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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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Kearsarge에서 이함,착함하는 AV-8
'''Hawker Siddeley Harrier''' (Harrier GR.1 / GR.3)
'''AV-8A/C/S Harrier''' / '''Matador'''
1. 개요
2. 개발 과정
3. 각 형식
3.1. 해리어 GR.1/AV-8A 해리어
3.2. 해리어 GR.3
4. VIFF 기동
5. 해리어의 의의와 한계
6. 해리어가 등장하는 매체
7. 둘러보기


1. 개요



AV-8 해리어(Harrier). 세계 최초의, 그리고 소련의 Yak-38 수직이착륙기 퇴역 이후부터 F-35B 라이트닝Ⅱ의 등장 이전까지 세계에서 유일했던 전투용 고정익 수직이착륙 항공기(VTOL). 자체적으로 수직이륙이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항속거리와 무장능력의 여건상 웬만하면 단거리 이륙, 수직착륙(STOVL)으로 운용한다.
영국에서 개발하였으나 개발 과정에 미 국방부, 미 해병대가 깊이 관여하였다. 완성 이후에는 영국 공군과 미 해병대에서 운용했으며 이후 영국 해군에서도 도입하였다. 그 외에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 등에서도 운용하고 있다.

2. 개발 과정


1950년대 후반, 프랑스의 항공기술자 미쉘 위볼트가 추력편향장치를 고안, 이를 프랑스 공군에 제안했지만, 프랑스군은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대신 미국 신무기 개발 부서의 프랑스 연락 사무국에서 관심을 보였으나 위볼트가 설계한 엔진은 실용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영국의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회사인 브리스톨 사에 이를 바탕으로 한 엔진 개발을 의뢰했다.
브리스톨 사는 기존에 개발되어있던 대출력 엔진을 바탕으로 미쉘 위볼트의 고안을 받아들인 추력편향방식의 수직이착륙 엔진을 개발하고, 이에 주목한 미 국방성이 개발비의 3/4을 지원함으로써 엔진과 항공기 개발에 불이 붙기 시작, Hawker-Syddeley사에서 이에 맞는 기체를 제작하여 시작기 P1127이 등장했고 이것이 호버링에 성공하자, 영국 공군에도 관심을 가지고, 1960년에 신형 지상공격기의 개발을 의뢰하고, 1961년에는 NATO에서도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공격에 의해 활주로와 비행장이 파괴당한 직후, 즉 핵전쟁 시나리오에서도 운용 가능한 NATO 공용의 수직/단거리 이착륙 전투기로서 운용할 항공기의 요구사항을 담은 NBMR-3을 배포했다. [1]
이러한 NATO 공용의 수직이착륙 전폭기 계획은 P1127을 기반으로 강화된 P1154 시재기의 개발로 결실을 맺었으나, 개발 초기 단계에서 독일이 빠져나가고 자국 기체였던 미라주IIIV가 탈락한 이후 프랑스 또한 이탈하면서 개발비용을 영국이 온전히 부담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2] 이런 상황에서도 영국 공군 및 해군은 이렇게 좌초된 P1154 계획을 계속 이끌어가려 했으나, 요격능력에 중점을 둔 단좌전투기를 원하는 공군과 저고도 타격이 가능한 복좌기를 원하는 해군 사이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에 부딪혔고 새로 정권을 잡은 노동당 정부가 국방비를 대폭 삭감하는 과정에서 공군은 TSR-2, P.1154, 신형 수송기 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고 공군이 TSR-2를 선택하면서 계획은 취소된다.[3] 대신 초음속 수직이착륙 전투기는 포기하고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공격기로 개발계획을 선회, 잊혀가고 있던 P1127을 P1154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량, 완성형 시제기 캐스트랄 FGA1로 완성시켰고 성능 테스트를 거쳐 수정된후 해리어 GR1(G:ground attack, R: reconnaissance 즉, 지상공격/정찰기라는 의미)이란 명칭으로 양산, 배치되었다.[4]
해리어 개발과정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미 해병대는 1970년대에 AV-8A라는 제식 명칭으로 도입, 해병 전투공격비행대에 배치했다.
이후 엔진을 개발한 브리스톨은 롤스로이스에 동체를 개발한 호커시들리는 BAE Systems에 흡수되었으며, 미 해병대용 해리어를 생산하던 맥도널 더글라스사도 보잉에 인수합병되었다. 이에 따라서 영국군의 해리어는 BAE, 미 해병대의 해리어는 보잉이 생산하고 있으며, 페가수스 엔진롤스로이스에서 전담하고 있다.

3. 각 형식



3.1. 해리어 GR.1/AV-8A 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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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어의 최초 양산 모델이다. 1967년 12월, 처녀 비행을 하였고 1969년 4월 영국 공군에 처음 실전에 배치됐다. 총 생산 수량은 119대(GR.1형 61대, GR.1A형 58대)이다. 실전순수한 공격기로 개발되어 공대공 레이더는 탑재되지 않았다. 고정무장 역시 없으며 기총이 필요할 시는 동체 하부에 해리어 전용의 30mm ADEN 기관포 포드 2개를 장착한다.[6] 배치 초기에는 간이비행장이나 학교 운동장, 백화점 주차장 같은 기존의 고정익기가 이륙할 수 없는 지역에서도 이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1950년대 영국 공군의 주력기였던 호커 헌터의 계기판을 물려받은 극악하고 복잡한 아날로그 계기로 조작이 매우 어려운 수동식 수직이착륙 시스템을 다루는 미숙한 조종사들의 실력이 3중크리를 일으켜서 사고가 무척 잦았다. 통계에 의하면 초기형 생산분의 절반 이상이 각종 사고로 파손, 혹은 추락하여 퇴역한 것으로 추정된다.[7] 게다가 몸을 벨트로 꽁꽁 묶어서 비행 중에는 파일럿이 상체를 움직이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신체구조상 손이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에 중요한 스위치를 박아넣는 등 기본설계에도 문제가 많아 해리어의 콕핏은 "인간공학의 슬럼 지대"라 불렸다. 국내 밀덕계에서는 해리어의 팬이 많아 GR.1을 과부제조기로 부르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GR.1을 운용한 영국과 미국에서는 어엿한(?) 과부제조기로 불렸다. 한편, 태국 해군은 GR.1을 2006년까지도 항공모함 차크리 나루에벳의 함재기로 사용하다가 부품이 없어서 전량 퇴역처분시켰다. #

3.2. 해리어 G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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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1의 문제점을 일부 수정하고 엔진 추력을 강화했으며, 기수에 레이저 트래커가 추가되어 스마트탄 운용과 공대지 미사일 운용이 가능해져서 공격임무효율이 높아졌다. 포클랜드 전쟁 당시에 영국 공군 801, 803 비행대대 소속의 GR.3이 항공모함 인빈시블과 허미즈에 증원으로 참전, 대지공격에 참가해 대공포화에 2대가 격추당했다. 1986년 말까지 40대의 신규 기체가 영국 공군에 인도됐고, 62대의 GR.1과 GR.1A가 GR.3로 개수된다.

3.3. 해리어 II



3.4. 시해리어



4. VIFF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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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FF는 Vectored In Forward Flight의 약자로, 해리어의 추력편향 노즐을 공중전, 특히 도그 파이트(Dog Fight: 근접 공중전)에서 활용하여 후미를 물고 들어오는 적기를 떨쳐내거나 오히려 적기의 후미로 들어가는 등의 기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기동법은 해리어 도입 초창기에 미 해병대 조종사들에 의해 고안되었으며, 이후 훈련시 필수적으로 배우는 기동이 되었다. 영국 공군 및 해군에도 전수되어 적어도 훈련시에는 영국군미군의 해리어 조종사들이 수행할 수 있는 기동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동이 실전에서 사용될 수 있는가는 여러 해동안 논란이 되었는데, 특히 포클랜드 전쟁에서 이러한 기동법이 영국 해군의 시 해리어가 아르헨티나 공군의 전투기/공격기들을 상대로 사용되었는가가 논란의 핵심이었다.
포클랜드 전쟁 직후에는 당연히 영국 해군 조종사들이 VIFF 기동전법을 통해 아르헨티나 조종사들에게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영국 조종사들의 전후진술에서 이러한 기동을 사용했다는 언급이 없다는 점이나 포클랜드 전쟁 당시 미국이 영국에 전방위 공격이 가능한 AIM-9L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VIFF가 실제로 행해지지 않았다는 것이 정설처럼 퍼졌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조종사들의 진술[8]이 알려지고, AIM-9L의 전방위 공격능력도 그것을 영국 해군측이 완전히 신뢰하지 않아 실전에서는 기존의 미사일처럼 적의 후방을 노리고 발사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된데다가, 당시 참전했던 영국 해군 조종사들의 진술에도 VIFF을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진술은 없었던 점 등등 실전에서 VIFF 기동이 실전에서 행해졌는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다. 전술 아무튼 이러한 해리어의 특성은 이후 Vectored Thrust(추력편향 노즐) 기술의 모티브가 된 것만은 사실이다.

5. 해리어의 의의와 한계


해리어는 세계최초의 수직이착륙 전술기이며, 해리어를 따라잡기 위해 만든 소련군Yak-38가 성능 부족,군비 축소등등의 문제들로 인해 퇴역으로 사실상 유일한 수직이착륙 전술기로 남았다.
해리어는 냉전기간동안 소련 및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맹국의 공격으로 기존의 비행장이 괴멸할때를 대비하여 구상된 기종으로 간이비행장이나 공터 정도의 공간에서 기습적으로 운영될 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격기만큼의 탑재량이나 항속거리가 요구된 기종은 아니었다.
또한 1950년대에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낡은 기술의 기종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해리어는 그 임무의 특수성때문에 오히려 장수했으며, GR.7/AV-8B 버전으로 환골탈태하여 20세기말과 21세기초의 전장에서도 충분한 전투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으로 이런 과격한 발상의 기종은 사실상 용도가 대폭 감소한 것 또한 사실이며, 이러한 임무의 특수성과 기술의 복잡함때문에 후계기종 역시 등장하지 못했다. 해리어를 흉내내었던 Yak-38 포저 역시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쓴다는 심정으로 운용되었던 것에 불과했다.
현재 JSF의 영국 공군/해군 및 미 해병대 사양인 F-35B형이 완성되면 해리어는 대대적인 퇴역을 당할 예정이지만, F-35B의 개발이 지지부진한 관계로 아직 퇴역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10년 10월 20일 영국 정부는 대대적인 국방비 감축 계획안을 발표했는데, 현재 운용중인 모든 시해리어를 '''2011년에 전부 퇴역'''시키고, 이를 운용하던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 2척 중 아크로열은 시해리어와 함께 2011년 퇴역(2013년 현재 고철로 분해되었다.), 일러스트리어스는 헬리콥터 모함으로 쓰다가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의 1번함이 취역하는 2020년에 퇴역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시해리어의 후속기로 도입예정이던 F-35B형의 도입은 비용상승 문제로 포기하고, 대신 미 해군형인 F-35C형을 도입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으나, 항공모함에서 F-35C를 운용할 수 있게 개조하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아 다시 F-35B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2010년 11월 24일, 영국 해군의 해리어 GR.9가 항공모함 아크로열에서 마지막 함상 이륙을 실시했다고 한다. 2011년 11월 14일(미국 시각 11월 13일), 미국 해병 항공대는 F/A-18D 호넷의 임무를 보완하기위해서 '''영국군이 보관중인 해리어 GR.9/GR.9A 74기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AV-8B와 같은 기종이니 APG-65를 장착하여 AV-8B 해리어 II +로의 개수도 쉬울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도입된 영국군의 해리어들은 F-35가 도입될 2025년까지 AV-8B와 함께 운용될 예정이라고 한다.관련정보
펩시 해리어 전투기 사건의 전투기가 바로 이 해리어이다. 문서 참고.

6. 해리어가 등장하는 매체


라이트닝 II의 도입 이전까지 서방 세계 유일의 실용 수직이착륙 전투기였다는 아이덴티티, 그리고 기수 양 옆의 거대한 공기흡입구가 정면 시점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액션 영화에서 엑스트라로 줄곧 등장하곤 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서는 F-35B 라이트닝 II가 그 자리를 대체해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 007 리빙 데이라이트 - MI6가 소련 고관 코스코프 장군을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를 경유해 영국으로 망명시키기 위해 등장한다.
  • 붉은 10월 - 원작 소설에서는 인빈시블 소속의 대잠전 사양으로 개조된 해리어가 영,미 합동 대잠훈련당시 상대편을 고생시켰다고 하며 붉은 10월와의 접촉을 위해 인빈시블로 가는 잭 라이언의 셔틀 노릇을 했다. 영화에서는 영국 해군이 전부 삭제되면서 나오지 않았다.
  • 블랙 코브라 - 주인공 헬리콥터를 상대하는 고담 마피아의 항공기. 블랙 코브라의 후장을 털 뻔했으나, 결국 발린다.
  • 소닉윙즈 - 1편과 2편, 그리고 리미티드/스페셜에서도 플레이어 기체로 나온다. 도트 생김새는 시해리어지만 오프닝과 엔딩에선 해리어 GR.5의 모습.
움직임이 둔한 편이지만 그래도 메인 샷이 세 방향으로 날아가고 서브샷 미사일도 연사력은 부족하지만 공격력은 나쁘지 않은데, 1편에서는 폭탄에 결함이 좀 있었다. 사용하면 아브로 벌컨 폭격기 세 대가 소환되어 융단폭격을 하는데 폭격기 자체에는 적이 쏜 총알들을 막는 기능이 없어서 벌컨 폭격기에 가려진 적 탄환에 당할 수 있는데다 얘네가 은근 천천히 날아오는 편이고, 적탄을 지우는 판정은 폭격기에서 떨어지는 폭탄에만 있는지라 폭탄 잘 써놓고 바로 죽어버리는 이른바 "유언봄"이 터질 확률이 무진장 높다. 2편 이후로는 자기가 직접 무적 판정을 가지며 고고도로 올라가 네이팜 폭탄 네 개를 대각선으로 뿌려버리게 바뀌어 생존률이 올라갔는데 확실한 위기대처 능력에 대한 반동인지 적 총알을 지우는 범위가 조금 모자라다.
  • 슈퍼닥터 K-2부에서 주인공인 K가 CIA에게 대통령 암살범으로 오인당해 스페인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중태에 빠졌다. 그러자 친구인 아사쿠라 유코가 오해를 해결한 뒤, 미국 대통령의 배려로 F-14를 타고 지중해의 미군 항공모함으로 간 다음, 그곳에서 AV-8을 타고 K에게 간다.
  • 스트라이커즈 1999 - AV-8이라는 이름을 달고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하는데 생긴건 오히려 영국의 해리어 GR.5에 가장 가깝다.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 피격 판정 범위의 크기가 가장 작으면서 메인 샷은 여섯 기체들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화력과 느린 속도, 화면 전체를 가려주는 폭탄과 적을 쫒아다니는 수퍼샷 때문에 시리즈 초대작제로센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지만 폭탄 쓰자마자 맞아죽을 확률이 좀 있고, 서브샷의 사거리가 더 긴 대신 메인샷도 직진형인 직선 바보라는 차이점이 있다. 폭탄은 B-52 두 대가 날아가며 화면 전체에 가하는 융단폭격. 발동되자마자 폭격기 두 대가 최대한 빨리 나타나 순식간에 지나가긴 하지만, 폭탄 키를 눌러도 해리어 자체에는 무적 판정이 생기지 않고, 두 대가 동시에 오는 게 아니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날아오는지라 탄 소거 판정이 약간 늦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탄이 날아오는 순간 쓰면 죽게 될 확률이 좀 있는 편이다. 그래도 위에 설명된 같은 제작진들이 만든 소닉윙즈 1편의 해리어보단 좀 나은 편. 다른 건 몰라도 모든 기체들의 폭탄 중 공격력은 2등인데, 이게 보스마저도 확실하게 치명타가 들어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폭탄 쓰자마자 얻어맞는 유언봄이 터져도 어느 정도는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편이다.
  • 에어리어88 - OVA에서는 수직이륙과 VIFF 기동으로 기습해 에어리어88의 용병들을 괴롭힌바 있다. 아군으로 등장하지는 않았다. 원작 및 리메이크에서는 에어리어88내의 최연소 파일럿인 킴 아바의 탑승기로 등장. 보급이 끊겨 아사 일보직전이던 에어리어88을 구해낸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 - 꾸준히 적으로는 등장했지만 아군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플레이어블 기체도 아니었다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 AV-8B 해리어 II 플러스가 DLC 추가 맵 팩에 같이 낑겨서는 멀티롤 기체로 등장했다. PC판에서는 그냥 해금되어 있지만 프리 미션과 멀티플레이 머드에서만 사용 가능. 비록 게임 시스템 상 아예 공중 정지를 할 수는 없단 게 아쉽지만, 호버링과 최대한 비슷하게 최저속도 유지하면서도 찬천히 떨어진다는 특성과 4AGM(4중 지상공격 미사일)과 RKTL(무유도 로켓포)로 막강한 지상공격력을 가진 기종이 되었다. 해리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링크 해당 설명에는 공중전에서 쓰긴 어렵다고 되어 있으나, 4AAM(4중 공중공격 미사일)도 있고 애프터버너가 없어 속도전엔 불리하지만 기동성과 안정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퀵 턴 스킬만 달아줘도 DFM 모드와 궁합이 제법 잘 맞아서 안드레이 마르코프를 기총만으로 몇 대 안 맞고도 두들겨 패 아작내버릴 수 있는 기체니 무시하면 곤란하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도 플레이어블 기체로 출연. 인피니티의 기반이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DFM(도그파이트 모드)와 ASM(에어 스트라이크 모드) 같은 CRA 모드들을 지운거라 비행 특성은 어설트 호라이즌과 거의 똑같은데, 아쉽게도 4AAM을 뜯기고 그 자리에 LASM(대함 미사일)이 달려서는 멀티롤이던 병과도 지상공격기가 되어버렸다. 콜라보레이션으로 가나하 히비키 해리어와 위에 설명된 킴 아바의 해리어도 출현.
  • 워록에서 전시품이라는 설정을 달고 소규모 미션전 맵 장식으로 등장한다.
  • 사상 최악의 쓰레기 영화 중 하나인 배틀필드에서 군사기지 지하에 보관되어있던 해리어들을 야만인에 가깝던 지구인들이 함께 보관중이던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조종법을 습득, 외계인들을 몰아내는 데에 쓰인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미 해병대가 주역인 싱글 캠페인 미션 '찰리는 파도를 안탄다', '워 피그', '충격과 공포'에 등장하고 SAS 캠페인 '열'에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싱글 캠페인 'Exodus' 후반부에 2대가 호버링 중으로 등장하며, 7 킬스트릭 보너스로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문서 참조.
  • 태스크 포스 해리어 - UPL(회사)/NMK[9]에서 개발한 종(縱) 스크롤 슈팅 게임. 이름부터 그렇지만 해리어가 주인공인 게임이다. 스테이지 시작과 함께 Command Operation! Roger!라는 음성이 나온다. 한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B-2F-15가 엄호 비행을 하거나, 해리어가 지상기지에서 보급을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냉전의 말기에 게임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적으로 소련군이 나온다. 일부 거대 기체는 실제와 상이하거나 과장된 면도 없지 않지만 슈팅 게임이므로... 특이한 점은 홀수 스테이지는 고고도 2 공대공/공대지 스테이지고 짝수 스테이지는 저고도 1 공대지 스테이지다. 저고도 스테이지는 메인샷의 사정거리가 제한되지만 서브샷의 위력과 범위가 고고도 스테이지보다 훨씬 넓다. 인기가 있었는지 메가드라이브용으로 이식작인 태스크 포스 해리어 EX가 나왔다. 이식 담당은 트레코.
  • 트루 라이즈 - 후반부에 미 해병 전투비행대 소속의 AV-8 해리어 2대가 등장해 핵탄두를 운반하던 테러리스트들을 요단강 너머로 보낸후 주인공인 해리가 빼앗어 타고는 살아남은 테러리스트들을 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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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타워 크레인에서 떨어진 딸 데이나를 그 해리어로 구조하더니만 함께 올라탄 테러리스트 두목을 기체 기울임 한방으로 사인드 와인더에 매달아버렸고, 이후 상큼한 미소와 함께 발사된 사인드 와인더는 그의 부하들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를 향해 날아가 한꺼번에 폭사시켰다. 아놀드의 "넌 해고야(you are fired)"라는 언어유희가 일품이다.
  • 파타리로 - 양파부대가 조종하는 마리넬라 공군기로 잠시 등장. 그런데 마리넬라 공군기는 등장할 때마다 바뀐다(...)
  • 팰콘 4.0에서 해리어가 등장하지만, 수직이착륙은 할 수 없다.
  • 플라잉 타이거 - 주인공 호림의 첫번째 기체로 등장. Mi-24 하인드를 격추하는 등 초반 전투의 주역.
  • GTA 산 안드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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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드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미 공군이 운용하며, 게임 내 가장 빠른 항공기이다. 특이하게도 교란 장치는 탑재하고 있으나 기관포는 탑재하고 있지 않다.
  • GT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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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에서 등장하려고 했으나 잘렸고, 이후 온라인의 습격 업데이트 때 산 안드레아스 시절의 히드라라는 이름 그대로 등장했다.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산 안드레아스 시절과 달리 F-35와 섞인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기관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 화력은 무시무시하다. 한때 게임 내에서 가장 빨랐었다.
  • 블랙 메사(게임)에서 유해 환경 전투 부대의 전폭기로 등장한다. 연구소를 폭격하며 외계 비행체와 블랙 메사 상공에서 전투를 벌인다. 람다 단지 입구에서는 아예 3대~4대의 해리어가 비슷한 숫자의 외계 비행체와 노을진 하늘에서 도그파이트를 벌인다."의심스러운 윤리"장에서 책상위에 놓여저 있는 해리어 모형을 볼수 있다.
  • ARMA2에서 미 해병대 소속으로 나온다. 단거리 이륙 및 수직착륙을 할 수 있다.
  • 월드 앳 암즈에서 세이버란 이름으로 등장 17레벨에 잠금해제된다.
  • 철권 5 레이븐 시나리오에서 진파치를 쓰러뜨린 레이븐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밑에서 대기하던 해리어에 착지한 뒤 그 상태로 복귀한다.
  • 액트 오브 워 하이트리즌(확장팩)의 해상전에서 등장하는데 미군의 타라와급 강습상륙함의 함재기로 AV-8B 해리어 II+ 4기가 등장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함대 방공/지상 지원은 물론이고 하푼 미사일을 사용하여 적 함선을 격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현실성은 존재하지도 않으니 RORTOS 게임에 등장하는 해리어를 타보는것을 추천한다

6.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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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시)'''

"채널 이상무."

"출격 준비 완료."

"목표 지정 바란다."

'''(이동 시)'''

"추진기 가동."

"라저."

"바람처럼."

'''(공격 시)'''

"레이더에 포착."

"공격 준비 완료."

"들어갑니다."

"락 온!"

"뒤를 조심해!"

가격: 1200[10]
체력: 150
장갑: light
시야: 8
이동 속도: 14
주 무기: Maverick(AGM-65)
* 데미지 150, 연사력 10,[11] 사정거리 6
* 엘리트 진급시: 데미지 300, 연사력 10, 사정거리 9
* 장갑별 데미지 퍼센티지[12]
* 대보병: 100%,100%,100%
* 대차량: 100%,100%,100%
* 대건물: 100%,100%,75%
* 특수 아머: 100%,100%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연합군 유닛. 공군 사령부를 지으면 생산 가능하다. 성우는 사성웅
공군 사령부에 상주하며 공군 사령부 하나당 4기까지 상주시킬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해리어를 4대 초과하여 생산하려면 공군 사령부를 더 지어야 한다.
공군 사령부에 상주하다가 유저가 맵에 한 대상을 지정하면 그곳에 날아가서 미사일(설정상으로는 AGM-65) 1개[13]로 폭격을 가하고 돌아온다. 돌아온 후 공군 사령부에서 재장전과 수리를 하며, 장전이나 수리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로도 출격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수리 속도는 수리소에 비하면 느린 편.
첩보위성 업링크를 건설하면 모든 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후로는 어디에든 폭격을 명령할 수 있으며, 주로 적 소련군의 기갑부대(라고 쓰고 라이노 탱크 부대)의 움직임을 포착한 후 중간에 날아가서 수를 줄여주는 용도로 쓰인다. 가성비 우수한 라이노 탱크를 상대하려면 연합군의 주력전차 그리즐리 탱크의 절망적인 성능으로는 2배 물량을 보유해야 비벼볼 만하기 때문에 연합군 유저는 일정수 이상의 해리어를 알음알음 모아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되는 소련군의 라이노 탱크 스팸 러쉬를 예의주시하며 맵 중간에서 미리미리 끊어주는 운용이 사실상 필수다. 1개의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는 해리어가 3번 출격해야 라이노 탱크 1대를 격파할 수 있다. 바꿔말해 해리어 3기가 한번 뜨면 라이노 탱크 한대를 끊어줄 수 있다. 해리어로 라이노 탱크 러쉬를 끊어주고 견제하며 존버하는 동안 전투 연구소로 테크트리를 올려 미라지 탱크프리즘 탱크 등의 3티어 유닛으로 역공을 가하는 것이 멀티플레이에서 연합군의 대 소련군 장기전의 정석이다. 다른 레드얼럿 시리즈의 공중유닛과 마찬가지로 비싼 가격과 허약한 체력, 애매한 공격력으로 운용하기 까다롭지만 일종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는 유닛이다.
적 기지 공격용으로도 괜찮지만, 해리어의 맷집이 낮은 편이라서 적절한 대공방어망이 구축되어 있다면 수만 잔뜩 줄이고 오는 꼴이 된다. 이를 역이용해서 카미카제로 추락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화력이 미묘하고 방어력이 처참해서 많이 모아야 하고, 그만큼 공군 사령부가 많이 필요해서 여러모로 운용에 애로사항이 많은 유닛.
레드얼럿2 연합군 미션 영상을 보면 해리어 5기가 아포칼립스를 공습하는 장면이 있다.관련 영상(극 초반부에 등장한다.) 대열의 탱크 한 대가 후미에 미사일을 맞고 옆으로 튕겨져나가는데, 레드얼럿 1 동영상에서 미그기의 미사일 공격에 엔진룸을 맞고 옆으로 튕겨나가는 연합군 미디엄 탱크의 오마쥬로 보인다.
한국군보라매 전폭기로 대체되어 룰스를 조작하지 않는 이상 생산할 수 없다.

6.2. 워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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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어 GR.1'''
'''해리어 GR.3'''
'''AV-8A'''
'''AV-8C'''
워 썬더에서 NEW POWER업데이트 이후 영국과 미국트리에 추가 되었다. 양국의 무장차이가 좀 있는데 미국이 지상지원 등 다목적을 지향하는 느낌이 강하다면 영국은 공대공을 지향하는 느낌이 강하다. 또한 따로 호버링모드 키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태생이 헬기가 아닌 만큼 호버링 상태 자체에서도 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리한 기동을 하면 기체가 실속으로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많아서 헬기 대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호버링 모드시 많이 불안정해서 이 상태로 착륙을 시도하면 랜딩기어나 날개가 부서지거나 추락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일반 기체처럼 착륙을 진행하는게 더 안전하다.

7. 둘러보기





[1] 이는 추후 NBMR-3 A와 B로 나뉘게 되고, 호커 P.1154는 이중 초음속 수직이착륙 전투기의 요구사항에 해당되는 A의 후보로서 승리한다[2] 미라주가 P.1154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고 기술적으로도 밀리기는 했지만 영국 내부에서도 미라주를 지지하는 이들도 있었고 BAC(현재 BAE systems)도 미라주를 지원했었다. 프랑스는 프로젝트에서 이탈한 이후 개발을 계속해서 시제기2대를 완성시켜서 시험비행까지 시켰으나 시험비행 도중 시제기 1대를 사고로 손실한 이후 중단되었다.[3] 그런데 TSR-2도 몇 달 안지나 취소되고 F-111을 도입하기로 했지만 그 마저도 취소된다.[4] 영국 해군은 초음속 수직이착륙기 대신 F-4 팬텀을 도입했다.[5] AV-8은 특이하게 C형이 B형보다 먼저나왔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해리어의 전면 개량형인 B형의 원형기인 YAV-8B(1978년)이 AV-8A를 AV-8C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1979년)보단 먼저 나왔기 때문. AV-8B는 FSD는 1982년에 나온 뒤, 1983년부터 배치가 시작된다.[6] 기관포 포드가 수직 이착륙시 지면효과를 통해 양력 증가 효과를 가져와서 이후 B형이 도입되기 전 A형을 개량한 C형부터[5] 기관포 포드에 추가로 LIDS라는 펜스를 장착하게 된다. 영국군의 기관포 포드는 LIDS가 추가로 달려있진 않다. 미 공군은 이 효과를 톡톡히 본 지라 AV-8B의 25mm GAU-12 이퀄라이저 포드에도 LIDS가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기관포 포드를 달지 않을 때는 전용의 커다란 LIDS를 장착한다. 영국 공군의 GR.7/9 역시 LIDS만을 장착하기도 하지만 수량이 충분치 못해서 속이 빈 기관포 포드를 대신해서 장착했다. 왜 속이 빈 포드인지는 해리어 II 문서를 참고.[7] 총 119대의 GR.1 모델 가운데, 훗날 GR.3로 개수된 수량이 62대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8] 유리한 위치에서 해리어를 포착하여 공격을 시작했으나 어느 순간 해리어가 예상을 뛰어넘는 급기동으로 역으로 자신의 기체 꼬리를 물었다는 식의[9] 사미는 북미 내 발매만 담당했다[10] 소련군 공장 보유시 900[11] 값이 낮을수록 연사력이 빠르다.[12] None, Flak, Plate / Light, Medium, Heavy / Wood, Steel, Concrete / Special_1, Special_2 순서이다.[13] 가끔 2발을 폭격할때도 있는데 1부대가 동시에 공격할 때 가끔 발생한다 이는 보라매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