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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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Henry '''
1. 프로필
2. 소개
3. 경력
3.1. 프로레슬링 데뷔 이전
3.2. WWE
3.2.1. 1996- 1999년
3.2.2. 2000- 2004년
3.2.3. 2005- 2006년
3.2.4. 2007년
3.2.5. 2008년 ECW 활동 및 ECW 챔피언쉽
3.2.6. 2009년 RAW 이적 ~ 2011년 스맥다운 이적 및 턴 힐
3.2.7. HALL OF PAIN(2011-2013)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011-2012)
3.2.8. 2013- 2014년
3.2.9. 2015년-2018년 은퇴
4. 경기 스타일
5. 기타
6.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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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현재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Mark Jerrold Henry
별칭
Sexual Chocolate
'''The World's Strongest Man'''[1]
Hall of Pain
생년월일
1971. 6. 12
신장
193cm(6'4")
체중
163kg (360 lbs)[2][3]
출신지
미국 텍사스 실스비
피니쉬 무브
'''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4]
월드 스트롱기스트 스플래쉬
베어허그
주요 커리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 챔피언 1회
WWF 유로피언 챔피언 1회
테마곡
The Wall
Echo
'''Some Bodies Gonna Get It'''[* 실제로 2006년 스맥다운에서 곡의 주인인 쓰리 6 마피아가 엔트런스에서 나와서 직접 불렀다.]



'''Sexual Chocolate 시절'''
'''2005년 후반 복귀 테마곡'''
'''2006년 중반 테마곡'''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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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of Pain'''

(고통의 전당)

'''THAT'S WHAT I DO!'''

'''I AM THE WORLD'S STRONGEST MAN!'''

WWE 소속 프로레슬러.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5], '''부상 제조기''', '''고통의 전당 주인'''이라는 이명이 있으며 전자의 별명은 2002년 보디빌딩 대회인 아놀드 클래식[6] 중 스트롱맨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는데 이를 계기로 이 별명을 얻게 되었다.


3. 경력



3.1. 프로레슬링 데뷔 이전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기 전에는 슈퍼헤비급 역도선수로 활동했고 파워 리프팅도 활동했다. 텍사스 주에서 주니어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대회에도 참여했고, 95년 팬 암 게임 슈퍼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딴 적도 있다. 또한 미국 국가대표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애틀랜타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올림픽에서의 성적은 바르셀로나때 슈퍼헤비급 10위, 애틀랜타때는 14위였다. 애틀랜타때는 미국 역도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되긴 했지만 등부상때문에 제대로 성적을 내진 못했다. 리즈시절에는 트렘벌린의 도움없이도 자력으로 덩크가 가능한 운동능력의 소유자였다.

3.2. 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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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1996- 1999년


1996년 올림픽이 끝나고 WWF(현 WWE)와 10년 장기계약을 해 데뷔해 흑인 집단인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에 가입했고 딜로 브라운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았다. 1999년에는 제프 제럿에게서 WWE 유로피언 챔피언십을 수여받기도 했다. 그 뒤로 '섹슈얼 초콜릿'이라는 느글거리는 기믹으로 활동했다.

3.2.2. 2000- 2004년


2000년에는 실력향상을 위해 OVW로 떠나기도 했고, 참고로 처음 계약할때의 연봉도 제법 묵직했고, WWE에서는 나름대로 탑급의 선수로 키워보려고 했던것 같다, 2001년 중반, 닉 딘스모어와 태그팀으로 활동해 OVW남부 태그팀 챔피언쉽 토너먼트에 경기를 가졌다. 몇 년후, 헨리가 레슬링 활동 하는 중에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마음이 아쉬운 헨리는 어머니를 위해 "Super Bowl of weight lifting"이라는 아놀드 클래식 대회를 가졌다.1997년 때 부터, 첫 메인 파워리프팅 대회에 출전했었던 헨리는 4달마다 고중량 위주로 훈련을 열심히 했으나, 스트롱맨 대회 프로전에 출전을 해본 적이 없었다. 꾸준한 모습으로 보는 헨리는 가장 힘이 쎈 남자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했다.
OVW에서 연습하다가 번번히 대퇴사두근[7] 부상등의 이유로 실패했다. 덕분에 별명이 '''먹튀헨리'''. 그 10년의 계약기간동안 제대로 활동한게 반이나 될런지 모르겠다. 그야말로 먹튀의 대명사.

3.2.3. 2005- 2006년


WWE 아마겟돈(2005) 이후 스맥다운에 나타나 바티스타와 레이 미스테리오를 공격해 WWE 태그팀 챔피언십벨트를 MNM에게 잃게 한다. 이때 바티스타의 부상으로 공석이 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가 걸린 20인 배틀로얄에서 최후의 2인이 되지만 그날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커트 앵글의 손에 탑로프 위로 넘어가 탈락한다. 그뒤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하고[8] WWE 로얄럼블(2006)에서 커트 앵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벨트에 도전하나 패한다. 이후 WWE 노 웨이 아웃(2006)이후 첫 스맥다운에서 커트 앵글에게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먹이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차지하기 직전의 언더테이커를 공격해 DQ승을 얻게 한다. 그 결과 WWE 레슬매니아 22에서 언더테이커와 캐스킷 매치[9]를 가지나 패하며 언더테이커 레슬매니아 연승행진의 14번째 제물이 된다. 가장 악명이 높았던 시기로, 바티스타와 커트 앵글, 크리스 벤와 등을 '''실제로''' 부상입히고[10] 복귀한 바티스타와 대립하며 각본의 메인으로 올라온 자신도 대립 도중 부상을 당하며[11] 스맥다운의 암흑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며 거진 존 시나 급으로 욕을 먹었다. 당시 스맥다운의 대표 파워하우스였던 바티스타는 이 부상 이후로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하게 된다.
다만, 방식이 어땠든 간에 마크 헨리는 악역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팬들과 WWE에게 알리는 것에는 확실하게 성공했다. 이로 인해 헨리는 계약을 연장하여 WWE에서 더 오래 활동하였고 이 후에도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푸쉬가 전혀 없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

3.2.4. 2007년


2007년 5월 11일, 언더테이커바티스타의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 스틸 케이지 매치 종료 후, 갑자기 등장해 언더테이커를 습격하며 컴백했다.[12] 그 후, WWE 원 나잇 스탠드(2007)에서 케인을 베어허그로 K.O시키며 오랜만의 페이퍼뷰 승리를 맛봤지만 WWE 언포기븐(2007)에서 언더테이커의 복귀 제물로 전락했다.[13] 그 뒤에는 빅 대디 V와 연합하여 언더테이커, 케인 형제와 대립을 하기도 했다.

3.2.5. 2008년 ECW 활동 및 ECW 챔피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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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조용조용히 지내다가 2008년 드래프트를 통해 ECW로 이적.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08)에서 열릴 ECW 챔피언쉽 매치에 끼어든다. [14] 빅 쇼의 슈퍼플렉스를 맞고 쓰러진 케인에게 월드 스트롱게스트 스플래시를 가하며 그를 꺾고 ECW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그 뒤, 레전드 선수인 토니 아틀라스를 매니저로 대동하고 다니며 ECW의 악역 메인이번터로 자리 잡았고, 타미 드리머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8)에서 꺾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그 후, 같은 시기에 ECW로 이적하며 역시 메인 이벤터로 자리 잡던 매트 하디의 도전을 받았는데, WWE 섬머슬램(2008)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맞고 패배할 위기에 몰렸으나 아틀라스가 대놓고 심판을 끌어내리며 바로 DQ패로 타이틀을 지켜냈다. 그러나 이어지는 PPV인 WWE 언포기븐(2008)에서 챔피언십 스크램블 매치에서 매트 하디가 최종 승자가 되면서 결국 타이틀을 빼앗기고 WWE 노 머시(2008)에서 매트의 타이틀에 도전하지만 또 패배한다.

3.2.6. 2009년 RAW 이적 ~ 2011년 스맥다운 이적 및 턴 힐


그 이후, 다시 푸쉬가 떨어져갔으며 2009년 트레이드에서 로우로 이적해 랜디 오턴에게 이기며 턴페이스를 한다.[15] 그러나 푸쉬는 없었고, MVP와 태그팀을 먹으며 미드카더에 겨우 머무르는 수준에 그친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며 조용히 묻히나 싶었으나 2011년,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된 후 턴힐하면서 다시 푸쉬를 받는다. 재미있는 사실은 스맥다운 시청률이 바닥을 칠때마다 마크 헨리가 복귀하면 시청률이 급반등한다는 것. 이를 두고 '시청률 제조기'라며 애정반, 놀림반으로 부르는 팬들도 많은 편.

3.2.7. '''HALL OF PAIN'''(2011-2013)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011-2012)




3.2.8. 2013- 2014년


2013년 중순들어 잦은 부상과 노쇠화 때문인지 은퇴설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RAW에서 존 시나의 마이크웍 막바지에 등장해 은퇴를 선언한다.

(존 시나가 마이크웍을 마치고 링을 빠져나가려 한다.)

(마크 헨리가 양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당황한 존 시나는 자리를 비켜주려 한다.)

'''마크 헨리: 잠깐만, 존! 그냥 여기 있어줘. 할 말이 있어서 말이야. 이 뒤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고, (관객들을 가리키며) 여러분들한테도 할 말이 있어.'''

(관중들이 마크 헨리의 이름을 연호한다.)

'''마크 헨리: 난 이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해. 이 일이 얼마나 빡세고,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거든.'''

(마크 헨리가 존 시나를 돌아본다.)

'''마크 헨리: 2002년이었나. 그때 난 고참이었고, 이 친구가 막 들어왔을 때였어. 이 놈은 정말 죽여주는 놈이었어...'''

(관중들이 "Thank You, Henry!"를 연호한다.)

'''마크 헨리: (존 시나를 향해) 존. 넌 틀림없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WWE 챔피언이 될 거야.'''

'''마크 헨리: (다시 관중들을 향해) 뭐. 존 처럼 엄청나게 성공하진 못 했어. 근데, 그래도 이 정도면... 썩 괜찮았던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여기서 정식으로 은퇴를 하려고 해.'''

(마크 헨리의 은퇴 선언에 관중들이 "One More Match!"를 연호한다.)

'''마크 헨리: (관중들에게 감동받은 듯) 참... 이보다 더 죽여주는 관중이 세상 어디 있겠어?'''

(존 시나가 링에 들어와 마크 헨리에게 챔피언 벨트를 쥐어준다.)

(마크 헨리가 WWE 챔피언 벨트를 번쩍 들어올린다. 관중들이 열광하고, 존 시나도 뒤에서 박수를 쳐 준다.)

'''마크 헨리: 텍사스의, 조그만 실스비에서 태어난 꼬맹이가, 지금 이렇게 멋지게 컸어. 멋지게 커서 자랑스럽게 이 자리에 섰어. 이 일을 하면서 1년 중에 200일은 집 밖에서 시간을 보냈지. 내 아름다운 아내, 자나! 이젠 정말 지긋지긋할 정도로 많이 보자! 프로레슬링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들, 제이콥! 그동안 얼굴보다 트위터로 더 많이 연락했었어. 그리고 내 하나 밖에 없는 딸, 조안나! 항상 내가 일하러 갈 때면 울곤 했었지...'''

(울컥한 마크 헨리가 눈물을 흘린다.)

'''마크 헨리: 얘들아, 아빠 이제 집에 간다!!!'''

(관중들이 열광하고, 존 시나도 마크 헨리의 팔을 번쩍 들어준다.)

'''(마크 헨리가 존 시나에게 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을 작렬시킨다.)'''

'''마크 헨리: (쓰러진 존 시나에게) 내가 그렇게 쉬워 보였냐? 나 아직 팔팔해!'''

(마크 헨리가 퇴장한다.)

마크 헨리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마이크웍에 모두가 감동한다. 그리고 WWE 챔피언인 존 시나가 대선배의 마지막을 배웅해주려 손을 번쩍 들어주는데, 별안간 존 시나를 번쩍 들어올려 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을 작렬시키고, 은퇴를 철회하며 자신이 넘버 원 컨텐더가 된다. 이후 머니 인 더 뱅크 2013에서 WWE 챔피언십에 도전하지만, 패배한다.
매우 뜬금없는 공격 장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마크 헨리의 이 마이크웍은 커리어에서 가장 놀라운 프로모로 평가 받고 있으며, 본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 에서도 해당 프로모 중에 입었던 분홍색 자켓을 입으며 셀프 패러디를 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커리어 사상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13년 하반기부터는 턴페이스하면서 미드카더가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때에는 착한 산타 vs 나쁜 산타 기믹매치에서 착한 산타 역할로 나와 나쁜 산타인 데미안 샌도우소화기변기로 혼쭐내주는 등 커리어의 말년을 보낸다.
2014년 2월 중순쯤에 한 인터뷰에서 밝히길 계약기간이 약 2년정도 남아있는데,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정말로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기사 지금도 나이가 적지않지만 2년뒤면 45세다. 이후로는 후진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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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 팀 어소리티의 멤버로 참가, 오랜만에 PPV에서 메인이벤트를 치루게 되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빅 쇼WMD를 맞고 광탈했다. 경기 시작후 정확히 50초라고. 그나마 한방에 50초나 걸린 이유는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 팀 어소리티 멤버들과 기합을 주고 받느라 시간을 써서이다. 마크 헨리가 제거당하고 난 직후 벙찌는 어소리티 멤버들의 표정 또한 일품.[16]

3.2.9. 2015년-2018년 은퇴


그 외에도 로만이랑 짧게 대립하다가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에서 루세프의 대타로 복귀해 고향에서 공석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 참가한다. 그냥 저냥 잡질하다가 7월 13일 RAW 에서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의 파트너로 등장. 뉴 데이의 코피 킹스턴에게 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을 작렬, 간만의 핀폴승을 따냈다.그후 8월 3일 raw에서도 루세프에게 슈퍼킥 2방을 맞으며 잡질을 해주었다
한 인터뷰에서 WWE 레슬매니아 32를 끝으로 은퇴할 것 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WWE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해 오면서, 이제는 이룰거 다 이뤘기 때문에 미련이 없고, 앞으로 후배들을 도와줄 것 이라고 밝혔다. 오오 맠신. 그 이후로도 특별할거 없이 주요 로우 미드 카터들에게 스쿼시 매치로 아낌없이 잡질을 해주시고 계신다.
그리고 WWE 로얄럼블(2016) 프리쇼에서 잭 스웨거와 함께 태그팀을 맺어 로얄럼블 매치 출전권이 걸린 페이탈 포웨이 태그팀 매치에서 이긴 후 로얄럼블 경기에 출전했으나 너무나도 허무하게 탈락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2018년 1월 공식 은퇴를 하게 된다. 아쉽게도 별도의 은퇴식은 없었다
1월 22일 25주년 raw에서 등장해 갓파더와 대면했다.
2018년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헌액 발표 장소는 본인의 고향에서 발표되었다.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의 50인 로얄럼블 경기에 5번으로 출전하여 커티스 액슬, 마이크 카넬리스 등 3명을 탈락시켰으나 대니얼 브라이언, 돌프 지글러의 협공으로 탈락되었다.
그 후에는 가끔 WWE 관중석에서 얼굴을 보이는 중
WWE The Bump라는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었다. 그곳에서 얘기한 내용에 따르면, 빅 쇼는 자신의 형제 같은 존재라는 말과 요즘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키스 리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4. 경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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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유형은 아주 전형적인 빅맨. 스피드가 느린 대신 이를 강력한 힘으로 메꾸는 스타일이다. WWE에 있는 초사기적인 빅맨들 때문에 기존의 기량보다 더 과소평가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경기 운영이 뛰어나지 않고 스피드가 저 세 사람보다 느려서 그렇지 사실 '''힘으로 따지면 저 세 사람보다 훨씬 더 세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체급의 선수들도 휙휙 들어올리고, 트럭을 잡아 끌거나 프라이팬을 맨손으로 구기는 힘자랑을 할 정도니. 무엇보다 그렇게 많은 부상을 달고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헨리가 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나이를 상당히 먹은 시점에도 빅 쇼를 매우 가뿐히 들어올리는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 느껴질 정도.
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접수 능력도 뛰어난 편. 돌프 지글러존 모리슨 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그 묵직한 몸으로 꽤 아파 보이는 접수를 잘한다. 다만 상대 레슬러가 파워하우스 스타일일 경우에는 접수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 빅 쇼케인 등의 다른 빅맨의 접수와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본인이 들릴때, 다리를 구부린다. 빌 골드버그잭 해머를 접수할때나, 세자로의 뉴트럴라이저, 브라운 스트로우먼파워슬램 접수를 받을때 보면, 다른 빅맨들과 다르게 다리를 굽혀서 쪼그라든 모습으로 들려 기술을 시전하는 상대도 호쾌하게 들어가지 않은...한마디로 멋이 안난다(...)

5. 기타



마크의 괴력을 모아놓은 영상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친근했고, 군기같은 것을 잡지도 않았으며, 적응이 필요한 신입들에게도 도움을 주었다.'''

'''아마 백스테이지에서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을 테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800파운드(lb)의 무게[17]

벤치프레스가 가능한 그를 험담하는 건 불가능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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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제리코[18]

마치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무지막지한 풍채와 험악한 인상, 상대를 숱하게 부상 입힐 정도로 과격한 경기 스타일 때문에, 실제로도 과격하고 난폭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다정다감한 성격에 엄청난 대인배이다. 마이클 헤이즈에게 눈 앞에서 인종 차별성 발언을 듣고도 허허 웃으며 좋게 넘겼을 정도. 다만 이런 착한 사람들이 누구나 다 그렇듯, 이 헨리 못지 않게 성격이 대인배이신 론 시몬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 화가 나면 대단히 무섭다고. 그 예로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불량배 10여 명을 단신으로 전부 떡실신시킨 적이 있다.
벤치프레스가 346kg라고 한다. 10대에 벤치프레스가 200kg이었다고한다. 거기다 데드리프트는 자신의 몸무게의 2배가 넘어가는 408kg라고 한다.
과거 토마스 인치 덤벨을 클린 앤 저크로[19] 들어올려 화제가 되었다. 인치 덤벨의 무게는 172lbs(약 78kg)으로, 헬스장에서 소위 운동 좀 한 사람이 3대 4~500을 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무거운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덤벨은 '''손잡이 두께가 2.375inch(약 6cm)이다.''' 대충 코카콜라 뚱캔 정도의 두께인데 양쪽에 78kg가 달려있는 것으로, 아무리 손이 큰 사람도 거의 손가락의 힘만 갖고 78kg의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 손잡이의 두께 때문에 힘은 물론이고 엄청난 악력이 있어야 한 손으로 쥔 상태로 이걸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저 인치 덤벨에 대해 소개하자면 스트롱맨이자 서커스 단원이였던 토마스 인치란 분이 쇼를 위해 제작했었는데 대부분의 스트롱맨들은 그 덤벨을 들 수 없었지만 인치는 들 수 있었고 그 이후로 몇몇 회사들이 복제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인치 덤벨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인치 덤벨은 바가 말도 안 되게 두껍습니다. 이는 엄청난 핀치 악력이 필요로 합니다. 바가 매우 굵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제 영상에 나오지 않은 얘기를 하려합니다. 저 덤벨이 단순히 78kg이고 그저 두꺼운 바라서 못드는 것일까요? 저 토마스 인치 덤벨의 핵심은 회전입니다. 00:56초와 1:02를 보십시오. 들어올리자마자 덤벨이 회전을 해버리죠?

지면으로부터 들어올리게 되면 구형의 쇳덩어리가 회전하려는 힘이 손가락과 손목 모두를 오픈시켜 버립니다. 이 회전하며 굴러 떨어지는게 특히 엄지에 상당한 부하가 가서 이를 막으려면 무지막지하게 강한 엄지 힘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덤벨 자체가 손에서 이탈하려고 해서 인치 덤벨을 리프팅한다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단순히 회전하지 않는 굵은 바는 의미 없습니다. 단순히 78kg라서 못드는 게 아닙니다. 님들 말대로 그저 78kg에다가 회전하지 않는 굵은 바라면 이보다 더 높은 무게를 리프팅하는 분들이 차고 넘치겠죠. 다시 한 번 회전이 핵심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인치 덤벨 중심 잡기도 리프팅 실패에 한 몫 합니다. 이 인치 덤벨의 중심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엄지부터 새끼손가락까지 악력이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아야 합니다.새끼손가락 쪽이 약할 경우 덤벨이 새끼손가락부터 풀면서 떨어집니다. 그걸 방지하려고 덤벨을 아래쪽으로 잡으면 중심은 맞지만 결국 검지에 중지에 하중이 집중되면서 실패하게 되죠. 검지부터 새끼 손가락까지 밸런스가 맞는다 해도 엄지가 약하면 풀려버리죠.

마지막으로 무슨 팔씨름 랭커들이 저걸 아무나 쉽게 들 수 있다고들 하는데 못듭니다. 1단계 허리까지 드는 분은 몇몇 있을지 몰라도 과연 마크헨리처럼 3단계로 들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아무나 들 수 있으면 왜 그토록 인치 덤벨 인치 덤벨 할 정도로 유명하고 심지어 이 영상까지 만들어질까요? 팔씨름과 악력은 다릅니다. 악력이 세면 팔씨름에서 도움이 되긴 하나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크게 상관도 없습니다. 제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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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유튜브 댓글

분명 빅맨이라 분류되긴 하지만 키는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물론 일반인에 비하면 큰 편이지만 200cm가 넘어가는 빅 쇼케인, 언더테이커와 같은 선수들과 함께 있을때면 그 넓직한 체구의 마크 헨리가 작아보이기까지한다. 실제로 본 사람들의 증언의 의하면 188cm에서 190초반대로 보인다고 하며 빅 쇼와 머리 하나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도 밀리지않은건 순전히 마크의 2m가 넘어가는 선수들을 압도하는 힘과 우람하고 묵직한 체중 덕일 것이다.
고향 음악인 더리 사우스 계열 힙합 장르의 열렬한 팬이다. 쓰리 6 마피아[20], 8볼 & MJG 등을 좋아한다고 한다.
한 인터뷰를 통해 선수 자리에서 사실상 은퇴한 뒤에는 여러 곳에서 WWE를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기금 형성을 하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론 스트로우먼이 WWE 진출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 홍보 활동 차원에서 스트롱 맨 대회에 갔던 마크 헨리가 당시 선수로 참가했던 스트로우먼의 괴력에 감명 받아 친분을 쌓았는데 스트로우먼은 헨리의 추천을 받아 WWE에 입사할 수 있었다.
한편 헨리와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크리스 벤와와 의외로 친한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벤와가 가족들을 살해한 후 자살한 사건에 대해 당시 진실을 안 뒤 예상치도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충격을 받은 바 있었다. 이는 똑같이 벤와랑 절친했던 크리스 제리코가 벤와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혹시 벤와가 자기 가족들을 살해 후 자살한 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한 것과는 상반된다. 특히나 벤와와 그렇게 친하진 않았던 윌리엄 리갈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 전 직감이라도 한 듯, 벤와 관련 인터뷰에서 인터뷰 내내 불편해 했던 점을 생각하면, 벤와가 가족 살해 후 자살했으리라고 직감하진 못한 게 의외라고 볼 수도 있다. 사실 이건 벤와와 그다지 친하지 않았음에도, 벤와에 대한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뭔가 직감한 듯한 모습을 보인 리갈의 경우도 상당히 의외이긴 하다. 사실 같은 직장에 있으면 친하지 않다고 해도 서로를 잘 모를 수는 없기 때문에 꼭 의외라고 하긴 어렵다
2000년대 중반까진 경기하러 갈 때 친한 동료와 함께 다니는 게 아닌, 항상 혼자 다녔었는데 이 이유가 바로 동료 선수가 약물을 소지한 게 걸리게 되면 함께 다닌 죄로 함께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혼자 다니는게 가장 안전해서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일례로 스톤 콜드의 팟캐스트에서 밝힌 일화에 의하면, 어느날 헨리는 리키시, 아메드 존슨과 같이 이동하던 중, 한 식당에 들러 식사를 했는데 본인이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누군가가 자신의 음료수에 소마(SOMA)를 넣은 것을 발견하고 누가 이런 몹쓸 짓을 했냐고 두 사람을 다그쳤다. 리키쉬는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으나 아메드 존슨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헨리는 차에 있던 두 사람의 짐을 밖으로 집어 던지고 혼자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고 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자신에게 유사 마약류를 복용하게끔 하려 했던 아메드 존슨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WWE에서 토니 아틀라스를 동행 할 동료로 붙여준 뒤론 마냥 혼자 다니진 않는듯. 사실 마이클 헤이즈의 인종차별 발언을 면전에서 듣고도 허허웃으며 좋게 넘긴 마크 헨리임에도 자신한테 유사 마약류를 먹이려던 아메드 존슨과 갈라졌을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기가 안했다며 극구 부인했던 리키쉬마저 차에서 내리게 한점에서 트라우마가 제대로 남은듯하다. 최근 The Big show show 라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에 리키쉬와 함께 출연한 것으로 보아 관계는 예전에 좋아진 모양.
사실 WWE에서 상술한 토니 아틀라스를 동행할 동료로 붙여준 이유가, 단순히 마크 헨리가 항상 혼자 다니는 것을 고집한 것 외에도 식습관과 관련된 이유도 있었다. 토니 아틀라스를 동행할 동료로 붙여주기 전까진, 살찌는 음식만 골라 먹었던 탓에 헨리의 체중이 계속 불어났고,[21] 어느 순간 이에 심각성을 느낀 WWE 측에서 평소 좋은 식습관을 가진 토니 아틀라스를 붙여주면 함께 다닐 동료를 만들어 준 것 외에도, 식습관 개선도 될것을 생각해 붙여준 것.[22]
기믹 중 섹슈얼 초콜릿 기믹도 있었지만, 사실 마크 헨리는 바비큐소시지 등 육식을 무척 선호한다고 한다.[23] 다만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편이고 먹을 때 야채같은 것들도 많이 먹는다고 한다.

6. 둘러보기


[image]
【 Bolin Services 】
'''전 멤버'''
케니 볼린
빅 배드 존
블래스터 래쉴리
불 뷰캐넌
카를로스 콜론
카를로스 에반스
다 비스트
딘 비스크
제롬 크로니
저스틴 라로시
캐시디 제임스
케니 다이크스트라
KC 제임스
랜스 케이드
마크 헨리
마크 진드락
마이크 몬도
미니 볼린
모리스
Mr. 블랙
닉 딘스모어
널스 루루
폴 E. 노머스
프로토타입
르네 듀프리
리코 콘스탄티누스
랍 콘웨이
션 오헤어
소새이

[image]
'''2018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PWI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디앤젤로 디네로
(2010)


'''마크 헨리
(2011)
'''

라이백
(2012)

[1] 디노 브라보와 같은 별명.[2] 현재 체중도 상당히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현역때는 190kg이 넘어가기도 했으며 예전 트럭 2대를 끌땐 200kg가 넘어가기도 했다. ‘애틀랜타 올림픽 최고의 뚱보라는 오래된 기사의 마크 헨리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당시 체중은 184kg이었다. 근육량도 많은 지라 상당한 체중을 지니고 있다.[3] 은퇴한 최근 모습들을 보면 살을 꽤 감량한 듯하다.[4] 정확히는 폴링 파워슬램이라 흔히 생각하는 파워슬램과 모션이 좀 다르다. 상대방을 가로로 붙잡은 뒤, 그 상태에서 위로 올렸다가 갑자기 바닥에 떨어뜨리는 기술. 파워슬램이 원래 그렇듯 바닥에 떨어뜨릴 때 '''헨리의 무게까지 실어 떨어뜨리는 기술'''이기에 정말로 강력한 기술이었지만, 보다시피 헨리의 무게가 무게인지라 이 기술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바닥에 떨어뜨리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TV 상으로는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기술을 강하게 보이게 한다. 꽤 무거운 상대의 경우에는 잠시 위로 들어올리는 동작이 생략된다.[5] 실제로 과거 경력 덕분에 신체가 완력에 적합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연히 힘도 WWE내 최상위권에 속한다. 거기에 술집에서 1대 15의 싸움을 발라버리기도 했을 만큼 충분한 실전 감각의 소유자. 여담으로 과거의 레전드 레슬러중 디노 브라보가 이와 같은 별명을 갖고 있었다.[6]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이름을 땄다.[7] 앞 허벅지[8] 참고로 당시 앵글은 이전까지 자신의 경기 전용 심판이라며 한 때 무하마드 핫산의 파트너였던 디바리(아리야 디바리의 형)를 매니저마냥 데리고 다녔으나 이 대립을 계기로 디바리는 앵글을 배신하고 헨리의 매니저로 잠시 활동했다. 이를 계기로 앵글은 스맥다운에서 턴페이스한다.[9] 상대를 링 밖의 관 안에 집어넣고 뚜껑을 닫으면 이기는 경기[10] 물론 본인의 의도로 부상입힌 것은 한 번도 없었겠지만[11] 덕분에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시에서 바티스타는 헨리 대신 미스터 케네디와 급조 경기를 치뤘다. 이 PPV는 이 경기 외에도 첫 펀자비 프리즌 매치를 그레이트 칼리 대신 '''ECW 소속이던''' 빅 쇼가 대신 치를 정도로 급조 매치가 많았고 PPV 평도 매우 안 좋았다.[12] 이 후 마크 헨리가 퇴장할 때, 에지가 난입해 언더테이커에게 캐싱인을 하고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었다.[13] 언더테이커가 레슬매니아 이후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마크 헨리의 습격 이후 공백기를 가졌으며 복귀 상대로 자신을 습격해 타이틀을 빼앗기게 했던 헨리를 지목한 것.[14] 본래 이 경기는 케인과 빅 쇼의 경기로 홍보되었으나 케인은 드래프트로 로우로 이적했고, 빅 쇼는 '''애초에 스맥다운 소속으로 ECW 챔피언에 도전하게 된 것'''이라 ECW로 이적한 헨리가 이 사이에 낀 것.[15] 이 날 경기에서 랜디는 로우로 이적한 세 선수와 연속으로 경기를 치르는 건틀렛 매치를 치뤘는데 첫 상대는 에반 본이었으며 무난히 꺾고 승리, 두번째는 잭 스웨거였으나 랜디를 존경한다며 그와 악수를 하며 경기를 포기, 마지막으로 등장한 선수가 헨리였는데 헨리 역시 스웨거처럼 경기를 포기하는 듯 했으나... 당시 바이퍼 기믹으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뽐내던 랜디가 '''무릎을 꿇을 정도였다.'''[16]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광탈이 마크 헨리가 맨 처음은 아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6)에서 열린 팀 DX(트리플 H, 숀 마이클스, 매트 하디, 제프 하디, CM 펑크) 대 팀 레이티드 RKO(에지, 랜디 오턴, 쟈니 나이트로, 그레고리 헴즈, 마이크 녹스) 경기에서 경기 시작 후 30초 만에 마이크 녹스가 숀 마이클스에게 스윗 친 뮤직을 맞고 제거당했다. 참고로 이 경기는 스윕 승으로 끝난 첫번째 서바이버 시리즈 매치였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 디바 제거 경기에서 재현된다.[17] 362kg[18] 알다가도 모를 일인건 정작 제리코는 크리스 벤와JBL 처럼은 아니더라도 구시대적 사고방식의 소유자인데 빌 디못이 신입들 상대로 가혹행위를 저지른게 드러나 트레이너 자리에서 해고되었을 떼 오히려 빌 디못을 두둔하며 자신이 신입땐 더 힘들었다고 하는등 꼰대적인 모습을 보여서 여러 사람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19] 한손으로 덤벨을 허리까지 들어올리고, 어깨 위로 올린 뒤, 머리 위로 올리는 것. 역도를 생각하면 된다.[20] 현 마크 헨리의 테마곡을 부른 그룹이다.[21] 이미 역도선수 시절 체중은 180kg를 넘어갔으며 프로레슬링 현역당시 심할 때는 200kg을 초과한 적도 있었다. 마크 헨리의 키가 190 초반대인 걸 생각하면 아무리 근육량이 많다 해도 심각한 비만이 아닐 수 없다.[22] 사실 빈스가 빅맨을 선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의외로 WWE는 선수들 체중이 지나치게 불어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는 편이다. 그도 그럴것이, 과거 요코주나에게 체중 감량 후 복귀시킬 생각으로 방출시켰던 점이나, 리키시가 부상으로 쉬고 있을 때 체중 감량을 지시했다가, 리키쉬가 지시를 듣지 않자 방출시킨 점, 비슷한 시기에 빅 쇼가 휴식기를 가지자 체중 감량을 지시했던 점, 또 그로부터 약 1년 후 로지에게 체중 감량을 지시한 적이 있다. 한편으론 미국 사회가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얼마나 크게 느끼는지를 엿볼 수도 있다.[23] 그러나 소세지같은 경우 자주 먹지는 않는 편이며, 주로 평상시에는 닭가슴살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무려 하루에 '''30개'''이상을 먹는다.