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크니드(만화)
[image]
アラクニド -ARACHNID-
'선천적 집중력 과잉'을 가지고 있는 소녀, 후지이 아리스가 주인공인 킬러 배틀로얄 만화다. 글은 무라타 신야가, 그림은 이후지 신센이 담당했다. 14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 정식발매 출판사는 대원씨아이. 2016년 8월 기준으로 14권 완결권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소설 그래스호퍼처럼 절지동물의 코드네임이 부여되는 초인적인 킬러 조직이 주인공 아리스를 중심으로 살육판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이 조직에 들어온 자들은 자신의 모든 신분을 말소해야 하고, 암살 의뢰를 받으면 그 대상을 죽인 뒤 말소시킨 개인정보들을 음지에 뿌리는 식으로 수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킬러들은 절지동물과 연관이 있는 능력자들이고 그들이 해당 절지동물과 연관된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이 붙어 나온다. 개중에는 만화적 재미를 위해서인지 사실과 다소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도 있지만 설명 자체는 어쨌든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충실한 편이다.
작품 초반부에 등장하는 능력의 경우 수련 혹은 선천적인 신체능력으로 얻어진 '특기'를 그럴싸하게 절지동물의 특징에 비유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파워 인플레이션이 두드러지는 편이라, 단순한 특기라기보단 정말로 초능력에 가까워진다. 단순한 배틀로얄류 만화라기보단 이능력 배틀 장르에 가깝다고 봐도 될 정도. 리옥크나 헤라클레스 등의 무력에 특화된 놈들은 어떻게든 열심히 수련해서 얻은 능력이라고 쳐도, 소금쟁이나 군대개미 등의 특수한 능력의 경우엔 정말 초능력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물론 어떠한 경위로 이러한 초능력을 얻게 되었는지에 관해서는 작품 내에서 전혀 언급이 안 된다.
제법 잔인한 장면이 다수 나오는 것은 배틀 만화로선 어쩔 수 없다고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선정적인 편으로, 노출은 기본에 각종 섹드립이 만연한 자극적인 만화다. 주인공부터가 첫화부터 삼촌에게 첫 키스를 잃었고 덮쳐질 뻔했다. 그리고 군대개미에 잠식된 학교에서는⋯⋯.
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 대다수가 조직의 인물들인 관계로 정상인 인물은 거의 없다. 물론 주인공과 조력자들은 나름대로의 도리를 갖추고 있어서 쓸데없는 살상을 피하고 일반인들과도 엮이려 하지 않는다.
2015년 12월 총 72화로 완결되었는데, 상당히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전개로 끝나서 '뭥미?'하는 독자들이 많다. 풀어놓은 떡밥도 회수 안 하고 급하게 끝내버렸기 때문인데, 이후 후속작이 나오거나 캐터필러처럼 관련 외전이 연재되면 남은 의문들이 풀릴지도 모른다.
다른 조직원을 주인공으로 하는 외전격이자 시간상 프리퀄에 속하는 캐터필러(만화)가 있다. 단행본 4권 분량을 연재하던 도중 작화가가 돌연 사망했기 때문에 한동안 연재가 되지 않았으나 새로운 작화가를 영입, 연재를 재개하였다. 그리고 원작자는 이런 플롯에 맛을 들였는지 아라크니드의 동물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킬링바이츠도 연재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이쪽은 진짜 수인이라는 것이다.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2016년 2월 22일 14권이 나오는데 에필로그를 2화정도 추가해서 개재할 것이라고 한다. '''에필로그의 주인공은 애벌레로 고려하고 있다고.''' 다만 정말로 '고려'만 했는지, 에필로그에선 나오지 않았다. 에필로그의 주인공은 바퀴벌레와 장수풍뎅이다.
2020년 1월에 발행되는 월간 강강 JOKER 2월호에서 속편 연재가 결정되었다. 속편의 제목은 BLATTODEA.[2] (#) 티저 이미지로 추정하면 주인공은 여전히 아리스인듯.
아라크니드 본편에 관련한 등장인물은 이쪽 문서 참조.
프리퀄 캐터필러에 관련한 등장인물은 이쪽 문서 참조
속편 BLATTODEA의 등장인물은 항목 참조.
アラクニド -ARACHNID-
1. 개요
'선천적 집중력 과잉'을 가지고 있는 소녀, 후지이 아리스가 주인공인 킬러 배틀로얄 만화다. 글은 무라타 신야가, 그림은 이후지 신센이 담당했다. 14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 정식발매 출판사는 대원씨아이. 2016년 8월 기준으로 14권 완결권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소설 그래스호퍼처럼 절지동물의 코드네임이 부여되는 초인적인 킬러 조직이 주인공 아리스를 중심으로 살육판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이 조직에 들어온 자들은 자신의 모든 신분을 말소해야 하고, 암살 의뢰를 받으면 그 대상을 죽인 뒤 말소시킨 개인정보들을 음지에 뿌리는 식으로 수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킬러들은 절지동물과 연관이 있는 능력자들이고 그들이 해당 절지동물과 연관된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이 붙어 나온다. 개중에는 만화적 재미를 위해서인지 사실과 다소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도 있지만 설명 자체는 어쨌든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충실한 편이다.
작품 초반부에 등장하는 능력의 경우 수련 혹은 선천적인 신체능력으로 얻어진 '특기'를 그럴싸하게 절지동물의 특징에 비유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파워 인플레이션이 두드러지는 편이라, 단순한 특기라기보단 정말로 초능력에 가까워진다. 단순한 배틀로얄류 만화라기보단 이능력 배틀 장르에 가깝다고 봐도 될 정도. 리옥크나 헤라클레스 등의 무력에 특화된 놈들은 어떻게든 열심히 수련해서 얻은 능력이라고 쳐도, 소금쟁이나 군대개미 등의 특수한 능력의 경우엔 정말 초능력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물론 어떠한 경위로 이러한 초능력을 얻게 되었는지에 관해서는 작품 내에서 전혀 언급이 안 된다.
제법 잔인한 장면이 다수 나오는 것은 배틀 만화로선 어쩔 수 없다고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선정적인 편으로, 노출은 기본에 각종 섹드립이 만연한 자극적인 만화다. 주인공부터가 첫화부터 삼촌에게 첫 키스를 잃었고 덮쳐질 뻔했다. 그리고 군대개미에 잠식된 학교에서는⋯⋯.
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 대다수가 조직의 인물들인 관계로 정상인 인물은 거의 없다. 물론 주인공과 조력자들은 나름대로의 도리를 갖추고 있어서 쓸데없는 살상을 피하고 일반인들과도 엮이려 하지 않는다.
2015년 12월 총 72화로 완결되었는데, 상당히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전개로 끝나서 '뭥미?'하는 독자들이 많다. 풀어놓은 떡밥도 회수 안 하고 급하게 끝내버렸기 때문인데, 이후 후속작이 나오거나 캐터필러처럼 관련 외전이 연재되면 남은 의문들이 풀릴지도 모른다.
다른 조직원을 주인공으로 하는 외전격이자 시간상 프리퀄에 속하는 캐터필러(만화)가 있다. 단행본 4권 분량을 연재하던 도중 작화가가 돌연 사망했기 때문에 한동안 연재가 되지 않았으나 새로운 작화가를 영입, 연재를 재개하였다. 그리고 원작자는 이런 플롯에 맛을 들였는지 아라크니드의 동물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킬링바이츠도 연재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이쪽은 진짜 수인이라는 것이다.
작가 트위터에 따르면 2016년 2월 22일 14권이 나오는데 에필로그를 2화정도 추가해서 개재할 것이라고 한다. '''에필로그의 주인공은 애벌레로 고려하고 있다고.''' 다만 정말로 '고려'만 했는지, 에필로그에선 나오지 않았다. 에필로그의 주인공은 바퀴벌레와 장수풍뎅이다.
2020년 1월에 발행되는 월간 강강 JOKER 2월호에서 속편 연재가 결정되었다. 속편의 제목은 BLATTODEA.[2] (#) 티저 이미지로 추정하면 주인공은 여전히 아리스인듯.
2. 등장인물
아라크니드 본편에 관련한 등장인물은 이쪽 문서 참조.
프리퀄 캐터필러에 관련한 등장인물은 이쪽 문서 참조
속편 BLATTODEA의 등장인물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