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흑신)

 


嗤苑(しおん)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흑신에 등장하는 원신령으로 시시가미 레이신의 사천왕 중 하나로 나온다. 당연히 애니판에는 사천왕이 안 나오는 관계로 성우는 없다.
중국풍의 옷과 실눈, 그리고 양쪽 만두머리가 특징인 원신령으로 카이온지 그룹하위 원신령 육성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존댓말을 하지만 상대를 기분나쁘게 하는 말투로 자신들의 위에 있는 카이온지 유키알터에고의 냄새가 난다거나 레이신의 계약자가 될 자격이 있는지 비꼬기도 했다. 실눈 캐릭터의 특징답게 본색을 드러낼 때 감고있던 눈이 살짝 떠져 속이 시커먼 모습을 보여줬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다른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9권. 그 외엔 중간중간 레이신, 유키와의 사적(?)인 대화나 그 외 일(?)로 가끔 등장한다. 그러다 15권쯤 카이온지 그룹측이 주인공일행과 자룡 일족에게 거래일로 끌어들이고 주인공들이 그때 레이신을 암살할 계획이었으나 그 때 이미 그룹측은 그걸 알고있었는데...
그리고 레이신의 암살계획 날. 고스트와 등장. 쿠로일행의 레이신 암살계획을 알고있었다는 발언을 하고는 덤벼오는 쿠로를 '''싱크로를 안 하고 단번에''' 제압하고 마나의 열화붕격을 맞받아칠 정도로 뛰어나다.[1] 재미있게도 다른 화에서 대륙의 무술이 뭔지 가르치겠다는 시작장면이 나와 중2병 기질을 조금 보여줬다.[2]
그리고 쿠로와 마나를 압도하면서 진성 원신령의 존재와 원신령의 존재이유를 알려주고는 전투인자를 개방해 쿠로를 죽이려고 하지만 전투인자를 개방한 쿠로의 공격을 받고는 큰 부상을 입었다. 후에 고스트가 싸움을 중재하고 레이신이 카게무샤인걸 깨닫고 마나가 이대로 소득없이 돌아갈 수 없다고 할 때 부상당한 와중에도 오싹한얼굴로 정 그렇게 죽고싶으면 진짜 실력을 보여줘 저세상으로 보내준다며 마나에게 으름장을 놓았다.[3] 후에 고스트와 함께 본거지로 돌아간다.
133화에 다시 등장해 쿠로일행과 재회. 그리고 레이신을 향해 달려간 쿠로를 뒤로 한채 마나와 맞대결을 한다. 후에 자기주인엘키즈에 수하중 한명에게 끔살당한것도 모르고 마나랑 싸우는 도중 사자신의 신성한 대지에서 엄청난 힘이느껴지자 드디어 레이신님이 해냈다고 좋아하다 후반에 엘키즈의 지나치게 강한힘으로 인해 후지산 화산 폭발을 일으켜 모든 것을 없애려고 할 때 뭔가가 잘못됐다는 걸 재빨리 눈치채고 후지산 화산 폭발을 막으려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기를 흘려보내 막고 마나에게 화산폭발을 막게 바닥을 향해 기를 흘려보내 막아야한다고 하지만 정작 상황파악 못하는 마나는 아무것도 못 느끼는지 다들 화산 폭발 막기에 시급한 마당에 싸우다 말고 혼자서 뭐 하냐며 되려 물었다가(...) 후에 다른사람들이 하라고해서 결국 한다. 그리고 후에 아라기,카이엔을 포함한 주변 원신령모두 힘을 합해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어 기를 쏘아 엘키즈의 후지산 화산폭발을 막는다.

3. 기타


흑신의 사천왕들 중 활약이 제일 좋은 사천왕이기도 하다. 비중이 안습의 극을 달리는 다른 사천왕들에 비하면 주인공들과 싸워보기도 했다. 바꿔말하면 도대체 사천왕은 뭐하러 만든건지 의문이 드는 상황.

[1] 하지만 사실은 레이신의 얼굴을 한 카게무샤와 싱크로한 상태였다. 다만 시온이 쿠로에게 큰 부상을당해 뻗어있을 때 가짜 레이신이 쿠로가 자기를 죽이려하다 케이타에 의해 저지되었을 때 겁을 먹어 시온에게 이 때 싱크로를 다시하는게 하는게 아니라 해야한다고 언급 한 것을 보면 정말 싱크로를 안 한건지 가짜레이신과 싱크로중 부상으로 풀려버려서 다시하는지는 의문.[2] 잡지에서는 나와있지만 어째서인지 단행본에는 아무 말도 없다.[3] 쿠로에게 역으로 당하긴 했지만 이때 시온이 정말 싱크로해서 전력으로 덤볐으면 쿠로와 마나는 도저히 상대가 안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