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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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해리어는 영국 해군의 전투기로 VTOL/STOVL 능력이 있다. 영국 해군에서는 2006년 3월에 전량 퇴역하였다.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전투기로 제공 전투기, 정찰기, 공격기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 해리어의 기본형은 호커 시들리 해리어로 여러가지 개량 작업을 통하여 완성하였다. 시 해리어는 인도 해군과 영국 해군이 항공모함에서 주로 사용한 함재기이다. 공군형에 비해 날개가 2m가량 짧으며, 이에 따라 하드포인트 수도 날개당 2개로 공군형의 날개당 4개에 비해 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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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 사양의 해리어로 1970년대의 군비축소바람에 해체된 주력 항공모함 아크로얄과 그 탑재기 팬텀을 대신하여 경항공모함 인빈시블 급에서 운용되었다. FRS는 Fighter(전투), Reconnaissance(정찰), Strike(공격) Mark 1 의 의미이며, 영국 공군 및 미 해병의 해리어에게 단순히 공대지 임무만 부여된 것과 달리, 시 해리어에게는 함대방공, 정찰, 적 함선과 지상 목표에 대한 공격능력이 요구되었고 이를 위해 공대공 레이더가 장착되었으나, 스페로우 등의 반능동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운용은 불가능하여 사이드 와인더 단거리 미사일만 운용했다. 또한 시 이글, 펭귄 등의 대형 및 소형 대함 미사일 운용이 가능하였다. 또한 공중전의 시계확보를 위해 공군용의 해리어와는 달리 처음부터 버블형 캐노피가 장비되었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시 해리어는 마하2급의 최대속도를 내는 아르헨티나의 미라주 계열 전투기와 민첩한 A-4 스카이호크 공격기를 상대로 공중전에서 23:0의 압도적인 전과[1] 를 기록했다. 영국 해군뿐 아니라 인도 해군에서도 운용되었고, 영국 해군에서는 퇴역했으나 인도에서는 아직 현용이다. 인도 사양의 시 해리어는 FRS51로 불린다. 시 해리어 FRS1은 포클랜드 전쟁 후 연료탑재량과 무장 탑재량을 2배로 늘리는 개량을 실시했다. 이를 업데이트I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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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전쟁 이후 개량된 사양의 영국 해군용 해리어이며 포클랜드의 전훈으로 해리어로 정찰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된데다가 조기경보 사양의 시 킹 헬리콥터가 배치되면서 전투공격임무로만 사용되도록 임무가 변경되었고, 그 때문에 분류기호 FA도 Fighter(전투)/Attack(공격) Mark2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FRS.1에서 사용된 블루폭스 레이더보다 뛰어난 성능의 블루 빅센 레이더를 장착했다. 그 결과 AIM-120 AMRAAM의 운용이 가능해져 보다 폭넓은 방공임무가 가능해졌고, 걸프전과 코소보 내전 등 구 유고 연방 분쟁 등에 투입되어 나름의 활약을 보였다. 이를 두고 미 해군은 Small, but Mighty Fighter란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블루폭스 레이더의 도입으로 기체 자체의 중량이 무거워진데다 영국 공군 및 미 해병대의 해리어 II계열 해리어와는 달리 기체가 복합소재부품으로 대체되지 않았으며, 경량 항공모함 함재기라는 운용면에서의 제약 때문에 날개연장도 되지 않았다.
따라서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량은 FRS.1보다 오히려 감소했으며, 열대지방 등 일부 지역에서는 늘어난 무게로 인해 추력이 부족하여 이륙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고, 공군의 해리어와는 호환되는 부품이 적은데다가 기체수가 소수여서 여러모로 부품비용도 비쌌다.
결국 이래저래 2006년 해군에서 퇴출되고 대부분의 기체가 인도로 판매되었다. 대신 영국 해군에서는 F-35B의 도입까지 한시적으로 현재 공군의 GR.9 파견부대를 운용하고 있었다.[2] 그러나 영국 경제의 악화로 국방비가 대거 감축되면서 인빈시블급 항공모함 중 2척이 퇴역, 고철로 매각되면서 영국 정부가 모든 해리어 기종을 퇴역시키기로 결정. 2011년 GR 9도 퇴역하여 미국에 매각되었고, 하나 남은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도 헬리콥터 항공모함으로 변경되었기에 퀸 엘리자베스급과 F-35B를 도입할 때까지 영국 해군에게는 전투기가 하나도 없게 되었다.
탑기어 시즌 3 에서 사브 95와 경주를 벌였던 기종이 바로 이 FA.2로 단순히 자동차를 이긴 것을 넘어서서 현재까지 탑기어 트랙을 빨리 완주한 탈 것으로 군림하고 있다.[3]
British Aerospace Sea Harrier
1. 개요
시 해리어는 영국 해군의 전투기로 VTOL/STOVL 능력이 있다. 영국 해군에서는 2006년 3월에 전량 퇴역하였다.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전투기로 제공 전투기, 정찰기, 공격기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 해리어의 기본형은 호커 시들리 해리어로 여러가지 개량 작업을 통하여 완성하였다. 시 해리어는 인도 해군과 영국 해군이 항공모함에서 주로 사용한 함재기이다. 공군형에 비해 날개가 2m가량 짧으며, 이에 따라 하드포인트 수도 날개당 2개로 공군형의 날개당 4개에 비해 더 적다.
2. 파생형
2.1. 시 해리어 FR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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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군 사양의 해리어로 1970년대의 군비축소바람에 해체된 주력 항공모함 아크로얄과 그 탑재기 팬텀을 대신하여 경항공모함 인빈시블 급에서 운용되었다. FRS는 Fighter(전투), Reconnaissance(정찰), Strike(공격) Mark 1 의 의미이며, 영국 공군 및 미 해병의 해리어에게 단순히 공대지 임무만 부여된 것과 달리, 시 해리어에게는 함대방공, 정찰, 적 함선과 지상 목표에 대한 공격능력이 요구되었고 이를 위해 공대공 레이더가 장착되었으나, 스페로우 등의 반능동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운용은 불가능하여 사이드 와인더 단거리 미사일만 운용했다. 또한 시 이글, 펭귄 등의 대형 및 소형 대함 미사일 운용이 가능하였다. 또한 공중전의 시계확보를 위해 공군용의 해리어와는 달리 처음부터 버블형 캐노피가 장비되었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시 해리어는 마하2급의 최대속도를 내는 아르헨티나의 미라주 계열 전투기와 민첩한 A-4 스카이호크 공격기를 상대로 공중전에서 23:0의 압도적인 전과[1] 를 기록했다. 영국 해군뿐 아니라 인도 해군에서도 운용되었고, 영국 해군에서는 퇴역했으나 인도에서는 아직 현용이다. 인도 사양의 시 해리어는 FRS51로 불린다. 시 해리어 FRS1은 포클랜드 전쟁 후 연료탑재량과 무장 탑재량을 2배로 늘리는 개량을 실시했다. 이를 업데이트I이라고 부른다.
2.2. 시 해리어 FRS.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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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 해리어 F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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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전쟁 이후 개량된 사양의 영국 해군용 해리어이며 포클랜드의 전훈으로 해리어로 정찰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된데다가 조기경보 사양의 시 킹 헬리콥터가 배치되면서 전투공격임무로만 사용되도록 임무가 변경되었고, 그 때문에 분류기호 FA도 Fighter(전투)/Attack(공격) Mark2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FRS.1에서 사용된 블루폭스 레이더보다 뛰어난 성능의 블루 빅센 레이더를 장착했다. 그 결과 AIM-120 AMRAAM의 운용이 가능해져 보다 폭넓은 방공임무가 가능해졌고, 걸프전과 코소보 내전 등 구 유고 연방 분쟁 등에 투입되어 나름의 활약을 보였다. 이를 두고 미 해군은 Small, but Mighty Fighter란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블루폭스 레이더의 도입으로 기체 자체의 중량이 무거워진데다 영국 공군 및 미 해병대의 해리어 II계열 해리어와는 달리 기체가 복합소재부품으로 대체되지 않았으며, 경량 항공모함 함재기라는 운용면에서의 제약 때문에 날개연장도 되지 않았다.
따라서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량은 FRS.1보다 오히려 감소했으며, 열대지방 등 일부 지역에서는 늘어난 무게로 인해 추력이 부족하여 이륙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고, 공군의 해리어와는 호환되는 부품이 적은데다가 기체수가 소수여서 여러모로 부품비용도 비쌌다.
결국 이래저래 2006년 해군에서 퇴출되고 대부분의 기체가 인도로 판매되었다. 대신 영국 해군에서는 F-35B의 도입까지 한시적으로 현재 공군의 GR.9 파견부대를 운용하고 있었다.[2] 그러나 영국 경제의 악화로 국방비가 대거 감축되면서 인빈시블급 항공모함 중 2척이 퇴역, 고철로 매각되면서 영국 정부가 모든 해리어 기종을 퇴역시키기로 결정. 2011년 GR 9도 퇴역하여 미국에 매각되었고, 하나 남은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도 헬리콥터 항공모함으로 변경되었기에 퀸 엘리자베스급과 F-35B를 도입할 때까지 영국 해군에게는 전투기가 하나도 없게 되었다.
탑기어 시즌 3 에서 사브 95와 경주를 벌였던 기종이 바로 이 FA.2로 단순히 자동차를 이긴 것을 넘어서서 현재까지 탑기어 트랙을 빨리 완주한 탈 것으로 군림하고 있다.[3]
3. 관련 링크
British Aerospace Sea Harrier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1] 다만 당시 아르헨티나 항공기들은 대함공격우선과 귀환할 연료잔량문제로 공중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었다.[2] 그런데, 열대국가인 인도에서는 잘 쓰고 있다!? 사실 해군에서는 이런저런 문제점 때문에 시 해리어의 차기 개량형의 개발을 요구했으며, 시 해리어의 문제는 복합소재의 도입과 신형 페가서스 Mk.108 엔진으로 교체하면 해결될 일이었다. 하지만 공군용 해리어에 비해 소수인 시 해리어를 개량하는데 국방부가 예산을 쓰기를 싫어했고, 곧 개발될 F-35B와 차기 항공모함 도입에 맞물려 시 해리어 계열기가 퇴출된 것. 하지만 F-35B의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관계로 성급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었다.[3] 단, 탑기어의 규칙에 따라 정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으며 코스도 해리어가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코너(특히 해머해드) 탓에 자동차가 도는 코스와 살짝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