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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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강하 부대. 파라디소 캠페인북에 수록된 기사단 소속 부대이다. 통칭은 '십자가를 지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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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삼치구이 블로그
십자군 형제단은 공중강하와 궤도권 및 우주 작전에 특화된 부대이기 때문에 가장 뛰어나고 헌신적인 기사단 종사 중에서 인원을 충당한다. 이들의 임무는 그리스도의 상징인 십자가를 지고, 그 십자가로서 적의 심장부를 찌르는 것이다. 십자군 형제단은 언제라도 가장 치열한 총격전의 한가운데 뛰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육중한 갑주와 보호장구들을 착용하고 있다.
판오세아니아 기사단은 부대가 적의 사격에 노출당해 진격할 수 없을 경우 십자군 형제단을 출격시킨다. 이들은 진공상태의 우주나 몇 km에 걸친 대기를 쏜살같이 가르고서 목표를 향해 유성처럼 떨어져 내린다. 신의 가호를 등 뒤로 하고 적들을 향해 내리 꽂히는 그들의 모습을 직접 보게 된다면 적의 심장에 십자가를 찔러넣는다는 말이 문자 그대로의 설명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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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오세아니아의 표준 강하 부대 아칼보다 장갑이 살짝 높고 BTS도 갖춘 강하 부대. 아칼보다 좀 비싼데다 해커가 있는 아칼과는 달리 강습 부대라는 배경에 충실해서 스페셜리스트 없이 전투 강하병으로만 구성된다. 종교 부대라는건 장점이지만 아칼 역시 이미 종교 부대라서 큰 차이는 없다. 강하병력을 장교로 쓸 일은 없으니 별 의미는 없지만 원래 기사단 종사라 그런지 장교 지정도 못하며 근접 기술은 아칼보다 높은 주제에 제대로 된 근접 무기도 없다. 하지만 애초에 PH가 낮기 때문에 특수 CCW를 주지 않는 이상 권총으로 근접전을 하는 게 나으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강하 성공률을 따지는 체력(PH)이 아칼과 똑같은 수준이라 성공적인 컴뱃 점프를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칼과 마찬가지로 낙하산 강하를 이용하면 안정적으로 적진 근처로 강하할 수 있으며, 강하 후에는 중(中)보병 가운데서도 높은 스펙 덕에 잘 활약할 수 있다. 무장 선택지가 적은 반면에 하나하나가 알차며, 멀티라이플 + 경화염방사기 조합은 다소 비싸긴 하지만 SWC를 소모하지 않고도 장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강하부대에게 기대하는 오더셔틀 급습 용도로는 적절하다.
N4 개정 이후로는 판오세아니아 바닐라는 물론이요 기사단에서도 존재가치를 의심받고 있다. 그나마 십자군 형제단의 특징이라 할 수 있던 HMG 로드아웃이 삭제된데다가, 이제 기사단에서는 산티아고 기사단이 컴뱃점프 로드아웃이 새로 생겼기 때문. 조금 싸고 스핏파이어 로드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얼마 안되는 비교 우위다.
Crusader Breathren.'''"Vis Crucis. Dei Gratia(십자가의 권능. 주의 은총으로)."'''
- 십자군 형제단의 상징에 적힌 부대 구호.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강하 부대. 파라디소 캠페인북에 수록된 기사단 소속 부대이다. 통칭은 '십자가를 지는 자들.'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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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삼치구이 블로그
십자군 형제단, 이른바 "십자가를 지는 자" 들은 판오세아니아 기사단에 소속된 특무 신속 배치 부대다. 십자군 형제단은 이들이 수행하는 임무의 위험성을 감안하여 일반 기사단 종사의 두 배의 부활권을 부여받았다."저희는 단순한 돌격 부대가 아닙니다. 저희는 전도사입니다. 저희 십자군 형제들의 빗나감 없는 조준 실력은 아군의 믿음을 장려합니다. 거기다 적들도 우리가 날아드는 것을 보면 기도를 시작합니다. 저들도 자기들 신에게로 가게 될 때까지 얼마 남지 않으리라는 걸 잘 알고 있는 셈이죠."
- 파라디소 스트렐자우의 성모 마리아 요새수도원. 튜튼 기사단의 십자군 형제단 리처드 거버 상사.
십자군 형제단은 공중강하와 궤도권 및 우주 작전에 특화된 부대이기 때문에 가장 뛰어나고 헌신적인 기사단 종사 중에서 인원을 충당한다. 이들의 임무는 그리스도의 상징인 십자가를 지고, 그 십자가로서 적의 심장부를 찌르는 것이다. 십자군 형제단은 언제라도 가장 치열한 총격전의 한가운데 뛰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육중한 갑주와 보호장구들을 착용하고 있다.
판오세아니아 기사단은 부대가 적의 사격에 노출당해 진격할 수 없을 경우 십자군 형제단을 출격시킨다. 이들은 진공상태의 우주나 몇 km에 걸친 대기를 쏜살같이 가르고서 목표를 향해 유성처럼 떨어져 내린다. 신의 가호를 등 뒤로 하고 적들을 향해 내리 꽂히는 그들의 모습을 직접 보게 된다면 적의 심장에 십자가를 찔러넣는다는 말이 문자 그대로의 설명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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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오세아니아의 표준 강하 부대 아칼보다 장갑이 살짝 높고 BTS도 갖춘 강하 부대. 아칼보다 좀 비싼데다 해커가 있는 아칼과는 달리 강습 부대라는 배경에 충실해서 스페셜리스트 없이 전투 강하병으로만 구성된다. 종교 부대라는건 장점이지만 아칼 역시 이미 종교 부대라서 큰 차이는 없다. 강하병력을 장교로 쓸 일은 없으니 별 의미는 없지만 원래 기사단 종사라 그런지 장교 지정도 못하며 근접 기술은 아칼보다 높은 주제에 제대로 된 근접 무기도 없다. 하지만 애초에 PH가 낮기 때문에 특수 CCW를 주지 않는 이상 권총으로 근접전을 하는 게 나으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강하 성공률을 따지는 체력(PH)이 아칼과 똑같은 수준이라 성공적인 컴뱃 점프를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칼과 마찬가지로 낙하산 강하를 이용하면 안정적으로 적진 근처로 강하할 수 있으며, 강하 후에는 중(中)보병 가운데서도 높은 스펙 덕에 잘 활약할 수 있다. 무장 선택지가 적은 반면에 하나하나가 알차며, 멀티라이플 + 경화염방사기 조합은 다소 비싸긴 하지만 SWC를 소모하지 않고도 장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강하부대에게 기대하는 오더셔틀 급습 용도로는 적절하다.
N4 개정 이후로는 판오세아니아 바닐라는 물론이요 기사단에서도 존재가치를 의심받고 있다. 그나마 십자군 형제단의 특징이라 할 수 있던 HMG 로드아웃이 삭제된데다가, 이제 기사단에서는 산티아고 기사단이 컴뱃점프 로드아웃이 새로 생겼기 때문. 조금 싸고 스핏파이어 로드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얼마 안되는 비교 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