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카 아나르키아 엔테오퓨시아
アリカ・アナルキア・エンテオフュシア (Arika Anarchia Entheophysia)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마법세계에 있는 웨스펠타티아 왕국의 왕녀.
성격은 진성 쿨뷰티. 그에 맞게 데레는 거의 없다. 좋게 말하면 프라이드가 왕족답게 높은 것이다. 외모는 에반젤린 A.K. 맥도웰의 성장버전과 흡사하다.[1]
지금껏 작중에서 큰 떡밥중 하나였던 네기 스프링필드의 어머니다. 27권 분량에서 괴델 총독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이 인물도 본래 웨스펠타티아의 공주이니 혈연관계다.
25권, 26권에서는 오스티아쪽의 인물에게 '''"마녀"'''라고 불리는 등,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지닌 듯하다. 에반젤린은 네기의 마을이 습격당한 이유를 네기가 '영웅 사우전드 마스터의 아들'이지만 또한 '마녀인 아리카 공주의 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추론했고, 알비레오 이마의 말에 의하면 맞다.[2]
하지만 그건 제대로 알지못하거나 혹은 난민생활로 인해 원망이 있는 사람들이나 정치쪽에 있는 사람만 그렇게 부르는 듯하고 실제로 오스티아 국민들 중에서 그녀를 증오하거나 미워하는 이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오스티아의 국민들은 거의 그녀를 '천사'로 여기고 있었으며, 그녀가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했다 한다.
마법세계의 일반인들에게는 작중 시간의 18년 전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네기가 있는 이상 허위 정보다[3] . 사형의 촬영현장에 난입한 나기와 그 일행이 구해주고 그 이후 나기의 프로포즈로 인해서 결혼, 같이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처형 당시의 진실이 27권에서 밝혀지는데 아스나의 마법무효화 능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려고 하자 아리카 공주는 세계를 지키기위해서 마법을 봉쇄, 역전시켜 자신의 나라를 떠받치고 있던 부유마법을 희생하는걸로 희생을 최소화한다. 그 후에는 다가오는 붕괴에 대비하여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기위해서 노력하지만 나라는 멸망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다.[4] 그 사건 이후 메갈로메센브리아 원로원의 농간으로 인해 부왕살해, 완전한 세계와의 관계 등의 누명이 씌워져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또 이 때 발생한 이재민들로 인해서 아코, 아키라와 같은 합법적인 노예가 만들어지게 되었다.[5][6]
사형 방식은 모든 마법의 능력이 봉쇄되는 절벽에서 떨어져 그 아래의 괴물들에게 잡아먹히게 하는 방식이었는데, 집행 자체가 완료되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붉은 날개가 등장하여 아리카를 구한다. 즉, 사형의 집행을 대외적으로 알려 아리카를 공식적으로 사망처리시킨 다음 자유롭게 하려 한 듯하다. 다만 이 상황때문에 괴델과 붉은 날개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 괴델은 무죄를 입증하여 사형 판결 자체를 뒤엎으려고 했지만, 붉은 날개는 '''일단 죄를 씌워서 죽었다고 처리한 후''' 자유롭게 살아가게 하는 길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때 나기가 프로포즈를 하고 다음 키스하고 같이 가는 장면으로 붉은 날개(+괴델 총독)의 회상은 마무리 된다.
296교시에선 쟈지의 언니인 뽀요 레이니데이의 아티팩트 ''''환등의 서커스''''의 힘에 의해 환상세계의 인물로서 네기와 만나게 된다. 아들인 네기 앞에서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거나, 네기가 눈물을 흘리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등 여태까지의 지적이고 도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들 사랑 엄마'''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격렬한 갭 모에를 발산했다. 역시 '''아내와 엄마는 별개의 존재'''란 것을 증명시켰다.
그런데 마지막화까지 아리카 공주의 모습은 커녕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조차 없이 존재가 아예 '''증발했다'''. 심지어 38권 뒤표지 캐릭터 해설란엔 비공개 설정이라고 적혀있다.
네기마 엔딩 시점의 후일담을 다룬 UQ HOLDER! 140화에서 나기랑 에반젤린의 웨딩 사진이 나와 아리카 공주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부인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재혼할 리는 없을 테니 말이다. [7]
1. 소개
만화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마법세계에 있는 웨스펠타티아 왕국의 왕녀.
성격은 진성 쿨뷰티. 그에 맞게 데레는 거의 없다. 좋게 말하면 프라이드가 왕족답게 높은 것이다. 외모는 에반젤린 A.K. 맥도웰의 성장버전과 흡사하다.[1]
2. 작중행적
2.1. 마법선생 네기마!
지금껏 작중에서 큰 떡밥중 하나였던 네기 스프링필드의 어머니다. 27권 분량에서 괴델 총독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이 인물도 본래 웨스펠타티아의 공주이니 혈연관계다.
25권, 26권에서는 오스티아쪽의 인물에게 '''"마녀"'''라고 불리는 등, 상당히 좋지 않은 평가를 지닌 듯하다. 에반젤린은 네기의 마을이 습격당한 이유를 네기가 '영웅 사우전드 마스터의 아들'이지만 또한 '마녀인 아리카 공주의 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추론했고, 알비레오 이마의 말에 의하면 맞다.[2]
하지만 그건 제대로 알지못하거나 혹은 난민생활로 인해 원망이 있는 사람들이나 정치쪽에 있는 사람만 그렇게 부르는 듯하고 실제로 오스티아 국민들 중에서 그녀를 증오하거나 미워하는 이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오스티아의 국민들은 거의 그녀를 '천사'로 여기고 있었으며, 그녀가 처형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했다 한다.
마법세계의 일반인들에게는 작중 시간의 18년 전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네기가 있는 이상 허위 정보다[3] . 사형의 촬영현장에 난입한 나기와 그 일행이 구해주고 그 이후 나기의 프로포즈로 인해서 결혼, 같이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처형 당시의 진실이 27권에서 밝혀지는데 아스나의 마법무효화 능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려고 하자 아리카 공주는 세계를 지키기위해서 마법을 봉쇄, 역전시켜 자신의 나라를 떠받치고 있던 부유마법을 희생하는걸로 희생을 최소화한다. 그 후에는 다가오는 붕괴에 대비하여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기위해서 노력하지만 나라는 멸망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다.[4] 그 사건 이후 메갈로메센브리아 원로원의 농간으로 인해 부왕살해, 완전한 세계와의 관계 등의 누명이 씌워져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또 이 때 발생한 이재민들로 인해서 아코, 아키라와 같은 합법적인 노예가 만들어지게 되었다.[5][6]
사형 방식은 모든 마법의 능력이 봉쇄되는 절벽에서 떨어져 그 아래의 괴물들에게 잡아먹히게 하는 방식이었는데, 집행 자체가 완료되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붉은 날개가 등장하여 아리카를 구한다. 즉, 사형의 집행을 대외적으로 알려 아리카를 공식적으로 사망처리시킨 다음 자유롭게 하려 한 듯하다. 다만 이 상황때문에 괴델과 붉은 날개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 괴델은 무죄를 입증하여 사형 판결 자체를 뒤엎으려고 했지만, 붉은 날개는 '''일단 죄를 씌워서 죽었다고 처리한 후''' 자유롭게 살아가게 하는 길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때 나기가 프로포즈를 하고 다음 키스하고 같이 가는 장면으로 붉은 날개(+괴델 총독)의 회상은 마무리 된다.
296교시에선 쟈지의 언니인 뽀요 레이니데이의 아티팩트 ''''환등의 서커스''''의 힘에 의해 환상세계의 인물로서 네기와 만나게 된다. 아들인 네기 앞에서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거나, 네기가 눈물을 흘리자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등 여태까지의 지적이고 도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아들 사랑 엄마'''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격렬한 갭 모에를 발산했다. 역시 '''아내와 엄마는 별개의 존재'''란 것을 증명시켰다.
그런데 마지막화까지 아리카 공주의 모습은 커녕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조차 없이 존재가 아예 '''증발했다'''. 심지어 38권 뒤표지 캐릭터 해설란엔 비공개 설정이라고 적혀있다.
2.2. UQ HOLDER!
네기마 엔딩 시점의 후일담을 다룬 UQ HOLDER! 140화에서 나기랑 에반젤린의 웨딩 사진이 나와 아리카 공주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부인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재혼할 리는 없을 테니 말이다. [7]
[1] 라이프 메이커가 에반젤린을 '''딸'''이라고 호칭하는 걸 보면 뭔가 이유가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2] 정확하게 말하자면 마녀라는 이유에서가 아닌 그렇게 만들어야했던 정치적인 이유와 네기 자신의 혈통-웨스펠타티아 왕가의 피-이라는 이유 때문이다.[3] 이 이야기가 나왔을 당시의 네기의 나이가 10살, 즉 8년의 괴리가 존재한다.[4] 다만, 피해자가 전 인구의 3% 이하라는 대목이 나온다. 이때의 상황이 말 그대로 '''나라가 내려앉아 박살나는''' 상황이라는걸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기적이다.[5] 다만 이 목술로 계약된 노예는 조약에 의해 주인의 과도한 폭력과 학대 등에 의해 보호받기도 한다. 노예 본인이 원하면 그 조건도 없는걸로 할 수 있지만.[6] 참고로 27권 토사카의 부하중 한명이 말하길 아이러니하지만 노예가 됨으로써 자유를 제한하고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는 셈. 노예장과 토사카, 토사카의 형?도 노예출신이라는걸 보면 마냥 비난할 수 있는건 아니다.[7] 알비레오가 재생한 10년 전의 나기가 네기를 보고 "내 기억속에선 태어나지도 못한 네가"라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나기의 라이프 메이커 토벌전 당시는 임신 중이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네기도 기억하지 못하는 걸 생각하면 출산 도중에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