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일(인터넷 방송인)/콘텐츠
1. 개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없다.''' 거짓말이라고 충분히 볼수도 있고 허언이나 근거 없는 발언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냉정한 사실이다.
우선 자세한 기획도 없고 자신이 어떤 콘텐츠를 만들겠다라는 뚜렷한 목표도 없으며, 자신이 왜 방송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왜 자신이 자학적인 컨셉으로 리액션을 하는지에 대한 나름 "타당한 이유"조차도 없다. 그의 영상을 대부분 보신 위키러들은 아시겠지만, 신태일의 영상 중 95%의 영상이 모두 자학적인 리액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대부분의 영상들이 "리액션"이라는 분류를 차지한다. 몰론 그 수많은 시간동안 그가 리액션'''만''' 해왔었던건 아니지만[2] 그래도 시기상으로 보면 "병맛 리액션"이 대부분을 압도적으로 차지한다. 당연히 철구도 초창기에는 리액션만으로 나름 인지도를 높이는 길을 걸었지만, 그가 지금까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3] 그도 자신이 지나치다라는 걸 자각하며 수위를 조절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금도 그가 영구정지를 먹지 않고 계속 꾸준히 방송을 할수 있었던 나름 "비결"이기도 하다.[4] 아무튼 말이 길어져서 그렇지 '''다시 한번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의 콘텐츠는 없다.'''
크게 나뉘는 콘텐츠는 '''신태일의 대신맨''', '''꿀잼 컨텐츠''', '''일상&후기''', '''신태일×푸워 병맛더빙'''이 있다. 이외에도 "얼굴 평가"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얼굴 평가 콘텐츠[5] 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된 상태.
다만 유튜브 활동이 불안정한 현재는 '''썰방송'''을 주로 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가 만명이 넘어서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해지면 컨탠츠 경매를 통해 대충 1~3등까지 정해진 컨탠츠를 진행한다. 이중 대표적으로 많이 걸리는 콘텐츠는 '''아자르''', '''장난전화''', '''GTA 인생모드'''가 있다. 장난전화와 아자르는 남한태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며, 현재 신태일이 새로 맛을 들인 GTA 인생모드가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자유분방하고 폭력적인 게임이어서 그런지 신태일과 상당히 궁합이 잘 맞는데다가 게임속 자신의 캐릭터가 하는 행동이나 누군가에게 맞는 모습을 그대로 실감나게 따라해서 은근한 재미를 준다. 다만 서버속에서 몇몇 컨셉충들이 신태일을 자꾸 체포하여 감금하는 등 여러모로 민폐를 끼쳐서 방송의 재미를 흐트려놓기도 한다는 점이 흠.
2. 신태일의 대신맨(2016 ~ 2017)
신태일이 자신의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고 그중 가장 재밌는 글을 하나 뽑아 실행으로 옮기는 콘텐츠. 당연히 대신맨이기 때문에 댓글을 달고 싶다면 "~장소에서 ~해보기", "~한테 ~해버리기" 식으로 명령어 형태로만 작성해야 뽑힌다. 뽑히는 기준은 딱히 존재하지 않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굳이 댓글에 좋아요나 답글수가 많다고 해서 뽑히진 않는것 같다. 또한 아이디어가 빠삭하다고 해도 신태일 본인과 코드가 안맞다 싶으면 탈락되므로 댓글을 뽑는 기준이 굉장히 애매하다.[7]안녕하세요, 신태일입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신태일의 대시이이인~ 매애앤![6]
대신맨 영상 인트로 장면
주로 실행할 때마다 갑분싸가 되거나 갑분핫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대신맨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거나 영상에 자신의 얼굴이 비추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인 경우 진짜 현피를 까는 경우도 있다.[8]
2.1. 1차
- 처음 ~ PC방에서 초딩이 라면 먹고 있는 거 먹고 뱉기
2.2. 2차
- GTA 5처럼 자동차 뺏어타기 ~ 김윤태 떡볶이 가게에 폐업이라고 적기
2.3. 3차
- 달리는 차 위에서 선탠하기 ~ 피시방 모르는 사람 자리 비웠을 때 음식 ㅈㄴ 많이 시키기
3. 신태일X푸워 병맛더빙
유튜브 채널에서 2016년 11월 9일 개설한 콘텐츠로, 신태일과 푸워가 협동하여 병맛 더빙을 찍어 올리는 콘텐츠이다. 신태일이 푸워와 합방을 하던 아프리카 시절만큼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했으며, 실제로도 반응이 좋다. 온갖 육두문자나 섹드립이 난무하니 후방 주의.
현재는 퉁퉁이 랩 실력 이후로 올라오지 않는 중. 거의 폐지 수준이다.4. 꿀잼컨텐츠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는 민폐 짓 또는 실험 영상을 올리는 콘텐츠이다.
신태일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부분의 영상은 이곳에 올라오게 되는데 그중 아자르 랜덤 채팅 콘텐츠가 많이 보인다.
2018년 여름, 느금마엔터 팬카페에 과거 신태일의 유튜브 영상 백업본을 갖고있다는 팬이 나타났다. 일단 신태일의 허락을 받아야 올리겠다고 하며 과거 신태일의 리즈시절을 기억하며 유튜브 폐쇄에 아쉬워하던 사람들은 환호할 듯.
돈버는 어플 광고영상도 찍어 올렸으나, 당연히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5. 일상&후기
말 그대로 자신의 근황이나 어떤 것에 대한 후기를 올리는 콘텐츠이다.
2015년 12월서부터 가끔씩 자신의 반려견을 촬영한 영상들을 올리는데, 신태일의 의외의 면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여태까지 올라왔던 다른 영상과는 다른 의미로 반응이 좋다. 이름은 꽁이, 견종은 세이블 포메라니안으로, 암컷이라고 한다. 댓글창에 대신맨 콘텐츠로 애완견으로 보신탕 해 먹기가 올라오곤 한다..
그로부터 1년 후, 수컷 블랙 포메라니안 탄이를 입양했다고 한다. 그러나 12월 9일 겨우 이틀 만에 탄이를 다시 100만 원[26] 에 분양한다는 동영상을 올렸다가[27] 도로 삭제되었다. 결국 승냥이에게 분양되었다. 또한 누군가를 저격할 때도 일상&후기를 이용하는 편인데 릴마블 김윤태 콘텐츠 충돌 사건 당시 릴마블을 저격하는 영상이라던지 릴마블의 집주소를 알아냈다는 영상 등도 이곳에 편입되었다.
5.1. 팬선물 개봉기
2017년 초부터 시작한 콘텐츠이다. 7탄까지 찍었다. 한 가지 웃긴 건, 신태일이 성적이고 여성비하적인 드립을 밥 먹듯 하는데도, 여자들의 선물이 좀 더 성의 있어 보인다고 한다. 남자들이 보낸 건 장난치려고 종이 쪼가리 든 봉투나 쓰레기, 심지어는 돌까지 상자 안에 넣어 보낸 경우도 꽤 있었다.
가끔씩 편지도 써서 선물과 같이 주는 팬들도 있었지만, 어린 팬이 보냈다고 추측되거나 편지가 너무 길면 읽지 않고 버린다.
6.
신태일이 사람의 얼굴을 평가하는 영상이다. 경찰의 문의 결과 고소가 성립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해당 코너는 1번 찍고 폐지되는 듯했다. 그런데 폐지를 원하지 않는 팬이 있어 고민 끝에 이 콘텐츠를 다시 열었다가 '''랩 하는 초등학생을 비판한 영상 때문에 그 초등학생 부모한테 고소를 당한 후 대신맨과 자신의 랩을 따라 하는 초등학생들을 비판하는 영상의 삭제와 함께 그 콘텐츠도 폐지되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자기 영상 녹화본 삭제를 부탁했다.
[1] 장례식장, 성형외과, 맥도날드 등등... 응답인이 장례식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여직원이었는데 이에 신태일은 "막장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심한 입에도 담지 못할 쌍욕을 퍼부었다.[2] 굳이 따지자면, 타 BJ나 유튜버 저격, 병맛더빙, '''그 유명한 장난전화'''[1] , 현피(주작) 등등...[3] 방송 시작일부터 2017년 후반까지만 해도 꾸준히 아프리카TV에서만 생방송을 게시했다가(유튜브 채널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라이브 방송 녹화본을 풀버전으로 '''재편집'''해서 업로드한 것이다) 2018년도 초반부터는 유튜브에 완전하게 정착하게 된다. (유튜브 시청자들을 위해 집 실내 공개 영상, V-Log, 방송 스튜디오 주변 환경, 타 BJ와 야외합방 도중 히든컷(미공개영상) 등등...) 문제는 비록 막장 BJ인건 당연하지만 이 인간은 적어도 수위는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게임 방송도 맛깔나게 잘하기 때문에 유튜브 정착하자마자 시청자가 80만명을 찍고 특히 배틀그라운드 영상은 조회수가 100만을 넘기는 등 인기가 급폭발하게 되면서 3차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4] 몰론 위키러들은 생각하기 나름.[5] 콘텐츠명 "얼굴 평가" 라는 이름 그대로 전국의 각 "급식"이라고 불리는 초중고 학생들의 얼굴들의 사진을 보고 하나하나씩 돌려보면서 외모지상주의적인 평을 내리면서 해당 학생의 얼굴을 평가하는 것이다. 주로 초등학교나 중학생들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한때 한 초등학생의 얼굴사진을 보고 근거없는 모욕적인 발언들로 신나게 까내리다가 이게 그대로 지상파 방송에 타고 나중에는 해당 학생의 부모님까지 알게 되는 지경이 이르렀다. 이는 신태일 본인에게 큰 논란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결국 해당 콘텐츠를 폐지하는 것까지 이르게 되었지만, 실상은 '''"콘텐츠만 폐지"되고''' 논란은 일어나긴 했지만 언제 그래냐는 듯 금방 사그라들었다. 몰론 해당 콘텐츠로 진행하던 본 계정 채널이 결국 영구정지를 당하긴 했지만 그건 해당 시점에서의 "훨씬 나중"의 일이며, 해당 콘텐츠를 포함한 그동안의 공공장소에서 했던 기행들을 했던것을 모조리 싸잡아서 영구 정지를 먹인 거일수도 있겠지만 결코 <얼굴 평가> 하나때문에 영구 정지를 당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많큼 유튜브가 이런 면에서는 타 방송에 비해 비교적 관대한지 알수 있는 부분. [6] 이 때 한쪽 팔을 ㄴ자로 꼬아서 일그러진 표정을 하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였다.[7] 주로 "~가서 XX해보기", "과거 페이스북 스타였다가 영구정지를 당하고 현재는 모 유튜버이자 모 MCN의 수장의 엉덩이에 뽀뽀하기" 등 수위가 높은 댓글들을 좋아하는것 같다.[8] 그러나 신태일이 후일 밝힌 사실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행된 대신맨의 모든 영상들은 다 '''주작'''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과거에 본인 SNS에 허언을 많이 퍼트리고 사건사고도 많고 말의 신뢰도가 완전히 높진 않은 신태일인지라 과연 이 말이 진짜인지도 믿기가 어렵다. 참고로 김윤태의 경우 시키면 한다 미션으로 "모르는 사람한테 시비걸기"를 수행하다가 실제로 길거리에 술에 약간 취한 연상 남자한테 도발하다가 쳐맞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는데, 의외로 신태일보다 신뢰도가 높다는 반응을 얻었다.[9] 사실 팝콘TV 시절 때 이미 한 번 실행했고, 그걸로 인해 3일 만에 영정을 먹었다. 팝콘TV에서 했을 때는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이번엔 남구가 나오다가 살짝 밟은 거 같다.[10] 김윤태가 신태일 영상 덧글에다가 남구 집 앞에 똥싸기 미션을 적었었다.[11] 사실 누가 봐도 연기에 발연기라서 주작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중간에 중학생들이 와서 말리는데 단체로 행동이 어색하다. 해당 영상에 나오는 남성은 페이스북에서 김주광으로 유명한 사람인데 아무래도 섭외했을 것으로 추정.[12] 사실 이기는 방법이 있긴 있다. 4번째와 5번째 손가락만 펴서 가위를 만들고 나머지는 접은 뒤 엄지손가락을 내 쪽으로 해서 내면 거울에서는 가위, 내 시점에서는 주먹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 참고로 이 방법은 푸른거탑 리턴즈에서도 나왔던 방법이다.[13] 엘레베이터에 있는 사람은 이병욱으로 밝혀졌다. 결론은 주작.[14] 피해자가 푸워 아니냐는 말이 있다. 푸워의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이에 대해 언급했는데, 푸워가 그런 건 대답할 수 없다고 했다. 아무래도 그런 것으로 보인다.[15] 아무리 잠시 가까운 곳을 다녀온다고 해도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거나, 시동을 건 채로 내릴거면 차에 누군가가 남는게 일반적인데 2명 다 시동을 걸어놓은채로 내려서 편의점으로 간 사이에 바로 차를 타고 도주한 게 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는 어럽다.[16] 처음엔 경찰에 신고한다는 말에 겁을 먹고 도망쳤다가 주작 의혹을 피하기 위해 다시 들어가서 미션을 수행했다.[17] 당연하지만 명백한 초상권 침해다.[18] 그 이유가 '똥을 싸고 있어요' 말이 끝나자마자 피해자가 문의 잠금을 푼 것으로 추정되는 소리 때문으로 보인다.[19] 이는, 김윤태가 시키면 한다에서 미션으로 진행한 것이다.[20] 김윤태 본인 채널에서도 관련 영상이 있는데, 휴게소에서 택시를 타고 하남에 있는 집에 갔다고 한다. 차가 막혀서 5시간이나 걸려서 집에 도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태일이 성기 공격을 당했던 휴게소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휴게소(양평방향)이고, 김윤태가 버려진 휴게소는 문경 휴게소보다 북쪽에 위치한 괴산 휴게소이며, 하남까지 택시비가 무려 '''185,000원'''이나 나왔다고 한다. 참고로 괴산 휴게소가 위치한 충주에서 하남까지 거리만 해도 110여km이다.[21] 여담으로 신태일이 이 미션 주제가 맞춤법이 안 맞는다고 온갖 욕설을 퍼부었으나 실제로는 맞춤법이 틀리지 않았다. 의미가 중복된 것.[22] 앞유리와 백미러에 있는 낙서는 지웠고, 자동차 보닛에 쓴 낙서는 다른 문구로 바꿔놓은 걸 볼 수 있다.[23] 결국 이상민이 데려가 며칠 키우기로 했다.[24] 4분 26초[25] 다만 진실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이 사건이 뉴스(모닝와이드)에 보도되고 해당 직원이 심정을 밝혔다. 기사[26]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라는 의미다.[27] 이유는 아버지의 반대가 심하셔서 라고 한다. 2마리는 감당이 안돼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