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테라스(여신전생 시리즈)
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주로 천진신이나 여신으로 나온다.
2. 상세
진 여신전생 2에서는 봉인의 석굴에 다른 천진신들과 봉인되어 있었다. 알레프의 도움으로 몸이 조각나있던 마사카도가 부활하여 석굴의 문을 열고 알레프가 봉인을 풀어준다. 봉인이 풀린 후 아마테라스는 알레프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히루코와 함께 금강신계로 간다.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선 남성으로 등장하며 마신 계열로 만들기가 매우 까다롭다. 야타가라스와 타케미카즈치, 아메노우즈메를 합체하면 나온다. 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악마로 티타니아, 제천대성과 함께 준깡패로 알려져 있다.
성능은 얻는 레벨에 대비 최강급으로, 후반에나 얻을 수 있는 스킬인 프로미넌스와 황천의 기도, 랜더마이저를 가지고 있어서, 회복과 공격을 함께 겸비해 쓰기가 좋다. 스킬전승을 위해서 노가다하는 것이 귀찮을 뿐 만들고 나면 끝까지 써먹을 수 있다. 눈이 번쩍거려서 쓰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배우는 기술
진 여신전생 IMAGINE에서는 녹턴에 등장한 남성 아마테라스와 기존의 여성 아마테라스가 같이 등장한다. 양쪽 다 천진신 계열로 나온다.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는 여신 계열의 최종 악마로 등장하는데, 성능은 괜찮은 편이지만 하필이면 사마리캄과 상세의 기도를 기본 보유하고 있어서 공격용으로는 좀 부적합하다. 만약 만능계열 스킬을 단다면 MP관련 스킬을 달아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200이 넘긴 하지만 만능계가 워낙에 많이 먹어야지...
다만 게임 시스템 특성상 커맨드 스킬은 어떻게 마그네다이트 노가다로 극복가능하므로 패시브 스킬이 비어있는쪽이 훨씬 좋다.
진 여신전생 4에서는 다시 여신으로 등장 하지만 종족은 아마츠[1]로 되돌아갔다. 후반부에 악마의 의뢰중 하나인 삼신기를 봉납하는 챌린지 퀘스트에서 삼신기를 모아 봉납하면 합체가 해금되고 플레이어를 날수있게 만들어준다. 성능은 나쁘진않지만 전작의 강력함만큼은 기대하지않는편이 좋다. 그 대신 스킬은 본인이 원하는 배치로 달아줄 수 있으니 애정으로 키우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내성이 약화되고 화염 속성 특대기 트리스아기온이 씨익 상태 시 관통 효과가 추가, 꿰뚫는 불의 투기(일시적으로 관통을 부여하는 버프) 등을 얻었다. 등장 시기에 비하면 강하지만 극후반 세팅에선 화염 관통을 지닌 악마를 만드는 게 더 파괴적이므로 파마 무효 계승 재료로 전용된다.
3. 페르소나 4의 등장인물 아마기 유키코의 페르소나
아마기 유키코의 여법황 커뮤니티 Max를 달성하면 본래 페르소나인 코노하나사쿠야가 아마테라스로 환생하게 된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Max를 찍어도 약점이 사라지지않는다.이후에 발매된 골든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약점 제거를 받지못하게 되었다.
디자인면에서는 악평이 많은데 환생전인 코노하나사쿠야의 모습은 어디가고 인간의 형체를 띈 노란 물체로 변해버려서 딱봐도 디자인하기 귀찮았다는 느낌이 난다. 심지여는 여자 펩시맨이라고 놀리는 사람도 있을정도. P4U에서는 아마테라스가 아닌 코노하나사쿠야가 등장했다.
[1] 천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