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성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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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3월 30일 스토리텔링 그룹 이터널 하모니가 크리크루에 업로드한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첫 번째 투고작. 실제로 발매 한 앨범에는 3번 트랙으로 수록 되었다. 보컬은 리루엔, 나레이션 쿠플, 셰리. 크리크루에 업로드 할 당시에는 인지도의 문제도 있고 이터널 하모니의 크크 계정이 따로 있지 않아서 초록물꼬기의 계정으로 올라왔다. 시리즈의 첫번째 곡이여서인지 인기는 시리즈 중 제일 좋은 듯하다.
음이 듣기 좋고 조교도 좋고 스토리의 드라마성도 더해져 좋은 곡으로 꼽힌다. 다만 초록물꼬기가 작곡한 곡들이 으레 그렇듯이 음이 좀 동요같고(시유 발음이 또박또박해서 더 동요같다.) 듣기에 따라 트로트삘도 난다.
시점은 황비인데 중간에 성녀가 부르는 가사도 나온다. 이 부분은 목소리도 조금 달라진다. 중간에 영상에만 나오는 나레이션은 앨범 버전에서 녹음되었다.
영상 뒷부분에 나오는 흑발 처자와 백발 소녀는 두번째 곡에 대한 예고.
여담으로 영상 중간에 귀족회의 장면 중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란카 리 비스무리한 처자가 보인다. 그 앞에 시유 비스무리한 처자도 앉아있다.(..)
설정상 이터널 하모니는 작중 음유시인 그룹.(나오지는 않는다) 계절적으로 여름.
2014년 8월 17일 쌍둥이 성좌 커뮤니티 카페에 공식 스토리북에서 본 영상 내용에 해당되는 1~3장을 공개하였다.
1.1. 등장인물
제국의 황제. 이름 가운데 G는 '고르도'의 약자. 불길한 예언이 내려진 쌍둥이를 죽이기 위해 직접 단도를 들고 나타나지만 황비의 간곡한 애원으로 무심한듯 시크하게 발길을 돌렸고, 쌍둥이를 죽이는 결정은 귀족회의로 미뤄지게 된다.
자식을 13번째 본 이유로 정력왕 소리를 듣고 있다.(..) 뒷설정으로 이 제국 황실의 아기는 100일째 되는 날에 예언을 받게 되는데[1] , 아서 황제가 받았던 예언의 내용은 "사랑하는 자를 잃어버릴 것이다"였고, 예언처럼 황제가 되기 전부터 자신이 사랑했던 어머니, 여동생, 충성스런 부하가 줄줄이 세상을 떠나버려서 이후로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고 한다.
자식을 13번째 본 이유로 정력왕 소리를 듣고 있다.(..) 뒷설정으로 이 제국 황실의 아기는 100일째 되는 날에 예언을 받게 되는데[1] , 아서 황제가 받았던 예언의 내용은 "사랑하는 자를 잃어버릴 것이다"였고, 예언처럼 황제가 되기 전부터 자신이 사랑했던 어머니, 여동생, 충성스런 부하가 줄줄이 세상을 떠나버려서 이후로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고 한다.
제국의 4황비.[2][최근] 노래 시점의 주인공. 죽을 위기에 처한 쌍둥이 대신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라고 간곡히 애원하고 결국 대신 죽음을 맞게 된다.(그 때문인지 영상을 보면 칼도 안 맞고 혼자서 진땀을 흘리며 쓰러진다. 후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단검에 독을 발라 단번에 죽을 수 있었다고.) 아직 아기인 쌍둥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시련이든 함께 겪게 될 것이란 말을 해준다. [3]
황실의 네번째 부인이지만 첫째 부인이 일찍 죽어 황실 내에서의 서열은 세번째라고. 그걸 몰랐던 크리크루 유저들에게는 혼자서 자식 열셋을 낳은 다산의 여왕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황실의 네번째 부인이지만 첫째 부인이 일찍 죽어 황실 내에서의 서열은 세번째라고. 그걸 몰랐던 크리크루 유저들에게는 혼자서 자식 열셋을 낳은 다산의 여왕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제국의 성녀. 황실의 아기가 100일째 되는 날에 예언을 해주는 인물로 13번째로 태어난 쌍둥이에 불길한 예언을 전하고 그들을 죽일 것을 주장한다. 뒷설정으로 제국 건립에 일조하였으며 황제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한다. 스토리작가 플로트의 트위터 계정을 보다보면 성녀는 계승을 받아 기억을 이어간다는 것 같다. 계승을 받으면 신체의 성장도 멈추는듯. [4]
스토리북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성녀는 한명이 아니라 제국 건설 때부터 제국을 수호한다는 의지를 소녀들이 계승하는 형태로 이어져 내려왔다고 한다. 이 쌍둥이 성좌 내의 성녀는 이스테리나 황비의 절친이였고 그녀를 짝사랑했으나 성녀를 계승하면서 기억이 묻혀버렸고 이런 가혹한 예언을 무덤덤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쌍둥이의 성좌. 푸른 리본. 황제의 12or13번째 자식으로 태어나 불길한 운명을 지녔다는 예언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어머니의 희생으로 형제와 함께 목숨을 구한다. 생김새가 어째 시우를 닮았으나 별개인 캐릭터.
쌍둥이의 성좌. 붉은 리본. 황제의 12or13번째 자식으로 태어나 불길한 운명을 지녔다는 예언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어머니의 희생으로 형제와 함께 목숨을 구한다. 생김새가 어째 시우를 닮았으나 별개인 캐릭터.
1.2. 기타
2016년 3월 2일을 기준으로 앨범 수록곡 전부를 멜론, 네이버, 벅스, 아이튜즈 등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MR트랙은 CD재고 소진 완료 후에 발매된다고 한다.
2. 영상
- 유튜브
3. 가사
[1] 노래 속 쌍둥이가 이 상황[2] 황비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다. 황제의 부인은 황후지 황비가 아니다. 후궁의 호칭이라면 뭐 할 말은 없다만...중요한 건 유럽 왕실에서는 후궁을 두지 않았다. 따라서 4황비라는 말도 성립할 수 없다.[최근]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오스만 제국처럼 정식 황후를 두지 않고 후궁만 두었다가 황제의 후계자가 정해지면 후계자의 생모인 황비가 황후로 승격한다고한다.[3] 구름들도 '그거 안 좋은 거잖아'라는 코멘트가 대부분.[4] 사람들이 이 성녀를 많이 까는데 그건 스토리를 잘 모르는 탓이다. 스토리 북을 쌍둥이 성좌 카페에서 사서 보시길. [5] 쌍둥이에게 내려진 예언 중 열세 번째 아이는 제국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내용의 일부라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가 불명이다. '쌍둥이 별자리'를 뜻한다는 설이 있으나, 'raro'는 라틴 계열 언어에서 '드문' 내지는 '드물게'라는 뜻이고, 'diostrinio'는 구글에 검색해도 이 노래 관련 내용밖에 검색되지 않으므로 사실무근이다. 즉 문맥상 쌍둥이자리와 관련된 뜻이 될 수 있다 쳐도 사전적인 뜻은 그게 아니라는 것. 'diostrinio'의 경우 어떤 단어나 구절의 오기일 확률이 크다. 만약 저것을 띄어쓰기가 잘못된 스페인어로 본다면, dios는 '하나님', trino는 '삼위일체의'라는 뜻이고, raro는 '드문'이라는 뜻이긴 한데 '기묘한', '신묘한', '진기한' 정도의 뜻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진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정도로 해석이 될 듯.[스포일러] 스토리북의 내용에 따르면 diostrinio는 파괴의 신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