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이오케라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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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지금의 중국 중북부 지역에 서식했던 원시적 신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고대의 뿔 달린 얼굴'로, 1992년 일본과 중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실크로드 공룡 발굴조사단에 의해 중국 간쑤성에서 발견되었다.
몸길이 약 1m로 매우 작은 덩치에 머리가 비교적 큰 것이 특징이며, 프시타코사우루스처럼 이족보행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후대의 여러 각룡류들과는 달리 뿔이 없으며 뒤통수에 돋아난 작은 뼈 프릴만이 보일 뿐이다. 상악골의 이빨은 프로토케라톱스를 닮았고 하악골의 이빨은 프시타코사우루스를 닮았다.
대한민국에서도 2009년 10월 아르카이오케라톱스와 비슷한 종류의 공룡화석이 경남 고성에서 발견되었으며 2014년 3월 초에는 역시 비슷한 원시 각룡류 화석이 부산 두도에서 발견되었다. 2014년 화석의 경우 보존도가 75%로 꽤나 높다고 한다.[1]
코레아케라톱스와 근연 관계가 있는 종으로 보인다.
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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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1. 개요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지금의 중국 중북부 지역에 서식했던 원시적 신각룡류 공룡.
2. 상세
속명의 뜻은 '고대의 뿔 달린 얼굴'로, 1992년 일본과 중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실크로드 공룡 발굴조사단에 의해 중국 간쑤성에서 발견되었다.
몸길이 약 1m로 매우 작은 덩치에 머리가 비교적 큰 것이 특징이며, 프시타코사우루스처럼 이족보행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후대의 여러 각룡류들과는 달리 뿔이 없으며 뒤통수에 돋아난 작은 뼈 프릴만이 보일 뿐이다. 상악골의 이빨은 프로토케라톱스를 닮았고 하악골의 이빨은 프시타코사우루스를 닮았다.
대한민국에서도 2009년 10월 아르카이오케라톱스와 비슷한 종류의 공룡화석이 경남 고성에서 발견되었으며 2014년 3월 초에는 역시 비슷한 원시 각룡류 화석이 부산 두도에서 발견되었다. 2014년 화석의 경우 보존도가 75%로 꽤나 높다고 한다.[1]
코레아케라톱스와 근연 관계가 있는 종으로 보인다.
[1] 이미 2010년에 두도 비탈면 해안선 곳곳에서 공룡의 알, 발자국, 뼈, 배설물 등 당시 공룡의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화석을 비롯해 고사리류인 양치식물 화석과 겉씨식물의 나무둥치 화석 등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