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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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ريان
카타르의 제2의 도시...라지만 실제로는 최대 도시인 도하의 위성도시로 현실에서는 그냥 도하의 일부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의 서울-인천 관계라던가 일본의 도쿄-요코하마 관계라던가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사실상 제2의 도시는 '''제5의 도시'''인 알호르이다. 헌데 알호르는 인구가 2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보면 그야말로 도하가 종주도시임을 다시금 보여준다. 한국을 아무리 서울 공화국이라고 조롱하더라도 양반이면 양반이라는 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1]
물론 이 도시가 제2의 도시가 된 것도 어디까지나 이 도시만 따졌을 때이지, 이 도시가 소속된 아라얀 주를 보면 인구가 무려 '''70만'''으로 '''35만''' 가까이 되는 도하를 훌쩍 넘는다. 다만 이것도 아라얀 주가 카타르에서 가장 넓은 주라는 점, 그러니까 한마디로 중국의 충칭마냥 면적빨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아라얀 주의 중심 도시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점에 유의할 것.
영어로는 Ar Rayyan이라고 표기하는데, 그냥 아랍어 표기 그대로 Al Rayyan으로 옮기기도 한다. 아랍어에선 관사 al이 t, d, n 같은 '태양 문자' 앞에선 해당 자음에 동화되어 발음되는데, r 역시 태양 문자이기 때문에 Al Rayyan이라고 써도 실제 발음은 Ar Rayyan이 된다.
카타르는 그 자체만으로도 도하 공화국 이기 때문에, 도하 외의 도시는 십중팔구가 모른다. 그냥 도하에 소속된 그 지역만 인지도가 월등히 높으니 타 지역은 말 안 해도 뻔하다. 여기 또한 명실공히 제2의 도시이자 그것도 최대도시의 위성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는 엄청 바닥이어서, 인터넷을 뒤져봐도 시가지 사진을 찾기 무척 힘들다.
الريان
카타르의 제2의 도시...라지만 실제로는 최대 도시인 도하의 위성도시로 현실에서는 그냥 도하의 일부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의 서울-인천 관계라던가 일본의 도쿄-요코하마 관계라던가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사실상 제2의 도시는 '''제5의 도시'''인 알호르이다. 헌데 알호르는 인구가 2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보면 그야말로 도하가 종주도시임을 다시금 보여준다. 한국을 아무리 서울 공화국이라고 조롱하더라도 양반이면 양반이라는 점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1]
물론 이 도시가 제2의 도시가 된 것도 어디까지나 이 도시만 따졌을 때이지, 이 도시가 소속된 아라얀 주를 보면 인구가 무려 '''70만'''으로 '''35만''' 가까이 되는 도하를 훌쩍 넘는다. 다만 이것도 아라얀 주가 카타르에서 가장 넓은 주라는 점, 그러니까 한마디로 중국의 충칭마냥 면적빨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아라얀 주의 중심 도시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점에 유의할 것.
영어로는 Ar Rayyan이라고 표기하는데, 그냥 아랍어 표기 그대로 Al Rayyan으로 옮기기도 한다. 아랍어에선 관사 al이 t, d, n 같은 '태양 문자' 앞에선 해당 자음에 동화되어 발음되는데, r 역시 태양 문자이기 때문에 Al Rayyan이라고 써도 실제 발음은 Ar Rayyan이 된다.
카타르는 그 자체만으로도 도하 공화국 이기 때문에, 도하 외의 도시는 십중팔구가 모른다. 그냥 도하에 소속된 그 지역만 인지도가 월등히 높으니 타 지역은 말 안 해도 뻔하다. 여기 또한 명실공히 제2의 도시이자 그것도 최대도시의 위성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는 엄청 바닥이어서, 인터넷을 뒤져봐도 시가지 사진을 찾기 무척 힘들다.
[1] 사실 이는 중동의 허브권들이 꽤나 그렇다. 쿠웨이트나 바레인도 마찬가지이고, 아랍에미리트도 사실 7개의 나라로 구성된 하나의 나라라 대도시가 7개일 뿐, 각 구성국들은 수도 또는 최대도시를 중심으로만 개발한다. 당장 아부다비 소속의 수도 아부다비와 제2의 도시 알아인 간의 격차는 넘사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