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리 루돌프(우마무스메 PRETTY DERBY)

 

[image]
[image]
승부복 버전
교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심볼리 루돌프
日 - シンボリルドルフ
英 - Symboli Rudolf
일러스트
니지하라(虹原)
성우
타도코로 아즈사
생일
3월 13일
신장
165cm
체중
상당히 이상적
쓰리사이즈
B86-W59-H85
공식 프로필 페이지[1]

'''"그러면 심볼리 루돌프의 영광을 시작하도록 하지"'''

1. 캐릭터 소개
2. 샘플 보이스 대사
3. 애니메이션
4.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트레센 학원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우마무스메. 주위에서 "황제"라 부르며 후배 우마무스메들에게 경외심을 품기고 있다. 성격은 냉정침착, 공명정대. 매우 스토익한 성격이지만 사실은 상당히 걱정이 많고 보호욕이 강하다.

우마무스메들 중에서도 발군인 실적과 위상에 걸맞은 학생회장 캐릭터로 등장.
[image]
PV에서는 오구리 캡백합스런 피겨 스케이팅 신을 연출한다.
목소리는 밀리마스의 모가미 시즈카의 느낌이 아닌 Bang Dream에 나오는 세타 카오루의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2. 샘플 보이스 대사


"네가 내 새로운 트레이너로군? 우선은 잘 부탁해, 라고 해두지. 나는 심볼리 루돌프. 이 학원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몸이다. 내 목적은 트윙클 시리즈를 흥행시켜, 우마무스메 계를 더 높은 레벨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걸 위해서는, 모두가 동경하며 목표로 삼는 최강의 우마무스메의 존재는 필요불가결하지. 만약 가능하다면, 나는 언제라도 그 역할에 나설 생각이다. 심볼리 루돌프의 이름에 걸고, 말이지."

3. 애니메이션



3.1. TVA 1기


학생회장인지라 메인 에피소드는 없어도 자주 나오는 편. WDT 단골멤버인지 8화의 WDT 중계 방송 내에서도 출전 선수로 나오고 13화 WDT에서도 출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후배인 토우카이 테이오의 응석을 잘 받아주는 편[2]
참고로 후추 경기장 앞에 '''동상'''이 있는데[3] 만남의 장소로 주로 쓰이는 듯 하다. 12화에서 딸네미 재팬컵 보러 온 스페 양모가 사일런스 스즈카와 초대면 한 곳도 이 동상 아래.
3화에서 팀 스피카가 제대로 위닝 라이브를 못하는 모습에 빡친 표정을 지었는데 그 때 대사는 원래 성우가 아닌 토우카이 테이오 성우인 Machico가 한 거라고...

3.2. TVA 2기



4.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81년 출생, 2011년 사망. 수컷. 16전 13승. 총상금 6억 8482만 4200엔.
G1 : 사츠키상(1984), 일본 더비(1984), 킷카상(1984), 아리마 기념 (1984, 1985), 천황상·春(1985), 재팬 컵(1985)
G2 : 닛케이상(1985)
G3 : 야요이상(1984), 세인트 라이트 기념(1984)
주요 자마 : 토우카이 테이오(トウカイテイオー, 1988), 아일톤 심볼리(アイルトンシンボリ, 1989), 츠루마루 츠요시(ツルマルツヨシ, 1995) 등
일본 현대 경마의 여명기[4]에 빛난 황제이자 기념비적인 최초의 7관마
JRA 사상 4번째 삼관마(트리플 크라운). 최초의 JRA G1 7승마. JRA 현창마. 별명은 황제. 7~80년대 전성기를 보낸 심볼리 목장이 만들어낸 최고의 명마로, 4세(현 기준 3세) 시절 유력한 동년배 라이벌인 비젠 니시키를 꺾으며 삼관의 영예를 얻었고, 연말의 전년도 삼관마였던 미스터 CB와의 대결에서 연달아 완승을 거두는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후로도 꾸준한 활약을 하며 은퇴할 때 까지 G1 7승을 거두며 신잔[5]의 위상을 처음 뛰어넘은 기념비적인 경주마이다.
13번의 승리보다 3번의 패배가 더 회자되는 말이기도 했으며, 어지간히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경주에서는 후에 '경마에는 절대가 없다, 그러나 루돌프에게는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당대의 모든 말들을 압도했다. 2005년 딥 임팩트의 등장 이전까지 일본 경마 최강의 기준점.
은퇴 후 종마로 전업해 중상(重賞)을 우승하는 자마들을 여럿 배출했으며 그중 가장 뛰어난 자마가 G1 4승에 빛나는 토우카이 테이오. 2011년 사망 당시 나이는 30세로 일반적인 경주마의 자연수명(20대 중후반) 꽤 장수한 말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우마무스메 첫 라이브 이벤트인 Special Weekend!의 2부에 진행된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기 코너에서 출연진들이 사전에 제출한 캐릭터 일러스트들을 공개, 인기투표가 진행 되었는데 출연진 중에 타도코로 아즈사 혼자 캐릭터 일러스트가 아닌 진짜 심볼리 루돌프 그림을 고퀄리티로 그려 제출해 여러사람 빵 터트리게 했고, Machico가 아버지 드립을 치게 만들었다(..)

[1] 번역문 출처: http://gall.dcinside.com/m/umamusme/417[2] 애니메이션 후일담인 사이드 스토리에선 임원인 에어그루브조차 루돌프가 유독 테이오한테 약하다며 혼좀 내라고 한다. 이에 루돌프는 테이오의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 강점인지라, 자신의 지루하고 재미없는 성격으로 엄하게 대하는 건 해가 될 수 있기에 그럴 수 없다고..자신을 우상으로 삼되, 테이오의 성격을 해치지 않을 유연한 환경의 팀을 얻길 바라는 듯.[3] 실제로 후추 경마장 앞에는 유명 말들 동상이 여럿 있고, 아직 멀쩡히 살아있는 보드카 동상도 서 있다고 한다. 우마무스메갤 후추 경기장 성지순례글[4] 루돌프가 활약했던 1980년대 초반에는 국제 그레이드 도입을 시작으로 클래식 거리의 국제 경주인 재팬 컵이 개최되기 시작하는 등 현재 일본 경마의 기반이 닦여지기 시작한 시기로 불린다. 위닝 포스트 시리즈를 비롯한 일본 경마 게임들도 대체로 재팬 컵이 시작되는 1981년 내지는 루돌프의 커리어가 시작되는 1983년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 편.[5] 1964년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사상 2번째 삼관마. 현대에 G1급 레이스로 성장한 당시 8대 경주 중 5번을 우승하며 '5관마'로 불리곤 했다. 여담으로 비정상적일 정도로 허리 힘이 좋아서, 견습기수를 태우고 두발로 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