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국춘추

 

'''십육국춘추
十六國春秋
'''
'''저자'''
최홍
'''시기'''
6세기 북위
'''언어'''
중고한어
'''권 수'''
100권
'''분량'''
304년 ~ 439년 (135년)
전조태조 원년 ~ 북위세조 원년
1. 개요
2.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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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육국춘추는 오호십육국시대를 다룬 사서로, 북위의 학자인 최홍이 유연전조를 건국한 304년부터 북위가 북량을 멸망시키고 화북의 오호십육국시대를 통일했던 439년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사서이다. 후세 사학자들이 십육국춘추에서 따와서 화북의 이민족 왕조들이 각축을 벌였던 시기를 오호십육국시대라고 불렀다.
십육국춘추는 특이하게 각국의 사정을 다룰 때 록(錄)으로 부르고, 군주의 기록인 본기를 전(傳)으로 칭하였다. 십육국춘추는 후대 당나라에서 편찬된 진서의 재기(載紀)와 더불어 오호십육국시대를 연구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2. 구성


십육국춘추는 전조 10권, 후조 12권, 전연 10권, 전진 10권, 후연 10권, 후진 10권, 남연 3권, 하 4권, 전량 6권, 촉 5권, 후량 4권, 서진 6권, 남량 3권, 서량 3권, 북량 3권, 북연 3권으로 총 100권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