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로얄럼블(1996)
1. 대진표
1.1. 로얄럼블 결과
2. 여담
- 이 로얄럼블부터 중간에 등장하는 선수들에게도 등장 음악이 나온다. 그 전 까지는 첫 두 선수들과 우승자들의 등장 음악만 나왔다.[24]
- 숀 마이클스는 이 토너먼트 전 오웬 하트의 킥에 의한 뇌진탕으로 인해 진지하게 은퇴 고려를 하고 있는것처럼 (물론 대본상) 묘사되었으나 로열 럼블에서 컴백하고 기여코 우승하여 레슬매니아 12에서 그가 그토록 꿈꾸던 WWF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었다.
- 제이크 로버츠가 4년만에 WWF로 컴백하여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예전처럼 뱀이 든 자루를 들고 온 후 링에 풀어놓는 순간 모두가 신속하게 링 밖으로 도주하는 장면이 백미. 이 와중 제리 롤러는 로버츠에게 잡혀 몸 위에 뱀이 풀리는 등 캐관광을 당한 후 로버츠와 대립앵글에 들어가게 된다.
- 이 로얄럼블에서 첫 참여한 스티브 오스틴(당시에는 링마스터 기믹)은 사실 각본대로라면 원래 파이널 4인까지 남아있어야 했었다. 하지만 그가 파투와 싸우는 와중 파투가 몸에 오일을 너무 바른 바람에 손이 미끄러워져서(...) 밖으로 던져질 때 원래 탈락을 면하기 위해 잡아야 했던 로프를 잡지 못하여 조기탈락하게 된다.[25]
- 레이저 라몬이 경기에 입장하던 123 키드에게 죽일 듯이 달려든 것은 몇 시간 전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이었던 레이저 라몬이 123 키드의 탑로프 스피닝 힐킥을 심판이 안 보는 사이에 맞고 골더스트에게 타이틀을 내주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것이 레이저 라몬의 커리어 중 유일한 로얄럼블 매치 등장이다.[26] 물론 정식 참가자는 아니였지만 말이다.
- 로얄 럼블 30년 역사를 통틀어 이때 유일하게 탈락자의 깽판으로 인해 탈락한(탈락자의 난입으로 탈락한) 경우가 탈락으로 인정되지 않고 생존처리되었다.[27] 베이더가 탈락하고 나서 링 위에 남아있는 모두를 탈락시켜버렸기 때문에 고릴라 몬순까지 나와서 이를 진정시켜야 했다. 이후 베이더에게 탈락한 선수들은 멀쩡히 링 위에 다시 들어왔다. 그 중에는 오웬 하트와 우승자 숀 마이클스도 포함되었다.
[1] 이 경기의 패자는 30인 로얄럼블 경기에 1번으로, 승자는 30번으로 출전한다.[2] DQ승[3] DQ승 [4] 경기 시간 6:40 [5] 경기 시간 11:14 [6] 경기 시간 14:17 [7] 경기 시간 58:49 [8] DQ승 [9] 경기 시간 28:31 [10] 48:01로 이 해 최장 시간 생존 [11] 트리플 H의 이전 기믹[12] 링 밑에 숨어 있었다. [13] 트리플 H, 숀 마이클스, 오웬 하트와 함께 베이더에게 탈락되었으나 이미 베이더가 탈락한 상태여서 무효 처리 [14] 입장하자마자 제리 롤러에게 데미안을 풀어 버렸다. 이 때 다른 선수들도 모두 중/ 하단 로프로 밖으로 도망갔다. [15] 전일본 프로레슬링 출신이다[16] 요코주나와 엉켜 있다가 동반 탈락 [17] 생존 시간 1:05 [18] 생존 시간 20초 [19] 베이더에게 두번 링 밖으로 던져졌으나, 모두 2단로프였다. [20] 마지막으로 탈락 [21] 최종 3인 [22] 갓파더의 이전 기믹 [23] 파이널 4 [24] 최근 WWE측에서 내는 클래식 이벤트들의 DVD 영상에서는 1996년 이전의 로얄럼블들의 중간 선수 입장때도 등장 음악을 추가시켰으나, 사실 고증면에서는 안 나오는게 맞다.[25] 각본대로라면 스티브 오스틴은 로얄 럼블마다 모두 파이널 4인에 남는 기록을 남기는 셈이다.[26] 1997년 대회의 매치에 정식으로 참여했던 레이저 라몬은 스캇 홀이 아닌 다른 선수라 제외.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스캇 홀은 챔피언 매치들만 참여하고 로얄럼블 매치에서는 뛰지 않았다.[27] 사실 1년후 1997년 대회에서도 스티브 오스틴이 탈락한 후 몰래 난입하여 남은 선수들을 탈락시켜 우승하자 고릴라 먼순이 이를 지적하여 오스틴의 래슬매니아 챔피언 도전권을 빼앗아 파이널 포 매치의 승리자가 가져가는것으로 번복시켰으나, 어쨌든 오스틴이 1997년 대회를 우승한것은 최종 인정되었던 관계로 약간 다른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