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미야역
1. 개요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있는 킨키 일본 철도 나라선의 역이다. 상대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나라 시내 병용 궤도 구간을 지하화하고 나서 아부라사카역을 대신하여 생긴 역이다.
하루 이용객은 2만 8천여 명이 넘으며 킨테츠 287개역 중 23위, 나라선 24개역 중 12위, 나라현 90개역 중 8위이다.
역 주변에 나라시청 등 행정 기관이 많은 편이다. 학교가 많은 편에 속하며 볼 만한 곳으로는 나라 시립 미술관이 있다. 상업 시설로는 이토요카도[1] 나라점이 있다. 숙박 시설로는 토요코인, 슈퍼 호텔, 호텔 닛코 등이 있다.
여담으로 지하화하기 이전에는 여기에 800m에 이르는 건널목 같은 것이 있었다. 아부라사카-킨테츠나라 구간인데, 철도법, 궤도법 문제 때문에 킨테츠에서 이 곳은 건널목이다 하고 넘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