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1. 개요
만화 '하백의 신부' 스핀오프 버전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2008년에 드라마화 판권 계약이 성사된 후로 오랜 시간이 소식이 없었다. '미생' 정윤정 작가, 신작 '하백의 신부'로 컴백…"2017년 상반기 방영"
드라마에서는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렸다.
원작자 윤미경 작가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하백의 신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기쁘다" "현대 버전으로 제작될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의 새로운 스토리에 기대감이 무척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방영 전부터 바로 그 해 상반기에 방영된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와 내용이 너무 겹치는게 아니냐는 반응이었는데, 대부분의 내용은 판이했지만 '''가련한 여주인공과 떠나야 하는 초능력 남주인공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라는 이 장르의 보편적인 스토리이긴 했다. 그러다보니 소소한 부분에서 도깨비에게 많은 비교를 당하기도 했다. 하백의 신부가 도깨비보다 훨씬 이전부터 방영 준비 중이긴 했으나 드라마의 스토리는 원작 만화와는 완전 딴판이라 도깨비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지 않았나 추측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2. 티저
2.1. 예고편
2.2. 포스터
3.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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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인물
- 윤소아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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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경정신과 의사.
가족애보다 인류애가 강했던 아버지 때문에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제발 떠나지 말라고 붙잡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프리카로 난민 구호 활동을 떠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남은 건 오지랖이 태평양 같았던 아빠가 남겨 둔 엄청난 빚, 그 빚 덕분에 전문의를 따자마자 빚을 갚기 위해 무리를 해 개원을 했다. 아버지의 정신 세계를 좀 이해해 보고 싶어서 선택한 전공이었으니 사명감 따위가 있을 리도 없을 뿐더러, 기계적이고 영혼 없는 진료는 환자들의 발길을 끊게 했고, 끊긴 발길은 다시 빚을 불러 모았다. 악순환이었다.
그녀의 유일하고도 간절한 꿈이 있다면 징글징글한 빚을 갚고 이 나라를 떠나 행복 지수 1위인 나라, 남태평양의 섬 바누아투 공화국으로 가는 것. 그런 그녀의 앞에, 스스로 신이라 칭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개인 신경정신과 의사.
가족애보다 인류애가 강했던 아버지 때문에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제발 떠나지 말라고 붙잡는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아프리카로 난민 구호 활동을 떠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남은 건 오지랖이 태평양 같았던 아빠가 남겨 둔 엄청난 빚, 그 빚 덕분에 전문의를 따자마자 빚을 갚기 위해 무리를 해 개원을 했다. 아버지의 정신 세계를 좀 이해해 보고 싶어서 선택한 전공이었으니 사명감 따위가 있을 리도 없을 뿐더러, 기계적이고 영혼 없는 진료는 환자들의 발길을 끊게 했고, 끊긴 발길은 다시 빚을 불러 모았다. 악순환이었다.
그녀의 유일하고도 간절한 꿈이 있다면 징글징글한 빚을 갚고 이 나라를 떠나 행복 지수 1위인 나라, 남태평양의 섬 바누아투 공화국으로 가는 것. 그런 그녀의 앞에, 스스로 신이라 칭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 하백 (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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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 수국의 차기 왕, 신계의 차기 황제
날 때부터 신계의 왕이 될 운명을 지닌 신중의 신. 신계의 차기 최고 존엄 답게 매사 자신만만하고 자기애가 남다르다. 차기 왕이 옹립 될 시기가 오자 하백은 신탁이 새겨진 왕의 징표를 받아오기 위해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신, 비렴, 무라, 주동을 찾아 간다.
하지만 모종의 사고로 공식 게이트를 벗어나 엉뚱한 곳에 떨어지게 되고.. 신들마저 찾을 수 없게 된 하백은 인간 세상에서 신으로서의 고고한 품격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그조차 마음처럼 쉽지 않다. 어쩔 수 없이 1200년 전 계약으로 얽혀 있는 ‘신의 종’ 가문의 후손을 찾아내 조력을 받기로 하는데...
물의 신, 수국의 차기 왕, 신계의 차기 황제
날 때부터 신계의 왕이 될 운명을 지닌 신중의 신. 신계의 차기 최고 존엄 답게 매사 자신만만하고 자기애가 남다르다. 차기 왕이 옹립 될 시기가 오자 하백은 신탁이 새겨진 왕의 징표를 받아오기 위해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 세 명의 신, 비렴, 무라, 주동을 찾아 간다.
하지만 모종의 사고로 공식 게이트를 벗어나 엉뚱한 곳에 떨어지게 되고.. 신들마저 찾을 수 없게 된 하백은 인간 세상에서 신으로서의 고고한 품격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그조차 마음처럼 쉽지 않다. 어쩔 수 없이 1200년 전 계약으로 얽혀 있는 ‘신의 종’ 가문의 후손을 찾아내 조력을 받기로 하는데...
- 신후예 (임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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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원 리조트 대표이자 아버지의 버림을 받은 반신(神)반인
명석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로운 영혼에 상식적이고 정당하고 예의 바른 사고의 소유자다. 어린 시절 신회장의 여동생 신미정의 수양 아들이 되었다. 비범한 능력으로 짧은 시간 안에 사업가로 부와 명예를 쌓아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리조트를 경영하는 젊고 유능한 사업가다. 반은 인간, 반은 신이다[1] . 파괴의 능력을 지녔다.
베리원 리조트 대표이자 아버지의 버림을 받은 반신(神)반인
명석한 두뇌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로운 영혼에 상식적이고 정당하고 예의 바른 사고의 소유자다. 어린 시절 신회장의 여동생 신미정의 수양 아들이 되었다. 비범한 능력으로 짧은 시간 안에 사업가로 부와 명예를 쌓아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리조트를 경영하는 젊고 유능한 사업가다. 반은 인간, 반은 신이다[1] . 파괴의 능력을 지녔다.
- 무라 (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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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의 여신(수신). 제 1 신석의 소유자.
인간 세계의 자연 중 물을 관리하기 위해 인간계에 파견된 수국의 관리신. 모두가 자신을 추앙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할 정도의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하백 못지않은 천상 천하 유아독존에 도도하고 고고하다.
인간계에서도 여배우 '국민 여신 혜라'의 삶을 살고 있다.
수국의 여신(수신). 제 1 신석의 소유자.
인간 세계의 자연 중 물을 관리하기 위해 인간계에 파견된 수국의 관리신. 모두가 자신을 추앙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할 정도의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하백 못지않은 천상 천하 유아독존에 도도하고 고고하다.
인간계에서도 여배우 '국민 여신 혜라'의 삶을 살고 있다.
- 비렴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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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신 (천신). 제 2 신석의 소유자.
인간 세계의 자연 중 하늘을 관리하기 위해 파견된 천국의 관리신. 인간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뭐든 즐기고 최대한 다양하게, 최대한 재미있게 머물다 가는 것이 목표다. 오직 호기심과 재미를 쫓는 성격 덕분에 극 중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때그때 기분 내키는 대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스스로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
천국의 신 (천신). 제 2 신석의 소유자.
인간 세계의 자연 중 하늘을 관리하기 위해 파견된 천국의 관리신. 인간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뭐든 즐기고 최대한 다양하게, 최대한 재미있게 머물다 가는 것이 목표다. 오직 호기심과 재미를 쫓는 성격 덕분에 극 중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때그때 기분 내키는 대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스스로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
3.2. 그 외 인물들
3.2.1. 신계
- 남수리 (박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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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시종
수국의 신인, 온 몸으로 하백을 모시는 하백의 충직한 보필자. 대대로 신계 삼국의 차기 왕들을 모셔 온 보필자 신인 집안 눈치는 없지만 약지 않고, 속이 넓으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약자를 외면하지 못하는 선한 마음을 가졌다. 인간계에서는 조염미의 영감을 주는 알바를 하기도 한다.
하백의 시종
수국의 신인, 온 몸으로 하백을 모시는 하백의 충직한 보필자. 대대로 신계 삼국의 차기 왕들을 모셔 온 보필자 신인 집안 눈치는 없지만 약지 않고, 속이 넓으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약자를 외면하지 못하는 선한 마음을 가졌다. 인간계에서는 조염미의 영감을 주는 알바를 하기도 한다.
- 주동 (양동근)
지국의 신. 제 3 신석 소유자
땅을 다스린다. 신후예와의 충돌에서 번개를 맞고 기억을 잃었으나 10회에서 기억을 되찾았다.
땅을 다스린다. 신후예와의 충돌에서 번개를 맞고 기억을 잃었으나 10회에서 기억을 되찾았다.
- 진건 (김태환)
하급신
비렴이 가장 아끼고 신뢰하는 부하. 비렴을 그림자처럼 수행하지만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비렴이 가장 아끼고 신뢰하는 부하. 비렴을 그림자처럼 수행하지만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 주걸린 (이달형)
하급신
수국의 걸신. 무라를 짝사랑하던 시절, 하백과 악연으로 얽히고 인간계로 도망왔다. 신계에 있을때 신후예 친부인 상급신의 명령에 따라 신후예를 버리려는 시도를 했으나 인간계에서는 후예의 정신적인 아버지 역할을 한다.
수국의 걸신. 무라를 짝사랑하던 시절, 하백과 악연으로 얽히고 인간계로 도망왔다. 신계에 있을때 신후예 친부인 상급신의 명령에 따라 신후예를 버리려는 시도를 했으나 인간계에서는 후예의 정신적인 아버지 역할을 한다.
3.2.2. 인간계
- 유상유 (신재훈)
소아의 병원 간호사
소아의 병원 남자 간호사. 주로 유간호사로 불린다. 어수룩해 보이고 엄살도 심하고 속임수 없고, 소심하지만 의외의 뚝심 비슷한 것도 있다. 소아의 아버지가 후원한 아이들 중에 제일 출세한 케이스. 소아 아버지에게 받은 은혜를 갚겠다며 간호사가 되어 소아 병원에 취업했다. 소아를 사적 공적으로 밀착 케어하며 엄청난 구박과 스트레스를 감내한다.
소아의 병원 남자 간호사. 주로 유간호사로 불린다. 어수룩해 보이고 엄살도 심하고 속임수 없고, 소심하지만 의외의 뚝심 비슷한 것도 있다. 소아의 아버지가 후원한 아이들 중에 제일 출세한 케이스. 소아 아버지에게 받은 은혜를 갚겠다며 간호사가 되어 소아 병원에 취업했다. 소아를 사적 공적으로 밀착 케어하며 엄청난 구박과 스트레스를 감내한다.
- 조염미 (최우리)
소아의 친구
소아의 의대 동기. 고민 상담을 해주는 절친. 매사에 심드렁 시크한 성격. 어느 날 인생이 한번 뿐이란 깨달음을 크게 얻고 웰빙에 집중한다. 일환으로 취미생활 수집증이 있다. 바른 말만 하는 탓에 소아의 속을 긁는다.
소아의 의대 동기. 고민 상담을 해주는 절친. 매사에 심드렁 시크한 성격. 어느 날 인생이 한번 뿐이란 깨달음을 크게 얻고 웰빙에 집중한다. 일환으로 취미생활 수집증이 있다. 바른 말만 하는 탓에 소아의 속을 긁는다.
- 민비서 (송원근)
- 신동만 회장 (정동환)
신자야의 할아버지
부동산 업, 땅장사, 사채업으로 돈을 모은 1000억대 자산가. 돈 모으는 것이 지상최고의 가치가 되는 동안 자신이 세상을 왕따 시킨 것도, 세상으로부터 왕따 당한 것도 모르는 영감. 하나밖에 없는 손녀 신자야가 영 신통치 않아 골칫거리지만 이 아까운 돈을 유일하게 물려 줄 자손이기에 신주단지 모시듯 애지중지한다.
부동산 업, 땅장사, 사채업으로 돈을 모은 1000억대 자산가. 돈 모으는 것이 지상최고의 가치가 되는 동안 자신이 세상을 왕따 시킨 것도, 세상으로부터 왕따 당한 것도 모르는 영감. 하나밖에 없는 손녀 신자야가 영 신통치 않아 골칫거리지만 이 아까운 돈을 유일하게 물려 줄 자손이기에 신주단지 모시듯 애지중지한다.
- 신자야 (배누리)
신동만 회장의 손녀
공주처럼 자라 철없고 이기적이다. 신회장의 집념으로 의대에 턱걸이 합격했지만, 의사가 내 길이 아님을 깨닫고 방송인으로 전향, 신회장의 애간장을 태운다. 후예에게 온갖 패악질과 화풀이를 일삼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은 18살 후예를 처음 보자마자 한 눈에 빠졌다.
공주처럼 자라 철없고 이기적이다. 신회장의 집념으로 의대에 턱걸이 합격했지만, 의사가 내 길이 아님을 깨닫고 방송인으로 전향, 신회장의 애간장을 태운다. 후예에게 온갖 패악질과 화풀이를 일삼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은 18살 후예를 처음 보자마자 한 눈에 빠졌다.
- 민이 (김보민)
후예에게 구해진 아이
3.3. 특별 출연
- 대사제 (이경영)
수국의 대사제
수국의 기운과 섭리를 읽고 계시를 전달한다. 누구보다도 하백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하백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깊다. 수국에 붉은 물이 들자 왕권 이양의 시기가 되었다는 계시를 받고 차기 왕 내정자인 하백을 인간 세상으로 보낸다.
수국의 기운과 섭리를 읽고 계시를 전달한다. 누구보다도 하백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하백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깊다. 수국에 붉은 물이 들자 왕권 이양의 시기가 되었다는 계시를 받고 차기 왕 내정자인 하백을 인간 세상으로 보낸다.
하백의 어머니. 서왕모가 아니고 수왕모라고 나온다.
하급신
- 김대식 (손종학)
하급신
- 정신과 환자 (윤종훈)
4. 세계관
원작과는 세계관이 많이 다르므로, 원작을 보고 그대로 이해했다가는 내용상 착오에 빠질 수 있으니 일단 드라마를 보기 전에 원작의 내용을 싸그리 잊고 출발하기 바란다.
신계는 말 그대로 신이 살고 있는 세계로, 인간이 사는 인간계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인 것 같다. 신계라는 곳이 꼭 인간들이 죽으면 간다는 사후세계와는 동떨어진 개념으로 보인다. 천국[2] , 수국, 지국이라는 3개의 제후국이 있으며, 모든 물질의 근원은 물이기 때문에 수국의 왕이 관례대로 신계의 3국을 총괄하는 황제가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인간계와 신계가 무슨 관계인가 싶지만, 3국의 관리신들이 인간계로 나와서 인간계의 자연을 돌보고 있기 때문에 인간계가 황폐화되지 않은 거라고 한다.
하백의 말에 따르면 신들은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드라마를 보면 신들도 감정이 있고, 그냥 초능력을 가진 인간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사제의 말에 따르면 신은 인간처럼 태어나지 않고 그냥 생긴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 등장하는 수왕모는 원작 만화에서 하백의 어머니로 나오는데, 드라마에서는 원작 만화의 설정이 반영이 된건지 안 된건지 알 수 없다. 원작과 또 다른 점이 있다면, 하백은 미혼이라는 점이다. 소아가 하백에게 유화부인의 엄마는 누구냐고 묻는데 하백은 자신이 미혼이라고 답한다. 이쯤되면 아예 그냥 평행세계.
신은 인간에게서 잊혀졌을 때 사라진다고 한다. 그렇다면 하백은 고구려 신화에 나오다보니 유명하다 치지만, 비렴은 중국 신화책을 찾아봐야 겨우 알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안습이고, 무라는 거의 정체불명의 신인데 인간에게서 이미 애저녁에 잊혀진 무라부터 사라져야 맞다. 이 세계관의 인간계에서는 비렴과 무라도 나름 인지도있는 신인 모양.
하백이 저주를 받아서 낮에는 어린 아이, 밤에는 성인이 된다는 설정은 여기서도 잠깐 나온다.
5. OST
6. 시청률
작품 자체에 혹평이 꽤나 많은것에 비해 시청률은 전작들보다 꽤 선전하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 2회 이후 약 4개월만에 3%를 넘었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히 3%대를 유지하고 있다.
7. 평가
원래 여성 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작품이라 그런지 스킨십 장면에서 쓸 데 없이 분량소비가 많다. 겨우 손 좀 잡았는데 화면이 느려진다던지... 그 외에도 대사가 많이 오글거린다는 평이 많다.
배우들의 연기력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특히 드라마 초반부에 나오는 "나는 물의 신이자 수국의 왕..." 그 대사와 맞물려 경악하는 시청자도 여럿 있었을 정도였지만[3] 드라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의 연기가 안정되었다.
사실 이런 장르의 판타지 드라마의 경우는 사극과도 비슷한 장르라 정말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기가 많이 힘들다. 배우들도 신인이었다보니, 조금은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다. 다만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의 연기도 안정되는 모습이 나왔고, 2019년 기준에서 남주인공으로 출연한 남주혁의 같은 경우는 안시성과 눈이 부시게에서 연기력의 발전이 눈에 띄게 비약적이었다.
8. 여담
- 문채원이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신세경이 낙점되었다.#
- 선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원작에서 캐릭터 이름과 약간의 설정만 따왔을 뿐 원작과 내용이나 분위기가 전혀 동떨어진 작품으로 보여서 원작 팬들은 '이럴 거면 하백의 신부라는 이름은 왜 갖다 썼나'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4] 그러나 원작과 연계시키지 않고 별개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본다면 충분히 재밌어보이고 기대해볼만한 작품이라는 평도 많다.
- 이 드라마에서 신들로 나오는 하백, 무라, 비렴이 2800살 동갑으로 나오는 데 실제로 연기한 배우들도 94년생 동갑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