 재판 직전에 주인공에게 정체를 드러낸다. 이후 재판에서 라비니아가 뿌린 이븐 가지의 분말에 의해 실체가 드러나고 결국 주인공 일행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라비니아에게 공격을 날리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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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진짜 랜돌프 카터가 등장하는데 거대한 우주문어를 쫓느라 몸을 놓고 정신만 활동하다가 빼앗긴 거라고 하며 자신을 차원을 넘나드는 신사라고 소개한다. 이후 애비게일과 같이 여행을 떠난다. 참고로 그 우주문어가 바로 훗날 호쿠사이에게 씌인 녀석이다.
이후 2018년 1월 1일. 새로운 포리너의 체험퀘스트에 또 등장하여[18] 그에게 완전히 집어삼켜지지 않아 다행이라는 말을 전한다. 이때 새로운 떡밥이 뿌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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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마신이니 시공이니 하는……댁의 언행이야말로,

인간이랑 동떨어져도 함참 동떨어졌잖아.

……아니……그런가…….

보아하니 말이야, 댁,

자기를 인간이라고 착각하고 있구만?

미신 수준이 아니라구.

댁은 그야말로 세계의 꼭두각시 그 자체이거나, 자연의 섭리......"

일종의 억지력과 비슷한 무언가라는 떡밥이 뿌려졌다. 정체가 정체인 만큼 지구의 억지력은 아니고 크툴루 쪽의 억지력이거나 수수께끼의 히로인 XX처럼 광범위한 우주 개념의 억지력 쪽인 듯. 다만 포리너의 설정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포리너의 힘의 근원이 '''정말로 바깥 우주의 신'''의 힘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과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내측에 대항되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로 외측이라는 식으로 대입됐다는걸 생각하면, 우주 개념의 억지력이나 크툴루 계통의 억지력과는 또 다른 무언가라고 추정된다.
저기서 나온 발언을 종합해보면, 원래 라움은 호쿠사이를 포리너로 만들려고 했다가 미래(2018년)의 칼데아와 랜돌프 카터에 의해 막히고, 대상을 애비게일로 돌렸다가 2017년의 칼데아와 근미래관측렌즈 시바에 의해 막힌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묘하게 스기타 토모카즈 비슷하게 생긴걸로 당시 팬덤에서 화제가 되었다. 스기타도 아예 자기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랜돌프 카터로 바꾸기도 했었다.

4.5.2. 라비니아 웨이틀리



4.5.3. 압살롬 웨이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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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틀리 가의 가장이자 라비니아의 할아버지. 메데이아의 말에 따르면 '세일럼의 연금술사'라고 한다. 초반부에 지하의 마술공방이 발견되어 마녀재판에 넘어가 사형당하지만, 죽기 전 라비니아에게 크툴루 신화 관련 떡밥을 뿌렸다. 그 뒤 구울[19]로 나타나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과 맞닥뜨리고, 이후 갑자기 나타난 카터가 쏜 총에 맞아 죽는다.

4.5.4. 매튜 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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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막바지에 배에서 내리면서 등장. 땅이 있는곳에는 죄가 있다며, 그건 에덴이라고 예외가 아니라며 등장한다.
주지사로부터 주임 판사로 임명되었다며 등장하며 티튜바를 마녀로 모는 사람들에게 밤은 악마가 날뛰는 때이니 냉정을 되찾게 내일 심문한다면서 구금을 명한다. 그러곤 주인인 카터를 포함해 아무도 면회를 못하도록 금지[20]해서 일행이 아예 만날수 없게 만들었다. 리츠카에게도 심한 위문을 해서 리츠카가 성가신 영감이라고 할정도. 게다가 티튜바가 갇힌 곳이 햇빛하나 들지 않고 촛불 하나만 켜진 감옥이어서 정상적인 증언조차 못하게 만들어서 아예 내면적으론 악마로 낙인찍어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침이 되어서 탄원하러온 리츠카 일행에게 여전히 안된다고 대답하면서 왕진 허가를 요청한 상송에게 허가할수 없다 하지만 상송의 정확한 의학 지적에 일단 왕진 허가는 내준다. 이후 4년전 메사추세츠의 마녀재판 일을 말하며 리츠카 연극단의 흥행을 허가하는데, 대신 세일럼에 필요한 주제를 상영해야 한다며 주제를 자기가 정한다. 이때 대든 메데이아를 판사에게 대든 불경의 벌이라며 티튜바의 옆방에 가두라고 명한다.
그러나 이 모든건 페이크. 사실 리츠카 일행이 연극을 할때 이미 티튜바를 악마라면서 교수형에 처해버렸다. 일행에게 연극허가를 내리고 메데이아를 옆방에 가둔건 리츠카 일행이 형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 였던 것. 이에 일행이 무슨 짓을 한거냐며 따지자 술취했냐면서 폭언을 했다.
그 후로도 여러명을 잡아다가 교수형에 처했는데, 결국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죽음에 원한을 가진 라비니아에게 칼로 찔려 죽고 말고, 그가 죽음으로써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세일럼의 마지막 질서도 붕괴하고 만다. 세일럼은 일종의 무대로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가 맡은 배역이 있다. 이 세일럼에서는 매일 누군가가 처형되어야 세계의 질서가 유지되고, 홉킨스는 '마녀 사냥 장군'이라는 배역으로 마녀 재판으로 누군가를 처형해야 하는 역할이었던 것. 아니러니하게도 이 홉킨스 덕분에 최소한의 인원을 처형하고 시민의 폭동을 누르고 있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일럼의 특이점은 후회, 죄책감을 가진 자들의 영혼을 강제로 끌어들인다고 하며 세일럼 특이점의 구울들과 달리 리츠카와 라비니아처럼 나중에 추가된 자들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 위화감을 느낀 것이라고 한다.
매튜 홉킨스는 실존 인물로 청교도 혁명 전후에 마녀사냥으로 악명 높은 인간이었다. 최후에는 되려 자기가 마법사로 몰려 자기가 마녀로 몬 인간들처럼 고문당하고 교수형당했다. 이를 고려하면 이쪽도 애비게일처럼 의사 서번트인 것으로 보인다. 전술한 세일럼 특이점의 성격을 고려하면 이 사람도 상송처럼 생전의 업보를 후회하고 있었고 그래서 일부러 악역을 자처했거나, 아니면 진짜 마녀를 잡지 못했다는 후회때문에 진짜 마녀를 잡기 위해 세일럼으로 왔을지도 모른다.

4.6. Fate/Grand Order/등장인물/2부



4.7. 이벤트



4.7.1. 꼬마 노부



4.7.2. 꼬마 멧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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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영복 이벤트에 등장한 축생들.
밭을 지키던 디어뮈드와 핀 막쿨이 멧돼지에게 당한 와중, 일행에게 발견되어 밭 서리범으로 오인되어 누명을 쓴다. 하지만 디어뮈드를 박살낸 것은 다른 거대한 멧돼지였고, 누명을 벗은 멧돼지들은 이후 아군으로 편입되어 애완동물로서 귀여움을 받게 된다. 다만 아르토리아는 군침을 흘리며 비상식량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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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용 배를 만든 후에는 섬에 남겨져 일행을 배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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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수많은 세월이 흘러 아예 독자적인 문명을 이룩해[21] 지능도 생기고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의문의 세력의 침공에 의해 문명은 전멸. 소수만 살아남아 숨어다니는 신세가 되다가 주인공 일행을 영접하고 그들과 함께 문명을 재건한다. 꼬마 멧돼지 3마리들은 말을 할 때에 그냥 생각나는 그대로 말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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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난 후에는 섬을 탈출하는 주인공 일행을 배웅하고, 스카사하는 미리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지능이 퇴화되도록 손을 써뒀기에 곧 평범한 멧돼지들로 돌아갈 거라고 말한다.

4.7.3. 사루쵸자/헤비쇼야/토라나누시


염마정번성기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각각 원숭이, 뱀, 호랑이 가면을 쓰고 있으며, 염마정의 장기투숙객들이다.

4.7.4. 마츠다이라 노부츠나


오오쿠 이벤 등장 NPC. 해당 시대의 실존인물이다.

4.7.5. 카스가노 츠보네


오오쿠 이벤 등장 인물로, 해당 시대의 실존인물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파르바티의 외모를 하고 있다.

4.7.6. 도쿠가와 이에미츠


오오쿠 이벤에서 언급만 되고, 미등장. 그냥 시대배경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4.7.7. 마쿠즈 대승정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 등장하는 인물. 마쿠즈 교라는 수수께끼의 종교의 지도자로 각지에 승병들을 파견해 교세를 펼치고 있었다. 마쿠즈의 캐스터를 서번트로 데리고 있었다. 혼노지를 본거지로 삼고 있으며 근처의 영지에는 식량과 술을 아낌없이 베푼 덕분에 그야말로 낙원 같은 곳이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근심 걱정없이 살고 있었다.
칼데아 가문이 마침내 마왕 노부나가를 쓰러뜨리자, 이들과 평화를 위해 조약을 맺자며 캐스터를 보내 혼노지로 초청했다. 그러나 아이들을 승려로 만들어주겠다면서 데려간다거나, 혼노지에 있던 승병들이 고기와 여자를 탐하는 등 파계승의 면모[22]를 보여주고, 마왕 노부나가를 신불의 대적자인 마왕이라고 칭하는 등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해당 특이점의 최종보스가 된다. 극락정토를 만들겠다는 명목으로 문제의 검은 괴물을 다른 영지 사방에 소환해대는 만행을 부리고 있었다. 거기다 캐스터의 보구의 힘으로 만들어낸 무한한 마력으로 적대하기 시작한 칼데아 일행들을 제압하고 나중에 마도승병으로 만들겠다면서 옥에 가두어버린다.
원래는 일개 승려였지만 혼란의 전국시대를 살면서 왜 신불이 사람들을 구원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23] 그러다 해당 특이점의 승자인 놋부가 가져야 하는 성배를 먼저 차지하게 되고 캐스터를 서번트로 불러냈다. 이후 캐스터가 무한 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극락정토를 만들기 위한 영구기관을 만들게 된다. 그러나 점차 사람들을 구원하겠다는 생각에 집착하면서 이상해지고, 영구기관도 제대로 되지 않은 존재였기에 결국 캐스터조차 그를 등지게 되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백스토리는 후에 코하에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캐스터의 도움으로 성에서 빠져나가려는 칼데아 일행들 앞에 나타나, 맥스웰의 악마의 진정한 모습인 '마쿠즈 대본존'을 소환하여 일행들을 막아선다. 신불과도 같은 힘을 가졌다고 자랑하지만 나가오 카게토라의 보구를 맞고 대본존은 소멸한다. 이후 또다시 소환하여 발악하지만 이번엔 마왕 노부나가의 영기를 계승한 노부나가에 의해 소멸[24]해버린다.

4.7.8.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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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의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인물. 정확히는 ???라고 이름이 가려져 나왔으나, 맥스웰의 악마가 자신을 낳아준 부모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
힘을 가져도 금새 타락하는 인간을 보고 어차피 타락하는거 무한한 에너지 자체가 의미 없는게 아니냐는 맥스웰의 악마의 의문에, 수학을 예시로 들면서 "영구기관 그 자체가 아닌, 그것에 도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힌다. 그리고 언젠가 인류가 영구기관을 실현하게 될 날이 오면 그 때 다시 만나며 안녕을 고한다.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에서 맥스웰이 근원도전자 라는 설정도 있다.

4.7.9. 도타 고젠


오다 노부나가와 오다 노부카츠의 어머니로 직접 등장이 아닌 회상으로 등장하였으며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얼굴이 음영처리 되었다.
노부나가가 자신을 두번 배신한 노부카츠를 할복 시키겠다고 하자 너에게는 사람의 마음이 없냐고 물어보고 시바타에게 노부나가를 포박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시바타가 참아달라고 하자 도타 고젠은 시바타가 이렇게 나오는 것에 '노부카츠를 돕고 노부나가를 처단하겠다는 말은 거짓이었느냐'고 말한다.
결국 노부나가의 도타 고젠을 물러나게 하라는 명령을 들은 시바타가 도타 고젠을 끌고 가자 노부나가에게 이렇게 말했다.

놓아라! 놓지 못 하겠느냐!

노부나가! 이 녀석,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그 만행!

언젠가 반드시 응보를 받을 게야!

지옥에, 지옥에나 떨어지거라!

아아……그래, 너, 너 같은 것은……,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5. 영령 / 신령 / 환령


실장되지 않은 서번트들로 분류상 NPC. 실장된 플레이어블 서번트는 Fate/Grand Order/서번트 문서 참조.
  • 시타[25]
  • 사자왕
  • 아그라베인
  • 연취(煙酔)의 하산 : 하산 사바흐 중 한명. 해당 문서 참조.
  • 킨구 : 존재 자체가 7장 초반의 스포일러니 열람 시 주의.
  • 프로토 멀린[26]
  • 아케치 미츠히데
  • 수르트
  • 펜리르#s-5.16 : 작중에는 미등장. 2부 2장에서 언급되었다.
  • 한신
  • 시바타 가츠이에
  • 두무지
  • 크리슈나#s-3 : 작중에는 미등장. 2부 4장에서 언급되었다.
  • 올림푸스 12신(Fate 시리즈)
  • 서복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세리자와 카모

5.1. 이스의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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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특이점Ⅱ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에서 등장. 아가르타 내부에 존재하는 수상도시인 이스를 지배하는 서번트. 진명은 프랑스 부르타뉴 지방에서 전해지는 신화속 도시인 이스를 통솔했던 여인 다유.
단순히 전승 속 존재일 뿐 실존하지 않기 때문에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영기를 베이스로 마개조되었다. 따라서 성우와 일러스트레이터도 드레이크와 동일. 하지만 성격은 매우 딴 판이며, 말투도 은근히 존댓말. 전투중 대사도 드레이크처럼 호탕하다기보다는 색기있고 나긋나긋한 투로 수록되었다. 전승 속의 다유처럼 퇴폐적이고 음탕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세운 나라의 백성인 여해적들에게 '누구나가 가장 원하는 걸 항상 빼앗아간다.', '원하는 것은 스스로 빼앗아라. 그리고, 스스로 빼앗은 것을 원하지 마라.'라는 두가지 법칙을 가르쳐주었고, 자신이 다스리는 도시를 퇴폐와 약탈이 범람하는 무법천지로 바꾸어놓았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라고 주장하며, 마슈는 그런 그녀가 드레이크[27]와는 확실히 다른 존재라고 단언했다.
이스로 잠입한 리츠카 일행을 맞이하며 자신에게 구혼을 청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자신을 빼앗을 수 있으면 빼앗아보라는 식으로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해적 부하들을 불러 그들과 교전하나 패배했다. 이후 도망치려 했으나, 리츠카 일행과 함께 이스에 잠입했었던 불야성의 어새신이 다유 본인만이 알고 있었을 수문의 열쇠를 훔쳐가버렸고, 그녀가 수문을 열면서 물보라가 휘몰아치는 바람에 떠내려가 사라지고 이스도 물에 잠기게 되었다.
후에 아가르타의 거대 호수 지하에 있는 용궁에서 마력원을 찾기 위해 온 일행 앞에 등장. 용궁성 자체가 다유가 만일을 위해 만들어놓은 예비 거점이었다고. 하지만 큰 패배로 인해 마개조되었던 인격이 붕괴되고 있었고, 그 붕괴 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덤벼들지만 결국 패배하고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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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하기 전 다유의 인격이 지워지고 드레이크의 인격이 돌아왔는데, 자신의 달라진 복장을 보고는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며 씁쓸해한다.

5.2. 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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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5일 추가된 아스톨포의 스킬퀘스트에 등장한다. 아무래도 광란의 오를란도를 원전으로 삼고 있는 듯, 아스톨포가 달에 가서 이성을 찾아오기 전의 모습으로 추정. 알몸으로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을 습격하고 새 둥지의 알을 훔쳐먹는다던지, 와이번을 잡아 생으로 뜯어먹고 탈이 난다던지, 그대로 드러누워 말에게 피를 토할 정도로 밟힌다던지, 이후 마슈에게 "달이 아름답군요"[28] 라는 멘트를 뱉으며 도게자 자세로 고백한다던지, '''아스톨포 이상으로 맛이 간''' 상태다. 오죽하면 그 아스톨포가 정색할 정도.

5.3. 네르갈


태양과 전쟁, 역병의 신.
이슈타르와의 신경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에레쉬키갈을 모욕했다가 에레쉬키갈로부터 죽은 다음에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고, 죽기 전에 결판을 낼 셈으로 명계로 쳐들어갔지만 명계에서는 에레쉬키갈이 절대적인고로 패배하고 만다. 순순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1년 중 반을 명계에 머물며, 또한 자신의 권능의 반을 에레슈키갈에게 줬는데 태양의 권능을 얻어 명계를 따뜻하게 만드려던 에레쉬키갈의 의도와 달리 역병의 힘을 건내주었다. 이후 인간들이 신을 믿지 않게 되면서 사라진 듯 싶었지만...
명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흑막. 명계에서 가루라 영으로 숨어 있었고 7장에서 명계의 법도를 어긴 에레슈키갈이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버린 후에도 바깥 세상을 알아버린 자신의 마음 탓에 명계가 흔들렸고, 에레쉬키갈이 약해지면서 에레쉬키갈이 가진 네르갈의 권능과 악의가 합쳐져 밖으로 나오게 된 것. 그녀를 유도해서 명계의 힘을 자신에게 넘기고 사라지기 위한 의식을 치르게 하지만 이후 주인공과 알테라, 두무지가 에레슈키갈을 구하자 분노해 거대 가루다 영의 모습으로 덤비지만 결국 패배하고 사라진다. 사실 과거 진짜 네르갈은 패배한 이후 그의 강함을 인정하고 친구로서 자신의 권능과 태양의 권능도 일부 주고 갔었고, 이 악의는 에레쉬키갈과 전투 중에 생긴 것이었고 한다. 네르갈의 본심이 아니라 전투 중의 일시적인 부정적인 감정이었던 것. 네르갈은 그 강함 때문에 친구가 없었다고.
악한 가루라령으로 나올때는 섀도우 서번트 CG로 나오고, 이야기극인 나제 나니 우르크에서는 같은 태양신 오지만디아스가 연기한다. 인게임 전투에서는 다리우스의 새도우 서번트 버전과 거대 고스트로 등장한다. 특이사항으로 섀도우 서번트에서도 다리우스 보구 재탕이지만, 보구 이름은 따로 지어져 있으며, 거대 고스트 버전에서는 역병의 신이라는 이름답게 한번에 디버프란 디버프를 싹 다 건다.

5.4. 붉은 머리의 여성


세이버 워즈 2 마지막에 등장한 총잡이. 실장도 대사도 없으나 벨 스타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다만 본편 스토리 마지막에 화면만 나오는 장면에서 잠깐 출연했다.

5.5. 이름 없는 거북이


말을 하는 거북이. 실은 히미코의 남동생이 어쩌다가 거북이로 변한 것이다.[29] 히미코와 함께 소환되었지만 이렇다 할 능력은 없고, 주로 야마타이국의 상황을 알려주거나 노부카츠를 보좌하는 일을 맡는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생전에는 히미코와 무탈하게 살았으나, 히미코에게 신통력이 있다는 사실을 마을 사람에게 말해버리는 바람에 히미코가 여왕으로 추대되고 말았다. 그 후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살면서 사생활 한번 제대로 챙기지 못한 히미코를 안타깝게 여겨 자신이 실수를 했다고 자책하고 살았다.
별 볼 일 없어 보이나 기록을 고려하면 이 거북이는 히미코와 함께 야마타이를 다스렸던 거물이다. 남매가 함께 나라를 다스려서 인지, 남매간의 우애, 협력을 강조하며 무조건적으로 누나를 위해 희생하려는 노부카츠를 제지한다. 후반부, 세리자와를 기습했다가 역공당한 노부카츠를 대신 지키고 빈사상태에 빠지는데, 다시 한 번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남매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자신의 남은 영기를 노부카츠에게 주어, 노부카츠를 하나의 서번트로서 각성시킨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히미코는 노부카츠에게 동생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한다.
생전 인간을 넘은 존재인 히미코를 위해, 인간에 불과한 자신의 혼을 스스로 성신에 바치면서 자신의 이름과 인간의 몸을 버리고 히미코를 도왔다. 이름 없는 거북이가 된건 이러한 이유로, 진명을 버렸기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형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하필 거북이가 된 이유는 고대에 거북이 등껍질로 점을 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히미코에게 동생이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이름을 비롯한 모든 것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5.6. 이요


구다구다 야마타이국에서 등장한 인물. 야마타이국의 여왕인 토요라고 알려진 인물로 페그오에서는 다른 표기법으로 알려진 이요로 등장했다.
다만 본인이 아니라 마왕 노부나가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사실 노부나가의 모습으로 등장한 이요는 흑막이 이요의 영기를 노부나가의 영기에 융합해 만든 가짜. 세리자와 카모의 말에 의하면 히미코와 달리 제대로 된 후계자를 찾지도 못한채 사망했고, 그 결과 야마타이국이 단합되지 못하고 백성들을 통제할 수 없어졌다고 한다. 이 시기가 히미코 이후 존재가 확실해지는 스진 덴노까지의 '공백의 세기'라고 유저들은 추측 중.
세리자와는 마왕 노부나가에게 빙의시킨 상태로 가짜 이요를 내세웠으나, 카모는 야마타이국을 멸망시키는게 목적이라 의식이 끝나면 이요를 죽이려고 했다.[30] 한 무녀에 의해 유지되는 야마타이의 실상을 썩었다 판단하고 일단 무너뜨린 후 자기 나라를 세우는게 목표.
세리자와는 그 틈을 파고들어 가짜 이요를 내세워 야마타이를 장악한 것이었으며, 이때 노부나가에게 빙의된 이요의 인격은 이미 마가츠가미에게 잡아먹혀 존재하지 않았다. 급박한 상황에 처한 걸 알아채린 이요의 영기는 일단 노부나가에게 빙의해서 그녀에게 히미코가 올때까지 버텨달라고 부탁한 후, 마가츠야미에 잡아먹힌다. 이에 노부나가는 마지막 남은 힘을 다 짜내 검은 안개인 마가츠야미를 모이지 못하게 구다구다 멤버들을 치비놋부를 닮은 하니와에 나누어 넣고 각 신전으로 퍼트려 시간을 벌게 했다.
모든 일이 끝난 뒤에 영혼이 해방되었는지 이요의 영혼이 등장, 히미코의 영혼과 대담을 나눈다. 히미코가 약했던 인간들을 지켜주는 무녀의 시대가 끝나고 후지마루 리츠카가 태어난 시대가 온다고 말하고 이요가 그 말을 받아들이는데, 히미코가 리츠카에게 가려고 하자 분위기가 바뀌면서[31] 자기도 리츠카에게 가고 싶다고, 소개시켜 달라고 떼를 쓰는데 히미코가 뒷처리도 있고[32] 나중에 너도 리츠카가 데리러 올거라고 대충 달랜다. 그래도 통하지 않자 히미코는 그냥 튀어 버린다. 히미코가 자기를 외면하고 튀자 경악하는 이요지만, 그러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언젠가는 자기도 거기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퇴장하는가 싶더니 후일담에서 재등장. 다빈치가 만든 벼가 야마타이국에 대량발생하면서 추수해둔 쌀을 거대 하니와 놋부가 찾아와서 먹을 때, 이 거대 하니와 놋부의 정체가 전쟁과 병으로 아사한 쿠나국의 백성들 중에서도 약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저승으로 성불시켜주고자 동분서주하고 있었던 것이고, 이를 위해 이서문 등 구출대였다가 낙오대가 되버린 칼데아 영령들에게 협력을 받고 있었다. 앞서 뒷처리같은거 하기 싫다며 징징거리긴 했어도 타고난 성실함은 별 수 없었는 듯. 물론 칼데아로 가고 싶다는 욕망은 아직도 포기못해서 히미코에게 미래군/짱을 소개시켜달라고 재촉한다. 결국 주인공과 짤막한 대면을 이뤘고 주인공에게 언젠가 만나자는 말을 전하고 퇴장한다.

5.7. 쿠코치히코


야마타이국에게 멸망한 쿠나국의 왕. 그리고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의 흑막. 본디 주술사로 본래의 왕을 죽이고 쿠나국의 왕이 되었으며, 이후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야마타이를 쳐들어 갔다가 히미코에게 패하고 나라는 망했다. 본인은 죽었으나 대신 강대한 저주를 남겼으니, 그것이 바로 작중에 등장하는 검은 안개 마가츠가미다. 또한 히미코에게도 저주를 남겨 히미코는 죽은 후 마가츠가미에게 영혼을 잡아 먹힐 운명에 놓였고, 이 저주는 히미코에서 그치지 않고 후계인 이요에게까지 미쳐 이요도 사후 마가츠가미에게 잡아 먹힌다. 또다른 흑막인 세리자와 카모를 소환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벤트 내내 마가츠가미를 퍼트리는 것외에는 세리자와 카모가 일을 다 도맡았기에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으나, 세리자와의 비장의 무기인 불복하는 신 이누가미가 박살나고 본인도 노부카츠에게 중상을 입자, 세리자와 자신을 매개체로, 야마나미를 제물로 바쳐 쿠코치히코를 완전히 강림시킨다. 완전히 부활한 쿠코치히코는 마가츠가미를 확산시켜 칼데아 일행을 잡아먹는데 성공하지만, 마가츠가미가 잡아 먹었던 원래세계의 히미코 영혼이 마가츠가미 내부에 아직 건재한 상태였고, 잡아 먹었던 영령 히미코와 영혼 히미코가 합쳐져 강대한 영기를 드러내면서 상황은 역전된다. 히미코의 빛에 자신의 어둠이 지워져 가자 발악하지만, 히미코의 빛에 이끌려 나름 납득하면서 결국 성불한다.

5.8. 2부에 등장이 예고된 인물



5.8.1. 어새신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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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멸 위기종, 되어 보실래요?"

"전부 다 제게 맡겨주시길. 혼을 쏙 빼놓아드리죠."

"어디까지나 계약 상의 관계이니......"

성우는 사이토 치와.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 담당은 와다 아루코. 가슴골과 엉덩이 옆살이 노출된 검은 바디슈츠를 입은 스파이 느낌의 여성. 핑크색 머리와 여우귀, 여우꼬리, 그리고 성우와 일러레 때문에 대놓고 타마모 나인 중 한 명임을 드러내고 있으며, 안경을 쓴 외모나 계약을 강조하는 대사를 보아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임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33]
2부 2기 오프닝에서도 마파신부와 함께 등장해서, 이제는 공식으로 타마모빗치가 맞는지만 확인하면 될 듯하다.
CM의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씬이 있었으나 분량 문제로 짤렸다고 한다.
2020년 12월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 얼터에고가 실장되면서, 2부 CM에 등장한 8기의 서번트 중에서 가장 늦게 실장되는 처지가 되었다.


5.8.2. 데이비트의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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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메인 서번트. 처음 등장한 것은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로 진명도 클래스도 불명. 일단 클래스의 경우에는 데이비트의 소환 희망 클래스가 버서커라는 점과 다빈치가 관측하기로는 '관위 클래스의 서번트'라고 한 것을 보면 그랜드 버서커로 추측되지만, 아쿠타 히나코사례처럼 소환 희망 서번트와 실제 소환 서번트의 클래스가 다를 수 있기에 현 시점에서는 그저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하여튼 데이비트이 크립터로서 관리하는 이문대를 다룰 2부 7장에서 정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들이 있다.
  • 야마의 신성이 깃든 아스클레피오스를 보고 야마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불교와 관련된 영령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있다.
    • 반론: 좌에서 정보를 백업받는 서번트 특성상 그 캐릭터가 알고 있는 정보만으로 출신을 단정하긴 어렵다.
  • 일단 데이비트의 이문대와 같은 지역 출신이고 작중에서 제대로 형태를 관측할 수 없다는 묘사를 보면 '연기나는 거울'을 의식한 설정이 아니냐는 것과 죽은 자는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얘기하는 것에서 아즈텍의 제사 문화가 연상되기에 테스카틀리포카일 가능성이 있다.
    • 반론: 신령은 신령의 좌에 등록되지 영령의 좌에 등록되지는 않기에 관위가 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34]

5.9. 2부 OP 躍動에 등장한 인물들



5.9.1. 무언가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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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트가 나온 뒤 그의 이문대로 보이는 숲을 뒤덮으며 나온 그림자. 그림자로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 모습이나 떡밥으로 봐서는 O.R.T.로 추측된다.

5.9.2. 나비 날개가 달린 금발 벽안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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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개가 있는 벽안에 금발 머리를 하고 드래스 같은 옷을 입은 인물. 모습과 발쪽에 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호수의 여인인 비비안으로 추측된다. 또는 니뮤에(비비안), 티타니아로 추정되고 있으며,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에딘(Étaín)이라는 설도 있다.# 아무래도 6장이 원탁영역이다 보니, 프밥과 관계되어 있는 사죠 마나카가 이 요정과 비슷하게 생겼다며 연루되기도 한다.[35] 혹은 머리 장식의 모양이 아포크리파에서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 이문대의 모르간 여왕이라는 설도 있다. 참고로 모르간의 이름 뒤에 붙은 '르 페이'는 불어로 the Fairy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5.9.3. 세명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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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에 엄청난 떡대와 폭유를 가진 왼쪽 여성, SF틱한 갑옷을 입은 가운데 여성, 붉은 머리와 거기에 달린 머리 장식이 특징인 오른쪽 여성. 팬들은 모르건의 세 인격이 분리된 모습 또는 모리안 / 마하 / 네반으로 추측하고 있다.[36] 혹은 이문대라서 여성인 원탁의 기사들이 아니냐는 추측[37]도 있다. 가운데의 갑옷을 입은 여성에 대한 또다른 추측도 있다. #

참고로 오프닝 영상이 처음 공개된 날 올라왔던 일본발 드립으로 인해 이문대의 도원결의 삼형제, 즉 TS유비, 관우, 장비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38]. 그러던 중 2020년 페이트 시리즈 연말방송에서 2021년 실장 예정인 서번트들의 실루엣이 공개됐는데, 맨 왼쪽의 서번트는 이 세 명의 여성 중에서 오른쪽 여성으로 추측된다.

5.9.4. 흰 갑옷을 입고 창을 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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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 멤버로 보이는 엄청난 체격에다 흰 갑옷을 입고 창을 든 인물. 확실한 소속이 불분명한 위의 5명과는 다르게 캐훌린, 마슈, 다빈치와 함께 등장하여 코토미네와 싸우는 장면을 보여준다.
원탁 멤버라고 가정하에 추측하면 주로 언급되는 인물은 케이와 퍼시벌이다. 케이의 경우 사건부에서 흑백으로 나온 케이의 CG를 보고 백발이니 케이가 아니냐는 추측이지만 케이는 금발 설정에 머리 모양도 오프닝의 캐릭터보다 더 차분하게 가라앉은 디자인이며 눈매도 날카롭다. 전선에서 싸우는 기사도 아니었기에 케이의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 창으로 유명한 퍼시벌의 가능성을 더 높게 치고 있다. 그외에는 모드레드와 어깨 갑주가 비슷해 이문대의 모드레드 설, 가헤리스나 팔라메데스, 펠리노어 왕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갑옷 배색 중 백색의 비중이 커서 백조의 기사인 로엔그린으로 추측하는 의견도 소수 있었다.
2020년 연말 Fate 시리즈 방송에서 공개된 실루엣 중에 흰 갑옷 기사로 추측되는 인물이 있는데 덩치가 상당히 큰 편이다.
극장판 카멜롯 2부 CM의 6장 제로의 노을 장면에 해당 인물로 추정되는 뒷모습이 존재하며, 포스터에는 해당 인물의 손이 등장했다.

6. 만화로 보는 FGO


원작의 주인공, 마슈, 소장, 서번트들이 등장하지만 원작의 등장인물과의 괴리감이 장난 아니다. 거의 별개의 캐릭터 수준.
구다코가 자기들만의 서번트들을 만들어내 고유 픽업으로 이익을 독차지하겠다는 이유로 자신의 마력을 우동 반죽과 성배의 진흙에 넣고 섞은 다음 셋으로 나누어서 오리지널 서번트들을 만들고 둘은 각각 소장과 마슈에게 떠넘기고 하나는 본인이 키우게 된다. 이 셋은 만화의 작가인 리요의 이름에서 따와 '''리요 서번트'''로 통칭된다.
2017 만우절 특집인 Fate/Grand Order GutentagOmen에서는 서번트 수집률에 비례해서 등장한다. 설명이 전부 '목적을 위해서는 다소 ~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로 통일되어 있는 게 특징.
해당 만화의 오리지널 서번트들이 몇몇 있으며, FGO에는 만화로 알아보는 버서커만 실장되었다. 그외의 서번트들에 관해서는 하단의 틀 참조.

[1] 레이시프트 실험 당시 A팀 소속이었다[2]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마술계 쪽으로 이들의 정보가 팔려나갔기 때문에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는 그들이 앞으로 어떤 일에 이용될 지 장담할 수 없는 신세라고 한다[3] 적합자가 나올 리 없다 예상되던 일본의 역 앞에서 헌혈 서비스로 위장하고 적성시험 하다가 적합률 100%인 후지마루 리츠카가 걸렸다.[4] 성배의 진흙이 서번트들에게 쥐약인 것과 마찬가지로, 영체를 에테르로 구성한 육체(영기)에 깃들인 존재는 에테르 덩어리에 녹아버리기 때문. 물론 성배의 진흙처럼 양과 질로 압도하지 않는 이상 완전히 녹이는건 불가능하다[5] 그 정치 싸움의 결말도 행방불명이나 투쟁에 의한 암살까지 갈정도로 위험한 사안이다[6] 윌리엄 텔의 성우도 맡고 있다.[7] 서관으로 도피한 스태프는 타이밍을 맞출 수 있었지만 동관은 이미 얼음으로 막혀 있어서 (추정 상) 황녀에 의해 얼음덩어리가 되어버렸다고 한다.[8] 이 뿐만 아니라 레이시프트를 실험하기 위한 용도를 겸하였기에 코핀이 존재한다.[9] 이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같이 고학력 엘리트가 있어야만 나중에 시계탑 등을 설득시킬 수 있을 거란다. 당연하지만 마술에 대한 재능으로 모든 걸 결정하는 시계탑이 마술에 좀 관련된 일반인인 이 인간의 말을 제대로 들을 리 없다.[10] 당연히 마스터도 아닌데다가 오히려 사태 해결의 중심이 되는 칼데아의 마스터에게 방해나 되는 일을 꾸미는데 다른 서번트도 듣지 않을판에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에미야 얼터가 차라리 죽이면 죽이지 베크먼의 말을 들을 이유는 없다.[11] 코믹스에서 보면 노골적으로 누군가와 닮았다.[12] 3장 인트로, 고르돌프의 독백에서 뫼니에르, 카와타, 옥타비아, 토마린, 친, 카얀, 엘론, 마커스의 이름이 확인되었다. 실비아 또한 2부 프롤로그에서 섀도보더에 탑승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아마 이 스태프에 포함되어있는 듯하나, 어째서인지 이후로 단 한차례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13] 올림포스 스토리 마지막에 치명상을 입었으나 코토미네 신부가 칼데아에 데려와 준 덕에 살아남고 의무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러나저러나 앞으로는 칼데아와 함께할 운명.[스포일러] 2장에서 오필리아 팜르솔로네가 시리우스 라이트(대령주)의 사용으로 사망했으며, 5장에서 크립터의 리더인 키리슈타리아 보다임베릴 거트에게 살해당함으로서 결국 와해되었다. 동시에 카독 젬루푸스는 노움 칼데아측에 인계되었으며,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보다임을 살해한 베릴 거트를 추격해 영국 이문대로 떠났다. 아쿠타 히나코의 경우 표면상 사망처리. [14] 이성의 신과 자세한 관계는 항목 참조.[15] 키레이의 시체에 라스푸틴이 빙의한 서번트였으나 라스푸틴은 1장에서 할 일이 끝났다며 사라져 현재는 키레이의 의사만 남아있다[16] 2부 5장에서 드러난 이성의 신의 사도. 익명의 아처에 따르면 그 또한 얼터에고라고 한다[17] 얼마나 신경을 안 썼냐면, 자식 얼굴도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18] 작중 시계열적으로는 세일럼 이전이며, 후지마루 리츠카는 이미 세일럼을 보내서 진짜 랜돌프 카터를 만난 후의 시점이다[19] 인게임에서는 글러톤 구울[20] 심지어 카터가 그녀는 내 재산이고 부당한 몰수엔 법적조치까지 취하겠다고 하자 다른 위병들은 벌벌떨었는데 본인은 요지부동이었다. 증거품 조사마저도 악마들린 물건이니 만져선 안된다고 말을 해서 조사조차 못했다[21] 어느 사자머리의 도움도 받았다고 한다[22] 전국시대 당시의 승병과 별반 다르지 않다.[23] 이는 최종전에서 카게토라를 보고 하는 말에서 알수 있다. "그건 용납할 수 없다! 신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정말로 존재한다면 왜 그때 나타나지 않았단 말이냐……!''' 신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단 말이다……!" 라던가 "'''그때처럼……,''' 이 세상에는 신도 부처도 없는 것인가……." 마쿠즈도 어떠한 일을 겪고 신불에 절망한 것으로 보인다[24] 캐스터는 자신이 인정하는 영구기관이란 사람들이 결코 꿈꾸기를 멈추지 않은 진정한 『영구기관』뿐이며, 저런 되도먹도 않은 영구기관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나가오 카케토라 덕분에 자신의 보구, 맥스웰의 악마의 제어권을 일부 탈취하여 마왕 노부나가에게 무한의 마력을 공급하면서 소멸시킨다[25] 본편에서는 미실장 상태이지만 아케이드에서 실장되었다.[26] 아서 펜드래건의 체험 퀘스트에서 아서의 회상으로 등장했다. 이후 아케이드에서 정식으로 실장되었다.[27] 해적인 그녀 또한 침략자이자 약탈자이지만 적어도 자신의 행위가 악이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었다[28] 이 문구는 일본에서 유명한 문장인데, 나츠메 소세키가 I LOVE YOU라는 외국의 직설적인 사랑표현을 일본 특유의 은유적 감성으로 번역한 초월번역이다.[29] 외형은 코끼리 거북인데 현실에선 일본에서 자생하지 않은 종이다.[30] 악독하게도 이요를 죽이는 행위를 칼데아에게 떠넘겼다. 칼데아가 가짜 이요가 싸우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칼데아측이 가짜 이요를 죽이도록 유도한 것. 그리고 칼데아측은 세리자와가 모략을 다 털어놓았기에 알면서도 불가항적으로 가짜 이요를 소멸시킬 수 밖에 없었다.[31] 고풍스런 말투가 갑자기 현대 여성투로 바뀐다. 히미코를 부르는 호칭도 히미코님에서 히미코씨로 격이 확 내려간다.[32] 이요는 이걸 항의전화 대응같은 일거리라고 비유하며 거부의사를 격렬히 표한다.[33] 엑스트라 CCC에 실루엣으로 등장했던 타마모나인 중 CM과 거의 동일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타마모나인이 있다.[34] 다만 그랜드 랜서로 밝혀진 로물루스=퀴리누스의 마테리얼을 보면 신령이라도 인간의 면모를 지녔고 인간으로서 인류사를 수호하는 자라면 가능하다고 한다. 남미 신성이 인간에 기생했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테스카틀리포카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35] 창은의 프래그먼츠 내에서도 마나카를 요정과 비슷하다고 하는 묘사가 몇 번씩이나 나오기도 했다. 다만 눈동자 색깔이 마나카와는 다르다. 이슈타르처럼 빙의체의 영향으로 달라질 수는 있지만 이 경우라면 마나카가 빙의체한테 신체의 주도권을 내줬다는 이야기인데, 살짝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 하지만 마나카의 눈동자 색은 하늘색뿐만 아니라 청녹색으로도 표현될 때가 있어서 완전히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36] 캐훌린이 재등장한 것으로 켈트신화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아서 왕 전설이 켈트 신화의 영향을 받은 점도 있고, 특히 모르간 르 페이가 모리안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도 있다는 것도 근거로 삼는다.[37] 대체로 머리색만 보고 왼쪽에서부터 가웨인, 베디비어, 트리스탄이라는 주장. 특히 가웨인과는 캐릭터성과도 맞지않고, 반농담성 추측이라 별의미는 없다.[38] 굳이 이를 끼워맞춰 보자면 사진에서 왼쪽 순으로 관우, 유비,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