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튼기사단(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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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성모 마리아 튜튼 기사단은 신식민전쟁 전날 내려진 교황의 교서로서 창설되었다. 이들에게 내려진 임무는 성스러운 국교회의 선봉으로서 무력으로 기독교도의 성스러운 권리를 수호하며, 이를 위해 판오세아니아의 국경과 영토를 넓히는 것이었다. 초기 튜튼 기사단은 신 식민전쟁에 휩싸인 파라디소에 주둔하였으며, 이후에는 외계에서 온 컴바인드 아미와 맞서 싸우기 위해 헌신했다.
소문으로는 이들이 인류계 전역으로 파병된다는 말이 들리지만, 여전히 파라디소 밖에서 튜튼 기사단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튜튼 기사단의 작전 기지는 판오세아니아 지휘소에서 멀리 떨어진 북방전선에 박혀있으며, 이때문에 기사들은 홀로 전선을 지키느라 음울하고 야만적인 성격이 되었다는 말도 돌고 있다.
튜튼 기사단은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폭발하는 분노와 같은 열정, 그리고 전장에서 보이는 광신적인 투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튜튼 기사단원들은 그 높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사단의 엄격한 훈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한다. 기사들은 백병전에 높은 가치를 두며 매우 혹독한 신체 단련을 수행한다.
튜튼 기사단은 가장 최근에 창설된 기사단이며 동시에 최근 들어 가장 유명해진 기사단이다. 튜튼 기사단은 최전방 기사단으로 창설되었다. 새로운 통상로가 열리거나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면 이들이 진주하여 해당 구역에 국교회가 뿌리내릴 곳을 확보한다. 튜튼 기사단의 창설은 파라디소를 발견하며 이루어졌다. 그 때문에 튜튼 기사단의 본부인 스트렐자우의 성 마리아 요새 수도원은 현 니에망드존의 경계에 자리잡은 깊숙한 정글에 세워졌다. 튜튼 기사단은 여전히 독일어를 자신들의 전투 언어로 사용하는데, 가령 그랜드 마스터는 호흐메이스터(Hochmeister)로 불리며 기사단의 차석은 포크트(vogt)라 불리는 식이다. 세라프 파일럿들은 할프브루더(halbbruder)이며, 팀 리더는 하우스컴투어(hauskomtur), 사관 사제들은 리터브루더(Ritterbruder)라고 부른다. 그리고 기사단 종사들을 부르는 말은 디너브루더(dienerbruder)다.
튜튼 기사단은 전 기사단을 통틀어 가장 군사적인 집단으로, 전쟁 그 자체를 자신들의 생업으로 여긴다. 항상 최전방에 배치되는 튜튼 기사들은 보통은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으며, 네오바티칸의 정치가에 대한 영향력도 거의 없다. 하지만 기사단의 헌신은 분명하고 흔들리지 않는다. 전 튜튼기사단은 EI와 맞서기 위해 큐브를 제거한 상태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들 전원은 적들에게 자비를 보일 생각을 하지 않으며, 적의 자비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래서 튜튼 기사단과 함께 싸우는 이들은 그들의 광신적이고 야만스러운 모습에 놀라곤 한다.
이 때문에 파라디소에 주둔하는 판오세아니아 병사들 사이에서는 튜튼 기사단에 대한 루머가 널리 퍼져있다. 보통은 지나치게 엄격한 규율이나 극도로 가혹한 훈련과정, 비밀스러운 의식에 대한 소문이지만, 더 은밀하게 오가는 소문도 있다. 튜튼기사단의 비밀스러운 임무, 정체불명의 힘을 담은 아티팩트를 수호하는 임무 말이다. 그 진실은 오로지 수도회의 지하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지닌 국교회 최고위 인물들만이 알고 있다. 튜튼 기사단은 니에망드존과 외계인 유적들을 가장 먼저 탐사한 부대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은 오로지 추측에 불과하다.
튜튼 기사단에는 도브리진 기사단이라는 독립 조직이 있다. 이 오랜 전통의 폴란드 기사단은 튜튼 기사단을 보조할 전문 지원부대로 창설됐다. 도브리진 형제단은 보안 부대이며, 경호 임무와 ‘사격을 통한 방어’를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이들은 스트렐자우 요새 수도원과 연계해 판오세아니아 전선을 향하는 인원과 차량들을 경호하곤 한다.
기사단원의 최우선 목표는 전투의 영광이다. 튜튼 기사단원들은 결사적으로 적들과 싸우며, 위험이라고는 알지도 못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이들은 빗발치는 소총 탄환을 뚫고 뛰쳐올라 검으로 적들을 맞이한다. 광폭한 분노를 품고 적들을 공격하는 튜튼 기사단을 목격한 누구나 자신이 바라본 그들의 모습을 무리지어 달려드는 분노한 광인들이라 묘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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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징은 광란(Berserk). 광란은 발동 선언시 적의 반격을 막지 못하나 대신 자신의 공격도 적이 막을 수 없는 막장 능력이다. 원래 근접전시에는 서로 대결 굴림을 해서 이긴 쪽만 패는데, 이 능력을 발동하면 그걸 무시하고 각각 따로 일반 굴림을 해서 상대를 공격한다. 또한, 발동시 자신은 명중률 보정을 엄청나게 받는다(+6). 게임의 치명타 규칙은 20면체를 굴려서 명중률과 동일한 수치가 나오면 치명타가 터지기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치명타 확률은 고작 5%밖에 안 되지만, 명중률이 20이 넘어가면 반드시 명중하고 20에서 넘어간 수치만큼 뺀 숫자 이상이면 치명타가 터지므로(총합이 27이 나왔다면 결과가 13~20이 나오면 치명타 발생), 이 능력 덕에 칼을 두세번 박을때마다 치명타가 터진다! 따라서 반격을 막질 못하니 이쪽도 죽을 수도 있겠지만 튜튼 기사가 칼을 박은 적 역시 살아남기 힘들다. 설령 치명타가 터지지 않더라도 확실하게 적에게 한대를 먹일 수 있다 보니 상대가 변변찮은 근접무기밖에 없다면 어차피 운드 하나 거뜬히 맞아주는 대신 적을 EXP 근접무기로 인수분해할 수도 있고, 설령 상대의 근접 능력이 우월하더라도 최소한 동귀어진을 노릴 수 있다.
3판에서 광란이 있으면 강습(Assault)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어, CC가 허접한 대신 사격 능력이 좋은 적 상대로는 적의 ARO를 무시하고 일단 2배 속도로 근접전을 걸고 볼 수도 있다. 근접 명중에 -3을 받으나 마나 적의 근접 능력이 별로면 찍어누르는 데는 문제가 없으니 뭐.
기사답게 무장은 돌격화기에 치중되어 있으며, 비슷한 미쳐날뛰는 기사인 마기스터 나이트와는 달리 정규 기사답게 BS가 14라 총을 쏘면 어지간하면 맞는 수준. 소모성 사격 무기인 팬저파우스트로 적을 견제하면서 접근한 뒤에 정신나간 CC를 기반으로 무쌍난무를 벌일 수도 있고, 무조건 근접해서 산탄총을 쏴야하는 마기스터 나이트와는 달리 기본화기가 콤비라이플이라 중거리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적을 쏴죽일 수 있다. 수틀리면 중거리 기관총인 중화기 스핏파이어까지 들 수 있다. 또한 아머가 3인 경장갑 중보병이지만 BTS가 -6이라 해킹 공격과 바이럴/나노/EM 무기에 그럭저럭 저항력을 갖고 있다.
컴바인드 아미와 싸우는 최전선에 주둔한 기사단이라, 컴바인드 아미가 쓰는 큐브에 간섭해서 대상을 조종하는 셉시터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큐브도 안 쓴다(큐브가 있으면 셉시터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치료 굴림시 닥터의 리롤이 불가능하다는 패널티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튜튼 기사단은 보통 적진으로 달려나가기 바쁘기 때문에 치료하기도 어렵다. 광란 능력도 있고 큐브도 없는 덕에 여차하면 EI의 휠체어에 박아버려서 동귀어진 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결코 값싼 병력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EI의 화신들보다는 싸기 때문.
단점은 피맛을 보기 시작하면 맛이 간다는 점. 임페츄어스 상태에서는 커버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달려가다가 끔살당할 확률이 높다. 특히 카모나 ODD 같은 자기보호수단이 없으므로 리액티브 턴에는 취급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상대의 카모나 TO 카모 유닛에 대항할 수단 역시 없으므로 상대가 스위스 근위대나 핵 타오 같은 모델을 가진 아미라면 공격 시에도 조심해야 한다.
원래 2판까지는 링크가 됐는데 강습 능력을 받은 것 때문인지 3판에서는 링크 기능이 사라졌고 듀오 링크조차 없어서 전선까지 배달하는게 귀찮은 것도 문제라면 문제.
사실 성능상으로는 크게 하자가 없지만 진짜 문제는 마기스터 나이트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쪽은 훨씬 싸면서도 딱히 능력이 처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지면 여러모로 마기스터 링크가 안정적이다.
Teutonic Knight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엘리트 보병.'''"Christus Vincit, Christus Regnat, Christus Imperat"(주께서 이기시고, 주께서 군림하시며, 주께서 다스리신다)'''
- 튜튼 기사단의 구호.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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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성모 마리아 튜튼 기사단은 신식민전쟁 전날 내려진 교황의 교서로서 창설되었다. 이들에게 내려진 임무는 성스러운 국교회의 선봉으로서 무력으로 기독교도의 성스러운 권리를 수호하며, 이를 위해 판오세아니아의 국경과 영토를 넓히는 것이었다. 초기 튜튼 기사단은 신 식민전쟁에 휩싸인 파라디소에 주둔하였으며, 이후에는 외계에서 온 컴바인드 아미와 맞서 싸우기 위해 헌신했다.
소문으로는 이들이 인류계 전역으로 파병된다는 말이 들리지만, 여전히 파라디소 밖에서 튜튼 기사단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튜튼 기사단의 작전 기지는 판오세아니아 지휘소에서 멀리 떨어진 북방전선에 박혀있으며, 이때문에 기사들은 홀로 전선을 지키느라 음울하고 야만적인 성격이 되었다는 말도 돌고 있다.
튜튼 기사단은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폭발하는 분노와 같은 열정, 그리고 전장에서 보이는 광신적인 투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튜튼 기사단원들은 그 높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사단의 엄격한 훈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한다. 기사들은 백병전에 높은 가치를 두며 매우 혹독한 신체 단련을 수행한다.
튜튼 기사단은 가장 최근에 창설된 기사단이며 동시에 최근 들어 가장 유명해진 기사단이다. 튜튼 기사단은 최전방 기사단으로 창설되었다. 새로운 통상로가 열리거나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면 이들이 진주하여 해당 구역에 국교회가 뿌리내릴 곳을 확보한다. 튜튼 기사단의 창설은 파라디소를 발견하며 이루어졌다. 그 때문에 튜튼 기사단의 본부인 스트렐자우의 성 마리아 요새 수도원은 현 니에망드존의 경계에 자리잡은 깊숙한 정글에 세워졌다. 튜튼 기사단은 여전히 독일어를 자신들의 전투 언어로 사용하는데, 가령 그랜드 마스터는 호흐메이스터(Hochmeister)로 불리며 기사단의 차석은 포크트(vogt)라 불리는 식이다. 세라프 파일럿들은 할프브루더(halbbruder)이며, 팀 리더는 하우스컴투어(hauskomtur), 사관 사제들은 리터브루더(Ritterbruder)라고 부른다. 그리고 기사단 종사들을 부르는 말은 디너브루더(dienerbruder)다.
튜튼 기사단은 전 기사단을 통틀어 가장 군사적인 집단으로, 전쟁 그 자체를 자신들의 생업으로 여긴다. 항상 최전방에 배치되는 튜튼 기사들은 보통은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으며, 네오바티칸의 정치가에 대한 영향력도 거의 없다. 하지만 기사단의 헌신은 분명하고 흔들리지 않는다. 전 튜튼기사단은 EI와 맞서기 위해 큐브를 제거한 상태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들 전원은 적들에게 자비를 보일 생각을 하지 않으며, 적의 자비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래서 튜튼 기사단과 함께 싸우는 이들은 그들의 광신적이고 야만스러운 모습에 놀라곤 한다.
이 때문에 파라디소에 주둔하는 판오세아니아 병사들 사이에서는 튜튼 기사단에 대한 루머가 널리 퍼져있다. 보통은 지나치게 엄격한 규율이나 극도로 가혹한 훈련과정, 비밀스러운 의식에 대한 소문이지만, 더 은밀하게 오가는 소문도 있다. 튜튼기사단의 비밀스러운 임무, 정체불명의 힘을 담은 아티팩트를 수호하는 임무 말이다. 그 진실은 오로지 수도회의 지하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을 지닌 국교회 최고위 인물들만이 알고 있다. 튜튼 기사단은 니에망드존과 외계인 유적들을 가장 먼저 탐사한 부대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은 오로지 추측에 불과하다.
튜튼 기사단에는 도브리진 기사단이라는 독립 조직이 있다. 이 오랜 전통의 폴란드 기사단은 튜튼 기사단을 보조할 전문 지원부대로 창설됐다. 도브리진 형제단은 보안 부대이며, 경호 임무와 ‘사격을 통한 방어’를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이들은 스트렐자우 요새 수도원과 연계해 판오세아니아 전선을 향하는 인원과 차량들을 경호하곤 한다.
기사단원의 최우선 목표는 전투의 영광이다. 튜튼 기사단원들은 결사적으로 적들과 싸우며, 위험이라고는 알지도 못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이들은 빗발치는 소총 탄환을 뚫고 뛰쳐올라 검으로 적들을 맞이한다. 광폭한 분노를 품고 적들을 공격하는 튜튼 기사단을 목격한 누구나 자신이 바라본 그들의 모습을 무리지어 달려드는 분노한 광인들이라 묘사하리라.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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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징은 광란(Berserk). 광란은 발동 선언시 적의 반격을 막지 못하나 대신 자신의 공격도 적이 막을 수 없는 막장 능력이다. 원래 근접전시에는 서로 대결 굴림을 해서 이긴 쪽만 패는데, 이 능력을 발동하면 그걸 무시하고 각각 따로 일반 굴림을 해서 상대를 공격한다. 또한, 발동시 자신은 명중률 보정을 엄청나게 받는다(+6). 게임의 치명타 규칙은 20면체를 굴려서 명중률과 동일한 수치가 나오면 치명타가 터지기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치명타 확률은 고작 5%밖에 안 되지만, 명중률이 20이 넘어가면 반드시 명중하고 20에서 넘어간 수치만큼 뺀 숫자 이상이면 치명타가 터지므로(총합이 27이 나왔다면 결과가 13~20이 나오면 치명타 발생), 이 능력 덕에 칼을 두세번 박을때마다 치명타가 터진다! 따라서 반격을 막질 못하니 이쪽도 죽을 수도 있겠지만 튜튼 기사가 칼을 박은 적 역시 살아남기 힘들다. 설령 치명타가 터지지 않더라도 확실하게 적에게 한대를 먹일 수 있다 보니 상대가 변변찮은 근접무기밖에 없다면 어차피 운드 하나 거뜬히 맞아주는 대신 적을 EXP 근접무기로 인수분해할 수도 있고, 설령 상대의 근접 능력이 우월하더라도 최소한 동귀어진을 노릴 수 있다.
3판에서 광란이 있으면 강습(Assault)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어, CC가 허접한 대신 사격 능력이 좋은 적 상대로는 적의 ARO를 무시하고 일단 2배 속도로 근접전을 걸고 볼 수도 있다. 근접 명중에 -3을 받으나 마나 적의 근접 능력이 별로면 찍어누르는 데는 문제가 없으니 뭐.
기사답게 무장은 돌격화기에 치중되어 있으며, 비슷한 미쳐날뛰는 기사인 마기스터 나이트와는 달리 정규 기사답게 BS가 14라 총을 쏘면 어지간하면 맞는 수준. 소모성 사격 무기인 팬저파우스트로 적을 견제하면서 접근한 뒤에 정신나간 CC를 기반으로 무쌍난무를 벌일 수도 있고, 무조건 근접해서 산탄총을 쏴야하는 마기스터 나이트와는 달리 기본화기가 콤비라이플이라 중거리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적을 쏴죽일 수 있다. 수틀리면 중거리 기관총인 중화기 스핏파이어까지 들 수 있다. 또한 아머가 3인 경장갑 중보병이지만 BTS가 -6이라 해킹 공격과 바이럴/나노/EM 무기에 그럭저럭 저항력을 갖고 있다.
컴바인드 아미와 싸우는 최전선에 주둔한 기사단이라, 컴바인드 아미가 쓰는 큐브에 간섭해서 대상을 조종하는 셉시터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큐브도 안 쓴다(큐브가 있으면 셉시터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치료 굴림시 닥터의 리롤이 불가능하다는 패널티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튜튼 기사단은 보통 적진으로 달려나가기 바쁘기 때문에 치료하기도 어렵다. 광란 능력도 있고 큐브도 없는 덕에 여차하면 EI의 휠체어에 박아버려서 동귀어진 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결코 값싼 병력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EI의 화신들보다는 싸기 때문.
단점은 피맛을 보기 시작하면 맛이 간다는 점. 임페츄어스 상태에서는 커버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달려가다가 끔살당할 확률이 높다. 특히 카모나 ODD 같은 자기보호수단이 없으므로 리액티브 턴에는 취급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상대의 카모나 TO 카모 유닛에 대항할 수단 역시 없으므로 상대가 스위스 근위대나 핵 타오 같은 모델을 가진 아미라면 공격 시에도 조심해야 한다.
원래 2판까지는 링크가 됐는데 강습 능력을 받은 것 때문인지 3판에서는 링크 기능이 사라졌고 듀오 링크조차 없어서 전선까지 배달하는게 귀찮은 것도 문제라면 문제.
사실 성능상으로는 크게 하자가 없지만 진짜 문제는 마기스터 나이트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쪽은 훨씬 싸면서도 딱히 능력이 처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지면 여러모로 마기스터 링크가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