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카도 겐야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일본 경시청의 비밀 기관에 소속된 요원으로, 효월의 원무곡에서 첫 등장했다. 주인공 쿠르스 소마에게 때때로 도움을 주며 조언도 해주는 정체불명의 인물.
요코 베르난데스와 면식이 있는 사이인 듯하다. 갑자기 악마성으로 떨어져 혼란스러운 와중에 나타나 소마에게 '성주의 방으로 가면 탈출할 방법이 생길 것이다.' 라고 말해서 소마를 성주의 방으로 인도한다.
사실 아리카도의 계획은 소마를 드라큘라로 각성시키는 것이었다. 물론 드라큘라의 부활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 언젠가 부활한다는 드라큘라의 숙명을 끊는 것이 드라큘라 본인만이 가능한 일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아리카도의 힘이 닿는 영역에서 소마를 각성시키면 소마는 인간으로서의 의식을 어느 정도 지키면서 드라큘라로 각성하는 것이 가능했고, 그렇게 각성한 소마는 결국 드라큘라의 숙명을 끊어 버리는 데 성공한다는 것이 진 엔딩의 내용이다. 그라함을 쓰러뜨린 뒤 블랙 팬서의 혼이 있는 방에서 나오는 걸 봐도 모든 걸 다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효월의 원무곡 당시엔 대놓고 언급은 안됐지만 그의 정체는 인간으로 위장한 알루카드다. 이전작들을 해보았다면 작 중에서 그가 알루카드라는 걸 알 수 있는 단서가 몇 가지 나온다.
대사를 들어보면 '''모든 힘'''을 개방하기 위해서 알루카드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는데, 밸런스 상 많은 기술이 삭제되어 있어서 정작 알루카드로 변하면 소울 스틸을 못 쓴다. 사실 창월의 율리우스 모드 자체가 악마성 전설의 오마주라서 월하때 썼던 기술은 다 없어지고 악마성 전설에서 썼던 파이어볼과 박쥐변신만 그대로 들고 온 거지만. 그래도 3명중 백대시 성능이 가장 좋고 알카드 소드의 무기필살기와 하이점프가 남아있기 때문에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소울 스틸은 쓰긴 쓰는데 마음대로 쓸 수 있는게 아니라 각 구역 보스의 체력을 전부 없애면 자동으로 이 기술이 발동되어 보스들을 소멸시킨다.
소마와는 이래저래 복잡한 관계인 듯 하다. 효월의 원무곡 당시에도 소마가 아리카도의 그 차가운 성미때문에 그를 영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대놓고 '당신은 성격이 별로지만 그나마 거짓말은 안 한다' 정도로 말한 적이 있다. 창월의 십자가에서도 그를 보자마자 '난 마왕같은 거 될 생각이 없다'고 짜증을 냈는데, 이래저래 소마에게 나쁜 인상으로 찍힌 것 같다. 정작 소마가 전생에선 철천지 원수들 중 하나이자 지금도 마왕이 되면 대놓고 죽이겠다고 하는 율리우스 벨몬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걸 볼 때, 아리카도의 성격이 확실히 반감을 사기 쉬운 듯 하다.
그리모어 오브 소울에서도 아리카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루시 웬스턴라라는 연구원과 함께 수수께끼의 마도서인 그리모어를 조사해간다는 내용으로, 자세한 것은 알루카드(악마성 시리즈)의 항목과 악마성 드라큘라 Grimoire of Souls를 참조.
요코 베르난데스와 면식이 있는 사이인 듯하다. 갑자기 악마성으로 떨어져 혼란스러운 와중에 나타나 소마에게 '성주의 방으로 가면 탈출할 방법이 생길 것이다.' 라고 말해서 소마를 성주의 방으로 인도한다.
사실 아리카도의 계획은 소마를 드라큘라로 각성시키는 것이었다. 물론 드라큘라의 부활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 언젠가 부활한다는 드라큘라의 숙명을 끊는 것이 드라큘라 본인만이 가능한 일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아리카도의 힘이 닿는 영역에서 소마를 각성시키면 소마는 인간으로서의 의식을 어느 정도 지키면서 드라큘라로 각성하는 것이 가능했고, 그렇게 각성한 소마는 결국 드라큘라의 숙명을 끊어 버리는 데 성공한다는 것이 진 엔딩의 내용이다. 그라함을 쓰러뜨린 뒤 블랙 팬서의 혼이 있는 방에서 나오는 걸 봐도 모든 걸 다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효월의 원무곡 당시엔 대놓고 언급은 안됐지만 그의 정체는 인간으로 위장한 알루카드다. 이전작들을 해보았다면 작 중에서 그가 알루카드라는 걸 알 수 있는 단서가 몇 가지 나온다.
- 초반부 소마가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소울 스틸을 사용해 몬스터들을 없앤다.
- 미나와의 대화 중 미나는 아리카도를 10년 전부터 알았지만, 그 때와 지금과 생김새에 변화가 전혀 없다고 한다.
- 요코 베르난데스는 그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게임 중반에서 첫 등장 시 '알… 아니, 아리카도 겐야를 알고 있나요?' 라는 말을 한다.
- 혼돈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소마에게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감사한다.' 라는 대사를 남긴다. 이 대사는 월하의 야상곡 당시 최종전에서 드라큘라에게 맞설 때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당신을 쓰러트리겠다'는 대사를 오마쥬한 것.
- '아리카도'라는 이름 자체가 '알루카드(아루카도)'를 일본식 이름으로 변형한 것.
- 성우가 알루카드와 같다.[1]
대사를 들어보면 '''모든 힘'''을 개방하기 위해서 알루카드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는데, 밸런스 상 많은 기술이 삭제되어 있어서 정작 알루카드로 변하면 소울 스틸을 못 쓴다. 사실 창월의 율리우스 모드 자체가 악마성 전설의 오마주라서 월하때 썼던 기술은 다 없어지고 악마성 전설에서 썼던 파이어볼과 박쥐변신만 그대로 들고 온 거지만. 그래도 3명중 백대시 성능이 가장 좋고 알카드 소드의 무기필살기와 하이점프가 남아있기 때문에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소울 스틸은 쓰긴 쓰는데 마음대로 쓸 수 있는게 아니라 각 구역 보스의 체력을 전부 없애면 자동으로 이 기술이 발동되어 보스들을 소멸시킨다.
소마와는 이래저래 복잡한 관계인 듯 하다. 효월의 원무곡 당시에도 소마가 아리카도의 그 차가운 성미때문에 그를 영 탐탁치 않게 생각했고, 대놓고 '당신은 성격이 별로지만 그나마 거짓말은 안 한다' 정도로 말한 적이 있다. 창월의 십자가에서도 그를 보자마자 '난 마왕같은 거 될 생각이 없다'고 짜증을 냈는데, 이래저래 소마에게 나쁜 인상으로 찍힌 것 같다. 정작 소마가 전생에선 철천지 원수들 중 하나이자 지금도 마왕이 되면 대놓고 죽이겠다고 하는 율리우스 벨몬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걸 볼 때, 아리카도의 성격이 확실히 반감을 사기 쉬운 듯 하다.
그리모어 오브 소울에서도 아리카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루시 웬스턴라라는 연구원과 함께 수수께끼의 마도서인 그리모어를 조사해간다는 내용으로, 자세한 것은 알루카드(악마성 시리즈)의 항목과 악마성 드라큘라 Grimoire of Souls를 참조.
[1] 다만 그의 음성을 들어볼 수 있는 건 프롤로그에서 소울 스틸을 사용할 때밖에 없어서 스탭롤을 보기 전까진 알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