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드 존슨

 

1963년 6월 6일~
키 188cm, 체중 138kg
1. 개요
1.1. 기술
1.2. 커리어
2. 기타


1. 개요


1990년대 중반 WWF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링 선수.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학창 시절에는 풋볼 선수였다. 그의 업적을 꼽자면 WWF 최초의 흑인 출신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이라는 것과 요코주나가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 그를 바디슬램 했다는 것이다.[1] WWE에서도 그를 많이 푸시해주긴 했지만 커리어 중간에 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푸시가 끊겼고 벨트도 내려놓아야 했으며 이후 WCW로 이적했으나 인상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2]
그의 신체사항은 신장 188cm에 체중 138kg으로 풋볼 선수 출신답게 우람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괄목할 부분이었다. 다만 복근이 없는 불룩한 배가 옥의 티 라면 티. 2003년에 현역에서 은퇴해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엄청난 딸내미바보 아버지라고한다. 아무래도 불우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딸에게 그런 애정을 보이는 듯. 현재는 과거의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듯한 우락부락한 비주얼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히 비만한 체형의 순둥이 인상이 되었다.

1.1. 기술


스파인 버스터, 크로스라인, DDT
피니시 무브 : 펄 리버 플런지(Pearl River Plunge, 싯아웃 더블 언더훅 파워 밤)

1.2. 커리어



  • WWF 로얄럼블(1997)에서 파룩에게 승리. 이후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2번으로 나왔는데 파룩이 등장하자마자 파룩을 잡기 위해 상단 로프를 넘어 가면서 자진 탈락의 형태가 되었다.
  • 1997년 잠시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WWF 인 유어 하우스 15: 어 콜드 데이 인 헬에서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의 크러쉬, 사비오 베가, 파룩과 건틀렛 매치를 가졌다.
  • WWF 킹 오브 더 링(1997)의 토너먼트 세미파이널에서 트리플 H를 만났다.
  • WCW 수퍼브롤 10에서 빅 T라는 링네임으로 부커 T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2. 기타


  • 마크 헨리가 Busted Open Radio 팟캐스트를 통해서 WWF 시절때 자신이 마시던 차에 마약을 섞는 걸 봐서 정말로 그를 죽일 뻔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한편 스티브 오스틴을 인종차별자라고 아메드 존슨이 발언한 것도 늘 타인을 음해하고 자신을 정당화 하려는 목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탓을 하려는 그의 성향으로 생긴 거짓이라고 말하였다.

[1] 그 당시 요코주나의 체중이 대략 275kg이었다. 참고로 최초로 요코주나를 바디슬램 한 인물은 렉스 루거.[2] 부커 T, 스티비 레이와 함께 활동한 것이 WCW에서의 가장 큰 활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