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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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スタープリンセス / Sister Princess
일본의 미디어 믹스.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 당시로선 아직까지 주류라고 할 수 없었던 여동생 모에를 대대적으로 내세워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서, 과장을 좀 보태면 '''서브컬쳐계의 상식을 뒤엎은 물건'''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시스프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작은 일본의 전격 G's magazine에서 시작한 독자 참여형식의 소설, 독자 참여 형식이라고 해서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독자들에게 일종의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맞춰서 진행해나가는 식이라고 보면 된다.
원래 9명의 여동생 캐릭터로 시작, 독자들의 요구에 의해 해외 출신의 캐릭터 3명을 더 추가하여 총 12명의 여동생이라는 전무후무한 설정이 생겨났다. 초기에는 각 여동생마다 오빠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서로 연관되지 않는 12명의 남매가 시스터 프린세스라는 이름으로 묶인 것으로 볼 수 있었다.[1] 그러나 관련이 없는 것은 초기뿐이며 이후 총 4기로 걸쳐 이야기가 진행되었다.[2] 1기는 위에 기술한 것처럼 각 여동생들의 연관관계가 없는 상태이며 이후 2, 3기를 거치며 하나의 세계로 통합되으며 4기에서는 1기와 같이 전원보다는 개개인에 중점을 둔 일러스트와 이야기를 전개했다. 캐릭터들이 12명이나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등장했던 미소녀 컨셉은 모조리 다 사용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으나, 몇몇 캐릭터는 개성이 약간 부족한 관계로 게임에서 지나치게 컨셉을 강화시켜버려 다소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조장한다. 그러나 오빠 사랑으로 극복 가능하다.(…)
이후 인기를 얻어 PS용 게임으로 발매되었고 '''1명의 오빠에 12명의 여동생'''이라는 해괴망측한 가족관계는 여기서 확립된다. 이 작품 덕분에 로리콘과 시스콘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며, 국내에서도 이 게임을 기점으로 시스프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났다.
시스터 프린세스의 일러스트 전반을 맡은 '''텐히로 나오토'''는 이전까지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일러스트레이터였으나 시스터 프린세스 이후로 주가가 뛰었다. 이후 시스터 프린세스가 종료될 때까지 무지막지한 그림들을 그려냈고 종료 이후에는 각종 소설의 삽화등을 그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지만, 설정&스토리 40%에 텐히로 나오토의 그림 60%로 구성된 시스프리인지라, 작붕등의 문제로 욕을 먹었다. 이후에 제작된 시스터 프린세스 - 리퓨어 는 작붕문제를 어느 정도는 해소했다. 사실 본편은 그냥 그럭저럭이고 본편 뒤에 10분 분량으로 붙는 '시스터 프린세스 리퓨어 캐릭터즈'[3] 가 진국이다. 영상물 중에서 캐릭터즈가 그나마 텐히로 나오토의 그림과 유사하다.
시스터 프린세스의 TV 애니메이션[4] 의 DVD가 북미로 수출되어 더빙되면서 여동생들이 오빠를 부르는 각기 다른 호칭을 기를 쓰고 현지화했는데, 이것이 어떤 면에선 참으로 공포스럽다(Elder brother, brother, Older brother...).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뉴타입에서 특별히 화보집 'Art of Sister Princess'를 한글 버전으로 출판했지만 다 팔리지 않은 우울한 과거가 있다.[5]
시스프리의 인기는 대체로 극로리파와 어른스러운 여동생파가 있는데, 극로리파의 톱은 늘 아리아가 차지하고 있고 반대로 어른스러운 여동생파는 사쿠야와 치카게가 양분하고 있다. 시스프리 전성기에는 많이 싸운 것 같다. 다만 카렌은 어느 파에서도 5위권 안에는 들었던 듯. 의외로 히나코는 극로리파에서도 인기가 낮고 카호와 마리에가 상위권에 드는 등 알 수가 없는 기준.
사실 이 작품이야말로 이후 몇년간 끝없이 상승세를 탄 '''여동생 붐의 기폭제'''이며, '''진정한 발단이자 원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동생 모에 노선을 이렇게까지 대놓고 노골적으로 내세운 것은 이 작품이 거의 최초.
이후 G's 매거진에서 이 작품의 기믹을 잇는 작품으로 '''베이비 프린세스'''가 나오게 된다(...). 같은 작가인 키미노 사쿠라코의 작품. 그리고 그녀는 '''대박을 하나 터뜨렸다.'''
2012년 10월에 열린 전격 20년제에서 '신규 일러스트와 공식 줄거리를 갖는' 시스터 프린세스 소책자 '시스터 프린세스 ~Brother's Day~ 가 공개돼 수많은 과거 시스프리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근 10여년만의 공식 책자로 회장 내에서만 판매했고 이후 전격문고 온라인 매장에서도 2회에 걸쳐 판매. 일러스트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반영[6] 하여 캐릭터들의 모습이 약간 달라졌으며 이에 약간 거부감을 느끼는 팬들도 존재한다.
동인 게임중 시스프리 건틀렛이라고 본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탄막 액션슈팅게임이 있다. 참고로 적 종류중에는 뜬금없이 둠 시리즈의 카코데몬과 로스트 소울도 까메오 출연하고 있다.
2017년 3월 1일 15주년 기념으로 블루레이 박스가 출시된다고 한다. 가격은 소비세 제외 32,000엔 그리고 카렌 역의 쿠와타니 나츠코와 카호 역인 모치즈키 히사요의 Web라디오 특별방송이 2017년 3월 1일부터 21일까지 한정방송된다고 한다.
그 15주년 기념으로 간만에 여동생 성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출처는 히나코 성우이기도 했던 치바 치에미의 트위터. 트위터 사진. 아쉽게도 아리아 성우였던 미즈키 나나만 불참. 시스프리 전성기때는 데뷔초에 인지도가 거의 없어 비중도 매우 적은 아리아 성우였던 미즈키 나나가 현재는 나머지 성우들을 압도하는 탑이 된 것을 보면 세월이 무상하다.[7]
참고로 2018년 가을 분기에 나온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에 관련 캐릭터들이 아방 파트에서 모두 출연했다. 놀랍게도 성우진은 모두 그대로다. 단 몇몇 성우들은 연기색이 바뀐 것이 들린다.[8]
2019년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유튜브 채널을 열고 기간 한정으로 TVA를 차례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카렌이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데뷔 날짜도 카렌의 생일인 9월 23일. 이후 반응이 좋았는지, 12월 3일 인기 캐릭터중 하나였던 사쿠야 또한 버추얼 유튜버 데뷔를 발표했다.
그리고 2021년 2월 14일 '''20주년 라이브 개최'''가 발표되었다. 2021년 9월 23일 개최예정.
시스프리 캐릭터들은 모두 나이가 정해져 있지 않있다. 단지 키, 어투, 복장으로 예상할 뿐. 이유는 그 나이보다 어린 팬들에게는 '여동생'이 아니라 ''''누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매체에 따라 나이를 추측할 수 있는 요소가 몇가지 등장한다.
시스터 프린세스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본편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이쪽 설정을 믿고 따르는 부류도 일부 존재한다. 이단이다, 이단!(…)[10]
주인공인 오빠에게 와타루라는 이름을 부여했으며, 한 집에 오빠와 12명의 여동생이 함께 생활한다는 설정 및 오리지널 캐릭터도 추가했다.
드라마 자체는 일반 연애 드라마랑 그다지 차이가 없으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작화 문제가 발생하여 덕분에 욕 좀 먹었다.[11] 작화 담당의 문제인지 애니메이션 설정집에서도 약간의 작화 문제가 보이는, 이래저래 문제작. 허나 입문용으로는 괜찮은 듯하다.
일본에서 5화 방영할때 한국에서 8화 밑그림 작업 중이었을만큼 살인적인 스케쥴로 제작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여담으로 5화에서 시라유키가 2명이 되는 옥의 티(?)가 있다. 해당 장면은 시라유키가 아침식사를 가져오는 장면에서 마미와 시라유키를 제외한 모두가 히나코 주변에 모여있는데 '''그중에 존재할 리 없는 시라유키도 있다.'''
오프닝인 Love Destiny의 첫 소절 발음이 あいたい あい あい あい あいのに 였는데, アイタイ LOVE LOVE LOVE LOVEのに 로 표기되어 愛たい(사랑하고 싶어)로 해석이 되는 한편, 바로 다음에 '만날 수 없는 이 밤에는'이라는 가사가 나오는 맥락상 會(あ)いたい(만나고 싶어)로 해석될수도 있다. 이 소절을 두고 한국 팬덤에서 둘중 한쪽으로 제한하는 자신의 해석만이 옳다는 주장으로 격론이 오가는 촌극이 있었다.
1기가 워낙 혹평을 당해서인지 아예 설정을 게임 버전쪽으로 다시 바꾸고 제작된 애니메이션. 와타루란 이름은 완전히 소멸했으나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살아남아서 이곳 저곳에 조연으로 등장한다. 물론 비중따윈 없다.
각 여동생들과 오빠는 따로 산다는 게임 설정으로 바꿨다. 때문에 12 캐릭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기에 전작보다는 덜 산만하다. 대신에 극중 등장빈도가 낮은 캐릭터들이 몇몇 생겨 해당 캐릭터의 팬은 눈물만.[12]
아래 캐릭터즈에 견주어 본작을 리퓨어 스토리즈라고 칭하기도 한다. OP/ED는 can/goo가 담당(그 유명한 ''''마보로시''''다.). BGM은 I've에서 담당하여 I've가 최초로 애니메이션 음악을 맡은 작품이 되었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가이낙스'''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리퓨어 본편 종료 후, 소설판에 있는 각 여동생들의 이야기를 영상화한 것. 엄밀히 말해서 별도의 애니메이션은 아니다. 대신 본편보다 이쪽이 더 대단한 스태프들이 참여해서 연출과 작화가 훨씬 좋다. 나카무라 쇼코의 6화와 히라마츠 타다시의 9화가 유명하다.
소설판이 재료이기 때문에 각 캐릭터즈는 연관성이 하나도 없다.[14] 각 캐릭터마다 엔딩곡을 하나씩 만들어줬는데, 전부 오카자키 리츠코가 불렀다. 이게 상당히 퀄리티가 좋으며 "12인의 엔딩"이라는 음반으로 출시 된 후 오카자키 리츠코 정규 6집에도 모두 수록되었다. [15]
TV에서 방영할 시절에는 OP - 스토리즈 - ED - 캐릭터즈 - 캐릭터즈 ED로 1화가 마무리 되었다. DVD로 발매할 때에는 전체 12개의 캐릭터즈 에피소드를 전/후반 6개씩 나누어 발매된 판과 각 캐릭터마다 하나씩 수록하여 발매한 판이 존재한다.
TV판에는 포함되지 않은 DVD만의 오프닝인 'A Girl in Love'가 추가되었으며 캐릭터즈 上/下로 나뉜 DVD의 경우에는 오카자키 리츠코가 부른 곡이 추가되었으며 캐릭터 별도 DVD의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의 성우가 부른 노래로 제작되어 있다. 영상은 모두 동일
참고로 'A Girl in Love'는 유일하게 호리에 유이의 4집 앨범에 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약간 편곡). 호리에 유이 4집을 발매할때에도 이 점을 부각시켜 홍보하였다. 그 외에 풀버전은 없으며 오카자키 리츠코가 맡은 캐릭터즈 OST에도 Short Version만이 수록되어 있다.
1. 개요
シスタープリンセス / Sister Princess
일본의 미디어 믹스.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 당시로선 아직까지 주류라고 할 수 없었던 여동생 모에를 대대적으로 내세워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서, 과장을 좀 보태면 '''서브컬쳐계의 상식을 뒤엎은 물건'''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시스프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작은 일본의 전격 G's magazine에서 시작한 독자 참여형식의 소설, 독자 참여 형식이라고 해서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독자들에게 일종의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맞춰서 진행해나가는 식이라고 보면 된다.
원래 9명의 여동생 캐릭터로 시작, 독자들의 요구에 의해 해외 출신의 캐릭터 3명을 더 추가하여 총 12명의 여동생이라는 전무후무한 설정이 생겨났다. 초기에는 각 여동생마다 오빠가 있는 것처럼 표현했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서로 연관되지 않는 12명의 남매가 시스터 프린세스라는 이름으로 묶인 것으로 볼 수 있었다.[1] 그러나 관련이 없는 것은 초기뿐이며 이후 총 4기로 걸쳐 이야기가 진행되었다.[2] 1기는 위에 기술한 것처럼 각 여동생들의 연관관계가 없는 상태이며 이후 2, 3기를 거치며 하나의 세계로 통합되으며 4기에서는 1기와 같이 전원보다는 개개인에 중점을 둔 일러스트와 이야기를 전개했다. 캐릭터들이 12명이나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등장했던 미소녀 컨셉은 모조리 다 사용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으나, 몇몇 캐릭터는 개성이 약간 부족한 관계로 게임에서 지나치게 컨셉을 강화시켜버려 다소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조장한다. 그러나 오빠 사랑으로 극복 가능하다.(…)
이후 인기를 얻어 PS용 게임으로 발매되었고 '''1명의 오빠에 12명의 여동생'''이라는 해괴망측한 가족관계는 여기서 확립된다. 이 작품 덕분에 로리콘과 시스콘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며, 국내에서도 이 게임을 기점으로 시스프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났다.
시스터 프린세스의 일러스트 전반을 맡은 '''텐히로 나오토'''는 이전까지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일러스트레이터였으나 시스터 프린세스 이후로 주가가 뛰었다. 이후 시스터 프린세스가 종료될 때까지 무지막지한 그림들을 그려냈고 종료 이후에는 각종 소설의 삽화등을 그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지만, 설정&스토리 40%에 텐히로 나오토의 그림 60%로 구성된 시스프리인지라, 작붕등의 문제로 욕을 먹었다. 이후에 제작된 시스터 프린세스 - 리퓨어 는 작붕문제를 어느 정도는 해소했다. 사실 본편은 그냥 그럭저럭이고 본편 뒤에 10분 분량으로 붙는 '시스터 프린세스 리퓨어 캐릭터즈'[3] 가 진국이다. 영상물 중에서 캐릭터즈가 그나마 텐히로 나오토의 그림과 유사하다.
시스터 프린세스의 TV 애니메이션[4] 의 DVD가 북미로 수출되어 더빙되면서 여동생들이 오빠를 부르는 각기 다른 호칭을 기를 쓰고 현지화했는데, 이것이 어떤 면에선 참으로 공포스럽다(Elder brother, brother, Older brother...).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뉴타입에서 특별히 화보집 'Art of Sister Princess'를 한글 버전으로 출판했지만 다 팔리지 않은 우울한 과거가 있다.[5]
시스프리의 인기는 대체로 극로리파와 어른스러운 여동생파가 있는데, 극로리파의 톱은 늘 아리아가 차지하고 있고 반대로 어른스러운 여동생파는 사쿠야와 치카게가 양분하고 있다. 시스프리 전성기에는 많이 싸운 것 같다. 다만 카렌은 어느 파에서도 5위권 안에는 들었던 듯. 의외로 히나코는 극로리파에서도 인기가 낮고 카호와 마리에가 상위권에 드는 등 알 수가 없는 기준.
사실 이 작품이야말로 이후 몇년간 끝없이 상승세를 탄 '''여동생 붐의 기폭제'''이며, '''진정한 발단이자 원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동생 모에 노선을 이렇게까지 대놓고 노골적으로 내세운 것은 이 작품이 거의 최초.
이후 G's 매거진에서 이 작품의 기믹을 잇는 작품으로 '''베이비 프린세스'''가 나오게 된다(...). 같은 작가인 키미노 사쿠라코의 작품. 그리고 그녀는 '''대박을 하나 터뜨렸다.'''
2012년 10월에 열린 전격 20년제에서 '신규 일러스트와 공식 줄거리를 갖는' 시스터 프린세스 소책자 '시스터 프린세스 ~Brother's Day~ 가 공개돼 수많은 과거 시스프리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근 10여년만의 공식 책자로 회장 내에서만 판매했고 이후 전격문고 온라인 매장에서도 2회에 걸쳐 판매. 일러스트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반영[6] 하여 캐릭터들의 모습이 약간 달라졌으며 이에 약간 거부감을 느끼는 팬들도 존재한다.
동인 게임중 시스프리 건틀렛이라고 본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탄막 액션슈팅게임이 있다. 참고로 적 종류중에는 뜬금없이 둠 시리즈의 카코데몬과 로스트 소울도 까메오 출연하고 있다.
2017년 3월 1일 15주년 기념으로 블루레이 박스가 출시된다고 한다. 가격은 소비세 제외 32,000엔 그리고 카렌 역의 쿠와타니 나츠코와 카호 역인 모치즈키 히사요의 Web라디오 특별방송이 2017년 3월 1일부터 21일까지 한정방송된다고 한다.
그 15주년 기념으로 간만에 여동생 성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출처는 히나코 성우이기도 했던 치바 치에미의 트위터. 트위터 사진. 아쉽게도 아리아 성우였던 미즈키 나나만 불참. 시스프리 전성기때는 데뷔초에 인지도가 거의 없어 비중도 매우 적은 아리아 성우였던 미즈키 나나가 현재는 나머지 성우들을 압도하는 탑이 된 것을 보면 세월이 무상하다.[7]
참고로 2018년 가을 분기에 나온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에 관련 캐릭터들이 아방 파트에서 모두 출연했다. 놀랍게도 성우진은 모두 그대로다. 단 몇몇 성우들은 연기색이 바뀐 것이 들린다.[8]
2019년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유튜브 채널을 열고 기간 한정으로 TVA를 차례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카렌이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데뷔 날짜도 카렌의 생일인 9월 23일. 이후 반응이 좋았는지, 12월 3일 인기 캐릭터중 하나였던 사쿠야 또한 버추얼 유튜버 데뷔를 발표했다.
그리고 2021년 2월 14일 '''20주년 라이브 개최'''가 발표되었다. 2021년 9월 23일 개최예정.
2. 캐릭터 설명
2.1. 국가별 '오빠'에 대한 호칭
2.2. 나이 문제
시스프리 캐릭터들은 모두 나이가 정해져 있지 않있다. 단지 키, 어투, 복장으로 예상할 뿐. 이유는 그 나이보다 어린 팬들에게는 '여동생'이 아니라 ''''누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매체에 따라 나이를 추측할 수 있는 요소가 몇가지 등장한다.
2.2.1. 원작
- 단행본 '캐릭터 컬렉션' 7권 1장 '자상하게 가르쳐줘!'에서는 시라유키가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하지만 내용은 간단한 분수 덧셈/뺄셈이기 때문에 수학이라기보다는 산수에 가깝다).
- 캐릭터 컬렉션 8권 1장 '봄바람이 불면'에서는 링링이 초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단행본 '오리지널 스토리즈'의 속표지 그림에서는 치카게가 중학교 1학년 교과서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캐릭터 컬렉션 4권 3장 '삐요쨩과 비오는 날의 개구리' 편에서 히나코가 오전반이어서 집에 먼저 왔다는 대사가 있다.
- 요츠바는 일본에 오기 전까지 영국의 초등학교(primary school)에 다니고 있었다. (캐릭터 컬렉션 11권 6장에서)
2.2.2. 게임판 Sister Princess
- 사쿠야는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단계이다.
- 하루카는 내년 봄부터 오빠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뉘앙스의 발언(또는 고등학교에 편입)에 의해 중학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마모루는 중학생이다.
- 카호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다.
- 카렌은 주인공과 같은 학년을 다닌다. 허나 카렌은 월반했다고 한다.고로 1살 어림
2.2.3. 2번째 게임판 Sister Princess 2
- 히나코는 생일 전에는 9살、생일 이후는 10살이다(8월 15일 생일 이벤트 CG에서, 생일 케이크에 꽂혀있는 촛불 개수로 알 수 있다).
2.2.4. 애니판 시스터 프린세스
- 교복의 차이로 초등부 이하와 중등부 이상이 나뉘어진다(카호, 마모루, 히나코, 아리아가 초등부 이하 교복. 나머지 8명은 중학부 & 고등부 교복이다).
- 히나코는 유치원생(3화 '오빠와 함께'에서)
2.2.5. 기타
- 동인지 등의 2차 창작물에서는 사쿠야, 치카게, 하루카를 최연장자 그룹, 히나코, 아리아를 최연소 그룹으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판단기준도 단순히 키에 의한 것은 아니어서, 예컨대 키가 150cm인 마모루는 여동생들 중에서는 5번째로 키가 크지만 148cm인 카렌이나 마리에보다도 연하 취급을 받는 일이 많다. 또 첫번째 애니판에서는 히나코, 아리아 및 카호의 키는 원작에 비해 작게, 시라유키는 원작에 비해 크게(외견상) 표현되어 있다.
3. 애니메이션
3.1. TVA: 시스터♥프린세스
시스터 프린세스의 첫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본편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이쪽 설정을 믿고 따르는 부류도 일부 존재한다. 이단이다, 이단!(…)[10]
주인공인 오빠에게 와타루라는 이름을 부여했으며, 한 집에 오빠와 12명의 여동생이 함께 생활한다는 설정 및 오리지널 캐릭터도 추가했다.
드라마 자체는 일반 연애 드라마랑 그다지 차이가 없으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작화 문제가 발생하여 덕분에 욕 좀 먹었다.[11] 작화 담당의 문제인지 애니메이션 설정집에서도 약간의 작화 문제가 보이는, 이래저래 문제작. 허나 입문용으로는 괜찮은 듯하다.
일본에서 5화 방영할때 한국에서 8화 밑그림 작업 중이었을만큼 살인적인 스케쥴로 제작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여담으로 5화에서 시라유키가 2명이 되는 옥의 티(?)가 있다. 해당 장면은 시라유키가 아침식사를 가져오는 장면에서 마미와 시라유키를 제외한 모두가 히나코 주변에 모여있는데 '''그중에 존재할 리 없는 시라유키도 있다.'''
3.1.1. 주제가
오프닝인 Love Destiny의 첫 소절 발음이 あいたい あい あい あい あいのに 였는데, アイタイ LOVE LOVE LOVE LOVEのに 로 표기되어 愛たい(사랑하고 싶어)로 해석이 되는 한편, 바로 다음에 '만날 수 없는 이 밤에는'이라는 가사가 나오는 맥락상 會(あ)いたい(만나고 싶어)로 해석될수도 있다. 이 소절을 두고 한국 팬덤에서 둘중 한쪽으로 제한하는 자신의 해석만이 옳다는 주장으로 격론이 오가는 촌극이 있었다.
3.1.2. 회차 목록
3.2. TVA: 시스터 프린세스 리퓨어
1기가 워낙 혹평을 당해서인지 아예 설정을 게임 버전쪽으로 다시 바꾸고 제작된 애니메이션. 와타루란 이름은 완전히 소멸했으나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살아남아서 이곳 저곳에 조연으로 등장한다. 물론 비중따윈 없다.
각 여동생들과 오빠는 따로 산다는 게임 설정으로 바꿨다. 때문에 12 캐릭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기에 전작보다는 덜 산만하다. 대신에 극중 등장빈도가 낮은 캐릭터들이 몇몇 생겨 해당 캐릭터의 팬은 눈물만.[12]
아래 캐릭터즈에 견주어 본작을 리퓨어 스토리즈라고 칭하기도 한다. OP/ED는 can/goo가 담당(그 유명한 ''''마보로시''''다.). BGM은 I've에서 담당하여 I've가 최초로 애니메이션 음악을 맡은 작품이 되었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가이낙스'''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3.2.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まぼろし
- 노래: can/goo
- 엔딩 테마 君と生きていく
- 노래: can/goo
3.2.2. 회차 목록
3.3. 시스터 프린세스 캐릭터즈
리퓨어 본편 종료 후, 소설판에 있는 각 여동생들의 이야기를 영상화한 것. 엄밀히 말해서 별도의 애니메이션은 아니다. 대신 본편보다 이쪽이 더 대단한 스태프들이 참여해서 연출과 작화가 훨씬 좋다. 나카무라 쇼코의 6화와 히라마츠 타다시의 9화가 유명하다.
소설판이 재료이기 때문에 각 캐릭터즈는 연관성이 하나도 없다.[14] 각 캐릭터마다 엔딩곡을 하나씩 만들어줬는데, 전부 오카자키 리츠코가 불렀다. 이게 상당히 퀄리티가 좋으며 "12인의 엔딩"이라는 음반으로 출시 된 후 오카자키 리츠코 정규 6집에도 모두 수록되었다. [15]
TV에서 방영할 시절에는 OP - 스토리즈 - ED - 캐릭터즈 - 캐릭터즈 ED로 1화가 마무리 되었다. DVD로 발매할 때에는 전체 12개의 캐릭터즈 에피소드를 전/후반 6개씩 나누어 발매된 판과 각 캐릭터마다 하나씩 수록하여 발매한 판이 존재한다.
TV판에는 포함되지 않은 DVD만의 오프닝인 'A Girl in Love'가 추가되었으며 캐릭터즈 上/下로 나뉜 DVD의 경우에는 오카자키 리츠코가 부른 곡이 추가되었으며 캐릭터 별도 DVD의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의 성우가 부른 노래로 제작되어 있다. 영상은 모두 동일
참고로 'A Girl in Love'는 유일하게 호리에 유이의 4집 앨범에 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약간 편곡). 호리에 유이 4집을 발매할때에도 이 점을 부각시켜 홍보하였다. 그 외에 풀버전은 없으며 오카자키 리츠코가 맡은 캐릭터즈 OST에도 Short Version만이 수록되어 있다.
3.3.1. 회차 목록
- 전편 각본: 아미야 마사하루(あみやまさはる)
[1] 각 캐릭터 북마다 오빠를 묘사하는 모습이 다르고 만나는 시간대도 묘하게 겹치는 게 많아서 동일인이라고 칠 수가 없다.[2] ART OF SISTER PRINCESS 1권 텐히로 나오토 인터뷰[3] 소설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4] 리퓨어 제외[5] 일본판과 국내판의 색감과 광택이 약간 다르며, 뒤의 인터뷰가 한글화된 것이라 팬이라면 모을만한 가치는 있다.[6] 책자에 몇 년이 지났는지 언급은 없다[7] 하지만 호리에 유이와 타무라 유카리, 쿠기미야 리에 등은 젊은 후배들이 계속 등장하며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여전한 인지도와 입지를 가지고 있다.[8] 특히 카렌 성우 쿠와타니 나츠코는 아쉽게도 보이스가 많이 낮아졌다.[9] 프랑스어로 '나의 형제'[10] 애니메이션만 접한 후에 여동생이 13명이라고 주장하는 팬들이 있었다. 정작 애니메이션을 잘 보면 '13번째 여동생' 은 와타루의 착각일 뿐이며 진짜 여동생들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이후 발매된 DVD판에서는 문제시 된 작화가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또한 일부 변경점도 있으니 참고.[12] 특히 격리생활을 하는 마리에는 답이 없다[13] 소가베 타카시(曽我部 孝)의 필명.[14] 심지어 오빠의 모습도 제각기 다르다. 그나마 스토리즈의 오빠와 닮은건 카렌[15] 오카자키 리츠코 정규 6집 Life is Lovely는 이 열 두곡과 후르츠 바스켓 관련 곡 2곡으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