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다 쥬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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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
히어로 코스튬
'''宍田獣郎太'''[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개성
4. 기타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임시 히어로명은 '''제보당.'''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말씨'''
A
B
C
C
'''A'''
생일은 3월 26일, 혈액형O형이다. 키는 174cm.
야수같은 얼굴에 사각 안경을 낀 남학생. 존댓말 캐릭터다.[2]
체육대회 편의 기마전에선 린 히류와 팀을 이뤘고, 합동훈련 편에서 린이 그를 별명으로 부르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린과 꽤 친한 듯.
오마케에 따르면 하운드 독을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체육대회 기마전에선 린과 함께 팀을 이뤘다.
195화에서 A반과 대결할 때 첫 타자로 등장한다. 냄새로 A반 학생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등에 츠부라바 코세이를 태운 채로 쳐들어온다. A반의 작전을 꿰뚫어보고 신체 능력이 우수한 아스이 츠유키리시마 에이지로를 먼저 날려버린다. 곧이어 가장 위협적인 카미나리 덴키를 노리지만, 신소 히토시가 자신의 등 위에 있던 츠부라바의 목소리를 흉내내자 대답했다가 세뇌당하고 만다. 이내 츠부라바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깨어난다. 카미나리에게 직접 닿는 것을 감수하고 손을 휘둘러 카미나리를 날려버리지만, 감전되어 멈칫한 사이에 사이에 아스이에게 츠부라바를 빼앗긴다. 금새 정신을 차리고 아스이를 쫓으며, 이에 코다 코지와 키리시마가 가로막지만 순간적으로 인간 형태로 돌아와서 두 사람 사이를 지나친다. 재빨리 짐승 형태로 다시 변신해 키리시마를 잡아서 시오자키 이바라가 있는 방향으로 내던지고 코다를 붙잡아 도주한다. 결국 키리시마와 코다를 포획하여 감옥에 가둔다.(196화)
싸우는 중에 카미나리가 시시다에게 추적 장치를 붙여놓았고, 이를 이용해 A반 1조의 남은 학생들이 태세를 가다듬은 후 역습할 빌미를 제공한다. 이번에도 냄새로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지만 신소와 카미나리가 아스이의 점액을 몸에 묻히고 오는 바람에 누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한다. B반을 기습한 카미나리가 추적기를 향해 전격을 내뿜어 감전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린 히류가 재빨리 추적기를 파괴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신소가 시오자키를 세뇌하자 신소를 향해 돌격하며 속으로 신소를 칭찬한다. 신소가 준비한 함정에 머리를 얻어맞은 뒤에도 굴하지 않고 덮치려 하지만, 아스이가 자신을 향해 린을 던져 뒤통수에 명중하는 바람에 쓰러진다.[3] 이후 세뇌된 이바라에게 묶여 다같이 감옥에 끌려가 패배한다.(197화)
246화에서 사토, 쇼지로, 오지로와 함께 인턴 활동을 한다. 담당 히어로는 작가의 전작인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의 시시도로 보인다.

3. 개성


'''「비스트」''' - 증강계
야수화하여 신체 능력이 향상되고, 후각 등 감각이 극대화되면서 거대화하는 개성이다. 개성을 발동하지 않은 평소 상태에서도 이가 뾰족하고 털이 많은 짐승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개성을 발동할 경우 이빨은 더 길고 날카로워지며, 체격도 커지는 등 더욱 짐승처럼 변한다
순수한 신체능력 자체도 크게 상승하지만 특히나 까다로운 건 후각을 이용한 색적. 작중 묘사를 보면 누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그야말로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1학년 최상위급의 탐지능력이다. 시시다의 진면목을 본 A반은 적에게 들키지 않고 다가간다는 전략을 아예 폐기해버릴 정도. 다만 후각을 근거로 하다 보니 후각을 교란시킬 수단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 정도 혼란을 줄 수는 있다.
야수화를 한 상태에서는 텐션이 올라가 신난 상태가 되는데, 이 점이 어느 정도 단점이 되는 듯 하다.[4] 즉, 판단력이 저하되는데 날뛰는게 다가 아니라 인명구조 및 피해 최소화와 빌런 제압을 동시에 진행하는 히어로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야수와 인간 형태 어느 쪽이든 변신하는 것도 빠른데 변신이 풀릴 때 채격이 작아진 다는 것을 응용하여 적의 공격을 빠져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A반과 B반의 합동연습을 다루는 편에서 본격적으로 조명된다. 단순해보이는 개성이지만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후각을 바탕으로 한 빠른 탐지능력. 개성 자체도 심플하게 강한 데다가 사용자 본인의 개성사용의 능숙함[5]을 바탕으로 A반을 혼자서 휘젓고 다니는 등 어마어마한 강함을 보여줬다.

4. 기타


비록 패배하고 말았지만 임팩트있는 활약 덕분에 여태껏 A반의 그늘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A반보다는 약하다는 인식이 깔린 B반에 대한 평가를 엄청나게 높이는데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작중 블러드 킹이 입학 성적 4위인 시오자키와 묶어서 언급한 것이나, B반 내 상위권인 테츠테츠와 사실상 동급인 키리시마를 힘으로 압도한 것 등을 보아 B반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자인 듯.
외형도 그렇고 개성도 그렇고, 마블 코믹스의 비스트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1] 성의 어원은 '사자'(獅子; 시시). 이름에 '짐승 수'자가 들어가있기도 하다.[2] 21권 부록에 따르면 부잣집..도련님이라고한다.[3] 린이 다급하게 피하라고 외쳤으나, 신소가 말한 것으로 착각해 무시하였다. 충돌하기 직전 시오자키가 린을 멋대로 부르는 명칭인 목시록을 언급해서 비로소 눈치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4] 예를 들면 청력도 강화됐을 텐데 '''전혀 다른 방향에서 날아온 츠부라바의 목소리'''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신나게 대답해서 세뇌에 걸렸고, 카미나리가 빤히 전격을 몸에 두르는 게 눈이 보이는데도 막무가내로 후려치다가 경직된 사이 츠부라바를 내주고 말았다.[5] 상대방이 두명이서 자신을 포박하려하자 순간적으로 개성을 해제, 몸집을 작게하여 포위망을 가볍게 빠져나간 후 다시 개성을 발동해서 날뛰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