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윌리엄스

 



[image]
<colbgcolor=#da020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33'''
'''브랜든 폴 브라이언 윌리엄스
(Brandon Paul Brian Williams)
'''
'''생년월일'''
2000년 9월 3일 (24세)
'''국적'''
[image]잉글랜드
'''출신지'''
맨체스터
'''신체조건'''
183cm[1]/ 70kg
'''포지션'''
'''레프트백''', 라이트백[2][3]
'''주발'''
'''오른발'''[4]
'''등번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33번[5]
'''후원사'''
푸마
'''유소년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7~2020)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 )'''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4. 국가대표 경력
5. 역대 프로필 사진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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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좌측 풀백이다. 맨유의 풀백 유망주이다.

2.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이 준수한 편으로, 본인의 빠른 스프린트를 활용한 활발한 오버래핑과 함께 왼쪽 측면에서 접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릴 수 있으며, 태클에서도 훌륭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경기시에 상대방의 도발에 물러서지 않는 투지도 인상적. 여기에 오른쪽과 왼쪽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활용도가 높다.
특이점으로 주로 왼쪽 풀백을 봄에도 주발이 오른발인 반댓발 풀백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윌리엄스는 왼발로 크로스를 빠르게 올리기보다는 한번 접어 상대 수비를 제쳐내고 오른발로 올리거나, 인버티드 풀백처럼 중앙 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성향을 보인다.
다만 어린 나이의 선수답게 경험이 필요하고, 수비에서의 안정감은 아직 부족하다. 또 거친 플레이가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풀백 중에서는 준수한 피지컬을 갖춰서 이를 믿고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지만 실제로 몸싸움이나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는 장면은 보기 힘든 편이다.

3. 클럽 경력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7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각별히 키우고 있는 촉망받는 풀백. 오른발잡이이며, 주 포지션은 좌측 풀백이다. 준수한 스피드와 크로스가 일품이며,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반반한 외모와 함께 알려져 있다.

3.1.1. 2019-20 시즌


주축 풀백인 루크 쇼디오구 달로트의 부상에 따라 올레 군나르 솔샤르감독의 1군 콜업에 응했다. UEFA 유로파 리그 2차전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좌측 풀백으로 선발출전해 1군 무대 신고식을 치뤘다. 팀의 경기력 자체가 폭망이라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진 못했으나 활발한 활동량과 오버래핑,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8R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하지는 않았다.
2019년 10월 17일, 3+1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9R 리버풀전 교체로 리그에서 데뷔했다. 내년쯤이면 출전여부는 둘째치면 확실히 1군으로 자리잡을듯 하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 파르타잔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오버래핑 중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맹활약했고, 간간히 미스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여 계속해서 성장해 나간다면 왼쪽 풀백 자리에서 꾸준히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남겼다.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된 건 덤.
카라바오컵 16강 첼시전,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해 캘럼 허드슨오도이를 틀어막으며 나이와 경험을 감안했을 때 강팀을 상대로 왼쪽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공격 전개시에서의 위협성만 더 갖춰진다면 확실히 좋은 선수로 상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또 한번 보여주었다. 오른발잡이라 크로스 타이밍에서도 접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2R 브라이튼전 에서 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렀는데 활발한 오버래핑과 준수한 수비로 상대의 측면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다.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골 찬스까지 맞이 했지만 아쉽게 매튜 라이언에 막혔고. 교체 되기 전 까지 거의 풀타임을 치르는 동안 그 활약이 MOM급인건 덤. 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13R 셰필드전 좌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전까지만 하더라도 셰필드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들어 안정감을 찾고 추격의 불씨를 지피는 만회골을 멋진 하프발리 슛으로 기록하였다. 이로써 본인의 프로 데뷔골을, 그것도 수비수가 프로 출장 6경기만에 기록하게 되었다.
14R 아스톤 빌라전에서 선발출장 했지만 수비에서 2실점에 모두 관여하면서[3]수비력에서는 아직 개선이 필요한 모습을 보였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스타나전에 선발출전했다. 경기력은 전경기와 비슷하게 수비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쇼와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알크마르전에도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를 펼쳤다.
번리와의 리그 20라운드에서 간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준수한 오버래핑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다.
경기에 출장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루크 쇼를 밀어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는 중이다. 팀은 윌리엄스가 선발 출전했을 때 71%의 승률을 자랑하는 반면, 쇼가 선발 출전한 경우에는 37% 승률에 그쳤다.
FA컵 3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어려운 상대인 아다마 트라오레를 성공적으로 틀어막았다.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 선발출전했다. 이번에도 누구와는 다르게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노리치와의 리그 22라운드 역시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빈 골대에 어마어마한 대기권 돌파슛을 선보인건 흠, 하지만 애초에 그런 상황에서는 굉장히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바로 슈팅으로 가져가면 흔히 있는 일이긴 하다.
FA컵 3라운드 울버햄튼과의 재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페드로 네투를 성공적으로 틀어막고 4백 라인과 함께 견고한 수비를 보이며 팀이 클린시트에 성공하는데에 일조 했다. 이것으로 조금만 더 성장세를 보인다면 현재 폼이 저하된 루크 쇼와 주전경쟁에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리그 23R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2대0으로 패배했지만 빠른 발을 활용하여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평점은 6.2를 받았다.
리그 24R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패배했지만 역시나 공수 양면에서 열심히 뛰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체력 안배를 위해 69분 루크 쇼와 교체되며 벤치로 갔다.
이후 많은 경기를 소화한 탓인지 폼이 다소 떨어졌고, 경쟁자 루크 쇼의 폼이 올라오면서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상황이다. 그래도 두 선수가 공존하던, 번갈아 출전하던 꾸준히 출전 기회는 얻고 있으니 이보다 더 바람직한 상황은 없을 것이다.
29R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했고, 뛰어난 전진성을 바탕으로 2-0 승리에 기여했다.
FA컵 8강 노리치 시티전에서 62분 디오구 달로트와 교체되어 라이트백으로 활약했다. 팀은 연장 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32R 브라이튼전 후반 64분 루크 쇼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다. 팀은 깔끔한 3-0 승리를 거두었다.
34R 아스톤빌라전 또한 66분에 완비사카와 교체되어 들어왔다.
35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루크 쇼가 후반전에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교체 투입되었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경기 도중 카일 워커피터스와 강하게 충돌하며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출혈이 발생해 피가 얼굴을 뒤덮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얼굴이 피범벅이 된 상황에서도 꿋꿋히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은 뒤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사우스햄튼 선수들은 공격을 계속 전개해 동점골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FA컵 4강 첼시전 치명적인 패스미스가 마운트에게 연결되어 실점을 내주었다.
38R 레스터시티 전까지 루크 쇼를 대신해 출전하여 팀의 UCL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20년 8월 4일, 구단과 4+1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LASK 린츠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72분을 뛴 뒤 타히트 총과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8강 코펜하겐전도 선발출전해 연장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수 양방면으로 특유의 장점인 활동량을 보였지만 수비시에 폴크에게 완벽하게 공략 당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루크 쇼의 공백이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브랜든 윌리엄스가 아직 어리고 팀 내 유스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볼 수 있다.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전에서 결국 기량미달의 모습을 보이머 루크 더 용의 역전골을 막지 못했다. 콜업 이후 좋은 폼을 보이며 루크 쇼의 잦은 부상이탈에 지친 유나이티드 팬들의 맨유의 레프트백 포지션을 책임져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아쉬운 폼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후반부의 아쉬운 폼과는 별개로 처음 1군 콜업을 받은 시즌이고, 어린 선수가 30경기를 넘게 소화하며 좋은 폼을 이어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에,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평가해볼 수 있다. 프리시즌 투어에도 함께하지 않았던 그야말로 “쌩 신인”이, 한 때 루크 쇼의 주전 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다음 시즌 성장세에 대한 기대치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2019-20 시즌: 36경기(선발 25경기) 1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17경기(11) 1골 1도움
UEFA유로파리그: 8경기 1도움
FA컵: 6경기(3)
EFL컵: 5경기(3)

3.1.2. 2020-21 시즌


새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53번에서 33번으로 교체하였다. 패디 맥네어에 이어 오랜만에 33번의 주인이 되었다.#
팀이 꾸준히 알렉스 텔리스 등 레프트백 영입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본 포지션인 라이트백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EFL컵 3,4라운드 루튼 타운전, 브라이튼전 모두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이적 시장 막판에 사우스햄튼 FC의 임대 영입 시도가 있었으나 솔샤르 감독이 거절했다고 한다. 양쪽 측면 수비에서 활용할 수 있기에 내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
에버튼 U-23팀과의 프리미어리그2 경기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상대의 완벽한 찬스를 골문 앞에서 저지했을 뿐 아니라 후반 종료 직전에는 박스 안 침투를 통해 팀의 역전골이 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맹활약했다. 리저브 레벨에서는 어나더 클래스임을 선보였으며, 예상대로 완비사카의 백업인 오른쪽 위치에서 플레이할 것으로 보인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루크 쇼가 에버튼전에서 한 달 가량 아웃될 부상을 입어 오른쪽과 왼쪽 서브 풀백 자리를 모두 맡게 되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사우스햄튼 FC가 다시 임대 영입을 시도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풀백 뎁스가 애매해[6]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챔스 조별리그 4차전 바샥셰히르전에 완비사카와 교체되어 오랜만에 출전했다. 빌드업에서 미스가 간혹 있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여 주기도 했다.
챔스 조별리그 6차전, 61분 교체로 투입됐다.
리그 10라운드 사우스햄튼전 후반 막판 교체투입됐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레버쿠젠사우스햄튼 FC가 임대 영입을 시도한다고 한다. 현 스쿼드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만큼[7] 임대 이적 확률이 여름 이적시장 당시에 비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FA컵 3라운드 왓포드전, 오른쪽에서 선발출전했다.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 계획이 꼬이면서 백업 라이트백으로 팀에 잔류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FA컵 5라운드 웨스트햄전 연장전 시작과 함께 교체출전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고 팀도 1대0 승리.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됐다.

4. 국가대표 경력


2019년 9월 5일 네덜란드 U-20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U-20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고, 2020년 10월 7일에는 안도라 U-21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U-21 대표팀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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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2020-21 시즌'''
''' 시즌'''
'''시즌'''

6. 여담


  • 원래 오른발잡이인 윌리엄스의 주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였지만 현재 맨유 U-23 팀에서 같이 뛰고 있는 이선 레어드에게 밀려서 좌측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

7. 같이 보기



[1] https://youtu.be/TBsBlb6xMQY 이 영상의 8초에서 마르시알과 키가 비슷하다. [2] 레프트백, 라이트백 가릴 것 없이 다 가능하다. 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한다.[3] A B 첫번째 실점장면 에서는 역습상황에서 무리하게 끊어내려다가 완벽하게 뚫렸고, 2번째 실점장면에서는 혼자만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해 동점골을 허용했다[4] 보기 힘든 반대발 풀백이다.[5] 53 → 33[6] 왼쪽엔 텔레스와 쇼, 오른쪽엔 완비사카와 포수멘사, 윌리엄스, 레어드이다. 숫자만 보면 넉넉하지만 쇼는 언제 누울지 모르고, 포수멘사는 윌리엄스보다 낫다고 하기 애매한 실력. 레어드는 1군 경험이 거의 없다.[7] 1군에선 쇼, 텔레스, 완비사카, 포수멘사보다 입지가 낮고, U23에선 레어드와 페르난데스가 주전으로 뛰고 있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