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웅전설Ⅲ 하얀마녀
新・英雄伝説Ⅲ 「白き魔女」[1]
The New Legend Of Heroes Ⅲ : Prophecy Of The Moonlight Witch
1999년 4월 23일에 발매된 작품으로, 니혼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가가브 트릴로지 1편인 영웅전설Ⅲ 하얀마녀를 Windows 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가가브 트릴로지라는 명칭은 본 작품부터 사용되었다.
이후 발매된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과 신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간에 줄거리 상 차이점이 상당한 것과는 대비되게, 스토리가 완전히 똑같다.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아무런 변화가 없다. 다만 영웅전설4는 원래 자유도 높은 오픈 시나리오였던것이 신영웅전설4로 리메이크하면서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직선적인 스토리를 가지도록 만든것이라 굳이 비교하긴 좀 뭣하다.
국내 발매는1999년 하반기에 인터소프트를 통해 되었다.
국내에 정발된 신영웅전설3는 국내에 출시되었던 원작과 고유명사를 다르게 쓰기도 하고,[3] 갖가지 오역 등으로 말이 많아 패치를 배포하는 해프닝도 있었다.[4]
초회판은 CD-ROM 2장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DVD-ROM 버전도 발매되었다. CD판은 수록 BGM이 22Khz WAV 파일로 수록되어 있으나, DVD판은 수록 BGM이 44Khz WAV 파일로 수록되어 있다. 이는 Windows로 발매된 가가브 트릴로지를 비롯, 비슷한 시기 팔콤 게임 전반에 적용되는 특성으로써, 이스 6에서 OGG로 변경하면서 차이가 사라진다. 다만 한국에서는 CD-ROM 버전만 발매되었다.
초회판 특전으로 '가가브의 보석 그 첫번째'[5] 라는 이름의 CD와,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의 시나리오나 설정화 등이 들어간 '가가브 3부작 초극비 자료집' 이라는 책자가 들어가 있다. '가가브의 보석 그 첫번째' 에는 가가브 극비 자료집, 데스크탑 시계, 스크린 세이버, 월페이퍼, MIDI 파일 등이 들어가 있으며, MIDI 파일을 재생시킨 것을 녹음한 것이 오디오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또한 이후 버전에는 볼수 없게 되는 심플한 스타일의 전용 패키지인 '화이트 패키지'에 담아서 판매하였다[6] . 이후 발매된 DVD 초기 버전에는 가가브의 보석 그 첫번째의 내용 중 오디오 트랙을 제외한 모든 내용이 게임 디스크 내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한정판 자체는 판매되었지만 화이트 패키지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가브의 보석에서 오디오 트랙이 빠진 채로 발매된 바람에 리콜을 실시하였다.
그래픽이 애매하게 나아졌다. 전체적으로 손보기는 했는데 혹자는 원작이 더 보기좋다고 평하기도 한다. 구작은 배경을 적은 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주로 점패턴을 사용해 묘사를 했는데, 이걸 애매하게 보정을 하거나 너무 깔끔하게 만들어 오히려 단순해 보이는 면이 있다. 여러모로 그래픽이 '향상'되었다고 하기는 애매한 수준.
그러나 게임 중간중간 등장하는 영상들이나(예를 들면, 샤리네에서 보여주는 미래.) 오프닝 영상은 게임과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
신영웅전설Ⅲ 하얀마녀 - '''The White Witch Gueld-(하얀마녀 게르드)'''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 전반적인 내용은 거의 수정되지 않았다.
다만 서장 도입부에 약간의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폴티아 국왕이 이자벨을 발견하여 왕비로 삼는 장면, 라그픽 마을에서 쥬리오와 크리스가 대화하는 장면 등이 추가되었다.영상(7:48, 10:11)
BGM은 퀄리티를 조금 개선한 정도다. 도스 시절의 뿅뿅대는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되려 두루뭉술하게 변해서 귀가 심심하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운드들이 리파인되어 멜로디가 좋은 노래들은 더 듣기 좋아졌다. 특히 국내판의 원작 사운드는 품질이 더 떨어졌기 때문에 그 차이를 더 확고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AVE와 MIDI 양쪽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WAVE로 해도 아무 문제도 없기에 보통은 WAVE로 놓고 플레이한다. OST로 발매된 것도 WAVE 쪽. 다만 MIDI쪽도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 편곡도 다를 뿐더러 길이도 길다.
The New Legend Of Heroes Ⅲ : Prophecy Of The Moonlight Witch
1. 개요
1999년 4월 23일에 발매된 작품으로, 니혼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가가브 트릴로지 1편인 영웅전설Ⅲ 하얀마녀를 Windows 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가가브 트릴로지라는 명칭은 본 작품부터 사용되었다.
이후 발매된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과 신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간에 줄거리 상 차이점이 상당한 것과는 대비되게, 스토리가 완전히 똑같다.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아무런 변화가 없다. 다만 영웅전설4는 원래 자유도 높은 오픈 시나리오였던것이 신영웅전설4로 리메이크하면서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직선적인 스토리를 가지도록 만든것이라 굳이 비교하긴 좀 뭣하다.
국내 발매는1999년 하반기에 인터소프트를 통해 되었다.
국내에 정발된 신영웅전설3는 국내에 출시되었던 원작과 고유명사를 다르게 쓰기도 하고,[3] 갖가지 오역 등으로 말이 많아 패치를 배포하는 해프닝도 있었다.[4]
초회판은 CD-ROM 2장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DVD-ROM 버전도 발매되었다. CD판은 수록 BGM이 22Khz WAV 파일로 수록되어 있으나, DVD판은 수록 BGM이 44Khz WAV 파일로 수록되어 있다. 이는 Windows로 발매된 가가브 트릴로지를 비롯, 비슷한 시기 팔콤 게임 전반에 적용되는 특성으로써, 이스 6에서 OGG로 변경하면서 차이가 사라진다. 다만 한국에서는 CD-ROM 버전만 발매되었다.
초회판 특전으로 '가가브의 보석 그 첫번째'[5] 라는 이름의 CD와,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의 시나리오나 설정화 등이 들어간 '가가브 3부작 초극비 자료집' 이라는 책자가 들어가 있다. '가가브의 보석 그 첫번째' 에는 가가브 극비 자료집, 데스크탑 시계, 스크린 세이버, 월페이퍼, MIDI 파일 등이 들어가 있으며, MIDI 파일을 재생시킨 것을 녹음한 것이 오디오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또한 이후 버전에는 볼수 없게 되는 심플한 스타일의 전용 패키지인 '화이트 패키지'에 담아서 판매하였다[6] . 이후 발매된 DVD 초기 버전에는 가가브의 보석 그 첫번째의 내용 중 오디오 트랙을 제외한 모든 내용이 게임 디스크 내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한정판 자체는 판매되었지만 화이트 패키지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가브의 보석에서 오디오 트랙이 빠진 채로 발매된 바람에 리콜을 실시하였다.
2. 원작과의 차이점
2.1. 그래픽
그래픽이 애매하게 나아졌다. 전체적으로 손보기는 했는데 혹자는 원작이 더 보기좋다고 평하기도 한다. 구작은 배경을 적은 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주로 점패턴을 사용해 묘사를 했는데, 이걸 애매하게 보정을 하거나 너무 깔끔하게 만들어 오히려 단순해 보이는 면이 있다. 여러모로 그래픽이 '향상'되었다고 하기는 애매한 수준.
그러나 게임 중간중간 등장하는 영상들이나(예를 들면, 샤리네에서 보여주는 미래.) 오프닝 영상은 게임과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
2.1.1. 오프닝
신영웅전설Ⅲ 하얀마녀 - '''The White Witch Gueld-(하얀마녀 게르드)'''
2.2. 스토리
기본적으로 원작과 동일. 전반적인 내용은 거의 수정되지 않았다.
다만 서장 도입부에 약간의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폴티아 국왕이 이자벨을 발견하여 왕비로 삼는 장면, 라그픽 마을에서 쥬리오와 크리스가 대화하는 장면 등이 추가되었다.영상(7:48, 10:11)
2.3. 사운드
BGM은 퀄리티를 조금 개선한 정도다. 도스 시절의 뿅뿅대는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되려 두루뭉술하게 변해서 귀가 심심하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운드들이 리파인되어 멜로디가 좋은 노래들은 더 듣기 좋아졌다. 특히 국내판의 원작 사운드는 품질이 더 떨어졌기 때문에 그 차이를 더 확고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AVE와 MIDI 양쪽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WAVE로 해도 아무 문제도 없기에 보통은 WAVE로 놓고 플레이한다. OST로 발매된 것도 WAVE 쪽. 다만 MIDI쪽도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 편곡도 다를 뿐더러 길이도 길다.
2.4. 시스템
- 전투
원작의 전투 시스템이였던 VP시스템에 따른 반자동 전투가 거의 재앙 수준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어가능하게 바뀐 전투 시스템은 눈에 띄는 변화요소이다.
기존 3편에서 원성을 산 극악한 자동 AI에 사용자가 가담할 수 있도록 개량된 형태다.
영웅전설3의 최악의 단점이었던 전투가 개선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구입 가치가 있다는 평이 일 정도로 환대받았다.
이때의 전투 시스템이 향후 영웅전설5와 신영웅전설4까지 이어진 반자동 전투시스템의 포석이 되었다.
기존 3편에서 원성을 산 극악한 자동 AI에 사용자가 가담할 수 있도록 개량된 형태다.
영웅전설3의 최악의 단점이었던 전투가 개선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구입 가치가 있다는 평이 일 정도로 환대받았다.
이때의 전투 시스템이 향후 영웅전설5와 신영웅전설4까지 이어진 반자동 전투시스템의 포석이 되었다.
3. 기타
- 사막 맵에 처음 도착하면 제작진의 귀여운 배려 및 카메오로 팔콤 개발실에 가볼 수 있다[7] . 트로트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J.D.K 밴드를 만날 수 있는데, 대사를 보면 영전3 제작진에 의해 훌라춤을 협박(?)당했다고 나온다. 또한 팔콤시절 신카이 마코토(니이츠로 번역)와 콘도 토시히로 현 팔콤사장의 대화도 있다.
가는 방법 및 개발실 구경 (영상 미존재) 팔콤연구소 가는 길 및 맵
- 2장의 CD 중 인스톨CD 한 장만으로 설치 및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첫 번째 샤리네에 방문 시 동영상재생과 동시에 게임이 강제종료된다. 게임피아가 잡지구매시 부록으로 신영웅전설3을 증정한 적이 있는데 당시 게임피아가 증정한 CD는 인스톨CD 1장뿐이었고, 또 이즈음에 불법복제프로그램이 국내에 유행하게 되면서 당시 영웅전설 카페에서는 '신영웅전설3 튕김'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었다.
- 한 유저가 PC판에 콘솔판의 일러스트를 추가하고 일부 오역을 수정한 유저 패치를 공개하였다.
[1] Windows XP 대응판부터는 '신'자가 빠진다.[2] 초회판 기준이며, DVD판, XP대응판, Vista 대응판 등에서는 요구 사양이 조금 올라간다. 다만 크게 차이는 없다.[3] 주인공 쥬리오를 쥴리오로 바꾸는 심각한 클래스[4] 당시 구입자들에게 디스켓 형식으로 수정 패치를 배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인터넷 상으로도 구하기가 어렵다.[5] 이름 자체는 '첫번째' 인데, 그 이후 두번째가 나오지는 않았다(...).[6] 이후 이런 스타일의 패키지는 윈도우로 발매된 가가브 트릴로지의 한정판 모두(단, 신영웅전설4는 팔콤 통판 한정)에 적용되었으며, PSP판에서도 같은 디자인의 패키지가 나왔다.[7] 원래 구영전3 당시에도 존재했었으나, 한글판에서는 유통사였던 만트라 개발실로 로컬라이징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