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나우 푸이그말
1. 소개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어릴 때 RCD 에스파뇰 유스팀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을 바탕으로 2017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했다.
2018년 1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프로 계약을 맺고 등번호는 69번을 배정받았다.
주로 U-23 팀에서 뛰고 있으며, 2018-19 시즌부터는 라이트백으로도 자주 나온다.
2020년 11월 현재 U-23 리그인 프리미어리그2에서 3경기 5골 2도움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쌓고 있다. 본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계약 기간이 2020-21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는 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당연하게도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슬슬 나이가 차는 중이기 때문에 선수 본인은 1군에서 활약할 만한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도 엿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 이 과정에서 고향 팀이기도 한 FC 바르셀로나와의 링크도 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도 1군 콜업은커녕 다른 U23 선수들과 달리 1군 훈련 참여 소식조차 나지 않고 있다.
이후 팀의 미드필더진이 부상으로 박살나서 이선 갤브레이스가 유로파리그 명단에 등록되고 한니발 메브리 1군 콜업 얘기까지 나오는 마당에도 아무 소식이 없는 걸 보면 나갈 예정인듯.
2.2. 국가대표
스페인 U-17 대표팀에 발탁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같이보기
[1] 카탈루냐어 발음 상 t͡ʃ는 영어의 ch 발음과 동일하다. 따라서 푸이그말이 아닌 푸치말로 발음하는 것이 옳다. 비슷한 예로 FC 바르셀로나의 리키 푸치가 있다.[2] 실제로 비슷한 나이대의 메이슨 그린우드나 브랜든 윌리엄스는 이미 1군 스쿼드에서 뛰고 있으며 제임스 가너, 딜런 레빗 등 역시 임대 이적을 통해 1군 경험을 쌓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