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미 케이스케(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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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CM'''
1. 개요
2. 인물배경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일러스트레이터는 키바도리[1].

2. 인물배경


'''야마나미 케이스케'''
신선조 멤버 중 하나. 신선조 초기엔 세리자와 국장에게 반발해 곤도 파에 붙어 그를 주살하는데 조력하기도 했다. 다만 어느날 갑자기 신선조에서 무단 도주를 시도했으나 결국 붙잡혔고 할복을 명받아 사망.[2]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선조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고,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지, 이조가 배신자 양반이라고 하자 본인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3]
이조, 료마와 동시대 인물로, 이름만 듣고 바로 눈치챘다. 료마에게는 호의적이지만 이조에게는 다소 적대적이다.[4]

3. 작중 행적



3.1.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마슈와 리츠카 일행을 어둠의 신센구미에게 구해주면서 사이토와 함께 등장. 하지메는 케이스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전투 종료 후 자신의 진명을 밝힌다. 히미코와 함께 있던 거북이가 말하는 것을 보자 '세상은 넓고 더 빨리 넓은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태평하게 말한다.
마슈에게서 특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자신과 하지메가 서번트로 소환된 이유를 알것 같다고 말한다. 오키타와 히지카타에 대해 이야기를 듣자, 하지메는 딱히 만나고 싶은 것은 아니라고 하고 케이스케도 별로 내키지 않다는 듯이 침묵한다. 그래도 나름 동료로서 정이 있었는지 하니와 상태던 오키타를 구출하고 재회할때 호의적으로 대해줬다.
주로 사이토와 함께 정찰대로 활동하면서 하니와가 있는 신전의 위치를 조사했다. 그러다가 히지카타가 봉인되어 있는 하니와까지 부서지자 갑자기 하지메와 함께 리츠카 일행을 공격하고는 자신들은 세리자와 국장을 따르고 있다고 정체를 밝히는데, 암살이 실패하자 그대로 하지메와 함께 도주.
이후 옥좌에서 세리자와, 사이토와 함께 칼데아 일행을 맞이한다. 이때 스스로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이 축출에 가담한 세리자와의 수하로 들어간 이유는 다름아닌 '''후회'''. 생전 그것만이 옳다고 여겨 세리자와를 축출했으나 이후 자신이 신선조를 떠나게 만들고 결국 나라와 신선조를 지키지도 못한 것에 대해 깊게 자괴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곤도가 아닌 세리자와를 선택했으면 그와는 상반되게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담한 것.
국장이 부른 이누가미가 리츠카 일행에게 파괴당하자 자신들이 패배했다고 포기하자고 주장한다. 자신들에게는 서로 돕는다는게 행위가 모자랐다고 한다. 국장은 이에 네 피로 날 도우라며 야마나미를 베어서 구신에게 그 피를 먹여 쿠코치히코를 깨우고 야마나미는 쓰러진다. 맨 마지막에 신선조 멤버와 국장이 싸우다 국장이 밀리자 세리자와를 뒤에서 암살한다. 남아 있던 어둠으로 세리자와와 같이 어둠에 먹혀 죽으려고 했지만 세리자와가 네놈 따위와 동귀어진 하기는 싫다며 마지막 남은 힘으로 야마나미를 떼어내고 혼자 어둠에 삼켜졌다. 이후 오키타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마지막을 지켜봐줘서 고맙다고 하고 다른 대원들에게는 신선조를 잘 부탁한다며 소멸한다.

4. 기타


키바도리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트위터에 올라온 설정화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한 번 씩 등장했던 미실장 서번트인데 등장하자마 이런 만화가 나왔다.#
야마나미의 경우 일본 창작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안경을 쓴 부드럽고 이지적인 이미지 그대로 나왔기에 CM에 공개된 시점에서 정체를 유추한 팬들이 많았다.
모 통수남과 비슷하게 생겨서 "내가 국장에 서겠다"라며, 통수를 칠지 모른다고 예측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통수를 쳤으나 자신이 국장이 된다거나 한건 아니었고 진짜 자기가 말한대로 후회하는 마음이 큰 듯.
일스레 중에는 이제 그만합시다..라며 통수치는 네타가 나오는 곳도 있다.
[1] 이후 반 고흐의 일러를 담당하게 된다.[2] 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케이스케를 붙잡아온 사람은 다름아닌 오키타 소지. 사실 그 이전에 오키타는 야마나미에게 이대로 도망쳐 달라고 했으나, 자신의 과거를 돌아본 야마나미는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게 됐다며 모든 걸 포기한 상태였다. 그래서 오키타가 히지카타의 명령대로 추격해 오자 그대로 포기하고 할복을 선택한다.[3] 정확히는 '다른 사람이 나보고 그리 말하면 사실이라 뭐라 대답할 거리도 없다'라고 말한다. 본인도 이유야 어쨌든 (곤도파의)신선조를 생전과 사후(서번트)에 '''두번이나''' 배신했던 만큼 양심이 찔린만 하기도 했다.[4] 애초에 이는 이조가 속한 진영과 신선조, 료마가 속한 진영이 적대적이기 때문이기도 했고 이조 개인의 평판 자체가 매우 안좋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