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시스터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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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里亞'''
시스터 프린세스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하나.
1. 개요
프랑스 출신의 캐릭터.[3]
사실 시스터 프린세스라는 제목에 가장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할 만큼 (화려한 드레스, 고성을 닮은 집, 수발을 드는 하녀 등) 정말 공주님 한 분이 넘어온 듯하다.
2. 특징
집사가 교육을 잘했는지, 자기 마음대로 하는 여느 공주님들과는 달리 역시나 예의바르고 상냥하다.
그러나 보호받으면서 자라온 탓인지 활달한 성격은 아니고, 자주 울음을 터뜨린다.[4] 히나코도 많이 울지만, 단연 1등은 아리아이다. 100% 기준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20% 내외로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리아는 한 40%. 자세히 살펴보면, 오히려 제일 막내인 히나코보다도 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아가씨. 고집도 은근히 세 오히려 히나코보다 더하다.
사실 시스프리 전성기에는 아리아라는 캐릭터가 부담스러워 이래저래 안티가 많았다. 게다가 미즈키 나나라는 성우도 당시에는 아직 신인급인 데다 맡는 역할마다 비호감인 일이 많아 마이너스 효과가 심했다.
하지만 작중에선 비중이 작은 아리아가 합창곡 이벤트만 나면, 모조리 다 메인 보컬에 정중앙 자리를 꿰차니[5] 노래에 일가견이 있다.[6]
단 것을 상당히 좋아해서 꼭 막대사탕이나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닌다. 반대로 신 걸 상당히 싫어해서 조금이라도 시면 바로 울어버린다(…)
자신을 돌봐주는 어른을 죄다 지야(할아범)라고 부른다. 참고로 현재 아리아의 전속 메이드는 여성(…) 이전 집사는 나이 든 노인으로, 아리아는 그 때부터 자신을 돌보는 모든 사람에게 '지야'라는 호칭을 붙였다.
히나코와는 다른 방향의 귀여움으로 승부보는 타입.
이쪽도 버츄얼 유튜버 데뷔가 결정되었다.
[1] 당시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이었다. 또한 뮤직 페어에서 게스트 출연했을 때와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 당시와 거의 변하지 않은 연기투를 선보여서 대호평.[2] 굳이 번역하면 오라범[3] 그래서 북미판에서 오빠를 부르는 호칭은 프랑스어로 '나의 형제'를 의미하는 Mon Frere(몽 프레)이다.[4] 오죽하면 아리아를 언급할 때 떠오르는 단어가 '쿠스'(우리말로 훌쩍)일까...[5] 그 때부터 이미 미즈키 나나의 가창력은 인정받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아리아 연기할 때의 목소리와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완전히 다르다.[6] 다른 캐릭터 캐릭터송은 그 캐릭터에 맞춰서 불렀다면, 아리아의 캐릭터송은 완전히 미즈키 나나 노래톤으로 들린다. 혼자만 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