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tvN)

 

''' 월화 드라마 '''
하백의 신부 2017
(2017년 7월 3일 ~ 2017년 8월 22일)

''' 아르곤 '''
(2017년 9월 4일 ~ 2017년 9월 26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2017년 10월 9일 ~ 2017년 11월 28일)
'''아르곤''' (2017)
''Argon''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기간'''
2017년 9월 4일 ~ 2017년 9월 26일
'''방송 횟수'''
8부작
'''채널'''

'''기획'''

'''제작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원작'''
구동희
'''출연자'''
김주혁, 천우희
'''링크'''
공식홈페이지
1. 개요
2. 마케팅
2.1. 예고편
2.2. 포스터
3. 등장 인물
3.1. 주요 인물
3.2. 탐사보도팀 아르곤
3.3. HBC 사람들
3.4. 주변인물
3.5. 특별출연
4. OST
5. 시청률
6. 여담
7. 역대 편성표


1. 개요


2017년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2. 마케팅



2.1. 예고편



'''아르곤티저'''

2.2.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3. 등장 인물



3.1. 주요 인물


>“사실을 통하지 않고서는 진실로 갈 수 없다.”
HBC방송사 탐사 보도 프로그램 아르곤 앵커 겸 팀장.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팩트 제일주의자. 시청자들에겐 수트입은 지적인 젠틀맨으로, 방송사 사람들에겐 싸이코라고 불린다. 백진의 높고 까다로운 기준 때문에 스태프들이 죽어나는데, 기자생활에서 버릇된 캐묻는 듯한 말투, 지식을 과시하고 무지를 조롱하는 태도 때문에 재수 없다는 평을 달고 산다.
그러나 백진은 상관과의 술자리보단 정년 퇴임하는 방송사 운전사의 마지막 회식에 참석하고, 막내작가의 아픈 가족을 위해 백방으로 병원을 알아봐주는 속 깊고 따뜻한 남자다. 뒤로는 비정규직 스태프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싸우는데, 정규직으로 신분을 보장받아야 전문성이 생기고 그만큼 뉴스가 좋아진다고 믿고 있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사춘기 중학생 딸 서우와 산다. 백진은 생방송을 지키다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이 일을 계기로 딸 서우와의 관계가 틀어졌고 지금은 묵묵히 딸의 비난을 받으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아내가 죽은 후 더욱 일에 매달리고 있다. 과연 방송이 그만한 가치가 있었던 일인지 끊임없이 물으며…
백진이 소중하게 여기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 방송사 간부들에게 고발 프로그램은 여러모로 골칫덩어리인데다 시청률도 시원찮기 때문이다.
>“평범한 나의 유일한 재능은 호기심뿐이다.”
서울의 중위권 대학 졸업 후 언론사 시험을 봤지만 모두 낙방. 대기업 사보의 편집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방 시사주간지를 거쳐 HBC 방송사의 계약직 기자 특채에 합격했다. 파업 참여를 이유로 해고된 기자들의 결석을 채우기 위한 특채… 기자들은 연화를 시용기자, 용병기자라 부른다. 지방의 재래시장에서 작은 청과상을 운영하는 홀아버지 아래에서 자랐다. 서울생활 10년은 빚만 남겼고, 정식 기자로 발령받기 위해 애쓰느라 연애는 꿈도 못 꾸며 산다. 자신의 처지가 서러워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녀에겐 어릴 적부터 키워왔던 기자의 꿈이 있다. 동료들의 외면과 회사의 무관심 속에서 2년의 계약기간을 거의 채우고, 계약만료를 6개월 앞둔 시점에서 탐사보도팀에 배정받았다. 재계약, 정식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팀장, 김백진의 평가서가 절대적이다. 잠시 주눅 들고 의기소침해 있지만, 사실은 타고난 에너자이저다. 힘든 일 앞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줄 알고, 사람의 선의를 믿는 뼛속 깊이 낙관주의자다.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약자의 입이 되어주는 기자라는 직업을 좋아한다.

3.2. 탐사보도팀 아르곤


>“답은 현장에, 인생은 연애에 있다.”
아스팔트라는 별명을 가진 현장 우선주의의 베테랑 기자 겸 아르곤 제작 담당 PD. 강한 정의감을 바탕으로 거리를 뛰어다닌다. 경찰과 검찰, 그리고 교도소에 엄청난 인간관계를 맺고 있어, 바닥 취재에 강하다. 반면 방송사 내부의 승진전쟁에선 번번이 물을 먹어서 동기들보다 직급이 낮다. 백진과 함께 영혼을 갈아 넣어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꽃 피웠다. 그게 바로 [아르곤]이다. [아르곤]을 잘 아는 사람들은 흔히 ‘이성의 백진, 감성의 신철’이라고 말한다. 신철은 백진과 여러 면에서 입장을 달리하여 끊임없이 충돌한다. 지지정당, 사형제도에 대한 입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 등등 백진과 의견이 다르다. [아르곤] 내의 야당이랄까? 그러나 극과 극은 통한다고, 백진과 인간적으로 교류하는 가장 가까운 존재다.
>“재판에서 이길 수 없다면 뉴스가 아니다.”
신문에 칼럼도 쓰고, 여성잡지에도 자주 등장하는 스타 독신 변호사. 여성스럽고 지적인 외모와 달리, 말투는 터프하고 행동은 쿨하다. 그건 어쩌면 그녀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습득한 생존 스킬일지도 모르겠다. 백진과는 대학에서 만났다. 빌리는 책마다 도서 대출카드의 앞줄에 그녀보다 먼저 적힌 이름이 있었다. 그가 바로 김백진. 수민은 백진과 인연을 만들기 위해 대학신문사에 들어가지만, 정작 백진은 수민과 함께 왔던 친구에게 반하고 만다. 수민은 자신의 짝사랑을 접고 친구의 연애를, 그리고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 후, 두 사람을 피하듯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 귀국 후, HBC 방송사의 고문 변호사 일을 맡으면서 다시 백진을 만난다.
>“딱 1년만 하자.”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한 경험을 쌓겠다며 구성작가가 되었다가 10년째 보도국 밥을 먹고 있다. 청춘을 고스란히 보도국에 바친 그녀는 백진이 가장 신임하는 작가다. 비정규직인 관계로 2년씩 계약을 갱신하는 그녀는 이제 6번째 계약갱신을 눈앞에 두고 고민 중이다. 처음에는 내 글을 써보겠다고 고통스런 경험도 웃으며 넘겼지만, 지금은 박봉과 열패감에 지친 상태.
명석한 머리로 경제 뉴스를 주로 담당하는 그는 외모까지 핸섬해서 여성 팬이 많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이지만, 안된 걸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측은지심이 있다. 팀장인 백진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충성을 다한다.
별명은 ‘낙산 허종태 선생’. 유력 정치인 국회의장 아버지의 백으로 방송사에 입사했으나 출세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한때는 낙하산 특채임을 안 동료들로부터 따돌림도 받았지만,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능력도, 눈치도, 기자로서의 ‘감’도 없지만, 취재에 대해서만큼은 열혈 그 자체다.
프로그램의 sns와 인터넷 관련 이슈들을 담당한다. 얼리어답터로서 늘 새로운 IT 장비들을 사용하고, 기계치인 팀원들의 컴퓨터 상담도 받아준다. 기계와 친한 만큼, 대인관계에는 약하다. 일명 뒤끝 끝판왕이다. 심약하고 예민하며, 남들이 다 잊은 걸 혼자만 기억해서 곱씹고 또 곱씹는 타입이다. 문자메시지의 ‘ㅋㅋㅋ’ 개수에도 신경을 쓴다. 남규와 자주 붙어 다닌다.
사회부에서 잔뼈가 굵으며, [아르곤]에 온 지는 채 6개월이 되지 않았다. 다양한 부처 출입 경험으로 마당발을 자랑하고, 그 덕에 각종 고급정보를 물어오고는 한다. 스펙도 좋고 능력도 출중하지만, ‘대충 적당히’가 삶의 모토다.
스탭들이 '미녀 작가'라고 부르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몸매 좋은 귀여운 아가씨. 필력보다는 요령과 애교에 의존하여 일을 하려고하는 철없는 청춘.
  • 한봉길(박철현)
AD를 담당하고 있다.

3.3. HBC 사람들


HBC 보도국장. 사실보다 주장을 앞세우고, 때로 그 주장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출세 지향적 기자. 기수로는 신철과 동기지만, 나이로는 백진과 동갑이다. 뉴스 화면 속 그의 이미지는 이른바 ‘현장형 기자’다. 소박한 옷차림, 헝클어진 머리칼, 약자와 피해자를 걱정하는 목소리까지. 그러나 그건 모두 연출된 모습에 불과하다. 후배의 공든 취재 아이템을 슬쩍 훔치기도 하고, 뻗치기(취재대상을 무작정 기다리기)’ 같이 힘든 일은 모두 후배에게 미룬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만 나타나 자신이 돋보이는 화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휴일이면 유력 정치가들과 골프를 치고, 뉴스 정보를 제공하여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는다. 그 덕에 빠른 성공가도를 밟아 보도국장이 되었지만, 동료 기자들의 신망은 낮다.
HBC [뉴스9]의 메인 앵커.
HBC방송사의 간판인 9시뉴스를 이끌고 있는 회사의 대표인물로 차분한 진행이 돋보인다. 이미 보도국장을 지냈고 더 높은 승진 기회도 있었으나, [뉴스9]의 앵커로 남기를 자처했다. 선과 악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경계적 · 중간적 인물로, 그에 대한 평가 역시 극단적일만큼 갈린다. 윗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람이란 평판을 얻지만, 젊은 기자단 사이에는 개혁의 대상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뉴스와 사람, 처세에 대한 그의 발달된 후각만은 모두가 인정한다. 김백진을 사회부 초년생 때 만나서 일을 가르쳤고, 그 후 팀에서도 오랫동안 한 팀으로 일했다.
HBC 보도본부장. 타 방송사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취재가 부족한 뉴스라도 화제성이 크고, 시장에서 팔린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3.4. 주변인물


[image]
아버지와 세상에 화가 나있다. 엄마의 사고소식을 듣고도 방송을 핑계로 병원에 바로 오지 않아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아버지를 미워한다. 엄마가 교통사고로 죽은 이후, 마음에 안정을 잃고 불안한 정신 상태를 보인다. 귀엽고 싹싹했던 소녀는 사진앨범에만 남은 지 오래, 사사건건 아버지에게 반항한다. 아버지인 백진보다 인간미 있는 신철을 더 좋아한다.
[image]
연화의 전 남자친구. 연화와는 소꿉친구였으며, 그녀가 UFO를 목격했다는 말을 유일하게 믿어줬던 사람이다. 사귀는 것도 아닌 사귀는 상태로 오랫동안 지내오다, 이게 사랑이 아니란 걸 깨달은 연화로 인해 합의 하에 헤어졌다. 현재는 전략적 동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 지방 시사주간지의 기자로, 열심히 목소리를 내는데 돌아오는 메아리는 없다.

3.5. 특별출연


  • 나광훈 : 국토교통부 차관 김대섭 역
  • 이기영 : HBC 사장
  • 이재윤 : 검사 허훈 역
  • 데이비드 맥기니스 : 미국 상무부 장관 로버트 윈스턴 역
  • 양현민 : 전 해명시 도시계획위원장 양호중 역
  • 최재웅 : 전 해명지검 형사 2부 소속, 현 서울지검 소속 검사 한기진 역

4.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1'''
[image]
2017년 9월 12일
달의 정류장 (Feat. 조원선)
티어라이너
듣기
'''Part.2'''
[image]
2017년 9월 19일
청춘위로 (Feat. 오왠)
티어라이너
듣기

5. 시청률


'''회차'''
'''방영일자'''
'''닐슨'''
'''TNMS'''
'''1회'''
2017년 9월 4일
2.5%
3.0%
'''2회'''
2017년 9월 5일
2.9%
2.4%
'''3회'''
2017년 9월 11일
2.5%
2.6%
'''4회'''
2017년 9월 12일
2.4%
2.9%
'''5회'''
2017년 9월 18일
2.6%
2.3%
'''6회'''
2017년 9월 19일
3.0%
2.6%
'''7회'''
2017년 9월 25일
2.8%
2.8%
'''8회'''
2017년 9월 26일
2.8%
2.5%

6. 여담


  • 천우희사실상 첫 케이블 드라마 주연작.
  • 박희본심지호는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이후 5년만에 재회했다.
  • 조현철은 이 작품이 첫 드라마 출연작이다.
  • 박원상은 같은 시기에 비슷한 소재를 다룬 조작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맡은 캐릭터는 극과 극.
  • 이 드라마의 제목인 '아르곤'은 마지막화에서 \'진실이 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라고 언급하였듯이, 비활성 기체 아르곤(Ar)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신화의 아르고스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김주혁이 2017년 10월 30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그의 마지막 출연 드라마가 되었다.[1]

7. 역대 편성표




[1] 다만 드라마 말고도 미개봉 영화들이 남아있어서 공식 유작은 아니며 일단 그 정식 유작으로 흥부, 독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