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ico

 


'''프로필'''
<colbgcolor=#e7ab82> '''이름'''
'''사이토 마치코'''
齊藤真知子 (さいとう まちこ)
'''예명'''
'''Machico'''
'''성별'''
여성
'''직업'''
성우, 가수
'''출신지'''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
'''생년월일'''
1992년 3월 25일 (32세)
'''신장'''
152cm
'''소속사'''
호리프로
'''성우 활동 시기'''
2013년 ~ 현재
'''가수 활동 시기'''
2012년 ~ 현재
'''링크'''


1. 소개
3. 방송매체에서
3.1. 달그라짓! ~우마무스메 홍보부~ (2016~2019)
3.2. 나카무라 슈고와 Machico의 Raku-ON! (2018~)
3.3. Machico의 놀면서 만들자! (2019~)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5. 음반활동
5.1. 싱글
5.2.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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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여성 가수이자 성우. 예명은 Machico를 사용한다.
원래는 어릴 적부터 가수를 지망하긴 했으나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았던 시기라 이렇다할 정보를 얻지 못해 돌고래 조련사 등의 막연한 꿈들만 가지고 있었다. 고교시절 비주얼계 밴드 등에 관심을 가지던 와중 친구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에 빠져들며 상상이상으로 멋진 애니송의 세계에 매력을 느껴 성우라는 직업을 본격적으로 인식.[1]이후 성우 관련 오픈 캠퍼스를 다니며 해당 직종의 깊이를 인식했으며, 어떤 일이든 좋으니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다만 실패할 것을 대비해 안정적인 상태에서의 도전을 바랐던 모친의 의향에 따라 의료사무 전문학교를 다니며 오디션을 보러다니기 시작. 반대로 부친은 별다른 우려없이 꿈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뭐든 좋으니 그저 잘해보라며 쭉쭉 응원해주었다. 이 때문에 자연스레 반은 현실적인 고민에서 기인한 일반적 삶을 위한 준비와 함께 한편으론 꿈을 위한 정처없는 노력이 병행되는 환경이 만들어져 딱히 고민할 틈도 없이 해야 할 일 하고 오디션 보러다녔다.
큰 사무소 위주로 오디션을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던 것이 대형 사무소인 호리프로. 당시 친구들의 영향으로 매우 진한 화장과 올 핑크색으로 염색한 스타일이였기에,[2] 이걸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오디션 응모를 위한 가창 영상을 노래방에서 녹화할 때는 불을 다끄고 깜깜한 상태에서 노래만 들리도록 촬영한 결과물을 첨부했다. 호리프로의 본 오디션은 자기소개,면접 등 빡빡하게 단계를 거치는 스파르타식이였으며 전 단계의 탈락자는 그자리에서 바로 불합격이 고지되어 돌아가고 합격자들은 다음 단계로 이행하는 형태, 이때 마치코가 선택하여 부른 오디션 곡은 창성의 아쿠에리온이였다. 호리프로 주최의 '2011년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번 차세대 성우 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최종후보까지 살아남았고 그대로 발탁되는데 성공한다.[3] 2012년에 아티스트 데뷔하여 이른 시기부터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나 낮은 인지도로 이렇다할 관심을 받진 못했으며, 2013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이부키 츠바사역에 발탁되며 성우 활동을 개시.
한때 비주얼계에 빠져있었던 만큼 대단히 튀는 스타일로 자신을 치장해 패기있게 살았던 반면, 정작 업계에 발을 들이고 나서는 정반대로 되도록 얌전하게 꾸미고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었다. 업계에 수두룩히 존재하는 뛰어난 외모와 재능 넘치는 인물들을 마주하며 자신이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느껴졌기 때문으로, 으레 성우라면 이런 외모와 분위기를 지녀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맞추어 그 틀에 자신을 집어넣는 것으로 삶의 방식을 일변시키게 되었다고. 그렇게 몇 년을 활동하다 선배 성우인 이와타 미츠오의 조언을 받아 조금씩 본연의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해 다시 염색도 하고 눈에 띄는 화려한 패션스타일을 재개하며 작금에 이른다. 데뷔초 워낙 철저히 자신을 숨겼기 때문에 이런 배경을 모르는 동료 성우들은 그녀가 갑자기 변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지금의 모습이 거짓없는 솔직한 마치코의 퍼스널리티인 셈. 대부분 업계에 입문하는 신인 성우들은 표준어로 말투를 교정해 원래 쓰던 방언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노출하지 않는데, 마치코의 경우 격없이 지내는 가까운 이들과의 대화에선 공사를 구분하지 않고 가감없이 방언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양친과 오빠가 있다. 시골 농촌 출신으로 조부모님의 일을 돕기 위하여 콤바인 운전을 배웠으며, 성우가 된 지금도 종종 고향에 내려가면 일손을 돕는다.# 같은 맥락에서 농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면허도 수동을 취득. 예전에 가족 모두가 외출해 귀가하던 중, 부친의 운전 미스로[4] 가드레일 밖으로 차가 튕겨나가 10미터 넘게 굴러떨어진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차체가 데굴데굴 굴렀는데도 기적처럼 한 명도 크게 다치지 않아 무사히 탈출했으며 이내 차는 폭발했다. 다만 마침 은행에서 목돈을 인출한 날로 현금만은 챙겨야 한다며 모친이 급히 봉투를 찾아 들고 나왔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빈 봉투였다는 결말.[5][6]
2020년 12월 23일, 트윗과 블로그를 통해 치아교정을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담당 캐릭터는 이부키 츠바사. 마치코가 성우로서 처음 목소리를 연기한 데뷔 배역. 오디션은 카스가 미라이로 보았으나 이부키 츠바사에 더 어울리다는 판단에 재오디션을 거쳐 확정. 츠바사가 단발머리 스타일이기도 하여 어떤 캐릭터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아 보이쉬하다고 상상하며 연기를 해보았는데[7] 좀 더 천진난만하되 약간 자기 페이스적인 느낌으로 말해보라는 디렉팅을 반영하여 연기한 결과, 지금의 이부키 츠바사가 되었다. 초기의 연기톤을 최근 것들과 비교해보면 딴사람 수준으로 다른 편인데 함께하는 시간을 쌓아가며 이부키 츠바사를 조금씩 이해해나간 마치코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부분. 시리즈 초기엔 성우로서의 발을 내딛은 시점이기도 했던지라 자신의 본래 성격을 완전히 숨기고 내숭을 떨며 순한 양으로 지낸 시기도 있었으나, 시간이 쌓이며 동료들과 친해지자 그런 모습은 완전히 던져버린 현재. 기본적으로 사교성이 좋고 활달하게 사람과 접촉하는 스타일이기에 함께 밀리언 라이브라는 작품에 발탁된 동료들이라면 분명 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만으로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어느 시점부터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먼저 말을 걸고 다니게 되었다는 모양. 밀리언 팀 성우들이 모임 등을 가지는 날이면 늘 자신도 참가하고 싶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인물이 바로 마치코.[8]
흥미롭게도 마치코는 이부키 츠바사가 밀리언 라이브의 신호등, 즉 핵심 3인에 속하는 것을 한참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유인즉 아이돌 마스터라는 작품을 알고는 있지만 깊게 이해하지는 못한 상황에 캐스팅되었고, 발족과 함께 방송이 시작된 밀리언 라이브의 라디오에도 자신이 아니라 하코자키 세리카아사쿠라 모모가 퍼스널리티리로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막연히 카스가 미라이야마자키 하루카, 모가미 시즈카타도코로 아즈사와 함께 이들 셋이 핵심 주연이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모양.[9][10] 한참을 그러던 와중 2014년 합동 라이브 MOIW2014에 출연했을 당시, 카스가 미라이역 야마자키 하루카가 '드디어 모였네! 신호등'이라고 외치는 것을 듣고 '그게 뭐지?'라고 되물어 비로소 자신이 맡은 츠바사가 타이틀 히로인 3인 중 1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에피소드.
대형 오디션 파이널리스트 출신으로 아티스트 활동을 겸하는만큼, 본연의 뛰어난 포텐셜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며 활약하는 밀리언 팀의 에이스. 아이돌 마스터에 참가하기 전까진 안무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나 곧이 믿기 어려울 만큼 그 수준이 높으며, 꾸준히 기른 체력과 안정적인 호흡 관리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귀결된다.[11] 기본적으로 가창할 때의 발성 자체가 캐릭터의 목소리에 근접하고 있어 싱크로율이 대단한데, 이는 마치코가 의도적으로 발성을 맞추는 것으로 실제로는 더 박력있는 가창도 가능하다.[12] 시리즈에 속한 여성 성우 대부분이 높은 톤을 주음역으로 활용하지만, 마치코의 경우는 이보다 한 단계 높은 고음을 추구한다. 이는 본인의 취향과 관계없이 온전히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츠바사의 가창이 그 음역대에 놓여있기 때문인데, 어떤 악곡을 녹음함에 있어 아무런 조정없이 일단 소화가 된다면 그 후 츠바사로서의 노래로 성립하는지 여부를 판단해 한번 더 키를 높여나가는 방식. 뛰어난 자질을 갖춘 마치코로서도 이렇게 키를 끌어올린 노래들은 큰 부담을 지워 많은 체력을 소모시킬만큼 고달픈 일이지만, 보다 츠바사다운 가창을 피로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자세로 일관하며 여전히 담당한 여러 악곡들을 셀프 하드모드로 구사중인 현재. 천부적인 재능으로 늘 이전보다 진보한 모습을 선보이는 츠바사를 연기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그녀가 지닌 가능성의 한계치를 제한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땀 흘리는 마치코의 성실한 자세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들은 가능하다면 캐릭터로서의 톤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본연의 가창력이 뛰어난 성우들이나 변조톤을 유지하기 어려운 일부 성우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전면에 나오기도 한다. 이런 관점에서 마치코는 캐릭터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부류 중에서도 월등한 수준이며, 무대에서도 CD음원에 흡사한 퀄리티로 구현이 가능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발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장르의 곡을 소화해버린다는 점인데, 지극히 귀여움을 강조하는 아이돌스러운 곡, 카리스마있게 무대를 압도하며 빠른 템포의 신나는 곡, 감정으로 토로하여 장중을 휘어잡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발라드까지 어떤 곡에도 약점을 드러내지 않는 만능형. 원래 캐릭터의 개성 고착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솔로곡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담당시키기도 하는 아이돌 마스터이지만 그런 범주를 가볍게 뛰어넘는 광역계로 밀리언 라이브의 수많은 악곡들을 독자적인 것으로 치환해, 소속사 동기이자 팀 동료이기도 한 타도코로 아즈사와 더불어 담당곡이 아님에도 구원투수로 자주 무대에 오른다.[13] 765AS 가나하 히비키누마쿠라 마나미와 유사한 올라운더로 분류되며, 동료들은 물론 제작진에게도 전적인 신뢰를 받는 탄탄한 입지를 다진 인물.
마치코 본인으로선 이부키 츠바사라는 아이돌에 쏠리는 수많은 기대와 시선이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그런 신뢰와 기대를 업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자신인만큼 더욱 노력해서 보다 츠바사다움을 어필할 수 있는 동기로도 작용하고 있다는 점 역시 명백한 사실이라고. 일종의 천재형 캐릭터를 연기하는 한 명의 연기자로서 자신의 부족한 포텐셜로 인해 무대에서 한계점에 달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노출시킨다면 츠바사의 가능성을 한순간에 닫아버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늘 한켠에 존재하고 있다는 속내. 그렇기에 더욱 고삐를 쥐고 자기자신을 쉼없이 채찍질할 수 밖에 없다며 오늘도 땀흘리는 그녀의 성실하고 진중한 자세는 팀 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부키 츠바사의 데뷔곡인 사랑의 레슨 초급편을 공연에서 피로할 때 마이크를 들지 않는 오른손에 응원도구를 들고 있는데 이는 공연 초기엔 없었던 것으로 도중부터 손의 떨림을 숨기기도 좋겠다는 생각에 한번 들어봤던 것이 잘 어울리고 반응도 좋았기에 쭈욱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원래 응원도구를 들고 있는 손으로 하는 손동작들이 포함된 안무를 초기 1년간 몇 번만 수행했기에 지금은 거의 까먹어버린 상태, 4thLIVE에서 동료에게 자신의 안무를 설명해야 했을 때가 닥쳐서야 자신이 잊어버린 것을 깨달았다고. 또 무대에서 마이크를 쥘 때 새끼손가락이 엄지손가락과 함께 아래를 지탱하는 독특한 습관이 있는데, 츠바사에게도 이것이 반영되어 인게임 일러스트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을 때는 똑같은 손모양으로 그려지고 있다.
대형 오디션 출신인 만큼 큰 무대에는 적응되어 있을거라는 생각과 달리 2014년 열린 아이돌 마스터 SSA M@STERS OF IDOL WORLD에서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 곡은 문제없이 소화했지만 전체곡 등에서 감정이 벅차오르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울먹이는 장면이 자주 포착돼 인상을 남겼다. 한번 울면 한참을 우는지 해당 라이브 종료 후에도 계속 울어대서 눈이 빨갛게 된 상태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잡히기도. 또 이 당시까진 본래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내숭을 떨고 있던 것도 있어 선배들과 함께하는 레슨이 있을 때도 존재감을 죽이고 구석에서 나홀로 연습하곤 했는데, 그런 마치코를 보고 미나세 이오리쿠기미야 리에가 다가와 '우리는 충분히 연습을 해서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모습이 잘 보이는 레슨실의 벽면거울 앞까지 나와 당당히 연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건넨 일은 잊지 못하는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년 치러진 1stLIVE에서는 솔로 무대를 포함한 대부분의 곡에서 눈을 붉혔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조금이라도 울컥하면 바로 눈물이 나왔던 모양. 시간이 흐른 시점 기준으로는 낯선 흑발의 긴 머리 스타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들을 훌륭히 소화해나갔다.
2015년의 2ndLIVE에선 양일 출연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통해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확실히 피로했다. 새롭게 참여한 밀리언 팀 동료들도 있었기 때문에 먼저 무대에 올라온 입장으로서 씩씩하게 밀어주고 끌어주었으며 노래면 노래, 안무면 안무 어느쪽도 모자람없는 실력을 선보였다. 동년 치러진 시리즈 10주년 라이브 M@STERS OF IDOL WORLD 2015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참가, 훌륭한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특기할만한 것은 전 출연자 중 유일하게 복부를 노출한 의상이었다는 것인데, 후에 마치코 본인의 의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765 올스타즈의 몇몇 성우를 비롯하여 복부가 노출되는 과감한 의상을 입은 성우가 몇몇 있기는 했지만,[14] 시간이 흐르면서 당사자들의 입김이 강해져 '더이상 배를 까는 건 무리'라고 기피하는 바람에 노출이 있는 의상이 없어진 상태였는데,[15] 10주년 라이브에서 마치코가 이어받은 덕분에 계보가 끊기지는 않게 되었다. 원래는 당일 입은 무대 의상보다 짧은 길이로 완성되었었고 마치코 역시 전혀 개의치 않았지만, 되려 이런 상황까지 오니 결정권을 지닌 관계자들이 뜯어 말려서 오히려 길어진 것. 이전에도 몇몇 성우들에 의하면 복부 노출은 약간의 식사에도 금세 변화가 느껴질 정도로 눈에 띄기에 공연 준비 때는 물론이고 당일에도 식사를 거의 못할 정도로 고역이라고 하며 마치코 역시 예외는 아니였다.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 공연은 긴 역사를 거치며 '출연자들을 위해 준비되는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공연'이라는 전통 아닌 전통이 생겼는데, 당연히 이 날도 어마어마한 양의 간식거리와 따뜻한 식사등이 비치되어 이 성우 저 성우 할 거 없이 마구 집어먹으면서 무대에 올랐기에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마치코에게 있어선 꽤나 힘겨운 경험으로 남았다.
2016년 밀리언 라이브 단독 3rdLIVE에 출연, 총 37인 중 최다회차 참가로 유이하게[16] 7회 공연 중 6회에 참가했다. 성우 겸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이정도의 참가율은 시리즈 역사를 통틀어 찾아보기 힘든 수준인데, 워낙 노래 기량이 상당히 뛰어나고 곡 습득능력이 월등하기에 제작진측에게도 큰 신뢰를 받고 있다는 방증. 첫 공연인 나고야의 리더로서 무대에 섰으며 언제나처럼 완벽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이전보다 발전된 진중한 자세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최종 공연지인 마쿠하리 공연에선 양일 참가하며 3rdLIVE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는데 일조했다. 모가미 시즈카타도코로 아즈사와 함께 부른 얼라이브 팩터는 원 멤버인 키사라기 치하야 대신 참여한 것이었기에 '그저 불러낸 것'으로 만족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타도코로는 같은 사무소 소속으로 소속사 오디션때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했기에 그동안 쌓아올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온 힘을 다해 부딪힐 수 있었고, 더욱이 마쿠하리 공연 직전 키사라기 치하야 역 이마이 아사미와 함께 식사할 기회가 있어 많은 조언과 응원을 받을 수 있었기에 부담없이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17] 특히 1일차의 세트리스트 아일에서 보여준 마치코의 진면목은 그간 그녀를 지켜본 팬덤에서조차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압도적인 인상을 남겼다. 투어에 참가하며 배울 수 있던 것들이 많았고 그런 모든 경험을 온전히 쏟아부은 최종막 마쿠하리 공연, 1일차에 피로된 악곡 아일은 밀리언 라이브의 겟산 코믹스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곡으로 발매 후 첫 라이브로 성립된 것이 바로 이 공연이였다. 이미 주위에서 몰려드는 기대도 컸고 본인 역시 고대하던 무대긴 했지만 무엇보다 마카베 미즈키아베 리카, 줄리아아이미와 함께 부르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다고. 그렇게 부르게 된 아일은 그간 무대에서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뛰어남을 보여왔던 마치코가 감정에 휩쓸려 온전히 퍼포먼스를 완성시키지 못할 것 같다는 직감을 느끼게 할만큼 강렬한 무대가 되었고, 그야말로 해당 시점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쏟아내듯 쥐어짜내 무대를 완수하고 내려오면서는 그대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주저앉아 동료들에게 격려와 위로, 찬사를 함께 받았다.[18] 아일을 피로 후 말 그대로 완전연소해버렸다 생각해 2일차에선 도저히 이를 뛰어넘을 수 없을거라 고뇌했지만, 넘어서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또다른 경지를 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기며 길고 길었던 3rdlLIVE의 소감을 마무리했다. 3rdLIVE는 무엇보다 37인이 한 라이브 투어에 모두 참여한 첫 라이브이기에 매우 기뻤으며, 1곳을 제외하고 전부 출연하여 많은 밀리언 동료들과 함께하며 자신에게 가능한 것과 앞으로 해야할 역할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에 특별한 공연이 되었다는 소감이 더해졌다.
이 3rdLIVE에서 피로된 아일의 무대는 2020년을 앞둔 순간까지도 이부키 츠바사역 마치코로서의 기점에 놓인 순간으로 가슴 속에 남아있다고 말한다. 당시 무대에서 츠바사를 표현하는데 있어 여러모로 고민을 안고 있던 부분이 많았는데, 아일을 통해 해답을 찾는 것은 물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커다란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었기 때문. 수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벅찬 감정이 생생히 떠오를 정도로 첫 아일의 무대는 여전히 강렬하게 뇌리에 새겨져 있지만, 다시한번 아일을 피로하게 된다면 그간 많은 경험을 쌓아 더욱 성장한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 이번에야말로 우는 얼굴이 아닌 웃는 얼굴로 완창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17년 3월, 밀리언 라이브 4thLIVE 무도관 공연 1일차 정규 출연진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공연이 발표된 그 순간부터 마치코 개인적으로도 너무 즐겁고 많이 기대했던 부분이 컸기에 언제 레슨이 시작하게 될지, 그래서 밀리언 팀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대하고 있었다. 실제 공연을 앞두고 레슨에 돌입해서도 그러한 흐름은 이어져 매우 행복한 나날을 보냈는데 리허설이 가까워지자 자신의 정신상태와는 달리 몸이 긴장을 하고 있었는지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한 번 두 번 실수가 쌓이고 출연진이 모여 함께하는 리허설 자리였던 만큼 자책하기 시작한 마치코는 도중 마음이 꺾여 매우 좌절하고 이를 몰랐던 카스가 미라이야마자키 하루카가 다가와 손을 마주치는 부분에서 본의아니게 매몰차게 대하기까지. 사적으로도 평소에 매우 친한 둘이기에 야마자키는 오히려 그런 마치코를 걱정했고 후에 매니저가 촬영한 리허설 영상에서 자신의 그 응대를 본 마치코는 깜짝 놀라 한 걸음에 달려가 사과했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는 마치코임에도 이렇게 고생했던 무도관 라이브의 준비였지만 당일 무대에 오르자마자 열광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습을 보고 그러한 긴장은 온데간데 없어지며 마음이 놓여 본래의 퍼포먼스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4thLIVE는 그간 긴 머리스타일을 유지하던 마치코가 처음으로 단발로 자른 상태에서[19] 임한 공연이였기에 이전보다 싱크로율이 올라 무대에 임하는 본인도, 주위에서 바라보던 동료들의 눈에도 그야말로 이부키 츠바사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후문. 시종일관 행복한 라이브였기에 신나서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특히 이 공연의 3일차엔 사상 처음으로 밀리언 팀의 성우 37인 중 36인[20] 이 모인 자리였기에 가능한한 모두와 사진을 찍으려 노력했다. 또 3일차에 불렀던 카스가 미라이, 모가미 시즈카, 이부키 츠바사 3인의 곡 너와의 내일을 원하니까는 겟산에서 연재된 만화 밀리언 라이브!에서 탄생한 특별한 곡. 해당 작품의 만화가 몬지 유키도 이 공연을 직관하고 있었기에 자신과 이부키 츠바사에게 근사한 이야기를 더해주었던 창작자에게 노래를 들려 줄 수 있었던 것에 매우 기뻐했다. 공연 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동료 한 명 한 명이 보여주는 끝을 알 수 없는 잠재력, 그리고 37인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가는 이 역사에 자신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밝히며 밀리언 라이브에게 의미가 깊은 무도관 공연의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거려서 견딜 수가 없다며. 2017년 10월, 765AS 선배들과 함께한 첫 정규라이브 하치포치에 출연했다. 아이돌 이부키 츠바사가 염원했고 성우 마치코가 고대했던 호시이 미키 역 하세가와 아키코와의 듀엣 무대가 이 공연을 통해 성사. 그간 마치코의 경우 딱히 이부키 츠바사의 화려한 비주얼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려고 하기 보다는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다가서려는 자세를 취해왔었다. 그러나 이 공연에서만큼은 이부키 츠바사로서 호시이 미키와 함께하고 싶었기에 처음으로 새빨간 컬러 렌즈를 착용해 무대에 올랐다. 이런 행동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또 이부키 츠바사 역으로 발탁된 이후 단 한번도 시도하려고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고. 그만큼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선배들과 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시간을 소중히했다.
2018년 6월 3일, 밀리언 라이브 5thLIVE 2일차에 출연했다. 올라운더답게 자신이 참가한 모든 악곡에서 극도로 안정된 가창과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정규 주년 라이브에선 첫 피로였던 츠바사의 세 번째 솔로곡 로켓스타☆의 경우 그녀가 지니고 있는 기량의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만큼 압도적인 완성도를 과시했다. 마치코치고는 드물게 일부러 츠바사처럼 노란 머리로 염색을 맞추었는데, 사전에 여유있게 미리 물들여두고 본 공연 시기가 다가오면 물이 빠져 딱 츠바사와 유사한 색이 나오게끔 조절하는 수고까지 들였다는 모양. 컨택트렌즈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붉은 톤을 강조해 적안(赤眼)인 츠바사같은 느낌을 내려 긴밀하게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조율을 거쳤다. 뒤늦게 밝힌 이야기로 이부키 츠바사의 세 번째 솔로곡 로켓스타☆는 이전 아일처럼 마치코 본인이 본래 작곡된 키보다 더 높게 끌어올려달라고 요청했던 악곡이였다는 사실. 원래 마치코의 기본 발성 대역 자체가 높은 편이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츠바사의 가창은 더욱 높은 키라고 생각했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러한 방침을 솔선해 제안했다. 물론 그만큼 곡의 난이도는 대폭 상승하게 되었고 처음 피로했던 발매 이벤트에선 꽤나 고역을 치를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가장 이상적인 '이부키 츠바사'를 재현하기 위해서라면 조금도 타협하기 싫었기에 부족한 부분은 자신이 노력해가기로 마음을 먹고 3월경부터 세 달가량 헬스장을 다니며 체력을 길렀다.[21] 라이브를 앞두고 쉼없이 가창과 안무를 연습하며 어떤 부분에서 강약을 조절하면 가장 자연스럽게 보이면서도 완성도를 유지할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벅찬 안무를 줄일 생각보단 조각조각 분석해 전략적으로 체력을 안배하여 가창의 퀄리티가 하락하는 정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어려운 지점을 더듬어가는 고된 여정.[22] 이전 매니저에게 들었던 조언인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를 떠올리며 무대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면서도 머리 속은 한없이 냉정을 유지해 많은 것을 보려고 노력했기에 무대에서 바라본 수많은 미소와 응원의 물결을 또렷하게 뇌리에 새길 수 있었다. 아직도 기술적인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과제가 여럿 남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헛되지 않은 즐거운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으며, 그러한 자신의 모습에서 조금이라도 이부키 츠바사를 느껴주었다면 더할나위 없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음에 다시 부를 기회가 온다면 이번 무대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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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과 9월, 6thLIVE 센다이 및 SSA 공연에 출연했다. 이전과는 달리 유닛제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로 마치코로서도 꽤나 색다른 경험이 되어, 라이브를 위해서는 물론 그외의 사적인 시간에도 같은 유닛으로 묶인 멤버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츠바사로서 무대에 오르는데 있어 마치코가 설정한 대원칙은 철저하게 톤을 지키는 것과 더불어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퍼포먼스를 피로하는 것으로, 자연스레 끌어올려진 허들은 매번 버거운 고행이나 그정도로 빡빡한 것이 오히려 불사르기 좋았다는 듯.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결코 난이도가 물렁해지진 않아 어김없이 피로된 솔로곡 로켓스타☆의 무대는 그간 단 한 번도 연습실을 이용한 적이 없는 마치코가 자발적으로 찾아가서 연습을 해야했을만큼 궁지에 몰기도 했다.[23] 솔로곡 내에서 외치는 '츠바사'콜을 프로듀서 팬들이 큰소리로 함께 외쳐준 것이 특히 기뻤으며, 여전히 극복해야할 과제들은 남아있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게을리하지 않고 자신을 갈고 닦겠다는 소감을 남겼다.##2 그외 늘 선호하는 악곡으로 부르고 싶다며 염원했던 fruity love를 유닛콜라보 무대를 통해 비로소 피로한 점 역시 각별했다는 후기.

최근엔 무대 의상에 노출이 없으며 오히려 마치코가 의상 스탭들에게 칭얼댈 정도에 도달, 마치코 본인은 노출되는 부위를 얼마나 늘려도 상관없다고 소리 높이고 있어 오히려 소속 사무소 및 제작진 측이 수위를 타협하는 것이 문제인 상태. 노출이 연례 행사가 되버린 덕분인지 처음 보았을 땐 흥분해 날뛰던 동료들이 익숙해져서 최근엔 별 반응이 없어져 버렸다. 이와 유사한 케이스로 고유 무대 의상인 가터 벨트에 동료들이 익숙해진 점에 칭얼대기 시작한 줄리아 역 아이미와는 달리 본인이 원해서 솔선하고 있기 때문인지 동력이 줄어들 기색은 없는 상태.
밀리언 악곡들 중 즐겨듣는 것들도 많다. 심심하면 동료들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것이 취미. 그중 fruity love를 특히 좋아하는데, 한 번도 무대에서 부른 적이 없지만 안무까지 몽땅 외워놓고 언제든 올라도 퍼포먼스 할 수 있게끔 준비해놓았다. 다만 여전히 마치코가 무대에서 피로할 일은 요원한 상태라 동료들이 연습하거나 리허설할 때 끼어들어서 따라하며 대리만족 중. 그리고 SSA에서 열린 6th 스페셜 라이브에서 츠바사가 소속된 유닛인 리루컁이 Jelly PoP Beans와 함께 fruity love를 부르게 되면서 소원을 이뤘다.
2020년 힐링굿 프리큐어 1쿨 엔딩곡을 부르면서 프리큐어 엔딩 담당가수 2호가 되었다.[24] [25] 결국 2021년 신작 프리큐어인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오프닝을 맡게 됨으로서 4번째 오프닝 담당 가수가 되었다.

3. 방송매체에서



3.1. 달그라짓! ~우마무스메 홍보부~ (2016~2019)


매주 금요일 Hibiki 라디오에서 방송됐던 라디오 Hibiki
주역인 코우노 마리카, 와키 아즈미와 함께 방송했다. 디렉터는 디레1
애니메이션과 OVA가 방송되었던 시기[26]에 '애니메이션판'이라는 부제목이 달렸었다.
방송에서는 주로 '마쵸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코우노 마리카의 두통을 유발시키는 장본인1

3.2. 나카무라 슈고와 Machico의 Raku-ON! (2018~)


격주 월요일 니코니코동화&히비키에서 21시 갱신되는 음성녹화방송 니코니코동화 Hibiki
SideM의 나카무라 슈고와 함께 진행중이다.
음악에 관심많은 두사람이기에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방송
2019년 10월 개편기에 Raku-on f로 제목이 변경되고 회차가 초기화 되었다.
방송시작시 신청곡을 노래한다. 나카무라 슈고가 연주 및 화음을 담당하고 Machico가 노래하는 방식.
장르 상관없이 다양한 곡을 부르기에 마치코의 팬이라면 듣기 좋은 방송이다.
방송 오프닝곡이 완성되면서 해당 코너는 종료 되었다.
나카무라 슈고의 영향으로 여성팬이 많은 편이며, 이 방송을 통해 마치코를 좋아하게된 여성팬도 꽤 늘었다.
나카무라 슈고에게 피아노를 배우는 코너가 진행되었다.
방송OP곡을 직접 만들었다. 작곡은 나카무라 슈고가, 작사는 Machico가 담당하였다.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게스트가 오면 해당 악기의 연주가 추가되곤 한다.(나카시마 유키-베이스, 이토 켄토-?)
방송스태프 결혼축가를 두사람이 불렀다.
코로나긴급사태선언이후 방송주기가 매주에서 격주로 변경되었다.

3.3. Machico의 놀면서 만들자! (2019~)


격주 목요일 니코니코생방송에서 23시에 30분간 방송하는 영상녹화방송 홈페이지
매 화 무엇인가 만드는 방송
카툰네트워크를 보고 자랐고, 현재도 카툰네트워크를 좋아하는 Machico답게 방송색채가 다양하고, 서양만화풍의 그림을 자주 선보인다.

4.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 2015년
    • 성검사의 금주영창 - 소피아 메르테자커 (애니메이션 데뷔)
    • 밤의 얏타맨 - 여성[27]
    • 그것이 성우! - 마키코[28]
  • 2017년
    •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 미사키 아야네[29]
    •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 주실 수 있나요? - 아이세아 마이제 발걸리스

4.2. 게임



5. 음반활동



5.1. 싱글



5.2. 앨범


  • COLORS (2014.6.11)
  • COLORSII -RML- (2015.4.8)
  • Ambitious (2016.7.27)
  • SOL (2017.5.24)
  • マチビトサガシ (2019.11.13)

[1] 본명으로 찾아보면 그 당시에 유튜브에 투고했던 노래 영상들이 있다.#[2] 한 마디로 갸루.[3] 당시 전문학교 2학년.[4] 마치코의 오빠가 순간 가속에 놀라는 습관이 있어 부친이 놀리려고 장난을 치다가 감속하지 못했다고.[5] 구급차가 왔으나 중상자가 없다보니 형식상 이송, 다시 나오게 된 김에 외식이나 하고 돌아갔다는 모양.[6] 오오하시 아야카의 헤고마와시! 17화 中[7] 그리고 코믹스판에서는 츠바사가 진지해질 때마다 그야말로 이케멘에 가깝게 그려넣어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8] 말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참가할 수 있다면 꼭 참가할 정도로 동료애와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9] 초기 아이돌 마스터는 사실 신호등 개념이란게 존재하는 작품이 아니였다. 오히려 후속 프로젝트들이 대두되면서 덩달아 본가라 불리는 765PRO의 신호등 개념이 확립된 셈. 그나마 강하게 묶여있다는 인상을 준 것은 빨강과 파랑간의 관계 정도가 고작이였다.[10] 실제로 아이돌 마스터의 모든 프로젝트를 통틀어 신호등에 해당하는 성우들 3인이 모여 온전히 진행하는 라디오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우며 늘 노랑에 해당하는 성우들이 빠져있곤 하다.[11] 몇 번 무대에 올라본 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체력이라 결론 내리고 운동을 시작했으며, 더위나 추위에도 강해서 예상하지 못한 무대 환경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나다.[12] 간혹 파워풀한 곡에선 자신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츠바사가 아니게 된다고 느낀 뒤에는 더욱 의식하며 발성하고 있다고 밝혔다.[13] 3rdLIVE에 이르러선 비슷한 광역계 아사쿠라 모모와 함께 전 7공연 중 6공연에 참가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스케줄 문제, 컨디션 관리 등을 위해 투어 라이브의 경우 개개인의 출연 횟수를 어느정도 조절하기 마련이나 마치코의 기량이 워낙 뛰어나 다양한 곡으로 쉬지않고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14] 대표적으로 키사라기 치하야이마이 아사미, 호시이 미키하세가와 아키코, 가나하 히비키누마쿠라 마나미 등이다.[15] 물론 본가가 복부 노출 의상을 거부한 이후에 종종 게스트로 오는 성우들이 복부 노출이 된 의상을 입는 경우가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로 9주년 2일차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치하라 미노리. 당시 치하라의 공연 이후 MC에서 무대에 오른 본가 성우들이 이걸 언급할 정도였다. 물론 당시 공연에 온 프로듀서들도 킬힐 다음으로 언급이 많이 되는 게 복부노출이였을 정도. 참고로 치하라는 이후 2017년 프로듀서 팬 미팅 2일차 게스트로 왔을 때에도 복부 노출을 한 바 있다.[16] 하코자키 세리카아사쿠라 모모도 6회.[17] 이마이는 '우선 누군가를 대신해서 부른다는 부채의식부터 버려라. 선배들을 존중해 준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면 츠바사가 가진 잠재력을 모두 이끌어낼 수 없게된다'고 조언했다. 이 말은 마치코의 마음에 강하게 새겨져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잊혀지지 않을만큼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다고.[18] 사실 레슨 단계부터 이 곡을 함께 연습할 때마다 울컥하는 감정을 참을 수 없어 자꾸 눈물이 흘러나오는 바람에 애를 먹었었는데, 결국 본 공연에서도 감정을 싣다못해 흘러넘치며 일부 목소리가 무너지고 말았다. 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마치코가 이렇게까지 감정에 흔들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인데다 이 모든게 본인의 탓이라 생각해 동료들을 볼 면목이 없었던 모양.[19] 무려 36~37cm 가량 쳐냈다. 본래 머리가 워낙 길어서 무거운 것이 퍼포먼스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였기에 잘라내고 나니 훨씬 수월했다는 모양.[20] 원래는 37명 전원의 성우가 라이브에 참석하는 것이였으나 하필이면 이런 발표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코토하역의 타네다 리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요양을 선언했고 그때로부터 대략 반년이 지난 라이브때까지도 요양상태가 풀리지 않아서 불참한 바 있다.[21] 부족한 점이 무엇일까 고민해본 결과 체력이라는 결론이 나왔었다고.[22] 라이브 퍼포먼스의 종합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팀 최고봉을 달리는 그 마치코조차도 빠듯하게 체력이 따라가는 편린이 엿보일 정도로 어려운 곡이 되었다.[23] 공연장에는 출연자들이 소리내어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마치코는 따로 연습할 필요성도 못느꼈거니와 동료들과 떠들면서 오히려 긴장을 푸는 타입이였기에 그동안 이용할 필요가 없었던 것.[24] 1호는 프리큐어 명의이기는 했지만 큐어 마셰리 역이었던 타무라 나오.[25] 그 전까지의 아이돌 마스터 성우진은 오프닝을 맡았었다. (쿠로사와 토모요(아카기 미리아 역), 코마가타 유리(타카야마 사요코 역), 이소베 카린(츠키오카 코가네 역)). [26] 2018.04.06~2019.01.18[27] 의문의 세력에 의해 멸망된 마을주민.[28] 2화와 6화,9화에서 등장하는 데 등장 배역은 본인역이며 출연할 때는 이상하게도 수록 현장 묘사한 장면이 있는 화인지라 아마 수록현장에 있는 여성 성우들 중 하나를 맡는 것으로 보인다.[29] 작중 타테가미 아오이가 존경하는 보컬 가수. 졸지에 아키가 존경하는 보컬이 츠바사라는 성우개그 성립. 아오이와 아키가 성우 무라나카 토모를 공유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