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노우즈메
天鈿女命. 아메노우즈메노 미코토라고 불린다. 고사기 등에 등장하는 예능의 여신.
고사기에서 아메노우즈메는 두 번 등장하는데, 하나는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난동에 겁을 먹고(혹은 화가 나서) 하늘의 동굴인 아메노이와야에 숨은 사건에서, 나머지 하나는 니니기 태자(아메니기시쿠니니기시아마쓰히코히코호노니니기)의 천손강림 때 오반서(五伴緖)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이 때마다 아메노우즈메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아마테라스를 동굴 밖으로 유혹해내고, 천손강림 때는 광명신 사루타히코를 홀리는 등 매료의 능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메노우즈메는 일본 신화 고유의 신은 아니고, 불교 전래 이후에 인도의 베다 신화의 새벽의 여신인 우샤스[1] 에 대한 신앙이 일본으로 전파되면서 일본 신화에 편입된 것이다. 이는 전근대 신화에서는 매우 흔한 일로, 가령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테나와 아프로디테도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이난나 신앙이 각기 다른 경로로 그리스에 전파된 데서 기원한 신격이다.
그 유명한 삼신기가 만들어진 사건. 스사노오의 난동으로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아메노이와야라는 동굴에 숨어버려서 세상에 빛이 사라져 깜깜해지자, 모든 신들이 모여 아마테라스를 동굴 밖으로 꺼내기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했다.[2]
그 준비가 갖춰지자, 아메노우즈메는 아메노이와야 앞으로 가서 카구야마 산의 히카게[3] 를 타스키[4] 삼아 묶고, 머리에 하늘의 마사키[5] 를 꼳고, 손에 카구야마 산의 작은 대나무잎을 쥔 뒤, 통을 뒤집어 그 위에 올라가 신이 들렸다.
이때 아메노우즈메는 앞섬을 풀어해치고 음부를 드러낸 채 춤을 추었는데, 이를 본 신들이 크게 웃었다. 동굴 속에서 이를 듣고 이상하게 여긴 아마테라스가 무슨 일인가 물었는데, 아메노우즈메가 말하길, "당신보다 더 높은 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더욱 이상하게 여긴 아마테라스가 급기야 동굴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는데, 이때를 놓치지 않고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메노타지카라오카미가 아마테라스를 잡아 끌어 아마테라스를 동굴 밖으로 꺼내고, 후토다마노 미코토가 동굴 입구에 금줄을 쳐서 아마테라스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이로 인해 세상에 빛이 돌아오게 되었다.
동지제 때 약해진 태양의 힘을 북돋는 의식을 신화화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아마테라스의 손자인 아메니기시쿠니니기시아마쓰히코히코호노니니기(줄여서 니니기)가 아마테라스의 명으로 삼신기를 가지고 오반서(五伴緖)를 대동하고 지상을 지배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가려 할 때, 지상으로 향하는 길에 웬 이상하게 생긴 신이 있었다. 온 몸에서 빛이 나고, 키가 칠척에 코가 칠촌이나 되는 이 신이 누구인지 알아보라는 임무가 아메노우즈메에게 내려졌다. 아메노우즈메가 그 신을 찾아가서 누구인지 물으니 그 신이 놀라며 말하길 "나는 사루타히코노 미코토(猿田彦命)라고 하며, 천손이 내려온다고 하기에 마중을 나온 것이오."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사루타히코는 천손의 일행을 지상으로 이끌었다. 아메노우즈메는 이 공로로 사루타히코의 이름을 지고 니니기 태자를 섬기게 되었다.
이후 사루타히코와 아메노우즈메가 혼인하였다는 이야기[6] 가 있지만 정식 신화는 아니다. 하지만 광명신 사루타히코의신사에 아메노우즈메의 분사가 함께 모셔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현지에선 둘이 혼인한 것으로 치는듯.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에서 특전무장으로 등장.
중앙 팔괘수 음양장. 헌터네임은 '적과 흑(스탕달)'. 동료로 중앙 연금기장인 이시코리도메노 미코토가 있다. 둘 다 천손강림 때의 오반서의 일원. 첫 등장은 이로하소시. 이외에도 대부활제에서도 등장했다.
이로하소시에서는 깊은 산속에서 누에인 '''요괴''' 센노칸쟈 요시토라와 함께 정식집 스이렌을 운영하는 여주인 '''오이와'''로 등장한다.
이야기 자체에 이렇다 할 비중은 없는 편이지만, 신이면서도 어째서인지 경영하고 있는 정식집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던가, 앞 바다에 크라켄이 날뛰어 한동안 생선요리를 내놓지 못하게 되자 크라켄의 상사인 베파르에게 책임을 물어 그녀를 종업원으로 써먹는 등, 꽤나 유쾌한 누님으로 그려진다.
과거 회상에서 보여진 그녀의 모습은 스사노오의 명을 받아 인세에서 날뛰는 두 마리의 누에중 원숭이의 머리와 호랑이의 몸을 가진 누에 '''쿠즈라'''의 후견인을 맡게 되는데, 이로하소시 마지막에 실린 단편을 보면 쿠즈라에게 인간을 닮은 모습과 센노칸쟈 요시토라라는 이름을 주어 사실상 그녀를 딸 로서 여기는 듯 하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요시토라가 매우 귀여운 에피소드.
여담으로 남편인 사루타히코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듯 하며, 그와 처음 만났을 때 매료의 주문을 걸어 거의 강제로 결혼해 버렸다고 한다.(...) 사루타히코는 이에 앙심을 품고 있는 듯 하며, 자신이 맡은 요시타카와 요시토라의 대결을 통해 고천원의 신들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 한다.
대부활제에서는 앞서 언급한대로 호츠마 중앙 팔괘수 음양장이라는 높으신 분으로 등장. 스미츠 요시타카를 중앙으로 불러내어 뼈의 귀신 츠치구모 야소타케루노 미코토를 퇴치하라는 퀘스트를 내려주신다. 그 직후 하루라는 안드로이드와의 대화에서 "'''하모, 그 아이가 부활할 때까지 점마가 힘내지 않으면 안댄다.'''"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하며 센노칸쟈 요시토라의 부활 떡밥을 흘려주신다.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도 직위는 변함 없는 듯 하다. 하긴 대부활제의 시점은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3권 쯤이니까... 7권에서 카사모리 센의 꿈속에서도 등장하는데, 아시아라이 저택이 막 생겨나기 시작한 시기에 마호큐 난반과 호키인 루라를 대동하여 나타나 저택을 지으며 관리인 류조지 코마를 평범한 고양이에서 네코마타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 센이 가신이 되면서 아시아라이 저택기 가진 기억을 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메피스토의 모습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시기, 혹은 그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 하다[7]
한 편으로는 11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아임의 깽판을 빌미삼아 그것을 해결하지 못할 시의 이신쇄국을 주장하여 중앙 칠지주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라 할 수 있는 해명대공 아갈리아렙트를 압박한다. 아임의 행방을 알고서도 방관한 아갈리아렙트로서는 어쩔 수 없이 데꿀멍하여 발에 불이나게 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때 "'''상대가 바짝 쫄았을 때는 철저하게 쫄게 만드는게 의외로 잘 먹힌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하며 그 모습을 지켜 본 마호큐 난반으로 하여금 '''수퍼 하드 S'''라는 평가를 들으셨다.
12권에서 아지다하카가 제 시간 내에 봉인 된 것을 마호큐 난반의 보고로 확인하게 된다.
13권에서 춘운루의 여주인 유가시마 죠우렌과 거미로 통화하면서 아지다하카의 난동으로 거의 폐허가 된 신기마을의 복구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어차피 돈은 전부 칠지주에서 빼낼거라는 듯. 통화 중 오세가 전달한 "다이다라 보고서"를 받아들고 왜 이것을 칠지의 악마가 건네준 것인지 의아해 하다가 이내 이유를 짐작한 듯 죠우렌에게 중앙에 이해자가 생겼다고 좋아한다.
1. 신화에서
고사기에서 아메노우즈메는 두 번 등장하는데, 하나는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난동에 겁을 먹고(혹은 화가 나서) 하늘의 동굴인 아메노이와야에 숨은 사건에서, 나머지 하나는 니니기 태자(아메니기시쿠니니기시아마쓰히코히코호노니니기)의 천손강림 때 오반서(五伴緖)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이 때마다 아메노우즈메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아마테라스를 동굴 밖으로 유혹해내고, 천손강림 때는 광명신 사루타히코를 홀리는 등 매료의 능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메노우즈메는 일본 신화 고유의 신은 아니고, 불교 전래 이후에 인도의 베다 신화의 새벽의 여신인 우샤스[1] 에 대한 신앙이 일본으로 전파되면서 일본 신화에 편입된 것이다. 이는 전근대 신화에서는 매우 흔한 일로, 가령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테나와 아프로디테도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이난나 신앙이 각기 다른 경로로 그리스에 전파된 데서 기원한 신격이다.
1.1. 아마테라스가 동굴에 숨다
그 유명한 삼신기가 만들어진 사건. 스사노오의 난동으로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아메노이와야라는 동굴에 숨어버려서 세상에 빛이 사라져 깜깜해지자, 모든 신들이 모여 아마테라스를 동굴 밖으로 꺼내기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했다.[2]
그 준비가 갖춰지자, 아메노우즈메는 아메노이와야 앞으로 가서 카구야마 산의 히카게[3] 를 타스키[4] 삼아 묶고, 머리에 하늘의 마사키[5] 를 꼳고, 손에 카구야마 산의 작은 대나무잎을 쥔 뒤, 통을 뒤집어 그 위에 올라가 신이 들렸다.
이때 아메노우즈메는 앞섬을 풀어해치고 음부를 드러낸 채 춤을 추었는데, 이를 본 신들이 크게 웃었다. 동굴 속에서 이를 듣고 이상하게 여긴 아마테라스가 무슨 일인가 물었는데, 아메노우즈메가 말하길, "당신보다 더 높은 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더욱 이상하게 여긴 아마테라스가 급기야 동굴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는데, 이때를 놓치지 않고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메노타지카라오카미가 아마테라스를 잡아 끌어 아마테라스를 동굴 밖으로 꺼내고, 후토다마노 미코토가 동굴 입구에 금줄을 쳐서 아마테라스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이로 인해 세상에 빛이 돌아오게 되었다.
동지제 때 약해진 태양의 힘을 북돋는 의식을 신화화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1.2. 니니기의 천손강림
아마테라스의 손자인 아메니기시쿠니니기시아마쓰히코히코호노니니기(줄여서 니니기)가 아마테라스의 명으로 삼신기를 가지고 오반서(五伴緖)를 대동하고 지상을 지배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가려 할 때, 지상으로 향하는 길에 웬 이상하게 생긴 신이 있었다. 온 몸에서 빛이 나고, 키가 칠척에 코가 칠촌이나 되는 이 신이 누구인지 알아보라는 임무가 아메노우즈메에게 내려졌다. 아메노우즈메가 그 신을 찾아가서 누구인지 물으니 그 신이 놀라며 말하길 "나는 사루타히코노 미코토(猿田彦命)라고 하며, 천손이 내려온다고 하기에 마중을 나온 것이오."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사루타히코는 천손의 일행을 지상으로 이끌었다. 아메노우즈메는 이 공로로 사루타히코의 이름을 지고 니니기 태자를 섬기게 되었다.
이후 사루타히코와 아메노우즈메가 혼인하였다는 이야기[6] 가 있지만 정식 신화는 아니다. 하지만 광명신 사루타히코의신사에 아메노우즈메의 분사가 함께 모셔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현지에선 둘이 혼인한 것으로 치는듯.
2.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아메노우즈메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에서 특전무장으로 등장.
2.1.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 아메노우즈메(여신전생 시리즈) 참조.
2.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인물
중앙 팔괘수 음양장. 헌터네임은 '적과 흑(스탕달)'. 동료로 중앙 연금기장인 이시코리도메노 미코토가 있다. 둘 다 천손강림 때의 오반서의 일원. 첫 등장은 이로하소시. 이외에도 대부활제에서도 등장했다.
이로하소시에서는 깊은 산속에서 누에인 '''요괴''' 센노칸쟈 요시토라와 함께 정식집 스이렌을 운영하는 여주인 '''오이와'''로 등장한다.
이야기 자체에 이렇다 할 비중은 없는 편이지만, 신이면서도 어째서인지 경영하고 있는 정식집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던가, 앞 바다에 크라켄이 날뛰어 한동안 생선요리를 내놓지 못하게 되자 크라켄의 상사인 베파르에게 책임을 물어 그녀를 종업원으로 써먹는 등, 꽤나 유쾌한 누님으로 그려진다.
과거 회상에서 보여진 그녀의 모습은 스사노오의 명을 받아 인세에서 날뛰는 두 마리의 누에중 원숭이의 머리와 호랑이의 몸을 가진 누에 '''쿠즈라'''의 후견인을 맡게 되는데, 이로하소시 마지막에 실린 단편을 보면 쿠즈라에게 인간을 닮은 모습과 센노칸쟈 요시토라라는 이름을 주어 사실상 그녀를 딸 로서 여기는 듯 하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요시토라가 매우 귀여운 에피소드.
여담으로 남편인 사루타히코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듯 하며, 그와 처음 만났을 때 매료의 주문을 걸어 거의 강제로 결혼해 버렸다고 한다.(...) 사루타히코는 이에 앙심을 품고 있는 듯 하며, 자신이 맡은 요시타카와 요시토라의 대결을 통해 고천원의 신들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어 한다.
대부활제에서는 앞서 언급한대로 호츠마 중앙 팔괘수 음양장이라는 높으신 분으로 등장. 스미츠 요시타카를 중앙으로 불러내어 뼈의 귀신 츠치구모 야소타케루노 미코토를 퇴치하라는 퀘스트를 내려주신다. 그 직후 하루라는 안드로이드와의 대화에서 "'''하모, 그 아이가 부활할 때까지 점마가 힘내지 않으면 안댄다.'''"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하며 센노칸쟈 요시토라의 부활 떡밥을 흘려주신다.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도 직위는 변함 없는 듯 하다. 하긴 대부활제의 시점은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3권 쯤이니까... 7권에서 카사모리 센의 꿈속에서도 등장하는데, 아시아라이 저택이 막 생겨나기 시작한 시기에 마호큐 난반과 호키인 루라를 대동하여 나타나 저택을 지으며 관리인 류조지 코마를 평범한 고양이에서 네코마타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 센이 가신이 되면서 아시아라이 저택기 가진 기억을 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메피스토의 모습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시기, 혹은 그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듯 하다[7]
한 편으로는 11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아임의 깽판을 빌미삼아 그것을 해결하지 못할 시의 이신쇄국을 주장하여 중앙 칠지주의 실질적인 우두머리라 할 수 있는 해명대공 아갈리아렙트를 압박한다. 아임의 행방을 알고서도 방관한 아갈리아렙트로서는 어쩔 수 없이 데꿀멍하여 발에 불이나게 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때 "'''상대가 바짝 쫄았을 때는 철저하게 쫄게 만드는게 의외로 잘 먹힌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하며 그 모습을 지켜 본 마호큐 난반으로 하여금 '''수퍼 하드 S'''라는 평가를 들으셨다.
12권에서 아지다하카가 제 시간 내에 봉인 된 것을 마호큐 난반의 보고로 확인하게 된다.
13권에서 춘운루의 여주인 유가시마 죠우렌과 거미로 통화하면서 아지다하카의 난동으로 거의 폐허가 된 신기마을의 복구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어차피 돈은 전부 칠지주에서 빼낼거라는 듯. 통화 중 오세가 전달한 "다이다라 보고서"를 받아들고 왜 이것을 칠지의 악마가 건네준 것인지 의아해 하다가 이내 이유를 짐작한 듯 죠우렌에게 중앙에 이해자가 생겼다고 좋아한다.
[1]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벽의 여신인 에오스와 기원이 같다.[2] 이때 삼신기가 만들어진다.[3] 日影, 넝쿨 식물의 일종.[4] たすき(手繦 / 襷), 소매를 걷어올리기 위해 어깨에서 옆구리에 걸쳐 묶는 끈.[5] 眞 / 眞柝, 역시 넝쿨 식물의 일종.[6] 사루타히코의 이름을 지게 되었다는 것이 사루타히코와 혼인하여 그의 성씨를 쓰게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된 것으로 보인다.[7] 이로하소시 후반에 실린 에피소드 히후미소시를 보면 우즈메에게 반해 이런 저런 선물과 아첨을 늘어놓는 파드레 경이 나오는데, 정황상 메피스토 본인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