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틱 플라자
[clearfix]
1. 개요
중국 광저우시의 톈허구에 위치한 마천루. 중국의 기업인 시틱그룹(혹은 중신 그룹이라고도 한다.)의 광저우 본사로 계획된 건물이다.
지상 80층에 391m짜리 건물로 직사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건물의 꼭대기에 회사 간판을 두고, 그 위에 두 개의 첨탑을 설치한 형태를 띠고 있다.
지상 80층에 391m짜리 건물로 97년 완공 당시부터 이듬해 98년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98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게 아시아 최고층 빌딩 자리를 내어주었고, 2009년 광저우 국제금융센터(437m)가 들어서면서 광저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밀려났다. 그리고 2017년에 더 밀려났다. 게다가 시틱그룹 내에서도 밀려났다
2. 연혁
1990년대에 중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폭발 성장을 지속하게 되면서 특히 홍콩 근방이던 선전[2] 과 광저우 등 대도시도 점차 경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고, 이에 1993년에 착공하여 약 4년 만인 1997년에 완공되었다.
1997년 완공했을 때부터 선전의 션힝 스퀘어(384m)를 누르고 아시아 최고층 건물의 자리에 등극했으며, 이듬해 말레이시아에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452m)가 완공될 때까지 이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동시에 진마오 타워(421m)가 완공될 때까지 중국에서 가장 높았다.
3. 특징
이 건물은 1997년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건물'''이다.[3]
건물 상층부에 전망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09년 이후 광저우 국제금융센터의 개관 때문인지 잘 안 알려져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