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섬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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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4. 평가
5. 해외판
5.1. 일본


1. 개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판한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25번째 작품.
스토리 작가는 곰돌이 co.(책임집필자 신진). 그림작가는 한현동. 감수 윤순진[1]. 펜터치 김선주. 채색 안철완, 윤리나.
2019년 4월 18일에 초반 1쇄가 출판되었다.

2. 줄거리


모처럼 달콤한 휴가를 맞이해 아름다운 휴양지인 피오아일랜드로 떠난 지오. 서핑을 하던 도중 만난 섬의 주민인 써니와 친구가 된다.
마침 섬에서는 서핑 축제가 열리고, 몰려든 관광객들로 쓰레기 범벅이 된 해변을 보며 한탄하는 써니. 이후 지오와 써니는 해수욕을 즐긴 사람들이 갑자기 하나둘씩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목격한다. 바다를 뒤덮은 오염물질과 쓰레기들을 보며, 지오는 이 섬의 이면에 뭔가가 숨겨져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니!

  • 써니

피오아일랜드는 내가 지킨다!

  • 레이

세계적인 스타라면 이정도 팬 서비스는 기본이지.

  • 루루

끼이이! (나는 돌고래 루루야!)



4. 평가


기존의 살아남기 시리즈 중에서도 이상기후 편이나 자연사 박물관 편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메세지를 던지는 작품은 많았다. 하지만 쓰레기 섬 편은 처음부터 테마 전체를 '환경 문제'로 잡고, 전체적인 전개를 이 주제의식에 강하게 집중시키는 작품.
주제가 복잡하지 않고 내용이 짧지만, 스토리는 진부한 느낌을 주지 않으며 탄탄하게 전개되는 편이다. 현실적이면서도 공간적 배경에 확고한 임팩트가 있어 상당히 집중력 있는 스토리.
특이한 점은 일반적인 전작들처럼 생존하는 내용이 아닌, 위기에 처한 인물을 구조하는 내용이다. 그렇기에 실질적인 서바이벌 전개가 나오는 것은 중후반부기 때문에 내용이 짧지만, 뚜렷하고 일관성 있게 잘 짜여졌기 때문에 내용이 지루하지는 않다.
다른 편들에 비해서 특히 지오가 상당히 유능하고 유식하게 나오며 활약이 부각되는 편 중 하나로 꼽힌다. 단역의 캐릭터성은 전형적이면서도 생생하고 개성이 있고, 작중 인물 간의 갈등과 해소가 스토리 전개에 의미를 차지하며 완성감을 주는 편.
최신 화답게 작화도 안정적이다. 전체적으로 주제 및 스토리와 캐릭터, 작화 모든 면에서 꽤나 탄탄한 단편작이 뽑혔다고 할 수 있겠다.

5. 해외판



5.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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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ゴミの島のサバイバル(쓰레기 섬의 서바이벌). 출판사는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 출판)이다.
2020년 2월 20일에 발매되었다.

[1]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